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은 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제6회 증평군 아동정책 발표 한마당’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참여권’을 위한 자리로, 아동이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는 5월 26일부터 6월 19일까지 진행된 공개모집에 총 12개 팀, 34명의 아동이 지원하며 열띤 관심을 보였다. 군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팀 16명의 아동을 선정하고, 온라인 워크숍을 통해 정책 제안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본선 무대에 오른 아이들의 정책 제안은 창의적이고 실천 가능성 높은 아이디어들로 눈길을 끌었다. 주요 제안 내용은 △복합문화형 교통 플랫폼 조성 △유휴 공간 활용한 마을 놀이 및 휴식 공간 조성 △IOT 스마트 놀이터 구축 △자살 고위험 지역에 LED 조명 및 비상벨 설치 △가로등 보완 및 방범 강화로 밤길 안전 확보 등이다. 대회는 팀별 15분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감상, 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운영 중인 재활운동실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는 ‘생활 속 건강 플랫폼’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애인과 만성질환자, 고령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재활운동실은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는 회복 중심 공간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뇌병변·지체장애인, 근골격계 질환자 등 신체 기능 회복이 필요한 주민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 장비를 완비하고 있다. 전동 기립 훈련기, 하체 근력 강화 사이클, 상·하지 운동기구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한 기구운동이 가능하며, 특히 물리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직접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병행해 만족도가 높다. 참여자들은 “처음엔 기대 없이 시작했지만, 지금은 재활운동 후 계단 오르기가 한결 쉬워졌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 보건소는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자립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개인별 운동 처방, 재활 스트레칭, 균형 훈련, 기구 사용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운동실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명숙)가 운영한‘바리스타 양성과정’에서 교육생 16명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과정은 충청북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2급 자격 취득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증평군가족센터와 연계해 이주여성 10명이 참여함으로써, 다문화 여성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들은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가 운영하는 여향 쉼카페에 바리스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실무 감각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한편,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여성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자 8명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제과기능사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이 단수 사태에 긴급 대응하며,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증평군은 6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단수로 인한 피해 상황과 부서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단수는 지난 5일 새벽 보강천 상류 송수관로에서 발생한 누수 사고로 인해 발생했다. 이로 인해 5일 오후 2시 20분경부터 증평읍 일부 지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며 증평읍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은 곧바로 비상안전대책본부를 최고수준으로 가동하고, 재난상황실 운영 및 전 직원 비상근무체계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에 나섰다. 특히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생수 긴급 배부에 총력을 기울였다. 5일 오후 2시 1차 생수 배부에 이어, 오후 7시에는 2차로 400mL 4만 병과 1.8L 생수 2천여 병을 마을별로 공급했고, 6일 새벽 6시에도 군 직원들이 500mL 2만5000여 병, 1.8L 1만 2400여 병 등 3차 생수 배부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역 내 마트 6곳에서도 생수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의회(의장 조윤성) 의원들은 5일 충북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일원 상수관로 파손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한국수자원공사 측에 요구했다.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한 뒤, 현장을 방문하여 복구 작업의 신속한 완료를 최우선으로 당부했다. 아울러 복구 지연에 대비한 주민 생활용수 확보 및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건의했고, 단수나 수압 저하가 우려되는 고지대와 남부 일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급수차 운영 및 생수 공급 계획을 차질없이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조윤성 의장은 "군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복구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증평군의회는 앞으로도 사고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이 오는 8월 6일부터 2025년 하반기 청년 교육 프로그램‘제과기능사 실기시험 품목 실습반’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자격증 취득과 베이킹 분야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전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과정으로, 청년들의 수요와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오전 9시 30분~12시 30분) 34플러스센터 1층 공유주방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보다 많은 참여 기회를 위해 기존 비건 쌀 베이킹 교육 수강자는 제외된다. 교육 과정은 실제 제과기능사 실기시험 품목 10여 종을 중심으로 △재료 준비 △반죽 △굽기 △마무리 등 전 과정을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어, 자격시험을 앞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은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 인구청년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구청년팀(☏043-835-4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습반은 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은 5일 새벽 보강천 상류에서 발생한 송수관로 누수 사고와 관련 군 전역에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와 조기 복구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오전 3시경 증평군 상수도사업소는 배수지 수위 이상징후를 감지하고 즉시 원인 파악에 나섰으며, 새벽 5시경 주민 신고를 통해 사곡리 1117-7번지 일원에서 충주 수자원공사 관리 송수관로 누수가 확인됐다. 현재 누수 지점에서는 수자원공사 측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며, 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급수차 12대를 투입해 1산단 배수지에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방서 급수차 1대, 400ml 생수 4만 병도 확보해 단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고지대 및 남부 5개 리 지역부터 수압 저하와 단수가 순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군은 선제적인 식수 확보와 사용 자제 등 주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새벽부터 직접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하고, 군 직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고는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제1회 증평 전국 군가(軍歌)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9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경연대회는 증평에 주둔한 보병 제37사단 창설 70주년을 기념하고 ‘군사도시 증평’의 정체성을 문화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증평인삼골축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증평문화원과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보병 제37사단과 충청북도, 증평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군가를 사랑하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5인 이상 구성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경연곡은 아리랑 겨레, 우리는 육군, 나가자 해병대 등 국내 공식 군가 중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피아노, MR, 악기연주 등 다양한 방식의 반주가 모두 허용된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은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열리며, 본선은 오후 1시 보강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상금은 대상 300만원,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등이며, 본선 진출팀 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전략사업 국정과제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4일 박수현 국정기획위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장을 만나 증평군의 5대 핵심 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며, 국비 확보를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대통령 공약과제와 연계된 지역 전략사업들을 실질적인 국정과제로 끌어올리기 위한 마무리 단계 행보로, 지난 6월 임호선 지역구 국회의원, 7월에는 국정기획위원회 경제 2분과 이연희 의원을 잇달아 만나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이 군수가 건의한 5대 핵심 현안은 △동서화합·균형발전을 위한 중부권 도서횡단 철도 조기 확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생애 돌봄도시 △교육·기술을 결합한 에듀테크밸리 조성지원 △생활체육 활성화 위한 스포츠테마파크 조성지원 △미래 농업기술 선점을 위한 친환경 수직농장(Eco Vertical Farm)융합 허브 조성지원 등이다. 특히 이 군수는 “돌봄서비스를 단순한 복지사업으로 국한하지 않고,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다”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4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프로그램 ‘청수네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괴산증평진로체험지원센터, 증평군가족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방학 기간 중 다양한 직업 탐색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제교육 △다문화 감수성 향상 활동 △진로 직업 체험 △AI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김병노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방학을 보다 의미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체험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연중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 직업 탐색, 가족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증평군청소년수련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오는 6일부터 27일까지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조모임 교실 ‘함께하는 건강 한걸음’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괴산증평지사와 협력해 체력인증센터를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1회, 총 4주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건강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 △고혈압, 당뇨병 질환의 이해 △ 저염식 이론 및 식사 계획 △개인 식습관 공유 및 건강식단 체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다짐 등 주차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모임 운영을 통해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이 이달 4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산림녹화 기록물’에 대한 추가 수집에 나선다. 이번 기록 수집은 증평 남부 5리 임야위원회에서 생산한 기록물이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며 그 가치가 조명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의 산림녹화 성과와 주민 참여 역사를 보다 폭넓게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취지다. 군은 조림사업, 사방사업, 육림보호 등 산림녹화 과정과 관련된 사진·문서·포스터는 물론, 실제 녹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생생한 증언을 담은 구술 인터뷰도 함께 수집할 계획이다. 수집 범위는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로, 지역 산림의 변화와 공동체의 노력을 폭넓게 담아낼 예정이다. 수집된 기록물은 오는 10월부터 정리 및 디지털 아카이브 등록을 거쳐, 12월 중 관련 전시로 공개된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산림의 회복 과정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사례 등을 소개하며, 공동체 기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유네스코 기록유산 등재는 군민과 행정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이번 수집을 계기로 산림녹화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무더위쉼터와 야외 근로현장 등 폭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일 군에 따르면, 증평지역은 지난 7월 22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역대급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군은 폭염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취약계층 보호 및 현장 대응 중심의 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재영 군수는 군정 일정 틈틈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찾아 운영 실태와 냉방기 가동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불편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미암3리부터 송정5리까지 4개소, 1일에는 주공5단지, 신주공 2단지 등 5개소를 방문해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안부를 나누고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군은 총 139개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22곳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마련돼 있다.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야외 근로현장에 대한 점검도 병행했다. 보강천 꽃묘장을 찾아 근로자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북 증평군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군민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하고,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직원조회에서 시상했다. 민원처리 우수공무원(부서) 선정은 △민원응대 친절 △민원처리 마일리지 △민원처리 스피드 △민원처리율 상승 등 4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실적과 군민 추천을 반영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가려냈다. 먼저 민원응대 친절 분야에는 민원소통과 서대형 팀장과 홍석영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국민신문고를 통해 추천된 재무과 조아라 주무관까지 총 3명이 선정됐다. 2일 이상 유기한 민원을 법정 처리기간 보다 단축 처리한 경우 적립된 마일리지 점수를 반영한 민원처리 마일리지 분야는 가장 높은 마일리지를 기록한 도시건축과 이효재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스피드 분야는 6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한 기간의 단축 정도를 지수화해 평가했으며, 수도사업소 송룡 주무관이 가장 신속한 민원 해결 성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지난 2024년 하반기 대비 가장 높은 민원처리 상승률을 보인 수도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청소년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치기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연간 활동의 기획력 및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체험과 활동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각 자치기구 소개 및 활동 공유 △공동 프로젝트 기획 △협력 미션 활동 △문화예술 체험(캐리커처 팝아트) 등으로, 참가 청소년들은 팀빌딩부터 창의적인 활동 기획까지 직접 참여하며 생생한 자치의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캐리커처 팝아트 체험은 청소년들의 감성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최연우 위원장은“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활동들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운영을 비롯해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