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이 주관한 ‘2025학년도 정규 발명 초·중급 과정반’이 당진AI미래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발명반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운영됐으며,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발명과 창의융합 교육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초급과정은 발명의 기초 개념을 익히고 흥미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어 진행된 중급과정은 보다 심화된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3D 모델링, 로봇 코딩 등 최신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상법과 다양한 메이커 활동에 참여하며 발명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사고력과 실행력을 함께 키우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했다. 당진 발명교육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며 발명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이 미래 인재로서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창의·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2025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자신 있게 표현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총 15명의 학생이 참가해 ‘나의 꿈’, ‘나의 가족’ 등을 주제로, 한국어와 함께 부모의 모국어인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으로 발표를 진행하며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성장 이야기와 가족, 미래에 대한 진솔한 꿈을 풀어내며 이중언어 역량뿐 아니라 자신이 속한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드러냈다. 특히 발표에 나선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와 이를 경청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언어 능력 발표를 넘어,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 우리 사회의 방향성과 교육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다양한 언어가 어우러진 무대는 문화 간 이해와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특별 기획전시로 6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한《Viva Frida Kahlo :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展》전시의 성공적인 성료를 알렸다.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기획전은 단순히 ‘레플리카’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관람자가 그림 속 상징과 메시지를 스스로 발견하고, 예술을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주말에는 오후 2시, 4시로 도슨트 해설이 진행됐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을 통해 직장인 및 다양한 시민들의 관람 접근성을 높여 꾸준히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찾아주었다.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展 “Viva Frida Kahlo”은 누적 관람객 수가 3천 명대를 돌파하며 마무리 됐다. 또한,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상품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로 인해 빠르게 조기 마감됐으며, 이 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됐던 자화상 색칠하기, 머리장식 만들기, ‘나의 경험’ 적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호반그룹은 24일 계열사인 대한전선(대표 송종민)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당진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이날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구호 물품과 함께 복구 재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당진시에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대한전선에서는 수해 복구 물품 구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당진시와 고통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해 준 호반그룹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작년 7월에도 당진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정미면 모평리 마을회관에서 폭우로 침수된 농기계를 대상으로 긴급 수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형 농기계 중 현장으로 이동이 가능한 기종을 중심으로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점검과 수리가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예초기, 양수기, 관리기, 방제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부품 교체 및 정비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호우로 인한 농기계 침수 피해가 농업인의 생계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영농 정상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11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7월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정부24 앱을 통해 비대면 조사를 하고,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사실조사 결과 실거주·주민등록 불일치 자에 대해서는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오는 11월 20일까지 직권조치(정리)를 하게 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 신고할 시에는 주민등록법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는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당진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3분기『찾아가는 현장 무료 세무상담』 사전 신청 접수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올해 들어 세 번째로 열리는 현장 세무 상담으로, 8월 28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당진축산농협(아미로 833, 설악웨딩홀 옆)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당진시민 누구나 국세 및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대해 전문 세무사와 1:1 무료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8월 28일에 실시하는 세무 상담에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이현강 세무사(이현강세무회계무소)와 배정영 세무사(배정영세무회계사무소), 신양희 세무사(반석세무회계사무소), 이재상(이재상세무회계사무소), 최봉현 세무사(최봉현세무회계사무소)를 비롯해 당진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세무직공무원 등 총 7명이 상담반으로 구성된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 6월 16일 진행된 송산농협의 연계 상담처럼, 시민의 개인정보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모든 상담 테이블에 이동식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서비스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상담에는 당진시 마을세무사 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소셜아이어워드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가 있는 인터넷 서비스 평가 시상식이다.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당진시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당진시에서 운영하는 4개의 모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최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얻었다. 당진시는 소통 캐릭터 ‘당진이’를 활용한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소통 창구를 제공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당진시의 주요 시책과 현안 사업,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요 정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로 쉽고 재미있게 잘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집중호우 시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당진천, 전통시장 등의 실시간 상황과 대피 경고, 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 추진 및 대책, 호우 자연 재난 피해 신고 접수 안내 등 시민들에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요 법정 도로에 대한 도로 유실, 교량 붕괴, 노면 토사 유입, 버스 노선 통제 등의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긴급 응급 복구작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해로 당진시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다수 구간이 침수 또는 유실됐으며, 모평교가 파손돼 통행이 전면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버스 노선 일부는 토사 유입과 노면 침하로 인해 우회 운행을 하는 등 교통 불편이 가중됐다. 이에 시는 신축된 도로관리사무소를 복구 거점으로 삼아 안전조치부터 응급 복구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했으며, 전문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1차 안전조치 후 복구하고 있다. 주요 복구 내용으로는 △유실된 도로 35개 구간 긴급 정비 △용연동, 정미 수당리 2개 버스 노선 도로 기능 회복으로 정상 운행 재개(단, 모평교는 교량복구 시까지 시내버스 우회) △모평교 추가 붕괴 방지 응급조치 △도로 파임(포트홀) 정비 및 노면 토사 제거 등이 있다. 도로과 관계자는 “2023년 확장 준공된 도로관리사무소가 재난 초기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며 초기 대응과 복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웹드라마 산업을 통해 지역 문화콘텐츠 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고 있는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KWDA)’가 올해도 돌아온다.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 사무국은 제3회 KWDA 본행사를 2025년 11월 개최하며, 작품 공모는 8월 중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진 K-웹드라마어워드(KWDA)는 국무조정실 산하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한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가 청년정책의 일환으로서 한층 더 공신력을 갖췄다. 이번 선정을 통해 KWDA는 지역 청년 창작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창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웹드라마 창작을 위한 전용 세트장이 조성된다. 참가 창작자들은 이 공간을 활용해 실제 작품을 촬영하고, 장비와 기술 지원을 포함한 현장 중심의 제작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KWDA는 2023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신진 창작자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해 왔다. 제1회 대상(황금해나루상)은 ‘미녀’(연출 한다원), 제2회 대상은 동물의 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7월 7일부터 매주 월요일,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자수 각인, 나만의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발명교육센터가 주최하고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의 '방문형 콘텐츠 창작지원 팝업스쿨'의 일환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 창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0명의 참여자가 함께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여러 가지 자수 각인 기법을 익히고, 이를 응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소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의 열정적인 지도와 참여자들의 성실한 참여가 어우러져 모든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당진발명교육센터는 원활한 교육 운영을 위해 참여자 모집, 교육 시설 확보 등을 지원했다. 지도 교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지속적으로 학부모와의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여 소통의 창구를 열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부터 30일까지 학교 밖 돌봄시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담도담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당진지역아동센터장 협의회에 참석한 당진교육지원청 교육혁신팀(팀장 조경삼)은 ‘돌봄시설 운영 현황’과 맞벌이 부모를 둔 아이들의 방학중 돌봄시설 이용 확대를 위한 ‘예산·인력 지원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후 학교밖 돌봄 이용 학생들의 사전 의견 조사를 통해 결정된 지원 물품인 손선풍기를 전달하고 관계자를 격려하며 협의회는 마무리됐다. 조경삼 팀장은 “지원 물품은 당진 지역 내 12개 지역아동센터, 3개 청소년문화의집과 온종일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등 24개소 이용 학생 607명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라며, “방학중 방치되는 아이들이 없도록 돌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 밖에서 아이들의 돌봄과 성장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작은 바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3일부터 7월 29일까지 5일간, 교육복지 안전망의 일환으로 당진중학교에서 ‘HUG쉼터 여름방학 성장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동안 학생들의 맞춤형 돌봄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HUG쉼터 성장캠프’는 당진중학교 학생 15명이 참여하며, 학교 내 교육복지실인 ‘HUG쉼터’ 에서 요리 활동, 보드게임을 활용한 진로탐색, 퍼스널 컬러 진단 및 나만의 립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계기를 갖게 된다. 2학년 참여 학생은 “오전에 두 가지 요리를 했는데 과일을 이용해서 알록달록해서 이쁘고 서로 모르는 친구들과 이 시간을 통해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 같아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당진중학교 송기석 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장 송하종은 “이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6개 시군을 우선 선포한 것과 관련해, 당진시도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포함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우선 선포는 사전 조사를 통해 요건을 충족한 지역에 한해 긴급히 이뤄졌으며, 나머지 피해 지역은 지자체 자체조사와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추가 선포할 계획이다. 이에 당진시는 23일 오전 전 읍면동장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각 지역의 피해 조사가 빠짐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60조의 규정에 따라 지역대책본부장 요청(피해조사 보고 확정)을 거처, 중앙대책본부장 인정과 중앙안전관리위원회(국무총리) 심의를 통해 대통령이 최종 선포하게 된다. 다만, 올해 4월 1일 관련 법령 개정으로 대규모 산림·하천의 붕괴나 심각한 인명피해 등 긴급한 경우에는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거치지 않고 대통령이 직접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수 있도록 예외 조항이 신설됐다. 이번에 우선 선포된 경기도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당진 아마존 아쿠아파크는 지난 23일 호우 피해 지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아마존 아쿠아파크 박진상 대표, 유화준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복지재단 성금 계좌를 통해 입금돼 신평면 수해 가구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겪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성환 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선뜻 큰 기부를 해주신 아쿠아파크 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수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