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청소년 위기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와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임신·출산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청소년 위기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며 지속 가능한 보호와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쉼터 입소 청소년에 대한 보건소 연계 서비스 지원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보호 및 혜택 제공 ▲기관 간 공동 홍보 및 품위 유지 등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출산과 자립 지원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12주간 운영한 ‘혈관튼튼 건강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고위험군과 질환자를 대상으로 신체기능 향상과 생활습관 변화로 자가 건강능력 향상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심뇌혈관질관 이해 ▲합병증예방을 위한 한방교육 ▲근육 유산소운동 ▲영양교육 및 요리실습 ▲식단일지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당뇨 전 단계에서 수치가 상승해 병원에서 약 복용을 권유했으나 프로그램 참여로 정상 수치가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또 다른 참가자는 “갱년기 연령대의 여성들에게 건강 개선뿐 아니라 스트레스도 해소되어 활력을 되찾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건강자조 모임에 참여해 자발적으로 함께 운동하고 건강식단도 공유하는 등 회원 간 소통 강화로 더 큰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참가하여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6년 개소 이후 주민주도의 다양한 건강활동과 지역사회협력을 기반으로 ▲만성질환 집중프로그램 ▲어린이 건강체험관 ▲건강동아리 ▲운동프로그램 ▲마을환경정화사업 ▲주민힐링걷기 ▲주민주도 건강텃밭가꾸기 ▲주민건강발표회 등 다양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동부권역의 65세 이상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맞춤형 건강돌봄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운영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 최원경 보건소장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운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면서 지역주민 건강증진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는 ‘2025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송악면 외암1리가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외암1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로 ▲현장포럼을 통한 문제점 찾기 ▲컨텐츠 발굴 워크숍 ▲마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성과로 평가받았다. 외암1리 대표 이규정 씨는 “이번 수상은 마을 주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마을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번 수상이 농촌 지역의 활력 증진과 주민 행복 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 ‘다함께 돌봄센터 8호점(배방읍 동방로 201)’을 개소하며 초등 돌봄 공백 해소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번 8호점은 e편한세상 탕정퍼스트드림 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이라면 소득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에는 방과 후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돌봄 공백 시간대에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은 믿고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인프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는 현재 도고, 신창, 용화, 배방(2개소), 음봉, 탕정 등 7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 중이며 이번 8호점 개소를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에 더욱 박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세대 간 공감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진정성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시청소년합창단 24명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평화의 춤’과 ‘높은 곳을 오르자’를 연이어 선보이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이 이어졌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친구여’, ‘아리랑 겨레’, ‘위대한 나라’를 웅장하게 합창하여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보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가 이어가도록 아산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5일 음봉면 인적안전망 특화사업 ‘호국보훈의 달 맞이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보훈처에 등록된 음봉면 거주 참전유공자 56명에게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안부 확인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의천 단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내 참전유공자를 찾아뵙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호국보훈의 달 맞이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가 참전유공자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은 25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립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의 방향성과 신규 도서관 건립 계획, 기존 도서관 리모델링에 대해 면밀하고 실효성 있는 접근을 주문했다. 김미성 의원은 “현재 아산시가 수립 중인 중장기 도서관 발전계획은 국가도서관위원회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발맞춰 추진 중”이라며, “이에 걸맞은 지역 맞춤형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먼저 신규 도서관 건립 예정지인 ‘배방 세교리 부지’에 대해 김미성 의원은 “해당 지역은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밀집한 교육 중심지”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영어 도서관과 같은 특화형 도서관을 통해 부모들의 외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시킬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천안 청수도서관과 같은 지역 내 영어 특화 도서관의 사례를 참고해 도서관 건립에 활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신규 건립 예정지인 ‘탕정 매곡리 부지’에 대해서는 “부지가 다소 협소하지만, 생태환경이 뛰어난 만큼 익산 그림책숲도서관처럼 공원을 품은 도서관 개념을 적용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은 제259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청소년과 소관 주요 사업 중 “고등학교 교복비 지원사업의 지원방식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산시는 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복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으로는 1인당 32만 원으로 상향 지급되어 약 1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현재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교장 재량으로 ‘공동구매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나, 김 의원은 이 방식에 대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은 있으나, 품질에 대한 불만, 맞춤형 구매의 어려움 등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의 문제 제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산시도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존중하여 개별구매 방식을 확대 및 학교에 권고할 필요가 있다”며 “정책의 추진에 있어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궁극적으로 정책의 중심은 시민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아 의원은 지난 교육청소년과 관련 민원협의 과정에서 아산시 청소년문화의집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 부족 문제를 언급하며, 인근의 천안아산상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신미진 의원은 6월 25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수도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상·하수도관로의 특정 자재 편중 문제를 지적하며 시민의 물 안전 확보와 예산절감,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종합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먼저 상수도과 질의에서 “현재 아산시 상수도관 중 PE관이 76.8%를 차지하고 있지만, 정수장에서 배수지까지 물을 운송하는 송수관의 경우 약 75%가 주철관 및 덕타일주철관으로 시공돼 있다” 며, “특히 일부 공사에서는 특정 기업 제품이 반복적으로 사용된 정황이 포착되고 있어, 특정 업체 몰아주기 논란을 피하 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철관은 고압에 견디는 구조적 강도는 우수하지만, 부식과 노후화에 취약해 장기적으로는 유지보수 비용 증가와 수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산시는 녹 발생이 없고 수명이 긴 신소재 관종 도입에 지나치게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하수도 분야에서도 신 의원의 지적은 이어졌다. 그는 “하수는 음식물 찌꺼기, 기름, 알칼리 등 부식성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이기애 의원이 6월 17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소관 홍보담당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아산시 시정신문 인쇄와 관련하여 올해부터 바뀐 계약 방식 변경에 대해 지역 업체의 형평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실제 아산시에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는 4개월 단위로 관내 인쇄업체 선정을 위하여 공고를 통해 여러 곳에 고르게 발주했지만, 2025년부터는 감사위원회의 ‘분리 발주’라는 지적으로 1년단위로 인쇄 업체를 입찰받아 현재 천안시 소재의 업체가 선정되어 인쇄 맡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그동안 인쇄를 맡아왔던 관내 업체들이 밀려나고, 관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점은 매우 안타깝다”며, “관계법령의 문제가 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내 인쇄업체에게 기존의 계약 방식으로 계약이 이뤄질 수 있는 근거 및 방안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는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한 자리”라며 아산시민이 정당한 혜택을 누리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이뤄지기를 당부하며 홍보담당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윤원준 의원은 지난 6월 23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건설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장을 증인으로 출석하게 하여 아산호 준설토 사업 현장 방문과 아산호를 둘러싼 명칭 혼용 문제, 해상태양광사업의 수익독점구조 등 한국농어촌공사가 시행하는 아산호 준설토 사업과 관련하여 주변 시설물 관리 부실 문제 등을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행정 전환과 공공기관의 책임 있는 대응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번 감사를 통해 △‘아산호’ 명칭의 행정적 정비 △준설토 사업 시설물 안전관리 소홀과 예산의 불투명성 문제 △주민 배제형 에너지 사업구조 비판 등 세 가지 사안을 중점 질의하면서“한국농어촌공사는 아산호 이름도 바로잡지 않고, 수익은 독점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방치하고 있다”라며 구조적 전환을 요구했다. ◇ “아산호는 아산시 관할… 이름부터 바로잡아야” 한편, 윤 의원은 도로 표지판, 공공문서, 언론 기사 등에서 ‘아산호’를 ‘평택호’로 오기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전수조사와 전면 정비 계획 수립을 촉구했으며, “행정의 정체성과 명확성은 시민의 권리이자 자존의 출발점”이라며, 아산시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23일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아산 마을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 앞서 마지막 교육 과정으로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황은하 전문위원의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및 이해’ 강의가 진행됐다. 상반기 아산 마을학교에 참여한 농촌마을들은 앞으로 진행할 마을만들기 사업의 기초 역량을 다질 수 있었다. 2025년 상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아산시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관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마을만들기 사업 역량강화를 위해 총 6회차의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하여 참여 마을 주민들의 마을만들기 사업 이해와 차세대 아산시 우수 마을들로 도약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상반기 아산 마을학교는 △마을공동체와 마을만들기의 이해 △마을만들기 우수사례 △관내 선진지 견학(구령1리, 다라미자운영마을) △의사소통과 갈등관리 이해 △마을자치규약의 필요성 △ (사회적)협동조합의 설립 및 이해 등 총 6회차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상득 아산시먹거리재단 상임이사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영인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위해 신현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건강 및 복지상담차구 운영 및 보훈가구 위문을 실시했다. 영인면장을 비롯하여 복지관련 부서 팀장 및 팀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과 복지 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궁금증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당뇨 및 혈압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한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건강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번거롭고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와서 친절하게 상담과 혈당 검사를 해주니 고맙다”고 전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수시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작은 어려움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의 높은 뜻을 늘 기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온주아문 및 동헌 일원에서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자치 위원, 지역 청소년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제2회 온주아문 문화축제’ 청소년과 함께하는 신임군수 부임행차 재현행사가 개최됐다. ‘온주아문 문화축제’는 2025년 마을축제 명소화 공모사업 선정된 사업으로, 온주아문을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알리고 과거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신임군수 부임행차’를 재현한다. 이날 축제는 ▲애향풍물단 공연 ▲신임사또 부임행차 ▲신임사또 임명식(선언문 낭독) ▲장구난타 ▲색소 ▲라인댄스 ▲청소년 아르드밸리댄스 ▲도경주 아쟁 독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종수 주민자치회 회장은 “아산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로 나아가는 도시로, 자주 접하기 힘든 문화유산과 선조들이 행했던 신임군수 부임행사를 경험할 수 있어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들과의 조화로운 행정이 지역발전을 위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인묵 동장은 “온주아문 문화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