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에드워드코리아 아산공장을 찾아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시정 행보를 이어갔다. 에드워드코리아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진공펌프 및 가스처리장치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아산 탕정 외국인투자지역에 1공장을 설립한 데 이어 2023년에는 2공장을 추가로 조성했다. 2024년 기준 매출은 1조2천억 원, 아산공장 고용 인원은 500여 명에 이른다. 간담회에 앞서 오 시장은 “지역 경제의 성패는 결국 기업에 달려 있다”며 “현장을 찾는 이유도 실효성 있는 상생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과 행정이 힘을 모으면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지역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인재 채용 확대 ▲지역기업 제품 구매 확대 ▲관외 협력기업 유치 협조 ▲아산페이 활용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임우식 사장은 “2022년 아산공장 설립 이후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덕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아산시가 지역 청년들의 건강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심리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아산은 활발한 산업과 풍부한 교육인프라에 힘입어 청년인구(18~39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2024 충남청년통계’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아산시 청년 인구는 11만 3,061명으로 전년 대비 5,329명 증가하며 순이동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천안을 비롯한 도내 다른 시군의 청년인구가 순유출을 기록한 것과 대조된다. 다만 지역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있어서는 경고등이 들어온 상태다. 실제 아산시 청년의 건강보험 청구내역을 보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항목은 ‘정신질환’으로 진료 인원은 5,751명에 달했다. 이어 신경계 질환(3,755명), 간 질환(2,773명), 고혈압(2,386명), 갑상선 질환(2,287명), 당뇨병(1,637명) 등의 순이었다. 충남 전체 청년을 대상으로 한 진료 통계에서도 정신질환이 3만 2,6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올해 3월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2024년 청년의 삶 실태조사’ 역시 청년들의 건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아산 배방의 아산탕정LH7단지 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상담은 각종 복지 제도 안내 및 의료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치매 검사와 혈압·혈당 체크도 함께 실시됐다. 상담창구를 찾은 한 어르신은 “치매 검사를 어디서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찾아와 각종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통해 거동이 어렵고 혼자 거주하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덜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온양2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을 찾아 생신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매월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3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축하 인사와 함께 행복키움 협약업체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파리바게뜨 아산용화동점 ▲나눔플라워가 동참하고 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혼자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가족 같은 따뜻함이 전달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신지원 사업은 후원자들의 따뜻한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언제든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관내 다문화·외국인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 주민과 지역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요령을 안내한 뒤 읍내리 일원에서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위원, 외국인 주민, 가족센터 신창분원 직원, 신창면 직원, 아산 시설관리공단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읍내리 주요 골목 및 상가 밀집 지역을 돌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로 제작된 안내문을 배포하여 외국인 주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성재경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 이주민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실천을 통해 해결해나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이해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민영 신창면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과 더불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등 예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은 23일 건설도시위원회 소관 미래도시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 안전과 직결된 CCTV 운영의 실효성 부족과 검증 없이 반복된 수의계약 체결 실태를 지적하며,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성과 기반의 사업 집행 강화를 강력히 촉구했다. 안 의원은 아산시가 현재 4,700여 대의 CCTV를 운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설치 기준의 체계성 부족과 화질 저하 문제로 인해 실제 범죄 예방 기능이 떨어진다고 비판했다. 특히 "설치 장소 선정이 주로 지역 이장 등의 신청에 의존하는 방식은 공공 안전을 위한 체계적 판단이 결여된 것"이라며, 범죄 발생 가능성, 통학로 안전 등 실제 수요에 기반한 전략적 설치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대부분의 CCTV가 200만 화소 수준인데,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통합관제시스템에서도 300만 화소조차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며, "아산시의 ‘현재 화질에 지장 없다’는 입장은 현실과 동떨어진 인식"이라고 질타했다. 안 의원은 이어 “단순 설치 수보다 실질적 성능과 억지 효과가 중요하다”며, CCTV 위에 LED 경고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은 오늘 6월 23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과를 대상으로 모종동 산들어린이공원 근처 클린하우스 설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해당 공원 근처는 지난 2022년 제239회 임시회 당시에도 현장 점검을 통해 쓰레기 적치 현장이 지적된 바 있으며, 이후에도 근본적인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올해 여름, 산들어린이공원에 어린이 물놀이터가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공원을 찾는 어린이들과 학부모의 방문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쓰레기 무단투기 및 적치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맹의석 의원은 “공원은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내는 공간인 만큼,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가 어린이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환경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아산시는 폐기물 수거업체의 수거 차량 부족 문제로 인해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을 겪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는 23일 오전 중앙도서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 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시정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한 ‘원팀’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오세현 민선 8기 9대 시장 복귀 후 처음 열린 자리로,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지역발전 방향과 주요 시정 현안,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오세현 시장과 조일교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민주당 측에서는 복기왕 아산갑 국회의원과 오안영 충남도의원, 명노봉·천철호 아산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지금은 5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비정상의 정상화를 이루고, 멈췄던 성장엔진에 다시 시동을 걸어야 할 시기”라며, “국정 철학과 시정 방향을 정밀하게 연계해 전략적으로 국비를 확보하고, 시급한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복기왕 의원이 국토교통위원회에서 더 큰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알려져, 교통 인프라 등 시급한 현안이 많은 아산시로서는 기대가 크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현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더 강력한 협치 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지난 6월 1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중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투자유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집행의 실효성과 현장 대응력 부족을 강하게 질타했다. 먼저 김 의원은 ‘아산 기업한마당’ 홈페이지 운영 예산의 실효성을 문제 삼았다. 이 사업은 “2023년, 2024년 연속 예산이 편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나, 실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보는 공모사업이나 채용 공고 위주에 그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업 정보 역시 협의회 소속 업체 중심으로 탑재되어 있고, 조회수나 이용 실적에 대한 객관적 수치도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짚었다. 김 의원은 “성과 분석 없이 반복 편성되는 예산 구조는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유수지 악취 개선 사업과 관련해서는 30억 원 이상 편성된 예산 중 10억 원이 불용 처리됐음에도, 악취 민원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당시에도 예산편성을 두고 고민이 많았던 사안인데, 결국 핵심 문제는 해결되지 않고 예산만 반납된 상황은 행정의 책임이 크다”며, “실제 현장을 보면 잡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19일 여성친화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4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추진한 것으로, 씨앤티플러스㈜, ㈜씨엔디자인, ㈜친환경, ㈜케이퓨어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협약 기업들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일·가정 양립 지원 ▲전문인력 양성 ▲양성평등 인식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시와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열린 협력망 회의에는 유관기관 및 기업 관계자 20명이 참석해 2025년 아산새일센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여성 고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성룡 센터장은 “협약기업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여성 근로자, 기업, 기관이 함께 만드는 고용 생태계가 중요하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고용환경과 여성 고용유지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화구연 및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치매 증상과 상황 재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인에 대한 존중감을 높여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놀이에 자발적 참여하며, 치매에 걸린 어르신을 이해하고 치매를 질병이 아닌 ‘사람’과 ‘관계’로 인식할 수 있게 됐다. 연극놀이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치매 어르신이 있어도 가족이 있어 안심됐다”며 진심 어린 감정을 표현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보드게임 축제’를 선정하고, 오는 7월 5일 음봉어울림도서관 1층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영주)이 주관하며, 보드게임을 매개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한 지역 참여형 행사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가족 내 평등한 소통문화 조성과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아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청소년용 보드게임 5종, 성인용 보드게임 2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도서관 카페 무료 음료 쿠폰 제공(사전 신청자 50명) ▲행운의 돌림판 등 풍성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은 보드게임이나 캐릭터 굿즈 등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좋은친구 사회적협동조합은 느린학습자(경계성지능장애, ADHD, 자폐스펙트럼 등)와 그 가족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로, 보드게임을 활용해 인지력 향상과 사회성 훈련을 지원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20일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등 10여 개 기관의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종 감염병의 주기적 출현 가능성이 강조되며, 지자체 차원의 상시 대응 체계 유지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의료기관 법정감염병 신고 기한 준수를 통한 초동 대응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최근 아산시 관내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을 공유하며, 인체감염 예방을 위한 신속 신고 및 초기 대응 중요성도 강조됐다. 회의 후에는 감염병 대응 관련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자유 토론이 이어졌으며, 실질적인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과 함께 감염병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2개 노선(610번·614번)을 인주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는 지난 2024년 11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 개통 이후 인주권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연장되는 노선은 610번·614번으로 기존 ‘금성리 마을회관’까지 운행하던 출발·종착지를 ‘인주역’으로 변경해 하루에 총 15.5회(610번 11.5회, 614번 4회) 왕복 운행한다. 주요 경유지는 ▲인주역 ▲인주공단 ▲공세리성당 ▲영인면행정복지센터 ▲염치농협 ▲온양민속박물관 ▲아산터미널 ▲온양온천역 ▲신정호이다. 이번 노선 연장으로 기존에 인주역을 경유하던 620번대(걸매리-인주역-염치읍-온양권역, 1일 왕복 15회) 노선과 더불어 인주역-영인면-염치읍-온양권역을 잇는 대중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인주역을 통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지역 주민들과 관내 기업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서해선 인주역 개통 이후 교통 이용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실질적인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신창면 수장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빠른 6월에 조기 준공한다.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총 연장 4.88km의 오수관로와 배수설비 105개소, 맨홀펌프장 2개소가 함께 구축됐으며, 총 사업비는 48억 원으로 2023년 6월에 착공하여 오는 10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아산시와 시공사는 긴밀한 협력과 치밀한 공정관리를 통해 본 사업을 계획보다 4개월 앞당겨 완료함으로써,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조기 준공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가 가능해졌다. 또한, 분류식 하수관로의 도입으로 신창면 수장리 주민들(약250명)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방류수역의 생태계 건강성이 회복됨으로 공중보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시공사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며, “2025~2026년 충남·아산 방문의해를 맞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하수처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