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풍수해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A형 간염 등) △감염병 매개체 증가로 인한 모기매개 감염병(말라리아, 일본뇌염) △수해로 오염된 지역에서 피부 노출에 의한 접촉성 피부염, 파상풍, 렙토스피라증 △안과 감염병(유행각결막염) 등으로 분류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조리 전·후와 식사 전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먹기 △상처 난 손으로 조리하지 않기 △일정 시간(약 4시간) 이상 냉장이 유지되지 않은 음식은 폐기하고 섭취하지 않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기 매개 감염병(말라리아 및 일본뇌염) 방지를 위해서는 물웅덩이 등 모기가 증식하기 쉬운 환경인 고인 물을 제거해야 한다. 또한 야간 야외 활동은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해야 하며, 방충망 점검 등 모기에 물리지 않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시민들의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실조사는 두 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8월 31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되며,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거주지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비대면 조사는 스마트폰에 ‘정부24’ 앱을 설치 후 ‘2025 비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 메뉴에 접속해 직접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은 반드시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 접속해 이뤄져야 한다.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 세대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1차로 이․통장이 세대를 방문하고, 2차로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서 조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 의심자 △복지 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 택견 세계화 사업이 멕시코에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고 있다. 시는 22일, 이번 멕시코 택견 지도자 양성과 전수관 개관 성과는 충주시립택견단 안영 운영부장과 김국환 사범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김국환 사범이 수년간 멕시코에 머물며 택견 보급 기반을 다져온 노력이 토대가 됐으며, 안영 부장이 지난 3개월간 현지에서 지도자들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결실을 맺었다. 안 부장은 한국 고유의 정을 바탕으로 택견의 섬세한 기술을 전달했고, 김 사범은 강인하고 절도 있는 지도 방식으로 교육생들의 개별 역량을 극대화해 현지 지도자 53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김 사범은 25년 전 멕시코에 거주하면서 멕시코 연방 중앙정보부(CNI)에서 태권도를 지도한 경험이 있으며, 태권도 공인 8단, 합기도 공인 7단, 해동검도 공인 6단 등의 실력을 갖춘 수준급의 실력자다. 그는 고유 전통 무술 택견에 관심이 많아 2018년부터 한국을 찾아 권오성 어린이 택견단 단장과 박효순 한국택견 총장으로부터 택견을 배웠고, 세계택견대회 때 항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물의 도시’ 충주에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대형 음악분수가 오는 22일 정식 가동을 시작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명소를 선사한다. 이번 음악분수는 도심 속에서 휴식과 감동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 문화·관광 콘텐츠로, 무더운 여름밤의 힐링 명소가 될 전망이다. 호암지 음악분수는 총 길이 120m 규모의 최신형 시설로, 659개 노즐, 356개 LED, 86개 에어슈터를 활용해 역동적인 물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레이저, 고음질 스피커, 영상 프로젝터 등 첨단 장비를 갖춰 음악·조명·영상이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야간 쇼를 구현한다. 분수쇼는 주중 3회, 주말 4회 진행되며, 클래식, 영화음악, K-POP 등 계절별 테마 음악과 함께 조명과 물이 어우러진 20분간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주말 야간에는 영상이 포함된 ‘스페셜 워터쇼’가 편성돼, 관람객들에게 더욱 화려한 시각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향후 시민들이 선호하는 곡을 신청하거나 투표할 수 있는 ‘참여형 음악분수 프로그램’도 기획 중으로, 시민 참여를 기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21일 오전 11시, 공단 교육장(충주시 탄금대로117)에서 (재)세미원과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정부 출범 이후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사람과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 ▲시설 활성화 및 사업 홍보 협력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사업 추진 등을 통해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다양한 협력모델을 함께 발굴·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정광섭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 관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재)세미원 백난영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양 기관과의 활동으로 이어져,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협력모델을 공단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7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동아리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 ‘장애인 프래밀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래밀리(Framily)’는 친구(Friend)와 가족(Family)의 합성어로, 평생학습 동아리 회원들이 장애인들에게 친구 혹은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사업은 충주시가 추진 중인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주시 평생학습 9개 동아리 회원이 지역 내 10개소 장애인 기관과 단체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의 맞춤형 강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꽃과 원예로 만나는 우리’, ‘감성 글씨 생활소품 만들기’ 등 총 10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내용으로 직접 체험하고 함께 소통하는 데 중점을 둬 구성됐다. 하정숙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장애인 평생학습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며, 서로 신뢰하고 교감하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직장인의 애환과 희망을 그린 라이브 밴드 뮤지컬 ‘6시 퇴근’을 오는 8월 9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2010년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번 뮤지컬 ‘6시 퇴근’은 직장인의 현실적인 고민과 희망을 담아낸 라이브 밴트 뮤지컬로, 회사로부터 매출 실적이 저조하면 팀이 해체된다는 통보를 받은 제과 회사의 홍보2팀 직원들이 제품 홍보를 위해 직접 직장인 밴드를 결정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다루고 있다. 재단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무대에서만 오르던 뮤지컬 ‘6시 퇴근’을 공모를 통해 충주시 공연장에 그대로 유치하게 됐다” 면서 “이번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문화공연 무대를 마련해 나갈 것” 이라며 이번 뮤지컬에 많은 관심과 관람 바란다고 당부했다. 뮤지컬 ‘6시 퇴근’은 오후 1시, 5시 총 2회로 진행되며, 만 13세 이상 관람 할 수 있다. 티켓은 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충북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3:3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체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기초체력을 향상하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기게 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3:3 농구 경기는 14세~19세 청소년들이 3명~5명이 한 팀을 구성했으며,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고등부와 중등부가 각 예선전과 준, 결승전 경기를 치러 최종 우승자 고등부 2팀, 중등부 2팀에 상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청소년들은 경기를 통해 또래 집단과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웠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갖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선수들이 즐겁고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중간 행사가 진행되며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보냈다. 충주시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승패를 떠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시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와 충주교차로는 충주교차로 대표이사실에서 충주문화 보존 및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라져가고 있는 충주문화를 보존하고 활성화한다는 공동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충주문화의 보존 및 활성화 관련 사업 운영에 관한 업무 협력 △인적 교류 및 물적 인프라 공동 활용 △충주문화 자료 수집 및 기록 보존을 위한 기록물·박물 자료 등의 공유 및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양 기관의 협약 체결과 함께 충주교차로에서 소장하고 있던 197권의 충주교차로 영인본에 대한 기증식도 진행됐다. 충주교차로는 1993년에 창간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충주의 대표적인 생활정보 신문사다. 충주학연구소로 기증된 충주교차로 영인본은 1990년 이후부터 변화했던 충주지역 전반의 생활과 경제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충주의 기록자료다. 기증된 충주교차로 자료는 충주학연구소에 소중히 보관될 뿐만 아니라 향후 충주학 아카이브의 중요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규 대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심영자) 둥글레가족봉사단 14기는 19일 봉방천 일원에서 직접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지난달에 EM 흙공의 원리와 수질 정화 효과 및 환경보호에 대해 배우면서 황토에 EM 활성액과 발효액을 넣고 EM 흙공을 만들어 발효시켰다. EM 흙공은 수질 개선, 악취 제거, 수생 생물 복원 등 다양한 친환경 보호 효과가 있다. 심영자 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이 하천 정화를 위한 작은 실천에 동참하여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센터에서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함께 나누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원장 학습공동체 2기’학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학습 과정은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6가지 학습 주제로 구성됐으며, 기관을 견학하며 실제 어린이집 운영과 학습법을 배우도록 진행됐다. ‘원장 학습공동체’ 사업은 2024년 1기를 시작으로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장이 어린이집 운영의 자가 점검을 하는 등 영유아 놀이 중심 보육 과정의 원활한 실행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원장 학습공동체는 지난해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을 토대로, 영유아의 배움 읽기 및 적용을 도입해 원장의 보육 철학을 점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한 원장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학습자로서 한층 큰 배움과 감동이 있는 교육 기회였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교육의 장을 더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사영숙센터장은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충주시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영유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거라 기대한다”라며 “센터에서도 원장님들을 위해 필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자리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백두한라예술단이 준비한 쌍무, 물동이춤, 마술쇼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무더위도 심하고 일하느라 지쳤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도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 얼굴을 보며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께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상반기 노인요양원을 찾아가 요양보호사와 종사자, 요양 기관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4개소 요양기관을 6회에 걸쳐 방문하며 140여 명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건강 관리팀이 요양원을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노년기 구강 관리 방법 △구강검진 및 개별상담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 요령 등 노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잘못된 칫솔질을 개선하고, 구강 관리가 힘든 어르신의 경우 요양보호사와 종사자가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지도방법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충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복수유형 부문은 공익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을 모두 운영하는 시설이 대상이며, 올해 전국 34개소가 선정됐다. 충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충주시니어클럽이 선정되어 포상금 1천5백만 원을 받게 됐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익형 일자리 △공공시설 지원을 위한 역량활용형 일자리 △소규모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는 공동체 사업단 운영을 통해 총 2,1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만족도 향상과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았다. 김익회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선도적인 노인일자리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의회 모자보건 의료체계 연구회(대표의원 정용학)가 18일 충주보건소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지고, 이어 경북 상주보건소 현장 견학에 나섰다. 정용학 대표의원을 비롯해 강명철, 고민서, 이옥순 의원으로 구성된 ‘모자보건 의료체계 연구회’는 난임치료기관과 분만의료기관, 소아 응급실이 부재한 충주의 현 상황을 인식하고, 저출산과 함께 늘어나는 고위험 임산부 및 신생아에 대응하기 위한 모자의료진료기관 구축을 목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 7명, 연구기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으며, ‘분만과 소아진료 체계 개선 방안 마련’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와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최종 결과물 도출을 위한 보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연구회 일동은 경북 상주보건소를 방문해 외부기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으며, 이번 현장 방문 조사 결과를 향후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의정활동 전반에 다방면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