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가족센터는 최근 KBS강태원복지재단 마을단위 NPO 협약을 체결해 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위기가정 긴급발굴·긴급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인해 긴급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대상자들에게는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과 함께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옥천군은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온가족 보듬사업의 사례관리 대상자 중 한 위기가정을 선정해 지난달부터 약 6개월간 주거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현숙 센터장은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이번 기회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가족센터는 국적에 관계없이 자립 의지를 가진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온가족 보듬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시 신청을 통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7일 옥천군은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과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옥천읍 시가지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속사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옥천군지부 회원, 옥천군청 경제과 직원 등 20명 내외가 어깨띠 착용 및 홍보 피켓을 활용해 소비쿠폰 신속사용과 착한가격 동참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또한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장려하고 바가지 요금 근절과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 활동도 병행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한편 황 군수는 캠페인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군에서 제작한 소비쿠폰 사용처 안내 스티커를 배부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장에 나간 황규철 옥천군수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군민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소비쿠폰을 사용해주셔야 소비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학 기간 중 가정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 학생들이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간편식 지원사업 ‘한끼온’을 운영한다. 교육복지안전망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끼온’은 조리가 간편한 전자레인지 전용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혼자서도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옥천관내 초·중학교 54명이며, 최대 2회기에 걸쳐 간편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가정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을 우선 선정하여, 필요에 따라 지원의 우선순위를 조정하여 지원한다. 김인권 교육장은 “방학 중 취약계층 학생들의 식사 문제가 자칫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사업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 15가구에 총 107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사례관리 사업비를 활용해 이뤄졌으며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상 가구는 옥천읍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한 뒤 선정한 것이다. 선정 이후 바로 선풍기를 전달했으며 동시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도 함께 안내했다. 한편 옥천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 취약계층의 개인별 욕구를 파악하여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 지원하기 위해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곽상혁 옥천읍장은 “폭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복지 취약계층을 꼼꼼히 살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지난 6일 옥천군 소재 충북농자재(대표 김두열)와 대전시 소재 ㈜엠테코트(대표 이혁주)가 관내 농업인을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칼마붕골드 400병(500㎖)과 1,200만 원 상당의 엠도리 800병(500㎖)을 옥천군포도연합회(회장 이정민)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달 900만 원 상당의 기능성 영양제를 군서장령산꺳잎작목반에 전달한 이후 두 번째이다. 전달된 칼마붕골드는 칼슘 및 미량요소 결핍으로 인한 생리장해 예방 및 세포조직 강화로 저장성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며 엠도리는 영양분 공급 및 흡수력을 증대시켜 포도 알 크기 및 당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영양제이다. 2가지 제품을 혼용하여 사용할 시 상품성이 향상되고 병해 저항력 생기는 특징이 있다. 김두열 충북농자재 대표와 이혁주 ㈜엠테코트 대표는 “포도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유정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에도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기후변화와 각종 병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가족센터가 옥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여름학기 컴퓨터 기초반 모집’교육을 시작했다. 내용은 정보통신기술 습득, 컴퓨터 활용 능력, 인공지능 활용(Chat GPT, Gemini 활용법)에 중점을 둔 맞춤형 정보화 기초 과정으로 지난달 신청을 받아 오는 8월 22일까지 옥천군 다목적회관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수업은 약 1시간 동안 10여명의 대상 학생들과 진행되며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수강생들은 실용적이고 알찬 정보를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현재 온라인 신청은 마감됐지만 오는 8일까지 옥천군 가족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령농 등 농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고춧대, 들깨대, 참깨대,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 활동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파쇄 처리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불법 소각에 따른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쇄지원단은 파쇄 작업과 함께 불법 소각 방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9월 19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농가는 신청 필지에서 현장 파쇄를 무상으로 지원받게 되며 별도의 비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한편 옥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 일정 등으로 인해 지원을 받지 못한 농업인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파쇄기 임대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이 고령화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며 “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은 지난 6일, 부산광역시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옥천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옥천군과 동래구 간 자매결연 체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옥천의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판로 확대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숭아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양 도시 간 경제적 협력과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옥천군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엄선된 최상급 복숭아(1.8kg)를 13,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 총 1,000박스 한정 수량이 준비되어 동래구민의 큰 호응 속에 빠르게 소진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매결연 도시인 동래구민께 옥천 복숭아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의 직거래 활성화와 자매도시 간 상생 협력 확대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회장 권호걸)는 6일 10시 장애인복지관 5층 강당에서 장애인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전동스쿠터 및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교통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립하고자 진행됐다. 강사는 류근홍 법학박사와 옥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교통관리계 성덕모 경감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으며 이들은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보행자 안전 교육, 음주운전 예방 및 도로교통법 개정사항 등 교통안전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교육했다. 또한 교통안전용품인 추돌 주의 반사지, 야광조끼 등을 배부하면서 전동스쿠터 및 전동휠체어 등 후미에 반드시 부착할 것과 눈에 띄기 쉬운 밝은색 옷 착용하기 등 시인성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호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 회장은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교통약자인 장애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교통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은 8월 6일,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조경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전격 개강하고, 국내 최대 묘목산업 지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함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2025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옥천군이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옥천군은 ‘묘목산업 고도화를 위한 전·후방산업 육성’이라는 주제로 묘목산업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번 교육 역시 그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다. 교육과정은 조경 분야 전문 기술 인력을 전략적으로 양성해 묘목산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향후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당초 20명 모집 예정이었으나, 61명이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고, 이에 최종 52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교육은 △필기과정(8.6~9.17) △실기과정(9.24~11.19)으로 구성되며, 매주 월·수요일 옥천 전략산업클러스터센터 대회의실에서 실시된다. 교육비 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은 이제승 부군수가 6일 국회를 방문해 박덕흠 국회의원실을 찾아,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전부 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부군수는, “충북 내륙은 대청호, 백두대간, 국립공원 등 국가적 환경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수십 년간 각종 개발제한과 규제를 감내해 온 대표적인 희생 지역”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별법에는 실질적인 규제 완화나 재정 특례를 담지 못해 지역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변화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옥천군 역시 1980년 대청댐 건설 이후 40여 년간, 전체 면적의 83.8%가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수변구역, 상수원보호구역, 개발제한구역 등으로 묶이며 현재까지도 2중, 3중의 가혹한 환경규제를 안고 있다. 그중에서도 군 전체 면적의 23.9%를 차지하는 수변구역은 하수처리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음식점·숙박업 등 기본적인 생활 인프라조차 설치가 제한되고 있어, 군민의 생활 편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제약이 되고 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법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은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으로 취득한 공용물품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5년도 RFID 기반 물품관리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기술은 무선 주파수를 활용해 사람이나 사물의 정보를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으로 자산관리의 투명성과 실시간 관리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기술이다. 옥천군은 지난 2022년부터 RFID 시스템을 도입하여 매년 용역을 통해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으로 지원된 각종 장비·비품 등에 대한 이력관리와 현황 점검을 실시해왔다. 특히 올해는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신규로 취득한 물품 총 336개 물품을 대상으로 정밀 실사 및 전산 등록, RFID 태그 부착,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최순이 옥천군 환경과장은 “이번 RFID 기반 물품 관리 용역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 상반기까지 취득한 336개 물품의 관리를 첨단화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금강수계기금으로 조성된 공용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 보건소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예방수칙 준수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024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11명이었으나 2025년 7월 말 기준 이미 18명이 발생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기존의 만성질환자 관리 중심의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오는 9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폭염 대응 중심’으로 전환하고 관리 대상자를 기존 등록 건강취약계층은 물론 주거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매일 안부 확인 및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즉시 가정을 방문해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돌발상황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지역 내 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거동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4대 수칙’ ▲야외 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시원한 환경 유지 ▲낮 시간대(12시~17시) 외출 자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장단과 복지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마을방송, 문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이 AI 기반 음성합성(TTS) 기술을 활용한 전관방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달간의 시험 운영을 거쳐 이달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전관방송 시스템은 컴퓨터에 방송 내용을 입력하면 AI 음성합성(TTS) 기술이 자동으로 음성을 생성해 송출한다. 외부 용역 없이 군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구축했으며 이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행정방송 구현을 위한 실질적인 행정혁신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방송 준비에 소요 되던 시간과 인력을 줄일 수 있게 되었고, 재난 상황이나 긴급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방송 송출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일정한 음성톤과 안정적인 전달력으로 보다 명확한 정보 제공이 가능해져 행정방송의 신뢰성과 효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AI 기반 음성합성 전관방송은 군이 직접 개발해 비용 부담 없이 구축한 행정 혁신 사례”라며“군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술을 확대 적용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nbs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군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2026년도 옥천군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수립에 앞서, 군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단체)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수렴은 2025년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옥천군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가능한 내용은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사업은 물론, 문화진흥기금의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지역 발전형 아이디어까지 포함된다. 제안서는 옥천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에 서면 제출하거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옥천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 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문화진흥기금운용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26년도 문화진흥기금 지원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도내 최초로 30억 원 규모의 문화진흥기금을 올해 목표대로 조성했으며, 현재 2025년 기금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는 다양한 전시, 공연, 주민 참여형 페스티벌이 예정되어 있어 군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