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3개월간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 신청을 받는다. .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2019년 12월 개정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유효기간을 6년으로 설정해, 유효기간 만료 전 기관의 서비스 질과 운영 적격성 등을 재심사해 통과한 기관만 운영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올해 12월 전까지 지정 갱신을 받아야 하는 심사 대상은 개정법 시행 이전 지정받은 장기요양기관을 포함해 136개소이다. 구는 대상 기관에 갱신 신청 방법 등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해당 기관은 지정(갱신) 신청서, 자체 점검 목록, 심사자료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작성하여 대전 서구청 노인장애인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를 통해 기관의 서비스 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꼼꼼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겠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오는 6월 16일 오후 2시, 대전 엑스포타워 20층에 위치한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9회 대전교육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확장: 과학기술 기반 인재양성과 지역 정주 전략’를 주제로 시와 교육청, 시의회, 대학, 기업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의 확장과 과학기술 기반 지역 인재 양성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대전시는 포럼을 통해 교육과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미래형 지역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하고, 교육발전특구의 정책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병주 영남대학교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아 ‘교육발전특구의 과제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정책 진단과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임종화 한밭대학교 교수가 ‘교육발전특구와 기회발전특구 간 연계 방안’을 발표하며, 대전형 특구 정책 간 실질적 협력 전략을 제안한다. 이 포럼의 핵심은 대전의 강점인 과학기술 인프라를 중심으로 교육과 산업이 긴밀히 협력하는 정책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대전 대덕구는 10일 최 구청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많은 기간과 단체들이 동참하고 있다. 이상근 대덕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최충규 구청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우리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대덕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덕구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365일 24시간 아동학대신고 체계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 대응 업무 및 아동보호구역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한편, 최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승철 한남대학교 총장과 김현수 대덕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금선)는 10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어 교육정책전략국 소관 조례안 및 동의안 각 2건을 심의하고 보고 2건을 청취했으며, 이어서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기금결산 승인의 건을 심의했다. 이금선 위원장(국민의힘, 유성구4)은 그동안 대전 단독으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학교가 없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고, 시의회도 촉구 건의안 등을 통해 우리지역 대학들의 본지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시에서도 9월 본지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유성구는 젊은 인구와 학생이 많이 거주해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유성구에 시립도서관 설립 계획 검토를 요청하고, 대전시의 결혼장려금 대상을 청년(19세~39세)에서 초혼에 한해 연령제한 없이 확대하는 방안 마련도 주문했다. 김민숙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3시립도서관 설립 중앙투자심사의 연이은 반려를 지적하고, 규모 축소에 따라 여러 공간을 혼합적으로 배치하는 것은 비효율적인 만큼, 설계 시 실용적인 공간 위주로 구성하고 인근 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과 수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생생(生生)한 수업 나들이'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6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술·언어·미디어가 통합된 창의적 수업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첫 번째 연수에서는 ‘nimated Drawings’와 ‘Vidnoz AI’앱을 활용해 유아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영상과 아바타를 이용한 이야기 영상 제작을 실습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연수에서는 Chat GPT의 개념과 프롬프트 작성법을 이해하고,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 작성을 실습한다. 마지막 연수는 SUNO, Brisk Teaching, NotebookLM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자료 제작, 동요 만들기, 텍스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 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이 10일 제287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관내 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대전광역시장의 중견기업 육성 시책 추진 책무 규정 ▲ 중견기업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 ▲ 기술개발, 판로개척, 인재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근거 마련 ▲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송인석 의원은 “중견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이자 혁신의 핵심 축으로, 이들의 성장 없이는 대전의 산업 생태계 전반이 위축될 수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전시가 보다 전략적이고 선제적으로 중견기업을 육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본 조례안은 오는 19일 제28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 대덕대, 우송정보대와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시행됐다.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인프라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고교학점제에서 필요한 다양한 선택 과목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시교육청은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과 풍부하고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며,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진로·학업 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포함하고 있어 교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교 밖 교육자원 활용 모델 개발 등 교육 전반의 연계와 융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학교 관리자 및 업무 담당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류 및 흡연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의는 김진영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부센터장과 지은실 충청남도약사회 부회장의 특강으로 달콤한 중독(학교장), 향기로 감춘 유혹(업무 담당자), 마약류 유해성 이해 및 청소년 교육방안(학교장, 업무담당자)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는 신종 담배 사용이 청소년을 합성 대마나 펜타닐 등 신종마약에 노출시킬 수 있다는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 방법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은 “흡연은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문제행동, 마약, 음주 등 다양한 위험 요소와 연관될 수 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마약류 및 흡연 예방교육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이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머물고 싶은 도시, 동구를 위한 공간 인간’을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약 4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 교수는 시대별 대표 건축물을 중심으로 도시와 건축의 변천사를 건축가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공간이 인간의 삶과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공간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도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오가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우리 동구가 나아가야 할 도시의 방향성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도시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소재 한전산업개발(주) 본사와 노원구청에서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 거주하는 대전 출신 시민과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대전시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전시 홍보부스가 설치돼 고향사랑기부제 소개는 물론, 기부 절차와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구성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한 시민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한정판 특별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일부 시민은 즉석에서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전산업개발(주)의 장소 제공 및 사내 참여 독려, 노원구청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과 지방정부 간 협업 모델로서도 주목을 받았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금의 30%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지역 구의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동할머니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1년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내에 설치된 궁동할머니경로당은 대전시의 ‘대전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으로 철거됐다. 유성구는 2023년 6월 신축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궁동 428-1번지에 약 3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 말 준공했다. 지상 1층(연면적 76.26㎡)의 궁동할머니경로당은 할머니 방·주방·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냉장고·TV·식탁·소파·냉난방 시스템 등 편의시설과 비대면 프로그램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갖춰 어르신들의 휴식·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영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에 힘써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휴식을 제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5일과 10일 양일간 노은중학교·유성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성구보건소를 비롯해 대전시교육청 금연지원센터·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학교 교직원·학생 등이 함께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학교 주변 간접흡연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자담배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자 금연 홍보 피켓·현수막을 활용해 학교 주변을 행진하며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흡연자가 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해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금연 구역 지도·점검 등 금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10일 개최했다. 디지털 투어는 올해로 4회를 맞은 맞춤형 체험 행사로, 이번 교육에는 고령층이 디지털 위협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피싱 사기 대처법, 개인정보 보호 요령 등의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이 포함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인근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키오스크 활용법 ▲모바일 쿠폰 사용법 ▲사진 편집·공유 방법 ▲택시 호출 앱 사용법 등의 디지털 기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직접 보고 체험하며 배우는 ‘디지털 투어’가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오는 9월 중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 2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 2025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36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철저한 평가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재계약 대상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지난 1년간 학생 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힘써 왔으며, 그 성과와 역량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현장 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재계약은 대전시교육청이 실용 외국어 교육 강화와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가 지역 외국어 공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에서 공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이번 재계약을 통해 그들이 꾸준한 의사소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8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행정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9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시민안전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를 청취하며,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의 대상과 횟수에 대해 지적했다. 「대전광역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기여했고,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중증장애인 등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을 심의하며 제도 운영 시, 안전관리 총괄 부서를 지정해 부서 간의 협업을 강조하고 세부적인 매뉴얼 제작을 제안했다.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기념관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을 심의하며, 개관식에서 미흡한 홍보로 인한 저조한 시민 참가율을 지적했고 공정한 수탁자 선정 과정과 효율적인 기관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