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둔포중학교 진입도로(중로 2-32호) 개설 공사를 완료하고 27일 개통했다. 그간 둔포중학교는 진입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학생들과 인근 배꽃마을 아파트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컸다. 이번에 개통된 ‘둔포 중로 2-32호’는 지난 2024년 착공하여 약 1년 4개월간 추진됐다.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연장 322m, 폭 15m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이번 도로 개설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화재 진압 차량의 진입로 확보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개통식에서 “이번 진입도로 개설은 둔포중학교 학생과 둔포리 주민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27일 아산시 선장면 채신언리 들녘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관내·외 벼 직파재배 농업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 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 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 기술 등을 선보였다. 또한 벼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과 관련한 기자재 전시와 농업인 간 직파 기술 공유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직파 재배단지 육성 현황과 직파재배 효과 등을 보고 받고, 직접 무논직파기에 탑승해 무논점파 파종 연시를 진행했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벼농사 분야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벼 직파 기술의 신속한 도입·확산이 중요하다”며 “농촌 고령화, 악성 농작업, 농업경영비 상승 등 만성적인 농촌 현장의 애로사항 극복을 위해,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 직파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은 지난 27일 탕정온천 더프라하 스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탕정면 지역 주민은 주중·주말 관계없이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탕정면 어르신의 경우는 주중(월~금)에는 40%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현장에서 신분증만 제시하면 적용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탕정온천 더프라하 스파는 고품질 온천수를 기반으로 넓은 대욕탕과 야외 노천탕, 찜질방 등 다양한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정기 휴무일로 지정하여 쾌적한 온천 환경을 위한 시설 점검과 내부 정비를 진행하고 있다. 노석현 대표는 “탕정면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더프라하 스파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지역 주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쾌적한 온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지역사회 발전 및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온양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민관협력형 사업 ‘포토존 명소 쉼터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포토존 조성 사업은 온천천 산책로(온천동 844-20)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강아지 모형의 벤치를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계절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포토 명소로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호 회장은 “포토존이 이용객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휴식처가 되길 바라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정순 동장은 “이번 포토존 조성 사업이 온양1동 지역의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우리집도 안전해YOU’ 방역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살충제, 접착식 해충 포획기, 구서터널 등을 설치하며 여름철 방역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은 해충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앞두고,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위생 취약계층의 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방역용품을 직접 설치하고, 해충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과 사용 방법 등을 친절하게 안내했다. 특히 살충제와 함께 설치한 접착식 해충 포획기와 구서터널(쥐 유입 방지용)은 실내외 위생 환경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주민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손준배 단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이웃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재난대응부터 생활체육, 민원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행정 변화를 본격 추진한다. 전병관 아산시 행정안전체육국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시정 브리핑을 통해 “2025년은 시정 정상화와 50만 자족도시 실현의 출발점”이라며 “안전, 체육, 행정 전반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어린이·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교육과 외국인 대상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 민관 합동점검과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여름철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대응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노후 마을무선방송시설은 디지털 방식으로 전면 개선돼, 특히 고령층이 많은 지역에 신속한 재난 정보 전달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생활체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장애인과 고령자, 청소년 등 모든 세대를 위한 체육시설 확충과 함께, 파크골프장·복합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된다. 이순신 축제와 연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오는 4일 오후 2시 공연동에서 ‘시가 내게 말하다’라는 주제로 박춘희 시인을 초청해 인문학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시인이자 시 낭송가인 박춘희 시인은 시집 ‘언어의 별들이 쏟아지는’, ‘차이에 벽을 두지 않는다’ 등을 출간한 문학인으로 독창적인 시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뛰어난 시 낭송가로서 시가 가진 언어의 아름다움과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 창작 과정과 더불어, 시가 우리 삶에 건네는 위안과 성찰, 그리고 시 낭송이 주는 깊은 울림을 전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원기 배방어울림문화센터 센터장은 “이번 강연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시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삶의 아름다움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에게 문학 속에서 일상의 새로운 영감을 얻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갱년기 한의학’, ‘어깨 및 척추질환’을 주제로 건강 강좌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강의의 깊이를 더했다. ‘어깨 및 척추질환’을 주제로 19일 진행된 강좌에는 배방 프라이드병원 전용철 원장이 강사로 나서, 어깨 회전근개 손상·오십견·디스크 등 다양한 어깨 및 척추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바른 자세와 운동법을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22일에는 해맑은한의원 김창훈 원장이 ‘갱년기 한의학’을 주제로 갱년기의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증상 완화를 위한 한의학적 식이요법, 혈자리를 이용한 두통 완화법, 갱년기 우울감 극복 방안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한의학적 정보들을 안내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정보들을 안 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오는 6일 남산 충렬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고 참전유공자 증손의 추모 헌시 낭송과 함께 미래세대에 보훈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3일에는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 일원에서 홍주성 전투에 참여해 큰 공을 세운 ‘곽한일 의병장’의 순국 89주기를 기리는 추모행사를 열고, 항일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긴다. 25일에는 6·25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아 ‘6·25전쟁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전쟁의 의미와 나라를 지킨 이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시민들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9일~20일에는 아산시청 로비에서 ‘6·25전쟁 및 월남전 관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전쟁의 참혹함을 전후 세대에게 알리고, 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6월 5일부터 14일까지 걷쥬 챌린지 ‘우리 동네 현충시설 방문하기’도 운영된다. ▲남산안보공원 ▲신창 충혼탑 ▲염치 진혼탑 ▲선장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6일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산시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군 발굴·지원 노력 ▲문화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 대상자 추천 및 홍보 등이다. 이규일 단장은 “행복키움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 주신 여성커뮤니티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면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지역복지 공동체 구축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유옥순 여성커뮤니티센터장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지속해서 문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26일 현동쌈밥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력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동쌈밥은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을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됐으며, 해당 후원금은 인주면 내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현자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인주면 내 어려운 주민의 삶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현동쌈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송경숙 면장은 “일상 속 따뜻한 나눔이 지역을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보다 탄탄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6일, 고독사 고위험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오순도순 소풍가는 날’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홀로 지내며 외로움과 단절을 겪고 있는 장년·노년층 1인 가구 주민에게 정서적 지지와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행복키움추진단 단원과 대상자가 1:1 결연을 맺고 원예 체험, 산책 등의 야외 활동을 함께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의 원예동아리 ‘더 가치온’이 참여해 원예 체험 나눔 봉사를 펼폈고, 참여자들은 꽃 심기와 식물 이야기 나눔 등을 통해 마음을 위로받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규일 단장은 “비록 짧은 동행이지만 대상자들에게는 큰 위로와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공동단장은 “소풍이라는 소소한 이벤트가 고립된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6일 금강씽크공장과 지역의 저소득 가정 씽크대 무상교체 지원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인면과 행복키움추진단에서는 저소득 주거 취약 가구중 씽크대 교체가 필요한 가구를 추천하고 금강씽크공장에서는 씽크대 무상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연숙 대표는 “영인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준 임연숙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나눔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영인면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씽크공장은 2019년부터 아산시 취약계층 후원과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싱크대 교체 지원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 탕정면은 지난 24일 용두3리에서 ‘산골마을 장미축제’를 열었다. 산골마을 장미축제는 지난 2021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탕정면 용두2리 마을에 장미터널이 만들어진 후 개최되기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시작됐으며, 탕정 출신 예술인 최태영 해금 연주자 및 초대 가수의 공연과 주민 장기자랑 등으로 오후 3시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세화 용두3리 이장은 “산골마을 장미축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향기롭고 아름다운 축제”라며 “마을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근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마을 분위기가 심란한데, 마을주민이 장미축제를 준비하며 서로 우애를 쌓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지난 주 국민의힘 아산시 을지역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전격 선임되어, 분열과 혼란을 겪었던 지역조직 재정비에 본격 나선다. 전 의원은 아산시 라선거구(염치, 배방, 탕정)를 대표하는 3선 시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과 지역 밀착형 정치활동을 통해 신뢰를 받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인사는 당의 혼란을 수습하고 사실상 기능이 마비됐던 아산 을지역 당조직을 정상화하여, 국민의힘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되며, 특히 다가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와 선거 대응력을 높이려는 필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전남수 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 받아 왔다. 이에 당 관계자는 “혼란스러웠던 지역 분위기를 수습하고, 다시 하나로 힘을 모으기 위한 중대한 결단”으로 “전남수 의원이 중심이 되어 아산 을지역 조직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수 의원 또한 “지역조직이 무너진 상황에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한 명 한 명의 당원과 다시 손잡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