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예산과 태안군 일대에서 2025년 통장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5년 통장 직무연수는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관내 407명 전체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180명의 관내 통장이 참여해 진행한다. 이번 통장 직무연수는 지역 현장 견학과 직무교육 등을 통해 주민 중심의 행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통장 간 정보 교류와 협업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주민과 소통하는 기술, 생활 속 안전 및 복지행정 등 실질적인 직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구청장과 함께하는 청렴결의대회를 통해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이를 계기로 부정부패 척결 다짐, 청렴문화 확산 등 청렴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통장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소통 창구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통장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보다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0일 문창전통시장에서 지역화폐 '중구통(通)'의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구통(通)'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은 문창전통시장 내 가맹점을 방문해 '중구통(通)'으로 직접 물품을 결제하며 지역화폐의 본격적인 사용을 알렸다. 중구통은 QR코드 및 NFC 카드 방식을 도입하여 사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6월 한 달간은 출시 기념으로 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고, 이후에도 상시 7%의 인센티브가 적용된다. 중구는 이번 사업에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중구통을 발행할 계획이며,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김 청장은 이날‘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 캠페인에도 직접 참여했다. 장바구니를 이용한 고객에게 지급된 쿠폰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이번 사업은 6월 9일부터 문창시장, 태평시장, 부사홈런시장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한밭제일복지재단(대표이사 김종진)과 협력해 거동이 불편한 돌봄 대상자를 위한 ‘우리동네 방문 이미용’ 서비스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이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재단 소속 자원봉사자가 돌봄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헤어 커트·말벗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1명당 2~3개월에 1회 방문하며 이미용 서비스 외에도 필요시 청소·후원 물품 지원 등 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유성구민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돌봄 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손길을 지원해 준 한밭제일복지재단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돌봄 체계가 정착되도록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140개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돌봄이 필요한 구민을 위해 방문 의료·가사 지원·식사 지원·이동 지원·주거 개선·스마트 돌 [뉴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도 실질적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7대 전략사업에 힘을 쏟는다고 10일 밝혔다. 유성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7대 전략사업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골목형 상점가 확대 ▲디지털 골목상점 운영 ▲어은동·궁동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의 날 추진 ▲직원 참여 지역소비 캠페인 운영 등이다. 먼저, 올해 소상공인과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총 84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일반 소상공인에 60억 원, 창업 기업에 24억 원을 배정해 최대 3,000만 원의 저금리 대출과 이자·보증료를 지원해 경영 안정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상대동·원신흥동·계산동 등 7곳을 골목형 상점가*로 추가 지정해 대전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총 18개 골목형 상점가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골목상점’ 사업을 추진한다. 어은동·궁동 일대를 중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조사하고, 그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대덕 어린이 문화유산 돌봄이’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대전동산초(2개 학급) △대전매봉초 △대전비래초 △대전양지초 △회덕초 총 5개 초등학교(6개 학급),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교육은 지역 문화유산 조사, 보존·관리의 중요성, 일상 속 실천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식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학교별로 총 4회 수업으로 운영되며, 특히 국가유산청 산하 중앙문화유산돌봄센터의 문화유산 돌봄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어린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보존 관리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애향심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2025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반부패 법령, 상호존중 조직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진행되며, 민간부문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비영리단체 2개 기관을 청렴지킴이로 선정하여 공동으로 주관한다. 공모분야는 청렴쇼츠영상, 청렴포스터, 청렴캐릭터, 청렴표어캘리그라피 4개 분야며, 특히 올해는 캐릭터 분야를 추가하여 대전교육 청렴을 대표할 새로운 캐릭터의 탄생을 기대해본다. 응모는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에 관심 있는 학생·교직원과 대전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6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신청서와 함께 관련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또한, 응모자 중 50명에게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교육감상장 및 부상 수여와 함께 대전교육미술관(시교육청 1층)에 전시하여 청렴교육 및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이차원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렴이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문화 강좌인 ‘영화와 책이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를 6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강좌는 다양한 영화와 책을 바탕으로 ‘나’와 ‘세상’에 대해 이해하는 등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의 ‘행사 및 강좌’ 신청란을 통해 이달 17일 화요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 가수원도서관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도토리보호작업장’소속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이달 18일에서 8월 20일까지 장애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 ‘그림책 세상 속에서 찾는 나, 나는 나야’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주최한 공모사업에 가수원도서관이 운영기관, 도토리보호작업장이 참여기관으로 각각 선정되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그림책을 활용해 문해력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애인들은 도서관 이용 방법을 배우는 견학을 포함, 다양한 체험활동에 기반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한편, 나아가 지역사회와 연결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 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포용적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유등노인복지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어르신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뇌졸중 예방과 관리 △뇌졸중의 조기 증상 및 진단법 △올바른 식생활과 문제점 △영양 관리 방법 등 현장 지향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독거노인 등 건강 고위험군이 증가하는 실정에 맞춰 생활지원사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확하게 관찰하여 문제를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심뇌혈관질환 관련 안내문을 배포해 실무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서철모 구청장은“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밀착형 건강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지난 5월 개관한 동대전도서관에서 개관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마중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12일에는 아동·청소년 심리 전문가 이임숙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북토크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양육자를 대상으로 우리 아이의 집중력 문제를 주제로 진행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가 학습과 생활 속에서 겪는 집중력 저하 문제를 진단하고, 학부모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양육 솔루션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임숙 작가는 『엄마의 말 공부』, 『4~7세보다 중요한 시기는 없습니다』, 『초등 집중력 습관』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 저자로, 부모와 자녀를 위한 심리 및 교육 관련 콘텐츠를 꾸준히 집필해 오고 있다.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로서 다양한 강연과 부모 교육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이 작가는, 실제 사례 기반의 실용적인 강의로 호평을 받고 있다. 변옥진 동대전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행동을 더 깊이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단순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9일 개최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 대전경찰청으로부터 여름철 극한 강우에 대비한 교통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사전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여름은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평년보다 기온과 강수량이 모두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단시간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 발생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공동으로 교통 취약지에 대한 사전 점검과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침수 위험이 높은 지하차도, 하상도로, 저지대 도로 등 중점 관리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통제를 통해 2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핵심 대책으로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되는 ‘3단계 교통관리 체계’가 도입된다. 1단계는 호우 예보 단계에서 배수로 정비와 주요 도로 유동 순찰을 통해 사전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2단계는 집중호우가 예보되거나 발생 시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교통통제를 준비하며, 3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한다. 이 질병은 발열, 구토, 설사, 피로감 등의 증상과 함께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농작업이나 등산, 제초작업, 골프, 임산물 채취 등 진드기 노출 가능성이 높은 야외활동 시 반드시 다음의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우선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옷과 긴 바지, 양말, 모자를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풀밭 위에 그냥 앉거나 옷을 벗어두는 행동은 피해야 하며, 귀가 후에는 즉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 하천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악성폐수 배출업체, 폐수 다량배출업체, 폐수수탁처리업체 등 공공수역에 미치는 오염 영향이 큰 사업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달 6월 사전 홍보와 계도를 실시한 후, 7월부터 8월까지는 집중 감시 및 단속,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기술지원이 필요한 영세사업장의 경우 기술지원이 필요한 경우 환경기술지원을 통해 배출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유도하고, 고의적이고 상습적인 불법행위 사업장에 대해서는 특별관리하고 강력한 행정 조치를 병행할 계획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오염물질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과 철저한 단속에 나설 것”이라며, “배출업체 스스로도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점검과 개선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옛 충남도청)에서 ‘2025년 제51회 대전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기업의 현장 중심 품질개선 활동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팀을 선발하는 지역 예선의 성격을 갖는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한국조폐공사 ID사업본부 ▲육군 제9030부대 ▲대전교통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전원자력연료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삼양패키징(주) 대전2공장 ▲한스바이오메드(주) ▲(주)씨에이치씨랩 ▲(유)충무타올 등 10개 기관·기업의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현장 개선·서비스·6시그마 등 9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대전시는 올해 대회 준비 단계부터 기업들의 실질적 품질 혁신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4월부터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핵심 현안 도출, 과제 설계, 문제해결 기법 지도 등 체계적인 사전 지도를 실시하며, 분임조들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결과, Bone 반제품 생산공정을 개선한 한스바이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의 신청 기준을 대폭 완화한다. 연 매출, 지원 인원, 수혜 이력 등 주요 제한이 모두 폐지되면서 사실상 모든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연 매출 3억 원 이하’였던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해, 매출 규모에 관계없이 대전 지역 내 모든 소상공인이 지원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업체당 최대 2명까지만 지원하던 인원 제한도 없애 실제 고용 규모에 따라 탄력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최근 2년간 본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는 경우에도 재신청이 가능하도록 해 반복 수혜를 막았던 기존 제도도 손질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부터 9월 10일 사이 18세 이상(2007년 1월 1일 이전 출생) 근로자를 새로 채용한 소상공인이다. 해당 근로자를 3개월 이상 지속 고용하고 4대 사회보험 가입을 유지하면, 채용 인원 1인당 1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