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5월 24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과 대전수학문화관에서 초등 및 중등 영재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 6학년 통합반 3학급과 중학교 3학년 융합반 2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초등 통합반 학생들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오픈랩실에서 전자현미경 관찰, pH 측정 등의 실험을 직접 수행하고, 기초·미래관 과학관에서는 플라즈마의 원리, 포커스드 사운드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체험하며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 융합반 학생들은 대전수학문화관의 융합관, 탐구관, 미래관을 탐방하며 학생 맞춤형 수학 체험과 수학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같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교실을 벗어나 과학과 수학 분야의 전문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해당 분야 전공 선생님의 지도 아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영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융합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전수학문화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 '족보학교로 소풍가자'를 상·하반기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과의 연계 교육사업으로, 상반기(5월 24일, 6월 21일), 하반기(9월 13일,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족보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동부 관내 초등학생과 보호자 각 1명씩 짝을 이룬 가족 단위이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족보와 역사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족보 속 연도 표기 방식(간지, 연호 등)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의 출생 연도와 관련된 ‘띠동갑 역사사건’을 찾아보는 활동을 통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 소속 학예연구사가 강사로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더하며, 단순한 강의가 아닌 탐색 중심의 체험 활동으로 구성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로그램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3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각 기관 및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장터(S2B)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고문 자동 작성 기능 활용, 간편로그인 기능으로 교직원 등에게 회원가입 편리성을 제공(교육디지털원패스)하는 학교장터(S2B) 시스템 개선사항 등 학교현장 실무 및 지역상품, 지역도서 구매 방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청렴의식 제고를 위한 계약업무 이행사항을 안내하고, 장애인표준사업장,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를 별도로 교육하여 청렴도 향상 및 공공구매 강화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이번 학교장터(S2B) 교육이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와 청렴한 계약업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공구매에 적극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미래 통일 시대를 대비하여 북한배경학생이 학교와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통일 미래 맞춤형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중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는 초·중·고에 재학 중인 남과 북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마음을 나누며,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법을 배우는 작은 통일의 장이다. 이를 통해 북한배경학생과 학부모가 국내 정착 과정 중 겪는 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 과정을 함께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의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를 운영하는 대전하기초등학교가 통일부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최한 ‘제12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 50초 통일 숏츠(shorts) 영화제’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북한 상호이해 동아리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주제를 선정하고 영상을 제작한 결과이다. 우수상을 받은 '꼼지락! 우리의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통일의 꿈'은 남북한의 상호이해를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어린이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으로, 천진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도서관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서관 사서 업무를 체험해 보는‘슬기로운 사서 생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내 매포중학교와 단성중학교가 신청했으며, 각각 5월 27일과 9월 15일에 참가할 예정이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와도 연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업 탐색, 도서관 이용 교육, 직업 체험, 도서관 방탈출 미션 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직업탐색’시간에서는 도서관장이 직접 사서 업무에 필요한 자질, 자격증 취득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면서, 일반인들이 사서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는 이미지를 뛰어넘는 도서관과 사서의 생생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관 이용 교육’시간에서는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자 게임 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공도서관들이 소장 도서들을 배열하는 중요한 규칙인‘한국십진분류법’을 활용한 책갈피 컬러링(색칠)과 청구기호 카드 배열 게임을 통해 도서 분류 체계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예정이다. ‘직업 체험’에서는 대출·반납 처리, 반납 도서 서가 배열, 장서인 찍기, 등록번호와 레이블 부착 등 실제 사서의 업무를 직접 체험한다. &nbs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6일, 교육도서관 47년의 역사가 담긴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기억의 서가: 시간을 걷다'를 주제로, 세대를 잇는 교육문화의 기억을 되돌아보며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하고 미래형 융합 도서관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지난 20일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을 마치고 재개관을 기념해 기획됐다. 사진전은 5개의 시기별 구간으로 나누어 총 70여 점이 전시된다. 1979년 개관 초창기부터 2025년 현재까지 각 시기마다 도서관의 공간적인 변화는 물론,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교육문화의 흐름과 함께 시대별로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도서관이 걸어온 시간의 가치와 의미를 되돌아볼 수 있는 사진전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6월 말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의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세대 간의 기억을 잇는 '기억의 장소'임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47년의 역사 속에서 지역 교육의 중심이었던 도서관이 앞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5일, 청주랜드동물원에서 도내 학생 가족으로 구성된 환경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프로그램 환경 시민과 함께하는 지구 여행을 운영했다. 이날(25일)은 프로그램의 첫 번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동물들의 쉼, 터'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은 청주랜드동물원 김정호 진료사육팀장의 강연을 통해 동물원이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력에 대해 들었다. 이어서 전은구 맹수 전문 동물복지사*의 해설이 있는 동물원 투어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동물들의 쉼, 터'와 '소리로 만나는 환경'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됐으며, 환경교육 협력 기관으로 발굴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청주랜드동물원과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와우센터는 지역 내 환경교육 기관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차별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환경 시민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 환경교육의 대상을 학생에서 가족 단위로 확대하고, 가정에서 지역사회로 탄소중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 번째 프로그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악성 민원으로 사망한 제주도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특이 민원 발생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직원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과 (특이)민원 대응 요령을 23일 각급 학교에 긴급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 교육활동 민원처리 기본방향 ▲특이 민원 관련 교직원별 심리치유 지원 부서 ▲충북형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 ▲민원 대응 안내 자료 등이다. '충북형 교육활동 보호 민원 대응 시스템'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특이 민원의 경우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통합민원팀이나 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 교원 119로 이관하여 처리 및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교직원 개인이 아닌 기관의 민원 대응을 통해 민원인의 위법 행위 등으로부터 교직원을 적극 보호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교육공동체에 불안감을 주고 모든 학습자들의 학습권 보장에 부정적 영향을 초래하는 위법한 민원에 대해서는 공익적 차원에서 교권보호위원회 등을 통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까운 사건이 또 발생하여 말로 표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24일, 아산 선문대학교 체육관에서 ‘2025 제2회 충남 학생 인공지능(AI) 코딩 창의력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청이 주관하고, 충남중등정보교과연구회와 선문대학교가 후원했으며, 학생들이 인공지능(AI) 코딩을 통해 문제 해결 경험을 쌓고, 프로그래밍에 대한 흥미를 높여 인공지능(AI)·정보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온라인 코딩 채점 플랫폼 ‘코드온(CodeOn)’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코드온’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공지능(AI) 사회의 필수 역량을 기르는 코딩 세상”을 주제로, 국제정보올림피아드 대회와 동일한 환경을 구성해 운영됐다. 대회에는 충남 지역 119개교 초중고 학생 500명이 현장 참여했고, 자율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코딩 문제에 도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제를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해결해보는 도전과 협력의 무대”라면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미래를 향한 꿈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가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6월 저녁 기획공연으로 가족뮤지컬 '할머니의 여름휴가'의 관람 신청을 받는다고 전했다. 베스트셀러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시리즈 '할머니의 여름휴가' 내용을 바탕으로 바다 속에 들어온 것 같은 이미지와 커다란 고래를 무대에 구현하고, 실력파 어린이 배우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가족 뮤지컬이다. 공연은 오는 6월 20일 19시부터 20시 20분까지 80분간 교육문화원 대공연장(청주시 청원구 밀레니엄2로 21, 주중동)에서 진행되며, 관람 대상 및 인원은 도내 36개월 이상의 어린이 및 인솔 보호자 등 950명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공연신청은 5월 26일 13시부터 6월 19일 11시까지 공연세상 티켓예약서비스에서 선착순으로 1인 최대 4매 한정으로, 신청자명과 이용자명 등을 정확하게 기입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사항은 교육문화원 문화기획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4일, 충북대학교에서 도내 고등학생 235명을 대상으로 2025. 서로배움 과학성장 프로젝트 '고교과학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에 따른 과학 선택 과목 운영 지원과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과학 심화 탐구 프로그램으로, 충북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에서 접하기 어려운 첨단 과학기술 주제를 직접 탐색하고, 대학 수준의 과학적 사고 및 실험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표적인 탐구로는 물리학 분야에서는 ▲김가현 교수의 '기후 위기 시대의 에너지 혁신' ▲김동현 교수의 '반도체와 디지털회로' ▲임영롱 교수의 '양자컴퓨터는 무엇일까?' 등을, 화학 분야에서는 ▲김기태 교수의 '생명 속의 화학' ▲손운용 교수의 '빛을 이용한 분자 세계의 탐구' 등을 주제로 했다. 또한,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노동현 교수의 '유전물질(DNA)과 분석' ▲박종석 교수의 '신종은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는가?' ▲장상민 교수의 '암세포의 증식-세포주기의 이해' ▲조효제 교수의 '단백질 구조 기반의 신약 개발' 등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단위학교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선순환 대입 지원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1교 1진학 대표교사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1교 1진학 대표교사'는 학교장에 의해 1명씩 추천된 단위학교 진학 대표 교사 58명가 단위학교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 진학 설명회를 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는 사업이다. 또한, 충북교육 대입지원단은 80명의 교사로 구성된 진학 지원 현장 전문가 그룹으로, 총 6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진학 도움 자료집 개발, 연수 운영 등을 통해 중등교원 전체의 진학 역량 강화를 꾀하는 사업이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청주 S컨벤션에서 1교 1진학 대표교사와 충북교육 대입지원단 등을 대상으로 진학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은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학생부 모의서류평가에 관한 특강과 실습을 병행 운영하며, 대입 수시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충북교육의 핵심 정책인 '공부하는 학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24일(토)에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에서가 초등학생부(5~6학년)와 중학생부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C, C++, Ph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지도교사 설명회를 4월 22일 실시했으며, 고등학생부 85명이 참가하는 대회는 5월 31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험 시스템의 응시자 프로그램 체험 기간을 5월 15일 ~ 5월 19일까지 운영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한 경험들이 정보(SW·AI)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 해커톤 대회, 창의융합축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와 밀폐공간에서의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동학사 119안전센터와 합동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대피훈련은 대피장소로 이동 후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피해상황 보고, 훈련 강평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어서 시설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밀폐공간에서의 산소결핍 사고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밀폐공간 시설에서 실시되어 현실감을 더했으며 비상연락망 가동, 119 신고 및 응급조치, 도착 구조대와의 협업 구조 등 신속한 대응과 안전관리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화재와 밀폐공간 사고는 모두 단 몇 분 안에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23일 오후, 교육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體人智) 학생발표회 및 작가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23일)은 성공적인 문학기행 탐방을 위하여 초‧중‧고 24개 동아리는 이번 학생발표회에서 문학기행을 위한 교내 동아리 사전 활동 사례와 자율탐방 일정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 문학지도'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완전정복 가이드북’의 저자인 태원준 여행작가를 초청하여 문학을 주제로 여행을 한 작가의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기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살펴보았다. '2025. 같이(가치)책 문학기행 체인지'는 문학기행을 통한 몸과 마음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3기수로 운영되며, 초‧중‧고 학생 97명과 교사 24명 등 총 121명의 탐방단이 참여한다. 먼저, 1기는 중‧고등학생 및 교사 40명이 참가해 학생들이 사전에 숙지한 ▲김약국의 딸들(박경리 저) ▲통영5(정지용 저) ▲아미동 아이들(박현숙 저)의 저자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 동안 박경리 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