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열린 ‘청주-칭다오 정기노선 취항식’에 참석해 중국 칭다오 정기노선 취항을 축하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시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성승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 강병호 에어로케이 사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칭다오 노선은 매일 1회 운항된다. 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산둥성 대표 도시인 칭다오를 약 1시간40분 만에 연결한다. 항공사는 에어로케이항공으로 180석 규모 항공기를 투입한다. 칭다오는 산둥성의 경제 중심지이자 항만‧물류의 거점 도시다. 청주시와는 산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크다. 이번 정기노선 취항은 양 도시 간 관광객 유치에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정기노선 취항은 청주와 칭다오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확대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제노선 확대 지원을 통해 청주를 중부권 대표 글로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은 26일 대회의실에서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 준비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다음 달 11일부터 5일간 설성공원에서 개최하는 음성품바축제가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축제 준비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 군수는 축제와 관련하여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점검할 것을 강조하면서 “6월에 품바축제는 처음 개최하기 때문에 더위나 우천 등 날씨 변수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그늘막, 쿨링포그 설치 등 무더위와 갑작스러운 우천 시를 대비한 안전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특히 길놀이 퍼레이드는 많은 사람이 운집하고 이동하는 만큼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로드맵을 마련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주문했다. 6월 하순부터 장마가 예보된 가운데, 특히 최근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나 돌풍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우기 전 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태형 관장)에서는 제1회 우주항공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우주항공 강연 및 영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우주항공의 날인 5월 27일에는 충주고구려천문우주과학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로켓과 인공위성의 원리와 역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태형 관장이 직접 설명하는 온라인 강연을 업로드 할 예정이다. 우주영화제에서는 탄광 마을에서 태어나 로켓 개발자의 꿈을 실현한 NASA 엔지니어 호머 히컴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오토버스카이’와 허블우주망원경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우주 재난을 다룬 ‘그래비티’를 상영한다. 천문과학관 이용자는 홈페이지나 인터넷 예약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전에 예약하고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현충일 연휴인 6월 6일과 7일에는 이태형 관장이 직접 진행하는 특강 및 특별 관측회도 예정되어 있다. 이날 특강은 주간에는 ‘로켓과 인공위성’을, 저녁에는 ‘태양계 대탐험’을 주제로 진행되며, 주간에는 태양, 야간에는 달을 중심으로 관측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저녁 특강에는 중국의 우주정거장인 텐궁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전면 적용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2018년 연구학교 2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난해에는 연구학교 11교, 준비학교, 46교, 선도학교 26교를 운영하며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단계적으로 적용하며 전면 시행에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도내 17개 대학 총장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실시한 바 있으며 대학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교원의 고교학점제 전문가 과정 연수, 선택과목 지도를 위한 온라인 연수 개발, 각종 운영 매뉴얼 및 도움 자료 보급 등 학교 현장의 운영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해 왔다. 특히, 2024년부터 고교학점제 업무 총괄 지원을 위해 고교학점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북온라인학교를 개교하여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학교 여건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도 충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지원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26일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 내 젠더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충주경찰서 호암지구대 이규백 순찰팀장을 초빙해 ▲젠더폭력의 구조와 특성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법령 개정 사항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고위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스토킹처벌법의 이해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와 스토킹 등 신종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다뤘다. 충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며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하반기에는 가정폭력과 성매매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도 계획됐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고위직 공무원들이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제천시 편 본선 공개녹화가 5월 27일 오후 2시, 제천의 대표 명소인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지난 25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에서는 무려 255개 팀이 참여해 열정과 끼가 넘치는 무대를 펼쳤으며,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엄선된 최종 1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됐다. 본선 무대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전국노래자랑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따뜻한 감성, 그리고 수준 높은 무대 구성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MC남희석의 재치 있는 진행과 더불어, 특별 초대가수(태진아,신성,미스김,윤태화)들의 무대도 마련되어 현장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제천시 편은 오는 9월 20일부터 개최되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무대로 준비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로, 제천의 문화와 인심, 활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옥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4일 옥천 선사공원 일원에서 지역주민 500여명과 함께‘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체육회 및 옥천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봄 레이크사랑 걷기대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치매 극복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걷기는 옥천선사공원 일원에서 출발하여 물비늘 전망대를 경유하여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극복을 위해 부채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옥천군보건소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전문 족압 측정과 걸음걸이 교정, 혈압·혈당 측정 후 자기 혈관지수를 알아보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국가암 검진·진드기 매개 등 감염병 예방수칙, 정신건강증진사업 등도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함께 하며 치매극복을 하는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너무 좋았고, 치매상식 OX퀴즈를 통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희 치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옥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명이 2025년 충청북도인재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글로벌 연수에 참가했다. 이번 글로벌 연수는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지 기관 탐방과 AI 기술 등 최신 과학 트렌드를 체험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과 팀 프로젝트 등을 통해 글로벌 감각과 진로 역량을 키웠다. 옥천군 꿈드림에서는 총 2명이 지원해 전원이 합격했다. 충북 전체에서 전원 합격은 옥천군이 유일했다. 특히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이 해당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해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연수에 참가한 청소년은 “꼭 가고 싶었는데 이렇게 글로벌 연수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경수 옥천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공정하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 변화의 전환점으로 평가된다”며“앞으로도 해외 연수나 수학여행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지자체 차원에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학교 밖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옥천군은 오는 31일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6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고객 감사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로컬푸드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직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6주년 기념 떡이 제공되며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정란(6구, 500개 한정)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직매장 내 위치한 뜰팡 카페에서는 전 음료를 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딸기, 토마토, 두부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30여개 품목에 대해 10~4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19년에 개장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그간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생산자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2025년 3월부터는 옥천농협이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이현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6년동안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꾸준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라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3개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 유일 3관왕에 등극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여 우수 지자체 포상을 통해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로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수립, 결과 보고서,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종합 부문 34개, 전략 부문 39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 부문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전략 부문 평가에서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도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전국 유일 3관왕을 차지했다. 포상은 오는 7월 3일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서울 SC컨벤션센터)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점과 함께 8백만 원의 포상금 등을 수여 받을 예정이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사업 주관 부서인 건강관리과와 협업부서인 보건행정과가 긴밀히 협력하고, 주요 수행기관인 보건지소·진료소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 위치한 감골생고기타운(대표 임미애)이 ‘착한가게’로 신규 지정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영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감골생고기타운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실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주거환경 개선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에 사용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김민수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를 중심으로 지역의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우종 영동읍장도 “경기 침체 속에서도 기부에 참여해주시는 가게들이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읍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읍은 주민과 업체의 자발적인 기부를 장려하기 위해 CMS 정기후원 참여를 상시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사업체는 영동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센터는 이달 12일, 드림스타트의 요청에 따라 용산면의 한 아동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의 가구 지원, ‘아침해 봉사단’의 정리 수납, ‘감나무 봉사단’의 도배·장판 교체와 청소가 이어지며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이어 17일에는 학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한우리 봉사단’이 △기둥 보강 △도배 △전기 점검 등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마련했다. 한우리 봉사단은 자원봉사센터 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집수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창호 센터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단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 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집수리 봉사 확대 등 주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이 치매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은 환자에게 지속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해 노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경제적 비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 60세 이상 치매 환자이며, 초로기 치매환자도 포함된다. 다만, 국가유공자 등 보훈대상자는 중복 지원 제한으로 인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치매치료관리비는 약제비 및 약 처방 당일 발생하는 진료비에 대해 월 3만원, 연 최대 36만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통장 사본, 처방전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영동군 보건소 3층에 위치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치매 치료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제도”라며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국악과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2025 영동군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9월 개최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영동군의 자연과 문화, 국악 콘텐츠를 창의적으로 담아낼 홍보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영동군’과 ‘국악’에 관련된 자유 주제로, 지역 관광자원과 전통음악을 조화롭게 표현한 콘텐츠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출품 가능하며, 1팀당 1점만 제출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 또는 네이버 폼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영상은 2분 이상 30분 미만의 분량으로, 4K UHD 해상도와 16:9 화면비율을 기준으로 제작되어야 한다. 총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1명)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장려상(2명, 각 50만원) 등 총 6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은 장연면 오가리 일원에 조성된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화하며 귀산촌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괴산군 장연면 일원에 학교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산촌 활성화를 위한 복합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일, ㈜청년파트너스(대표 임찬성)는 2024년 산림청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데 이어 산림청으로부터 민간 분야 최초로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지정되며 센터 운영에 대한 체계성과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괴산군은 해당 센터를 ㈜청년파트너스에 위탁하여 2025년 5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귀산촌 희망자와 기존 귀산촌인, 산촌 정착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귀산촌 상담 및 컨설팅 △산촌주민사업체 발굴 △산주학교 △산촌정원학교 △산촌청년창업교육 등이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는 귀산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