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5월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2025년 숨&뜰 아동권리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본 아동 권리 캠프는 충주시 아동․청소년 참여권 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동권리향상 프로그램의 하나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본인들의 권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캠프에는 지역 40여 명의 청소년과 퍼실레이터(진행 도우미)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첫째 날 아동과 청소년 권리의 이해를 주제로 ‘우리 주변의 권리 찾아보기’, ‘권리에 관한 참여활동과 참여예산 이해하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리 주변의 권리 찾아보기’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로 나누어 아동권리가 존중되거나 침해되고 있는 상황을 찾아보며 청소년들의 권리 의식 향상을 도왔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퍼실레이터가 청소년들의 참여를 적극 끌어내며, 정해진 답변을 요구하는 것이 아닌 청소년 생각의 이유를 묻는 역질문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자 소속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2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적극행정 전도사로 알려진 행정안전부 임규진 사무관을 초청해 적극행정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례를 통해 이해를 높이는 강의를 추진했다. 임 사무관은 기발한 생각과 집념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이뤄내며 2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된 대기업 출신 공무원이다. 그의 적극행정 대표 사례로는 담뱃갑에 적힌 ‘힘들 땐 129’ 문구가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적극행정 및 규제개혁과 관련해 사례를 들어 쉽게 풀어내며 적극행정을 왜 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오해와 장애요인을 알아보고 편견을 깨는 시간이 됐다. 참석자들은 특정 분야나 직무만이 아닌 모든 분야에서 누구나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음을 주지하고, 문제 인식부터 목표설정, 계획수립, 적극적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 과정을 습득했다. 조길형 시장은 “업무에 임할 때는 관행에서 벗어나 문제의식과 개선의지를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충주시와 협력해 올해부터 골절, 수술 등으로 긴급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급성기 노인을 위한 ‘긴급돌봄 효 채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긴급돌봄 효채움 서비스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조손가정, 고령 부부 가구 중 장기요양 등급심사 기각자, 급성기 및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한 지 1개월 이내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식사 지원 △가사 지원 △이동 동행 지원 △복지 용구 대여 등의 서비스를 최대 3개월간 제공받을 수 있다. 식사 지원은 서비스 제공업체를 통해 해당 대상자는 다채로운 밑반찬을 지원받게 된다. 가사지원은 파견된 전문인력을 통해 가사와 일상생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보호자가 부재일 경우 병원 동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김웅 관장은 “효 채움으로 돌봄공백을 해소하고, 어르신의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시민께서는 돌봄이 필요한 이웃 어르신이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주변을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경찰학과 학생들이 충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시민의 치안과 안전을 관리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을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 경찰관인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CCTV 통합관제시스템의 구조와 기능, 범죄예방 및 사건 대응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관제시스템 운영 현황 △생활안전 및 교통 관리 기능 △112 상황 연계 프로세스 등을 학습했으며, 실제 관제 상황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스마트 치안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교과서로만 접하던 이론을 실제 현장과 연결 지을 기회로써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현장에 투입될 경찰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고취 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선희 정보통신과장은 “치안 현장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는 미래 경찰관들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찰 학도들을 비롯한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CCTV 통합관제센터 견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한 2025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 제공 △읍면동 소외지역의 보편적 학습권 보장이라는 취지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주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9개소에서 총 13개 강좌가 운영됐으며, 지역주민 약 150명이 참여해 다양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 강좌에서는 생애주기별 수요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건강, 요리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강좌가 주민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평생학습은 모든 시민의 권리이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그 권리를 일상에서 실현하는 가장 가까운 통로”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학습 환경 조성과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충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시민의 구강건강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의 어금니가 나오는 6세의 ‘6’과 어금니(구치)의‘9’를 숫자화한 구강보건의 날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생각하는 날이다. 이번 챌린지는 18만 보 걷기 달성 미션과 ‘치약 짜기 사진 인증’ 미션을 완료한 참여자 중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한 400명에게 칫솔살균기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카치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해 충주시커뮤니티‘우리 함께 걸어요 동네한바퀴’에 가입한 후 해당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또한 시는 오는 6월 12일 충주종합운동장 일원에서 ‘다이브 페스티벌’과 연계한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치과의사가 일대일로 방문객과 매칭되어 구강건강관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청춘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주시가 추진하는 어르신 문화복지 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즐거움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무대에는 황진이 품바공연단이 출연해 전통 품바 각설이 공연, 재치 넘치는 만담, 대중가요 등을 어우른 80분간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은 유쾌한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관객 참여형 구성은 흥겨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실컷 웃고 즐기니 속이 다 시원하다”며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약 80명의 어르신이 참석했으며, 지역 주민과 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마련한 다과도 제공돼 정겨운 소통의 장이 됐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청춘교실은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복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0일 관내 중학생 희망자 15명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설계 및 진로탐색 지원을 위해 상반기 『현장직업체험형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교육포털사이트 ‘꿈길’을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내 다양한 직종의 직업인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체험하는 ‘현장 직업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체험 분야에는 교원, 교육전문직, 교육행정직, 임상심리사 등 학생들에게 친숙하지만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군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 직종의 업무 환경을 둘러보고, 직무 내용 및 진로 준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질의응답과 진로 상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강 'MBTI 성격유형에 따른 나의 진로 찾기'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 각 유형에 적합한 직업군과 진로 방향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기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전문가를 만나서 이야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30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 충북도민체육대회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추진 과정을 되짚고, 향후 대규모 행사 추진 시 참고할 운영 사례와 개선 사항을 정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는 김진석 부시장을 주재로 도민체전TF팀을 비롯한 부서별 실무자와 민간 참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평가회에서는 △행정 분야 업무추진 △개회식 연출 및 콘텐츠 전반 △경기 운영 및 선수단 지원 등 분야별 추진성과와 개선 사항에 대한 실무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종합적인 평가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2025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운영 성과와 보완점을 면밀히 분석했다. 또한 추후 대규모 행사 추진 시 더욱더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석 부시장은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 평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월 26일과 28일 학교 밖 청소년 14명이 영어캠프 ‘찾아가는 감동교실’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찾아가는 감동교실’은 문화 체험활동의 하나로 충청북도국제교육원 북부분원에서 진행됐으며, 기초영어 학력 향상을 위한 파닉스 수업, 활동 위주의 영어 원어민 강사 수업으로 이뤄졌다. 기존 문화 체험활동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부족한 체육활동을 보충하기 위해 실외 활동으로 진행됐던 반면, 이번 활동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증진하고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원어민 강사와 활동 위주의 수업 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찾을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이 센터장은 “원어민 강사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강의를 진행해 호응이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학력과 체력을 모두 균형 있게 기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건강도시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걷고, 실천하고, 즐기자!’를 주제로 시민들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에 함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와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과 연계해서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면서 행사 홍보 효과 또한 끌어올릴 계획이다. 6월 14일에는 ‘제30회 환경의 날 행사’와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 건강도시 캠페인’이 호암지생태공원에서 진행된다. 호암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실천할 예정이며 활동을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6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과 연계한 건강도시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민들은 2주간 총 1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함과 동시에 기후변화 대응 실천 행동을 사진으로 찍어 인증하는 챌린지를 함께 하면 된다. 두 가지 챌린지를 모두 완료한 시민은 6월 15일 2025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5월 28일 ‘5천만 걸음 기부 챌린지’를 통해 모은 기부금 100만 원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3주간 진행됐으며, 충주시 공무원들이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기부에 동참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추진됐다. 총 452명의 공무원이 참여해 총 7,200만 걸음을 달성, 당초 공동목표인 5천만 걸음을 44%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부금은 충주시공무원노조 명의로 B.B.S충주시지회(지회장 유병일)에 전달됐으며,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청소년 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병일 지회장은 “공무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걸음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이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식 위원장은 “한 걸음, 한 걸음에 나눔의 뜻을 담은 이번 챌린지는 공직사회가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공동체임을 다시금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건강과 나눔을 실천하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충주시 평생학습관 본관에서 ‘치매예방활동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4월 9일부터 8주간 진행된 교육과정의 마무리 행사로, 교육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양성과정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치매예방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총 32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한국치매예방협회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충주시 평생학습과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생 모집과 행정 지원도 원활하게 이뤄졌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치매의 이해 및 예방의 중요성 △실버인지 미술활동 △회상활동 △리듬악기와 노래를 활용한 인지 음악활동 △운동과 인지자극을 결합한 실습 △강의 기법 및 프로그램 구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서는 조별 과제 발표와 수업 시연, 필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