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와 관내 농·축협이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 최소화에 뜻을 모았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농·축협 조합장들과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시와 농협의 협력을 통한 피해 농가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해 농작물 병해충 방제와 사후관리, 농자재 적기 공급을 통한 농업 회복 방안이 주요 논의 과제로 다뤄졌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농경지 3,421㏊가 침수됐으며, 현재는 모든 농경지의 물이 빠진 상태다. 시는 관내 농협과 협업해 침수 농경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방제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작물 피해 최소화 관리계획을 수립해 분야별 현장 지도에 나설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본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농협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위해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서청환경산업, 오산환경과 쓰레기 수거 기동처리반을 구성하고 지난 18일부터 운영해 왔다. 시에 따르면, 자원봉사자, 시청 직원 등을 포함해 하루 1백여 명의 인력과 3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23일까지 266톤의 수해 쓰레기가 수거, 처리됐다. 기동처리반은 집중호우 피해가 심했던 음암면, 운산면, 서부상가, 양유정 일원 수해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특히, 침수 주택에서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에게 호응을 받았으며, 도로 폭이 좁아 장비 작업이 어려운 지역은 시청 직원이 직접 나서 수해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환경종합타운 내 5백 톤 규모의 쓰레기를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적환장을 마련해 수해 쓰레기를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처리했다. 임시 적환장에서는 수해 쓰레기, 지정폐기물, 건설폐기물 등을 구분하는 작업이 이뤄졌다. 시민에게 쾌적한 일상 환경을 되찾기 위해 미르종합환경, 리안환경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선제 대응으로 침수 피해를 최소화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산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합동으로 점포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피해 규모는 총 240개 점포 중 10여 개 점포에 일시적으로 빗물이 유입된 정도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저지대에 있어 장마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중 하나다. 시는 지난 6월 시장 상인회와 함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에 나섰으며, 그 결과를 반영해 시장 상가 주변 배수로 준설을 추진했다. 또한, 원활한 배수를 위해 낡은 그레이팅을 배수 기능이 우수한 그레이팅으로 교체했다. 시는 장마철 침수 피해를 위한 선제적 대비가 이번 전통시장 상인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평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침수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향후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항구적인 대응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점포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는 서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새롭게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약 3개월 반 동안 운영한다. 서산 시민의 취미 개발 및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소년 강좌(음악줄넘기 등 29개) ▲성인 강좌(민화 이야기 등 13개)로 구성했다. 정규프로그램을 비롯해 ▲단기 특강(2세대 쫀득쿠키 등) 및 ▲가족프로그램(추석가족특강 등)을 운영한다. 접수는 100% 선착순 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8~11일, 여성회관 성인교육프로그램은 8월 12~13일 예정이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청소년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서산문화복지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폭 넓은 여가생활을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가접수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서산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서산시 연주들로 활발한 공연을 하고 있는 ‘앙상블림’이 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음악 놀이터’ 음악회를 개최하여 즐거운 한여름 밤의 추억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7월 18일 19시 센터 3층 공연장에서 22가정이 함께 했다. 1부 공연은 유아들이 즐겨 부르는 동요를 ‘앙상블림’이 클래식 연주에 따라 유아들은 자신이 가지고 온 악기로 자유롭게 연주하며 동요를 즐겼다. 2부는 동요 연주에 맞춰 율동 및 신체활동을 하는 것으로 부모와의 유대감과 친밀감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부모는 “아이들 눈 높이에 맞춘 음악회에 신나게 빠져들어 즐기는 아이를 보며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아 서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아이와 부모 둘만의 특별한 음악회의 추억을 간직했으면 하는 개최 취지가 잘 전달되어 기쁘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서산시 인지면에서 관내 봉사단체들이 연일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정하고 있다. 인지적십자봉사회, 인지의용소방대, 인지사회봉사단 3개 단체 40여 명이 침수 피해를 입은 주택을 방문해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수거, 토사 제거 등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굴하지 않고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쓰러진 수목이나 도로를 가로막은 나뭇가지 등의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며, 주민들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선제 대응에도 나서고 있다. 인지사회봉사단 손병복 회장은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더운 날씨쯤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앞으로도 인지면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박한일 인지면장은 “지역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복구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지면은 침수 가구를 중심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서산6쪽마늘 수매를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한 서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매는 6쪽마늘(한지형)을 대상으로 5일간 진행되며, 계약 재배 후 수매 참여 예정 농가는 212농가, 수매량은 총 243톤이다. 수매가격은 전년과 동일하게 특상 7,500원/kg(지름 4.5cm 이상), 상 5,500원/kg(지름 4cm 이상), 중 2,200원/kg(지름 4cm 미만) 이다. 서산시는 6쪽마늘 생산농가의 생산 장려를 위하여 ‘서산6쪽마늘 생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름 4cm 이상에 대하여 2,500원/kg을 지급할 예정이며 전년대비 500원 인상된 금액이다. 또한 지름 4cm 미만의 경우 kg당 1,000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산시 6쪽마늘 재배농가는 2025년 1,198농가 82ha로 농촌인구 고령화, 인력부족 등 사유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김갑식 소장은 “서산을 대표하는 6쪽마늘의 생산량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며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는 7월부터 세 달 동안 치매 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하고자‘두뇌반짝’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환자와 가족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최대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주민주도형 활동을 지원하고자 탑곡3리 마을과 장2통 마을 등 2개소로 지정했다. 2개 마을 모두 노인인구 비율 50% 이상, 치매유병율 또한 서산시 12.11%보다 높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관련 정보 제공 및 대처 방법 교육과 이를 통해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내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치매 인식 개선에 주력한다. 또한,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구슬 퍼즐과 칠교놀이등 인지꾸러미를 제공하고, 붓펜으로 글씨 따라 쓰기를 통해 협응력을 높이는 등 인지기능은 물론 신체 기능까지 상향시킨다. 특히, 주민들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서 마을회관을 치매 카페로 활용하여 정서적 교류를 활성화한다. 김용란 보건소장은“치매 안심마을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22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산성봉학교 이○○학생을 직접 방문하여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학생은 이번 집중호우로 자택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현재는 인근 마을회관에 임시 거주 중이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임시 거주중인 마을회관을 찾아 학생과 가족의 안부를 살피고, 시급히 필요한 생필품과 의류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육공동체와 지역이 함께 돕겠다”며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학생들이 안전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다른 학생들에 대해서도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임기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조동식 의장은 먼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서산시의회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의정을 이끌어 왔음을 강조했다. 제9대 후반기 서산시의회는 총 2회의 정례회, 8회의 임시회를 통해 총 18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관련 조례를 긴급 통과시키고, ‘서산 임해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해 산업 기반 강화에 나섰다. 조동식 의장은 시민 삶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며, 앞으로도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민의 뜻을 담는 기관으로서 시민과 함께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의 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지난 21일 서산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한지수 대원은 비번 날 잠수 훈련을 위해 서해대교를 지나는 중 포터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지수 대원은 도로에 검은 연기가 발생한 차량을 발견하고 곧바로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주변 시민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뒤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불길을 진압하기 시작했다. 현장에 출동한 오산소방서는 한지수 소방관의 빠른 초기 대응 덕분에 불이 주변 차량이나 구조물로 번지지 않고 곧바로 진압됐다고 전했다. 한지수 소방관은 “소방관은 상황을 가리지 않고 언제든 현장에서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며 “누구라도 그 상황에 있었으면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근무 중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화재에 대응한 한지수대원의 행동은 진정한 소방인의 표상”이라며 “이러한 헌신이 우리 서산소방서의 자랑”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산소방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전 지역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며, 집중호우로 인한 막대한 피해로 정부의 공식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 21일 특별재난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조사관들이 서산을 방문해 처참한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목도했다. 조사관들은 관내 도로, 하천, 주택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돌아보며 피해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조사관들을 만나 집중호우 피해의 심각성과 지원의 시급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중앙정부 및 충남도에 선포를 건의하기도 했다. 서산 지역은 17일 하루 만에 강수량 438.9㎜를 기록했으며 시간당 최대 114.9㎜라는 역대 최대의 극한 호우가 쏟아졌다. 시민 2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으며, 호우가 멈춘 지금도 39명의 대피자가 임시 거처에서 불편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1일까지 공식 확인된 재산 피해 건수는 공공시설 369건과 사유시설 487건 등 856건이며, 농경지도 3,421㏊가 물에 잠겼다. 잠정 피해 집계 현황을 보면, 도로 65건, 하천 79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하나은행 서산지점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을 위해 재해구호 물품 ‘행복상자’ 50상자(약 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산시와 하나은행 서산지점,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탁된 ‘행복상자’는 담요, 손선풍기, 수건, 세면도구세트, 구급함, 양말, 슬리퍼, 에너지바, 포도당 캔디 등 총 10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긴급 지원될 예정이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서산시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배부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이 금융기관의 중요한 책임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는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배부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구강건강 캠프’를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배우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여 대상은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구며, 시는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한 회차당 4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구강 보건교육 ▲레진 칫솔꽂이 꾸미기 체험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안내 및 칫솔질 실습 등 교육과 실습이 어우러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은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네이버 폼(큐아르코드 접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당 1회 참여만 가능하다. 큐아르코드는 서산시청 누리집 및 서산시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용란 서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프가 가족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돕는 데 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2025 서산시장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종합운동장 및 스포츠테마파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서산시체육회와 대전일보가 주최하고, 서산시축구협회와 한국축구클렵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70개 팀, 1천7백여 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참가한다. 국내 58개 팀, 중국, 일본, 태국, 호주, 몽골 등 해외 5개국 12개 팀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스포츠로 하나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개최돼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한 중국, 일본, 태국, 호주에 더해 몽골의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해 눈길을 끈다. 시는 다양한 국적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는 한편, 이를 통해 국제적인 우정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어, 대회 기간 유소년 선수를 비롯한 학부모 등 관계자가 서산 지역에 머물며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는 원활한 대회개최와 운영을 위해 경기장 안전과 주차장 관리 등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