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11일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로부터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기탁금 1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인철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도지부장 등 임원진과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대한적십자가 충남지사에 전달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지역 발전과 주민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도내 이통장님들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호우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도민분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전성미 태화홀딩스 그룹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 복구 성금 전달식을 열고 태화홀딩스 그룹(회장 강나연)으로부터 1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주민을 위한 생계 지원 등 빠른 일상 복귀와 실질적인 회복에 쓸 예정이다. 태화홀딩스 그룹은 국내 대표 에너지 자원 트레이딩 회사로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지에서 원자재를 수입해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투자, 헬스, 식음료(F&B) 등 다각화된 사업 관계망을 통해 산업 전반의 가치를 확장하고 있다. 평소에도 청소년 장학사업, 의료 및 노인 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수해 복구 기부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철학을 실천하고자 추진했다. 태화홀딩스 그룹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보며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피해 복구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 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온정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1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태화홀딩스,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대전도시공사,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가 호우 피해복구 지원 성금으로 1억 68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유병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전성미 태화홀딩스 실장, 상신규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 목석진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 규모는 △태화홀딩스 1억원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 4800만 원 △대전도시공사 1000만원 △대한곡물협회충남지회 1000만원이다.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피해 도민을 돕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나눔을 실천한 4개 기관·기업에 정말 감사하다”며 “피해를 복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천안도시공사는 11일 ‘사랑의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여름철 혈액 보유량이 감소함에 따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임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혈액 치료가 필요한 소아암 환우들을 위해 임직원이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도 기부받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광호 사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나눔이며, 헌혈증 기부는 그 가치를 더욱 확장하는 뜻깊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헌혈공가제와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천안시 동남구는 ‘한눈에 보는 생생 복지 정보 소식지’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동남구는 매월 신규 복지수급 대상자의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복지대상자 신고 의무 및 감면제도에 대한 정보를 담은 복지 정보 소식지를 제작했다. 복지 소식지는 알기 쉬운 언어와 디자인으로 제작돼 대상자들에게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용을 정확하고, 친근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복지 소식지는 복지 대상자 가정 방문 및 상담 시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복지 소식지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스스로 제도를 이해하고 부정수급을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 충남동부돌봄센터는 지난 8월 8일과 9일 ‘2025년 하반기 노인 인지활동교구 활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 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70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지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한 돌봄 서비스 전문성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앞서 4월에도 총 3회에 걸쳐 인지활동교구 활용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교육은 가사지원 위주의 기존 재가서비스에서 나아가, 보다 폭넓고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도내 요양보호사 및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노인 인지기능 향상은 신체·정신 건강은 물론 정서적 교류와 삶의 질에도 직결되는 핵심 영역이다. 이에 따라 충남동부돌봄센터는 공공 돌봄센터로서 단순한 일상생활 지원을 넘어, 인지 자극 중심의 돌봄 방식 확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확대해오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뇌와 인지기능의 이해,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교구 활용법, ▲쌓기블록과 연결블록을 활용한 프로그램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한국노인통합교육개발원의 주미라 교수와 장용환 교수가 강사로 참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은 오는 8월 8일, 조선 후기 무인이자 마지막 공신 중 한 명인 이삼(李森, 1677~1735) 장군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특별전 '양무공신 이삼 – 충성이 해를 꿰뚫다'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국학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3회 기증·기탁 국학자료 특별전으로, 조선의 28번째 공신이자 마지막 공신인 이삼(李森, 1677~1735)의 충절과 신념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전시는 그가 남긴 유물들을 중심으로, 이삼의 삶과 정신을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 구성했다. 1부는 영조로부터“충의가 밝은 해를 꿰뚫는다”는 찬사와 함께 하사된 당호‘백일(白日)’을 중심으로, '백일헌 현판'과 1734년 하사된 '은잔'을 통해 이삼의 충절과 공신으로서의 위상을 조명한다. 2부에서는 '관북도', 1728년 '양무공신교서', '이삼 초상' 등을 통해 임금의 은혜에 보답하고자 했던 무인의 충정을 다루며, 3부는 1731년'영조특유어필'과 '영조‘특유어필’현판'을 통해 당쟁 속에서도 흔들림 없던 영조와의 신뢰를 되새긴다. 마지막 4부는 『백일헌유고』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1일과 12일 이틀간 ‘2025 특수학교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정보나눔자리’를 운영한다. 이번 정보나눔자리는 하반기 특수학교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돌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보나눔 1일 차에는 특수학교 늘봄학교 행정실무를 맡고 있는 늘봄실무사를 대상으로 아산교육지원청 연수실에서 운영되고, 2일 차에는 특수학교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 운영 업무 담당자인 늘봄지원실장과 방과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홍성 일원에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됐다. 양일간의 프로그램은 ▲2025년 하반기 특수학교 늘봄학교 및 방과후학교·돌봄 운영 사례 공유 ▲안전관리 점검 사항 안내 ▲근로여건·애로사항·건의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학교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과 기법을 나누고, 안전하고 안정적인 교육과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와 방과후학교·돌봄 업무를 책임지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학생들의 하루를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학생들의 갈등관리와 화해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2025 관계회복지원단 역량 강화 심화과정 배움자리’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공주 일원에서 총 20시간의 실습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 배움자리는 도내 교원 관계회복지원단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미한 학교폭력 사안들에 대해 처벌 중심 대응에서 학생들의 관계 형성과 회복을 중시하는 교육적 풍토가 확립될 수 있도록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대화를 이끄는 교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은 ▲관계회복 대화모임 진행 실습 ▲ 회복적 질문 다루기와 경청 ▲ 문제행동에 대한 긴급개입의 이해 ▲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관계회복지원단 교원들이 학생 간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충남교육청은 관계회복을 기반으로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자발적 성장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 국립부여박물관에서 ‘2025년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은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와 주민이 함께 행복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모색하고 정책적 방향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이해식·최혁진·박정현 국회의원, 정원오 서울특별시 성동구청장, 김돈곤 청양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김제선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등 정치인과 학자, 전문가 등 각계 인사와 부여군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국민총행복(GNH) 정책의 설계자이자 실행가인 카르마 치팀 부탄 전 국민총행복위원회 위원장이 기조 강연자로 나서 행복에 기반한 국가 운영 모델과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행복정책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열린 국제포럼 패널토론에서는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의 사회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함께 참여해 국가 행복정책의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발표는 박정현 국회의원, 최혁진 국회의원, 박정현 부여군수, 이봉현 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장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재안양당진시민회(회장 이병칠)가 당진시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1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고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재안양당진시민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재안양당진시민회 이병칠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이욱경 회장, 재안양당진시민회 제2대 문갑돈 전임 회장, 제5대 전영용 전임 회장, 제6대 곽재진 전임 회장, 재안양충청향우회 박해순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500만원은 총 20명의 회원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참여한 것으로, 이는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전달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고향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재안양당진시민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정성은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을 위해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9일 1박 2일로 전북 김제시 모악산 금산사에서 ‘자연이 보호하는 우리 가족-가족과 함께하는 생태 탐사’를 주제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금산사는 국가유산 11개를 보유한 사찰로, 참가 가족들은 전문 해설과 함께 국가유산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자연보호헌정탑이 있는 경내에서 생태 탐사를 체험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간 대화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 최모(결혼이민자)씨는 “종교적 선입견이 있었지만 템플스테이를 통해 오히려 편견이 사라졌다”며 “한국에 와서 경험하지 못했던 문화 해설과 아이들과 함께한 자연 체험이 깊은 감동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돌아오는 날에는 초등학생 자녀들이 만든 EM 흙공을 해미순교자국제성지 인근 해미천에 투하 활동을 진행했다. EM 흙공은 하천의 오염을 줄이고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친환경 자재로, 최근 집중호우로 악화 된 수질 개선에 기여 했다. 류순희 센터장은 “서산시는 올해 자연재해로 인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시 부석면에 위치한 사찰 수도사(주지스님 수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산시는 8월 8일 서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수도사로부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찰음식으로 유명한 수도사에서 연잎밥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수도사 측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수진 주지스님과 신도들이 함께 참석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서산시는 기탁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관내 수해 피해 주민의 생계 및 주거 안정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수도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알레(alle)’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서산시는 8월 8일 서산시청에서 기탁식을 개최하고, 알레로부터 총 3,600만 원 상당의 성금 및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내역은 성금 300만 원과 물품 3,300만 원 상당으로, 물품은 건강제품인 콘드로이친 등의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알레 측은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물품과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 안정, 건강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꺼이 도움을 나눠주신 알레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분들께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산시가족센터는 지난 8월 9일, 해미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중학생 13명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중국 전통 음식인 ‘지삼선’과 ‘계란토마토볶음’을 함께 만들고 맛보는 조리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통해 중국 음식 문화의 특징과 조리 방식, 사용되는 향신료 등에 대해 배우고, 직접 채소를 손질하고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중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넓혔다. 특히, 지삼선의 감칠맛 나는 풍미와 계란토마토볶음의 부드러운 조화는 참가 청소년들에게 신선한 경험으로 다가왔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김00은 “직접 요리해 보니 중국 음식이 더 친숙하게 느껴졌고, 뉴스나 교과서에서 접하던 문화가 아닌, 손으로 느끼고 맛보는 문화라서 더 기억에 남는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의 집 담당자는 “요리 활동을 매개로 타문화를 배우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체험을 통한 감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