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과 함께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7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지식나눔 온라인 라이브 특강’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해양환경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양환경공단 내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특강은 ▲해양생물, ▲해양관광, ▲기후변화, ▲해양보호구역 등 주요 해양환경 이슈를 주제로 장이권 이화여대 교수, 최송현 전 아나운서, 김해동 계명대 교수 등 각계 전문가들이 해양환경 관련 전문 지식을 쉽고 흥미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강 참여자 확대를 위해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수어통역 서비스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의를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 퀴즈이벤트 및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경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7월 22일 15:10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건설공사 현장을 사전 예고 없이 전격 방문하여 건설 노동자들의 안전 실태를 불시 점검했다. 이날 김영훈 장관은 직접 공사현장 곳곳을 다니며 건설공사 사망사고의 57.6%를 차지하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 위주로 꼼꼼하게 점검했다. 실제로 거푸집 및 계단실 설치 작업에서 안전난간이 제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은 점, 비계 설치 작업에서 작업발판이 제대로 고정되어 있지 않은 점, 철골 이동통로에 안전대부착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점, 엘리베이터 피트 출입금지 미실시 등 법령 위반사항을 다수 적발했다. 점검 후에는 현장 관계자를 만나 법령 위반사항을 조속히 시정토록 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것임을 경고했다. 아울러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철저히 해줄 것도 당부하면서 현장 노동자들에게는 폭염예방키트와 빙과류 제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 ‘산재공화국’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노동자 안전에 대한 접근 방식이 과거와는 달라져야 한다. 반복되는 추락, 끼임, 붕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22일 최근 폭우로 인한 재난 상황시 구리시, 세종시 등 일부 지자체의 부적절한 대응과 관련하여, △재난대응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됐는지 △관계 공무원의 복무기강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점검할 것을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공직복무관리관실)’에 긴급지시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 "소득 지원 효과도 있지만 더 크게는 소비 지원, 소비 회복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각 부처 단위로 추가적인 소비 진작 프로그램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소비쿠폰 지급의 취지가 무엇인지 너무 잘 아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이제 지급이 시작됐는데, 아마 오늘부터 지출이 가능하게 될 것 같다"며 "제가 온라인이나 아니면 저한테, 제가 보게 되는 메시지 등등을 보면 수박 비싸서 못 사 먹었는데 수박 한번 사 먹어야 되겠다부터 애들 고기 좀 먹여야 되겠다 이런 얘기들이 심심치 않게 들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있는 사람들이야 이상한 얘기로 들리겠지만 우리 대중들의, 우리 국민들의 대체적인 삶이 이렇다"면서 "비싼 과일 한번 사 먹어봐야지, 아이들한테 고기 한번 먹여봐야지, 이렇게 어렵게 사는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을 우리가 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물론 이에 따른 물가 상승 압력이 있을 수 있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와 단양군, 단양성우피씨㈜ 간 단양 성우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문근 단양군수, 김기동 단양성우피씨㈜ 본부장이 참석해 체결됐으며, 기존 단양산업단지 인근에 단양성우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해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협약에 따라 단양성우피씨㈜는 2028년까지 310억원 규모로 프리캐스트 콘크리트제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며, 실투자가 완료되면 약 1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를 결정한 단양성우피씨㈜는 수요가 급증하는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 제품 시장에서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모기업인 영동의 성우파일㈜ 및 충주의 성우피씨㈜에서 투자하여 설립한 회사로 PC슬라브, PC기둥 등 건설 현장에서 활용되는 주요 자재를 지역인재채용 등 단양군과 협력하여 생산할 계획이며, 향후 국내 대표 PC제품 제조기업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단양성우피씨㈜ 김기동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국내・외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제품 수요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조국혁신당 황운하 국회의원(국회 국토교통위원)과 차규근 국회의원, 그리고 송재호 국회세종이전위원장은 7월 22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을 방문해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공간계획 전반에 대해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행복청은 연내에 대통령 제2집무실에 대한 국제설계공모를 실시할수 있도록 준비중이다. 국회세종의사당 또한 설계공모를 진행할 준비중이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향후 국회와 대통령실의 완전 이전이 실현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 단계에서부터 모든 기능을 담을 수 있도록 계획하는 방향으로의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현재는 헌법재판소 판례에 따라 국회 본회의장을 포함한 완전 이전에는 위헌 소지가 있으나, 향후 특별법 제정이나 개헌을 통해 법적 기반이 마련될 경우를 대비해, 설계 상 유연한 구조와 공간 배치가 선제적으로 확보되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황 의원은 또, 세종의 행정수도 기능이 실질적으로 완성되기 위해서는 의사당과 집무실 외에도 외교공관지구, 미디어단지, 거주단지 등 복합 기능의 확보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며 관련 유보지 개발계획 수립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촌일손여행’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여행·체험을 결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계 인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5년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국립대 농과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대·경북대·충북대·충남대·전북대·전남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하고, 만나고, 즐기고’라는 컨셉으로, 대학생 청년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하고(‘일하고’) 지역주민·로컬 청년과 교류하며(‘만나고’) 농촌관광 및 체험 클래스를 경험(‘즐기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관계 인구 형성을 위해 각 지역별로 ‘시골친구’를 사전에 선정했다. 시골친구를 중심으로 농촌 일손 지원, 농촌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시골친구 관계 형성을 통해 농촌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대의 경우 농업법인회사 ㈜뭐하농 이지현 대표(충북 괴산)를 시골친구로 삼아, 지역 허브·옥수수 농장 등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2일 오후 2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2025년도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는 보건복지 분야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논의 기구로서, 2018년말 발족한 이후 연 2회 회의를 진행해왔다. 자문위는 제4기 민간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김미옥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5년 양성평등정책 추진계획, ▲보건복지 분야 전반의 양성평등 실태진단과 정책추진을 위한 부내‧외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을 법정계획으로 확대하여 4개 사업과 ‘암관리종합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2025년 약 5조 2천억 원 규모의 성인지예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에서는 성별영향평가 과제 선정 기준 및 실효적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지원이 시급한 분야를 우선 지원하기 위한 부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이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입었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7월 24일(목)부터 7월 25일(금)까지 이틀간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에서 ‘2025. 영재교육원 여름방학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2025. 영재교육원 여름방학캠프’는 정보 영재 13명과 발명 영재 14명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그린메이커스! 지구를 바꾸는 발명가들’이라는 주제로 환경 문제의 대안을 탐구한다. 세부적으로 ‘지구의 SOS’, ‘우리는 그린메이커스’,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편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캠프 활동을 통해 기후 위기, 도시 안전, 쓰레기 등 우리 사회 주변의 문제를 인식하고 폐기물 문제 해결 사례와 관련된 업사이클 작품 제작을 체험한다. 또한 다양한 환경 문제를 그룹별로 선정한 뒤 산출물을 제작하고 발표한다. 이러한 프로젝트 학습 과정은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고 협동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성권 제천교육장은 “이번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영재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 의식과 도전 의식을 키울 것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21일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에서 열린‘마음회복콘서트 시즌2 사랑해유’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여름 저녁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돌봄을 제공하고 새롭게 조성된 개나리어울림센터와 증평형 복지정책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여성합창단 ‘청주레이디싱어즈’가 출연해 ‘고향의 봄’, ‘친구여’, ‘바람의 노래’ 등 한국 가요와 가곡을 중심으로 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특별출연한 KBS청주어린이합창단은 ‘꽃밭에서’, ‘과수원길’, ‘무지갯빛 하모니’를 선보이며,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로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연이 열린 창동개나리 어울림센터는 과거 공사가 중단돼 20여 년간 방치됐던 ‘개나리아파트’ 부지를 정비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다. 현재는 지역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지역 활력 회복을 위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건물이 준공된 이후 처음 열린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원장 서익준, 이하 한화손해보험연수원)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수안보면 주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대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익준 원장의 제안으로 추진하게 됐다. 기존에는 한화손해보험 회원과 고객을 대상으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올해는 수안보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주민과 방문객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각종 오일류 △배터리 △냉각장치 △브레이크 등 총 7가지며, 워셔액 보충과 타이어 공기압 점검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서익준 원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큰 감명을 받아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한화손해보험연수원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류주연 수안보면장은 “수안보면의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한화손해보험연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덕분에 면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2일 자치경찰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충청북도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질서 위반 대응 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광고물 무단 부착, 쓰레기 투기, 음주 소란, 무전취식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기초 질서 위반 행위 및 새치기를 비롯한 버스전용 차로 위반, 꼬리 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였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 6월 5일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대통령이 강조한 지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공동체 신뢰 회복을 위한 기초 질서 준수 확립 계획’을 중심으로 도 경찰청 질서계의 안건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남성현 위원장은 “기초 질서 확립은 단순한 단속 차원을 넘어 국민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중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과 실행력이 필수적”이라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이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초 질서 위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도는 7월 22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 대강당에서 ‘충북형 청년 임업인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년이 돌아오고 머물 수 있는 ‘돈이 되는 임업’ 실현의 출발점으로, 청년 임업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숲을 디자인하는 청년, 상상이 현실이 되는 충북에서 꿈을 펼치자’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기존 임업인 간 네트워크 형성 ▲산촌 고령화 극복 방안 모색 ▲충북산림포럼 창립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 임업인을 비롯해 임업후계자, 유관 기관·단체, 공무원, 그리고 충북대학교와 청주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기를 더했다. 충북은 전체 면적의 65.9%가 산림임에도 불구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해 산촌 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북도는 청년 임업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산림의 경제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충북도 및 5개 기관은 청년 임업인 육성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청년 대표 선언문 낭독과 함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음성군은 22일 군수 집무실에서 상생결제 시스템 도입을 위해 군금고인 NH농협은행과 ‘상생결제시스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병옥 음성군수와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상생결제제도’는 업체들의 안정적인 자금 지원 및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상생결제 전용 계좌를 통해 대금 지급이 이뤄지며, 이 제도를 활용하는 업체는 소득세 및 법인세 등 세제 감면(금액에 따라 0.15%~0.5%)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원도급사와 하도급사의 계약 건에 대해서는 원도급사의 부도 또는 압류 시에도 하도급사가 안전하게 대금을 수령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군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업체의 자금 안정성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따라 상생결제시스템 구축 후 오는 9월부터 공사·용역·물품 계약 시 상생결제시스템을 활용해 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관내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해 경제활성화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영환 지사는 22일 충청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7회 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답변에서 청남대 사업 추진 상황 및 향후 청남대 발전 방향에 대한 질의와 관련해 획기적인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차를 갖고 있는 사람들만 갈 수 있는 청남대는 교통약자들의 접근성을 제한하고, 이는 평등권, 행복추구권 등 헌법정신에도 위배된다”면서, “걸어서 청남대를 갈 수 있는 구름다리 건설 등 낡은 규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북의 저출생 대응 정책과 관련하여 “최근 급격한 출생아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민선 8기 출범연도(’22년) 대비 3년(’23년~’25년 1분기) 연속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동반 증가했다”며, “더 많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이러한 출생아 수 증가에 대해 전국 최초 초다자녀 가정 지원, 다태아 출산 가정 조제분유 지원, 모바일 임신증명서 도입 등 파격적이고 과감한 출생 정책들이 긍정적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