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농협·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소상공인 특례보증 240억 원을 푼다. 신용이 낮거나 담보가 부족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 접근 통로를 열어주기 위한 조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장 등과 23일 만나 ‘2025년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10억 원,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5억 원을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총 20억 원의 보증 재원을 조성한다. 아산시는 이를 바탕으로 총 24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할 예정이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보증심사 간소화,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의 기간 단축 등 실질적인 속도 개선에 나선다. 농협과 하나은행도 보증 연계 시스템을 개선해 창구에서 직접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영세 자영업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5월 22일 대한행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방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가 도내 행정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와 도민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방 의원은 충청남도의회 제358회 임시회에서 ‘충청남도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행정적 지원이 절실한 취약계층 도민에게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마을행정사 제도’ 도입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행정사를 배치해 행정서류 작성 지원, 권리구제 절차 안내, 행정상담 등을 현장에서 직접 지원하는 제도다.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여, 도민 권익 보호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많은 도민들이 단순한 행정서류 작성조차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도민이 행정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부회장)은 22일,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개최한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특수학생 증가에 따른 특수교사 정원 증원'을 긴급 제안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 급격한 특수학생 증가에 따른 학교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단이 교육부에 방문하여 특수교사부터 정원 확대를 요구하자.”고 말했다. 지난 4월 충북교육청은 특수교육 발전 방안인 '충북특수교육 더더더'를 발표하고, 더 두터우며 더 깊이있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22일) 특수교사 정원 확보에 대한 시급성도 강조한 것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제21대 대통령 후보에게 제안한 과제인 안정적인 교원 확보는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 실현을 위한 선결과제로 학교 현장을 고려한 교원 정원의 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건영 교육감의 제안으로 지난 11월 신설된 '교원정원제도 개선 교육감특별위원회'는 2026년 12월까지 17개 시도교육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충주시청과 협력해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국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충주청소년우륵국악단 2기 학생(20명)들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7박 9일간‘음악의 도시’로 불리는 체코와 오스트리아를 방문하여 국악 공연과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체코 프라하에서는 현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국악 소개 및 연주 방법을 소개하며, 국악기를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프라하 시내에서 버스킹 공연도 펼쳐 K-국악의 생생한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는 국립음대의 워크숍과 강의에 참여해 동서양 악기의 차이를 배우고, 현지 음악인들과 협업 연주를 진행했다. 특히 비엔나의 야마하 콘서트 홀(Yamaha Concert Hall Wien)에서는 ‘축제, In to the sky’를 단독으로 연주하고,‘아리랑, 에델바이스’를 피아노 5중주와 협연하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번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외국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며, 음악으로 마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 재정집행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2026년도에 총 115억 원 규모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유도하고자 교육비특별회계 96%, 학교회계 98%의 집행률 목표를 설정하고, 각 교육청의 집행 성과와 자체 노력에 따라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회계연도 초부터 체계적인 재정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예산 집행 상황을 자세히 분석·공유하며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왔다. 특히,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방문 정보나눔자리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번 성과는 각 기관과 학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책임 있는 예산 집행을 위해 힘쓴 결과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제한된 여건 속에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계획적인 예산 운용을 실현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설정한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하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김기찬 교수(전 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 전 한서대 부총장)로부터 관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기찬 교수는 1977년 교사발령을 시작으로 2000년 서령고 교장으로 전국최우수교 선정, 지역 명문고교 선정 등 서령고등학교에서 다양한 업적을 남겼으며, 교장 퇴임 후 2012년부터 2024년까지 한서대 교수로 재직했다. 김기찬 전 이사는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를 하면서 매년 충남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주는 모습을 보며 작은 힘을 보태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소에도 많은 기부를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충남의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23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아동·가족 30명이 참여한 피자 만들기 체험 행사 ‘모두 함께 치즈 웃음꽃 피자’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인지·건강·정서·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아동과 가족이 함께 피자를 만들고 나누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지역 사회와 협력해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복지·보건·보육 등 3개 분야에서 문화 공연, 심리 상담, 가족사진 촬영, 주거 환경개선, 학습지 지원 등 30여 개의 필수·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인공지능(AI) 시대로의 변화에 얼마나 발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하느냐가 한 도시의 경쟁력과 생존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국내 최고의 AI 전문가로 평가받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전 한빛미디어 의장)은 지난 22일 오후 유성구청에서 열린 직원 특강에서 “오늘날 우리는 전례 없는 기술혁신의 시기에 살고 있으며, 혁신의 중심에는 AI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태웅 의장은 이날 ‘AI 시대,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AI는 기술의 진보를 뛰어넘어 우리의 삶과 직업,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AI를 어떻게 개인과 조직, 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지, AI 시대에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대응 방안은 무엇인지 등을 제시했다. 박 의장은 AI 기술이 가져온 가장 큰 변화로 AI와 인간의 협업 구조 일상화 등을 거론하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책과 조직 운영 전반의 유연한 전환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공무원이 수행하던 상당수의 반복적 업무는 이제 AI의 역할로 대체될 것”이라며 “AI를 조직 속에 실질적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제천시의회는 주민조례청구 제도 홍보에 나섰다. 주민조례청구 제도란 일정 수 이상의 시민이 연서(서명)로 조례의 제정, 개정 및 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제도로 지방자치의 대표적인 주민참여수단이다. 제천시의회는 시민들에게 이 제도를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천시의회 홈페이지에 주민조례청구 제도 안내 페이지를 신설하고 ▲SNS채널(페이스북·인스타그램)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박영기 의장은 “주민조례청구 제도는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잘 아는 시민들이 직접 조례를 만들어 자치입법에 참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제천시의회는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담고,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조례청구에 필요한 연서자 수는 2025년 기준 제천시 청구권자 총수 70분의 1로 1,620명이며 대표자가 제천시의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주민e직접’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천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 논산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현장사무실 운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현장사무실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사업개요, 항공사진 등을 포함한 현황판과 지적의 역사자료 및 측량장비, 드론 최신 장비 등을 전시하는 등 지적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됐다. 또한, 경계협의를 위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지적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를 드론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활용함으로써 정확한 경계 설명을 제공해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지난 13일에는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의 합동점검을 실시해 현장 운영 실태와 조사 절차 전반을 점검해 지적재조사에 대한 신뢰도와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생소한 지적에 대한 개념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가 높아지는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구와 관련해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사무실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속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일환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교육 및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교육, △청렴서약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공직사회에서의 부패 발생 요인과 예방 방안,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해석과 적용 사례 분석을 통해 청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청렴서약서’에 자필로 서명하며, 공정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조동식 의장은 “청렴교육을 통해 우리 모두 초심을 다지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얻은 소중한 가르침을 실천으로 옮기며, 모두가 존경받는 서산시의회가 되도록 함께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매년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을 제고하고,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서산시의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23일 노태산 근린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지난 4월 4일에 식목일 행사를 개최하려 했으나 전국적인 대형산불로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선제적인 산불대응과 산불방지대책본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2030 천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과 연계해 자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 등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공원녹지사업본부, 산림조합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진달래 3,000본을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2030 천만 그루 나무 심기에 기여하고, 노태산 근린공원에 계절별 꽃들로 만발하는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핵심 자원인 나무의 지속가능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푸르고 건강한 터전을 제공하는 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농산물 유통의 효율성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도입한 공동선별 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청양군에는 8개의 공선회 조직에 4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매년 농산물 매출 증대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공동선별 및 출하 체계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선별·출하 생산자조직 육성 지원 ▲공동출하 확대 공동선별비(일부) 지원 ▲생산유통 통합조직 육성지원 ▲수확 및 운송작업단 운영 등의 사업에 3억7000여 만원을 지원해 생산자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군은 지역 내 생산 농산물의 품질을 균일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 체계를 도입한 ‘청양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조직하고 본격 가동 중이다. 청양조공법인은 지난 3월 청양·정산·화성농협 등 지역 농협 3곳이 공동 출자해 출범한 기구다. 고추, 멜론, 밤, 블루베리 등 지역 전략 품목의 생산 규모화를 추진하고 농산물 유통과 판매 체계를 통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23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원들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아이성장 골든타임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는 지난 5월 8일 1회차 연수에 이어, 학생들의 발달 지연을 조기에 발견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며 올바른 습관 형성을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오후 2시부터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진행된 2차 연수는 순천향대학교 유아교육과 유영의 교수님의 ‘뇌 발달과 습관, 그리고 교육’이라는 주제 강연과 진천유치원 이효정 선생님의 ‘아이성장, 기록 그리고 평가’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면밀히 기록하고 평가하는 것이 발달지원에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진천 관내 교원뿐만 아니라 음성교육지원청과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유아담당 장학사 및 교사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보다 많은 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들을 공유하고, 발달 지연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를 기탁받았다고 지난 22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철모 구청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 박태근 회장, 박장규 총무 및 서연진 과장이 참석했다. 대전광역시약사회 서구분회는 2020년도부터 매년 영양제 지원과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기탁한 어린이 영양제는 서구 관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18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장기 아동의 발육 불량 개선 및 면역력 증강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서철모 구청장은 “저소득층의 건강 유지를 위해 따스한 마음을 보태주신 대전시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서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