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는 8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든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카드형 충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 캐시백을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시백(적립금 환급) 사업은 기존 선 할인 10%에 더해 추가로 5% 캐시백을 제공, 총 15%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시는 이번 혜택을 통해 월 최대 3만 5천 원까지 캐시백 환급이 가능해지도록 해 실질적인 가계 부담 완화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정책수당과 인센티브 결제 금액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충주씨샵(충주시로컬푸드직매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 시 5% 캐시백 사업과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한편, 충주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시민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모바일 결제) 결제 가맹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충주사랑상품권 기존 가맹점에서도 간단한 서류 제출만으로 QR결제 신청이 가능해, 보다 다양한 방식의 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캐시백 사업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는 7일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읍면 지역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사업 담당자의 질환 이해도와 실무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북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최수진 교육전문 간호사가 진행하는 ‘고혈압의 이해와 사례 중심 교육’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이정화 당뇨병교육 간호사의 ‘당뇨병의 이해와 사례 중심 교육’ 주제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질환별 증상, 예방관리 방법, 주민 응대 시 유의 사항 등을 학습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보건지소와 진료소는 시민의 가장 가까운 건강 파트너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되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강좌, 운동 교실, 영양교육, 자가 측정기(혈압,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신효일 대표의원과 김낙우, 박해수 의원으로 구성된 ‘충주 명품쌀 중원진미 연구회’가 7일 ‘임금님표 쌀’로 유명한 경기도 이천시를 방문해 선진사례를 조사했다. ‘중원진미’는 2024년 충주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개발한 신품종 쌀로, 본 연구회는 급변하는 농업환경과 쌀 소비 감소에 대응해 ‘중원진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양곡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견학은 양곡유통시설과 연계한 브랜드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연구회는 먼저 선진 브랜드 운영사례와 마케팅 전략 조사를 위해 ‘(사)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를 견학하고, 이어 ‘농협이천라이스센터’를 방문해 미곡처리장과 벼 건조저장시설을 통합한 유통·가공·저장 일원화 운영체계를 살펴보았다. 연구회 의원들은 “지역 쌀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차별화된 전략이 중요함을 다시 확인했다”라며 “중원진미가 충주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 여건에 맞는 정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한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 프로그램’ 사업이 많은 시민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 사업은, 퇴근 후 자기 계발 시간을 가지고 싶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야간에 진행한 맞춤형 사업이다. 호암동 평생학습관 분관 및 충주 종합운동장 등에서 실시된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2일부터 8월6일까지 10주간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 9개 과정의 수강생 170명을 모집했는데 320명이 신청할 만큼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달리기 △맨몸운동 △스트레칭 △정리수납 자격 과정 △생활 다도 △플라워 테라피 등 직장인들의 수요에 맞춰 관심을 가질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하루 종일 직장에서 긴장 속에 근무하고 와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니,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보람이 느껴지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야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직장인 퇴근길 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서 직장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는 보다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행정전화 전수녹취’서비스를 본격 확대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그간 일부 민원 부서와 읍면동에서만 운영됐던 전수녹취 서비스를 전체 부서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이는 점차 다양화되고 고도화되는 민원 응대 환경 속에서 업무 담당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민원인과의 오해나 갈등을 예방하려는 조치다. 이번 조치로 전 부서에서 민원인과 통화연결 시 녹취 안내 설명을 송출한 다음 자동으로 녹음이 시작된다. 통화 내용을 객관적으로 기록함으로써 불필요한 오해나 분쟁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주상 정보통신과장은 “공무원과 민원인이 모두 존중받는 건강한 행정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행정정보 신뢰도 향상과 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행정전화 알림서비스, 안심문자 서비스, 모바일 행정전화 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과 지역 주민을 위해‘찾아가는 치매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찾아가는 치매 원스톱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 어르신이나 생계로 시간이 부족한 시장 상인, 지역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지 선별검사(CIST)를 통한 기초 검사 ▲검사 결과에 따른 상담 및 추가 검진 연계 ▲고위험군 등록 및 모니터링 ▲치매 환자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 등록과 서비스 연계 등 단계별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지 선별검사는 지남력, 기억력, 주의력, 언어 기능, 도형 그리기 등 인지기능을 평가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정밀검사와 진단으로 연계된다.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대상자는 치매예방 교실, 인지 강화 교실 등 예방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치매 진단 대상자는 사례관리 군으로 등록되어 긴급·중점·일반관리 군으로 분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의 민원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하는 제증명 수수료를 8일부터 전면 무료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수료 감면 조항 신설 등‘충주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라, 시민들이 무인민원발급기에서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끔 하고자 이번 정책을 마련했다.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총 121종으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토지대장 등이 있다. 다만, 법원 수입으로 분류되는 등기부등본 3종은 지금처럼 수수료를 내야 하니 유의해야 한다.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면 관공서 업무시간에 맞추지 않고도 언제든지 빠르고 간편하며 부담없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수수료 무료화 시행으로 무인민원발급 창구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향상할 계획이다. 조명란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무료화 정책은 민원 창구 대기시간 감소와 시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근무 시간 외(야간, 휴일) 편리한 서류 발급을 위해 마련했다”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의 대표 관광지인 수안보에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축제가 열린다. 시는 오는 9일 저녁 7시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한여름 밤 수안보 이벤트’ 행사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내현)가 주관하며,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는 가요경연대회인 ‘중원애플 가요제’와 가수 ‘미아성’의 초청공연으로 관광객들에게 흥겨운 무대를 통해 무더위를 잊게 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천 입욕권, 온천수로 만든 화장품 ‘수안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는 증정 행사도 열려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수안보 온천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왕의 온천’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앞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된 1차 행사에서는 밴드 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통기타, 장구, 색소폰, 하모니카 등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휴가철을 맞아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내현 회장은 “계속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는 지난 6일 오후 4시경 충주시 칠금동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즉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고 경위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는 조길형 충주시장 주재로 안전총괄과, 도로과, 하수도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고 발생 현황과 원인 분석, 후속 조치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됐다. 조길형 시장은 회의에서 “우선 사고를 당한 시민이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인근 지역에 대해서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 조사를 즉시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30년 이상 경과된 오수관로(파형강관) 부식으로 인한 관로 파손과 그로 인한 지반 함몰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관로 내부에서는 황화수소 발생 등으로 인해 부식이 진행됐고 최근 잦은 집중호우로 관로의 내구성이 급격히 저하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조성된 지 30년 이상 된 금릉택지개발지구(1992년~1995년 조성 / 688,303㎡)로 지난 2023년부터 싱크홀이 자주 발생했던 구역으로 시는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가 주요 지역 기반시설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6일 지역 복숭아 유통시설 3곳과 건립 중인 복합체육센터 등 주요 시설 4곳을 차례로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충주의 대표 농특산물인 복숭아의 안정적인 유통 체계 구축과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여가 활성화를 위한 체육 인프라 조성 실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이날 △동충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엄정면) △중앙탑복숭아산지유통센터(중앙탑면) △충주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하용두2길) 등 복숭아 유통시설을 방문해 각 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교현동 일원에 건립 중인 복합체육센터(야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각 시설 담당 부서장이 직접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했으며, 조 시장은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에 대해 관계자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조길형 시장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6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청렴 충주교육 실천을 위한 ‘2025년 행정실장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급 학교의 행정실장 7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충주교육’ 실현을 위한 실천적 의지를 다지고, 공직자의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행정사무관을 초청해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공직자라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법률과 사례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행정의 핵심 역할을 맡고 계신 행정실장님들께서 청렴 실천의 중심이 되어주실 때 학교 구성원 전체의 청렴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신뢰받는 충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횡단보도 설치 기준이 마련됐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설치 기준을 연구한 결과, 교차로에서 차량이 회전을 시작하는 지점으로부터 약 3m 떨어진 위치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면 우회전 차량과 보행자 간 충돌 가능성이 평균 7%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전국 10개 교차로를 대상으로 가상 실험을 통해 횡단보도 설치 위치에 따른 차량 지체 시간과 보행자와의 상충 횟수를 분석했다. 횡단보도를 교차로 시작점에서 3m 뒤로 옮기면 차량 흐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보행자와의 충돌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대구의 한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이격 설치한 후 현장 평가를 진행해 실제 보행자 보호 효과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는 경찰청 ‘2024 교통노면표시 설치·관리 업무편람’에 새로운 권장 기준으로 반영됐다. 기본적으로 교차로에서 차량이 회전하는 시작점에서 3m 지점에 횡단보도를 설치하되, 교차로의 크기 등 개별 도로환경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여름방학을 맞아 5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2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요리심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 프로그램은 요리심리치료사와 함께 하와이안무스비, 참치마요 컵밥 등을 만들어 보며 아동의 정서적 안정감을 조성하고, 자존감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충주시 용산동에 있는 요리심리연구소에서 6~7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총 4회기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단순한 요리 체험이 아닌 심리 치유와 정서적 안정, 또래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 경험을 목표로, 회기별 ‘소통’, ‘다다름’이라는 정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됐다.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소통과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또한, 방학 중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아동들에게 안전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이와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끌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아동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도 느끼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긍정적 관계를 형성해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6일 충주시청 회의실에서 충주시 노인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지회 임원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와 책임 운영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31일로 위탁운영 기간이 만료됨에 따른 것으로, 운영성과 평가와 수탁자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현 수탁자인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재위탁을 받게 됐다. 신규 위탁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30년 8월 31일까지 5년간이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2003년 9월부터 충주시노인복지관을 운영해 왔으며, 충주시와의 긴밀한 소통과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왔다. 노인복지관은 2003년 본관을 시작으로, 2014년 남부분관, 2024년 동부분관까지 차례로 개관하며 지역 어르신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점형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장해 왔다. 특히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오는 8월 10일부터 8월 13일까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심야관측회’를 진행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별자리 설명과 더불어 유성우의 원리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자정 전에는 하와이의 해발 4200미터 산 정상에 설치된 수바루 천문대에서 라이브로 진행하는 유성우 현장 화면을 직접 보면서 해설을 듣고, 천체망원경을 이용하여 달과 토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단, 행사일 저녁 6시 기준 기상 악화 시에는 당일 행사가 취소된다. ▶ 달빛 속에서도 눈에 띄는 별똥별을 뿌리는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는 1월의 사분의자리유성우, 12월의 쌍둥이자리유성우와 함께 시간당 최대 100개 정도의 유성이 떨어지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이다. NASA와 국제유성기구에 의하면 페르세우스자리유성우는 8월 13일 새벽을 전후해서 최대 100개 정도의 별똥별이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