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24일부터 2일간 비체팰리스에서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개선회 전문역량 UP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의 역량개발을 통해 지역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회원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에는 ‘챗GPT를 활용한 영화로 배우는 인공지능’ 특강을 비롯해 지역 농·특산물 경매, 지혜로운 탄소중립 실천 교육, 저탄소 리사이클링 원예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여성농업인의 well-aging 전략 교육과 치유농업 체험, 현안사항 협의 및 정보공유 시간을 갖는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는 보령시에 선한 영향력을 선도하는 여성리더로서,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 보령시연합회는 시 연합회를 비롯해 13개 읍면동지회 회원 311명으로 구성된 단체다.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과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을 실천하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 봉사를 통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24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홀에서 만세보령농업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후배 화합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동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기수별 장기자랑과 신소득작목 정보 공유 등 선·후배 화합의 시간을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친밀감을 높이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 부학장인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정예인력들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선진 농업기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스마트한 보령 농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꿈이 있는 농촌, 경쟁력 있는 농업, 실력 있는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2008년 시작되어 올해 18기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1,3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보령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이 인천 강화의 더리미미술관과 함께 지역 간 교류 전시 ‘Unshaken: 깎이고, 굴러가고, 살아간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며, 모산조형미술관과 더리미미술관이 공동 운영하는 ‘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지역의 문화 자원과 조각 예술을 매개로 두 지역 간 예술적 연대를 구축하고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전시는 6월부터 7월까지 더리미미술관(강화도)에서 모산조형미술관의 ‘Unshaken展’이, 11월에는 보령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더리미미술관의 ‘반려유감展’이 교차 개최된다. 각 기관은 지역의 대표적 조각가와 석재를 중심으로 서로의 예술적 특색을 교류하는 방식으로 전시를 운영한다. 보령의 오석과 강화의 화강암, 그리고 이 재료를 다루는 작가들의 시선이 서로의 공간을 넘나들며 지역성과 보편성을 아우르는 예술적 접점을 만들어낸다. 김병규, 김재호, 민경욱 세 작가는 ‘돌’이라는 매개로 인간의 내면과 삶의 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충남방문의 해 연계사업인 ‘테이스트 오브 충남! 핫·쿨’ 행사를 위한 지역음식부스 운영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보령의 다양한 지역음식을 선보이고 홍보함으로써 방문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보령시 관내에 소재한 음식점으로, 프랜차이즈가 아니며 식품접객업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으로 영업신고된 업체다. 총 10개 업체 이내의 식사 및 간식류 판매부스를 선정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행사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16일간 머드엑스포 광장 내 대형텐트에서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재단은 참가업체에게 5m×3m 규모의 부스와 조리시설, 가스, 전기, 냉장고, 급배수시설 등을 제공한다. 참가업체는 신청서에 기재한 메뉴 3개 이하만 판매할 수 있다. 간편식류는 8천 원 이하 메뉴 1개 이상을 포함하여 최대 1만 원 이하로, 음료·디저트류는 4천 원 이하 메뉴 1개 이상을 포함하여 최대 8천 원 이하로 가격을 책정해야 한다. 신청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의회는 지난 20일 강평을 끝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는 제26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으며, 시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출장소, 시설관리공단, 재단법인 등 44개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시정 전반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각종 사업의 실효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행사·축제 예산의 투명한 공개 필요성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 및 부실한 정산서류 문제 ▲관광 예산 편중으로 인한 시민 체감 예산의 소외 ▲성과 중심의 기금 운용체계 미비 ▲장기 지연 사업에 대한 재검토 ▲대규모 예산사업의 가시적 성과 부족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백영창 위원장은 강평에서 “이번 감사에서 도출된 지적사항과 제안들이 일회성 지적에 그치지 않고, 보령시 행정의 체계적인 개선과 시민 중심의 정책 설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행정사무감사는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의정활동인 만큼, 집행부는 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21일 서울특별시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가족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놀이기구를 타고 가족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보호자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아이와 함께 놀이기구도 타고 가족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이번 소풍 프로그램이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경험을 통해 서로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문화·여가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노인 고용 활성화와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민간 중소기업에 노인 고용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이다. 지원조건은 월 임금이 최저임금(시급 10,030원) 이상이어야 하며, 매월 60시간 이상 근무하고, 사회보험 가입 등 근로자 요건을 충족해야한다. 단, ▲매월 급여액이 59만 원 미만 또는 최저임금의 1.5배 초과자 ▲고용·건강·산재보험 미가입자 ▲동일직장 퇴직 후 2개월 내 재취업자 ▲공무원연금 등 직역연금 수령자 ▲사업자 4촌 이내 혈족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방법은 중소기업에서 먼저 임금을 지급한 후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노인 채용 1인당 월 임금의 30%(최대 62만 8,881원)를 최대 36개월간 지원한다. 단, 사업비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예를 들어 1일 8시간, 주 5일 근무 시 주휴수당 포함 주 48시간(월 약 209시간) 근무하는 노인 근로자의 경우 월 약 210만원의 임금 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20일 보령시 청라면 소재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장에서 위원,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와 김좌진과학화예비군훈련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동일 보령시장은 예비군 전력과 실전적인 훈련체계, 그리고 민·관·군·소방 협조체계를 강조했으며, 지역 예비군의 전력보강 추진방안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협의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테러·사이버공격·재난 등 복합적 위협이 일상화된 오늘날, 더욱 긴밀한 협조와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군·소방이 하나 되어 ‘시민이 신뢰하는 강한 안보’를 실현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광주안씨 고문서’ 49점이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광주안씨 고문서는 과거 재실이 공군사격장으로 편입되면서 건물을 철거하던 중 용마루에서 발견된 문서들이다. 16세기 중엽부터 18세기 후반까지 작성된 130여 점의 다양한 문서가 외부로 흩어지거나 분실되지 않고 온전하게 수습되어 2016년 보령박물관에 기탁됐다. 이번에 지정된 49점은 조선 중기 인물인 안대진(安大進, 1561~1605)을 비롯해 그의 조부인 안사탁(安士擢, 1510~1578), 아버지인 안공필(安公弼, 1537~1590), 아들인 안우명(安遇明, 1593~1664)과 관련된 주요 문서들로 구성되어 있다. 임진왜란 이전의 교지, 준호구, 차정첩, 시권, 홍패, 17세기 공신책록 관련 자료가 포함되어 학술적·문화유산적 가치가 매우 높다. * 교지(敎旨): 조선시대 왕이 관직을 내리는 문서 * 준호구(準戶口): 호구장적 내용을 인증하기 위해 관에서 발급하는 문서 * 차정첩(差定帖, 차첩): 조선시대 관아의 장이 무록직 속관을 임명하면서 발급한 문서 &n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가 해양 스포츠의 중심 도시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해양레저 중심도시‘ 보령시에서 열린 2025 보령컵 국제요트대회가 22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보령요트경기장과 대천해수욕장 앞 수역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는 보령의 해양 특색을 잘 보여주는 요트 레이스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대회 기간 중 풍부한 바람과 우수한 수면 조건 덕분에 참가자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22일 열린 폐회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해천 충남요트협회장 등 관계자와 국내외 선수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종목 시상과 함께 참가국 선수단을 환송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바다를 무대로 세계 요트인들이 하나 된 이번 대회는 해양레저 메카로 도약하는 보령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포츠 이벤트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제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국제 해양스포츠대회 운영 역량을 한층 강화했으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역사 자원을 활용기 위해 ‘쇗개포구 보부상길 체험관광프로그램’을 10월까지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쇗개포구는 현재 남대천교 아래에 위치한 옛 포구로, 1970년대 말까지 배를 통한 해상 운송과 내륙 보부상 간의 다양한 물자 교류가 이뤄졌던 보령 원도심 상권의 시작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보령시가 지원하고 보령원도심 도시락상권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하는 상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쇗개포구의 역사적 의미와 전통 보부상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은 쇗개포구에서 보부상 의상 착용, 지게 지고 물건 나르기, 키질 체험 등 전통 상인의 삶을 체험한 후, 옛 보부상들이 이동하던 구시길을 따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스에서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받아 바로 전통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어, 원도심 상권으로의 소비 연결까지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체험은 지난 6월 7일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2차는 9월 6일부터 1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올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실시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의 수질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모두 채취한 시료 10개 전체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해수욕장 5개 지점에서 2개씩 시료를 채취해 대장균과 장구균을 검사한 결과, 모든 시료가 기준치를 만족했다. 보령시 관계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한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수질검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은 7월 5일,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 개장에 맞춰 운영 기간 중에도 7월과 8월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개장 전 1차 검사는 이미 완료됐으며, 개장 중 4차례와 폐장 후 1차례의 추가 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질 안전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령시는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 수질관리는 물론 안전요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 제1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교 교장단 및 아주자동차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RISE 기반 보령시 관내 고교 교장단 거버넌스 구축 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 대응 및 청년층 정주 유도를 위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의 고교-대학-지자체 연계 거버넌스를 본격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 관내 6개 고등학교(충남해양과학고등학교, 대천고등학교, 대천여자고등학교, 대천여자상업고등학교, 주산산업고등학교, 웅천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보령시와 고등학교 간 정주 인재 양성 협력 방안 ▲고교-대학 연계 교육체계 구축 ▲보령시-고교-대학 및 기타 지역기관과의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지역 교육 주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보령시와 아주자동차대학교 간의 실무적 협력, 관내 고등학교와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 및 지역 정착 유도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도로과 관련 사업인 ‘지방도 610호 오천 우회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에는 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도로과, 충청남도 건설본부 등 해당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오천면 영보리~소성리 일대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사업 추진 상황과 시민 불편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점검 결과, 일부 회전 구간에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른 구조 개선과 도로 여건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한 추가적인 보완 조치의 필요성도 논의됐다. 보령시의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앞으로도 시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보건소가 운영한 ‘2025년 장애인 건강재활교실’ 1기 프로그램이 10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6월 18일 종료됐다. 이번 건강재활교실은 장애인의 만성질환 예방과 신체기능 유지,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대천4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만성질환을 가진 지체·뇌병변 장애인 15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기초건강검사부터 만성질환 관리, 약물복용법, 낙상 예방법, 대·소근육 운동법, 정서 및 자살예방 교육, 구강 건강관리, 치매예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남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여자들은 특히 구강건강관리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소홀히 했던 치아관리를 제대로 받을 수 있었고, 내가 가지고 있던 질환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참여자들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