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주민과 방문객의 생활 편의 증진과 도로명주소 활용 활성화를 위해 금산군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한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이용을 당부했다. 이 지도는 금산군 전역의 도로명주소와 주요 건물, 주소정보시설 현황을 반영했으며 각 읍·면별 주소정보 기본도와 관광안내도를 함께 수록해 주소 확인과 관광 정보 제공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규격은 가로 90cm, 세로 60cm 크기로 제작됐으며 접이식 형태로 휴대가 간편해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최신 주소정보가 반영된 접지형 지도의 제공으로 주소정보 활용의 활성화 및 생활 편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환경감시의 효율성을 높이고 대기·수질 오염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드론을 활용한 배출업소 지도 점검에 나서며 환경오염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드론을 이용한 점검 분야는 △대기 배출시설 관리 △하천 주변 불법 방류 여부 △폐기물 불법 적치 현장 등이다. 위반 사항이 적발되면 현장 시정 조치와 함께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신속히 집행할 방침이다. 굴뚝·배출시설 상부, 공장 지붕 등 접근하기 어려운 지점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불법 배출구 설치, 무단 방류, 야간·심야 시간대의 은폐 행위 등 확인도 효율성 있게 추진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지도 점검은 인력과 시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학적인 환경 관리체계를 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첨단 장비를 적극 활용해 깨끗하고 안전한 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 종합 문화축제 ‘박물관 강변축제(Museumsuferfest)’에 참가해 금산인삼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보한다. 이 기간 축제장에 금산군 홍보 부스를 통해 금산인삼 제품 전시·판매, 인삼주병 만들기 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인삼을 활용한 인삼떡갈비, 홍삼 요거트 등 음식 및 디저트 시연 등을 추진해 금산인삼의 우수성과 함께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군은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단장으로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정으로 방문단을 꾸려 홍보부스를 살피고 판아시아 업무협약도 추진한다. 판아시아는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주요 무역 파트너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금산인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선다. 이 외에도 방문단은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충남도 독일 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독일지사 등을 찾아 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및 수출·교류에 관해 논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올해 말까지 제원면 3개 마을의 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공정률은 89%다. 이 사업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지난 2022년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하수관로 6.62km 매설, 153여 가구 배수 설비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각 가구에 설치된 정화조를 폐쇄하고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생활오수를 처리함으로써 금강수계의 수질오염 방지와 악취 개선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신규 가구들에 대한 배수 설비가 누락되지 않도록 일제 점검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순기대로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진산면 만악1·3리 일원 만악소하천 2.8km 구간의 개선복구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총사업비 144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연내 공사를 발주하고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항구적 복구와 주민 안전 확보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해위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금산읍 소재 금산고용복지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올해 1~7월 423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곳에서는 금산군청 직원이 상주해 구인·구직 취업지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과 생계지원이 포함된 국민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해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군은 오는 10월 29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2025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해 관내 기업의 우수 인재 채용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취업 기회 확대를 도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군민들께 취업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과 연계에 나서고 있다”며 “성공적인 취업과 안정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부실시공, 안전사고 및 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건설 현장의 불법하도급을 근절하기 위해 9월 30일까지 중점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임금체불 및 공사대금 관련 분쟁 발생 현장, 국토교통부 조기 경보시스템을 통해 추출된 불법하도급 의심 현장 등에 대해 추진하며 무등록하도급, 일괄하도급, 종합공사 전문건설사업자 도급 시 하도급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제2기 청소년 전통문화학교 재학생 19명은 제24회 평택 지영희 전국국악 경연대회 타악 사물놀이 초등부에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9월 6일 평택농악마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통문화학교 재학생 19명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과 생명의집 연습실에서 전통음악, 금산농악 기본이해, 악기별 연주법을 습득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제원면 용화리 소재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2025년 충남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 식전공연에서 충남도내 청소년 200여 명 앞에서 그동안 배운 기량도 발휘하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전통문화학교에 재학 중인 박효원 학생은 “세계 속에서 사랑받는 우리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전통문화학교 재학생들이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마음을 예술로 표현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가족센터 다문화 동아리 뷰티풀라이프·디아나 팀이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5년 충남 다문화가족 페스티벌 시군가족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자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을 받은 뷰티풀라이프 팀은 필리핀 전통춤 동아리로 지역 내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여성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다문화 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디아나 팀은 장려상을 받았으며 올해 베트남, 중국, 한국 출신 여성 8명이 참여하는 밸리댄스 동아리로 팀을 구성해 매주 수업을 진행하며 친밀감을 쌓아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뷰티풀라이프와 디아나 팀이 상을 받은 것은 그동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 모두가 자기표현의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역 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7개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뜨개질 2급 △티칵테일믹솔로지스트 1·2급 △실버주산 3급 △클레이아트지도사 초급 △양성평등교육강사과정 심화 △터링지도사 2급 △타로심리상담사 1·2급 등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며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으로 9월 2일까지 군청 여성가족팀에 전화하거나 금산평생학습포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인원은 과정별 20명씩 모집되며 최대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취·창업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지역 여성들이 경쟁력 있는 창업자 및 취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추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오는 23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이의 초대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8~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부로 나눠 다채로운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문화기획단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들이 연합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의미를 더한다. 준비된 체험은 △카페부스(와플, 에이드) △랜덤플레이댄스 및 저스트 댄스 △와락이와 포토존 △에코텀블러DIY △제기차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전통놀이 등이 준비됐다.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누릴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지역 농가를 살리고 탄소중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충남산 농·축·수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급식에 지역산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으며, 학교 급식 생산조직 육성 및 지역 식재료 사용 장려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급식지원센터에 혜택(인센티브)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내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역산 농·축·수산물 공급률은 66.1%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공급량 7451톤 중 4925톤(66.1%)이 충남산 식재료였으며, 지역산 농·축·수산물 공급률은 2022년 64.2%, 2023년 65.0%, 2024년 66.0%, 2025년(상반기) 66.1%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미래 세대에게 농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유도를 위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급식 관계자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업의 신규 모델인 ‘청년 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산업의 연구개발(R&D) 전진기지 역할과 청년 인재 전 주기 지원을 목적으로 내년에 1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2030년까지 전국에 10개의 연구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최초의 시범사업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3일 중기부 평가를 거쳐 도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청년 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허브센터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청년층의 연구개발, 연구 인력 양성, 제조 특화, 사업화·스케일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허브센터를 통해 미래형 청년 인재가 ‘연구개발(R&D)-제품 개발-사업화-투자’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벤처·연구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해 국립농업과학원이 제공한 2종의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고시 분석법에 따라 동일한 항목을 시험하고, 분석 결과의 오차 범위를 수치화한 표준점수(Z-score) 기준 ±2.0 이내에 들면 A등급으로 판정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은 pH, 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8개 검정 항목 모두 A등급을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6,500점 이상의 토양분석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과학적 토양관리를 돕고, 농가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00g 이상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20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시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5년 행복문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시가 시민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논산시민이라면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행복문화대학은 총 113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수료식이 열리는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경제, 인문, 문화탐방, 예술, 요리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건양대학교 교수진,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 김학범 빵을 사랑한 농부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사와 1회차 특강을 맡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의 변화를 이끄는 시민 성장의 기반”이라며 “배움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통해 시민 행복을 넘어 감동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2년 여성자치대학으로 처음 시작된 행복문화대학은 2023년 명칭 변경과 함께 대상자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인문학 강의 중심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 체험, 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