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22일, 26일, 29일 3일간, 특수교사 6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특수교사 진단·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진단·평가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객관적이고 타당한 평가를 위한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장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3회기로 기획됐다. 5월 22일 장애 영·유아 조기 선별검사 및 검사 결과에 대한 사례 분석, 26일 의사소통장애 관련 검사에 대한 이해 및 사례 분석, 29일 지능검사 및 사회성숙도 검사에 대한 이해 및 사례 분석을 주제로 심도 있는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를 중심으로 한 결과 해석을 통해 특수교사의 현장 적용 능력을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김 교사는 “진단·평가 업무를 하면서 판단하기 어려운 사례 중심으로 임상전문가들이 해석하는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며 “연수를 통해 진단·평가 전문성이 좀 더 향상됐고,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하는 데 많은 도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지난 5월 24일 대전매봉중학교 수학탐구동아리 ‘수학의 세계’가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레진아트를 이용한 수학기호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학기호와 도형의 개념을 학습한 후, 직접 레진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해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대전수학문화관에서는 수학문화 확산과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매월 짝수 주 토요일 오후 초‧중‧고 수학탐구동아리와 연계한 수학체험 부스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는 자기주도적 탐구와 발표의 기회를, 시민에게는 다양한 수학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수학탐구동아리 체험부스에 참가한 학생들은 정폭도형과 원, 다양한 수학기호의 성질을 학습한 뒤, 자신이 선택한 기호나 도형을 몰드에 비즈와 함께 배치하고 투명한 레진을 부은 후 UV 램프로 굳혀 나만의 수학기호 키링을 완성했다. 이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수학 개념을 손으로 구현하며 창의적 사고를 경험할 수 있었다. 체험부스를 지도한 조경환 교사(매봉중학교)는“운영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29일‘제31회 대전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연관찰캠프’ 결과를 발표했다. 자연관찰캠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25년 과학창의대회'의 하나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관찰․탐구하여 그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대회로서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과학탐방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자연관찰캠프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일원 야외에서 진행됐으며,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총 208명의 학생이 2인 1팀을 이루어 120분 동안 식물을 관찰하고 주어진 문제에 대한 탐구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했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총 104팀에서 작성한 보고서와 학생의 태도 및 관찰 과정 등을 종합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금상 7팀, 은상 14팀, 동상 20팀을 선정했으며 향후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상을 수상한 7개 팀 중 대전동산초(1개 팀), 대전전민초(1개 팀), 한밭초(2개 팀)의 4개 팀은 '2025년 제33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는 5월 21일, 23일, 28일 총 3일에 걸쳐 서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여정’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심리연구소 대전심리상담센터 염유성 센터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참여 학부모들은 양육태도검사와 양육스트레스검사를 통해 자신의 양육 유형을 파악하고 자녀와의 관계를 성찰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강의 이후에는 심도 있는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자녀 양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또한 교육과정 중 ‘청렴교육’도 함께 운영되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청렴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양육 방식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아이와의 관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보다 건강하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보건복지부에서 공고한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총 구매액(물품, 용역) 중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비율(2024년 1.0%, 2025년 1.1%) 이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물품, 용역)을 구매해야 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해 조례 개정으로 구매목표비율을 1.5%에서 2.0%로 상향하고 각종 성과지표 설정 및 기관별 중간점검을 실시한 결과, 2024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비율 2.67%(전국 교육청 평균 1.16%), 우선구매액 41억 7천만원을 기록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1위를 차지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산하 전 기관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방법 안내와 관급자재 우선구매 등 우수사례 소개, 하반기 중간점검 실시 등 우선구매 활성화 방안을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및 사회활동 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대전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28일 대전시교육청 회의실에서‘맞춤형 학교 환경교육 모델 개발 추진단 착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 환경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가는 출발점으로, 초·중등 교원으로 이루어진 맞춤형 학교 환경교육 모델 개발 추진단 8팀을 대상으로 사업의 방향성과 추진 체계, 세부 운영 계획 등을 안내하고, 더 나아가 대전 맞춤형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춤형 학교 환경교육 모델 개발 사업은 기후위기 및 생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전 지역의 특성과 학교 현장의 여건을 반영한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환경교육 수업 모델 개발’과 ‘환경교육 교원 연수 모델 개발’의 두 가지 분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학교급별로 적용하고, 체험·탐방 중심의‘초록꿈 에코투어’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중등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체험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환경교육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며, 대전형 생태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미설치교(유 6원, 초 5교, 중 3교, 5.1.자 기준)의 통합교육을 위해 연초부터 빈틈없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수학급 미설치교는 일반교사가 특수교육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개별화교육계획, 특수교육 관련 행정 업무,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등에서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월 학기 시작과 동시에 특수학급 미설치교 업무 담당교사 협의회를 통해 새학기 맞춤형 통합교육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미설치교 컨설턴트‘통합교육지원단’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이뤄지는 통합교육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수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기컨설팅과 수시컨설팅 일정(총 16회)을 받아 학교 상황에 맞게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통합교육지원단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 명의 컨설턴트가 다수의 학교나 유치원을 지원하는 것이 아닌 소수학교(2개교)를 연결했고, 학교급별과 유치원의 상황이 비슷한 컨설턴트를 연결하여 더욱더 집중적이고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 28일 우송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보건소와 금연지도원,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관계자, 우송고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학교 주변 금연구역에 대한 인식 제고와 청소년 흡연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학교 인근에서의 흡연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실질적인 흡연 민원 해소와 학생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흡연 민원이 잦은 통학로 주변을 중심으로 금연 홍보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벌였으며, 우송고등학교 학생들은 금연의 중요성과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 금연문화 확산과 함께, 학교와의 연계를 통한 청소년 건강 보호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복합문화공간 ‘머물다 가게’와 협력해,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청년공간 ‘청년이 머물곳’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이 머물곳’은 자양동 105-15에 위치한 대관 공간 ‘머물곳’ 내에 조성된 민‧관 협력형 청년공간으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 당시 청년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 대전대학교 등 관내 주요 대학과 인접해 청년들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민간 공간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 공공형 청년공간의 한계를 보완하는 등 민‧관 상생형 청년 플랫폼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용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2~8인 규모의 모임이며, 동구 거주 청년 또는 최근 3개월 이내 청년공간 프로그램 참여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약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머물다 가게’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29일 서구청 지하1층 다목적실에 마련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서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과 간접흡연 방지를 위한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을 지난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대전이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21일 대전대청중학교, 30일 동대전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6월 중 신탄중앙중학교와 회덕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는 올해 대덕물빛축제, 보건의 날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금연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학교 캠페인에서는 청소년 흡연 예방과 전자담배 등 신종 담배의 유해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대덕구보건소를 중심으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세종 금연지원센터 △관내 각 학교가 함께 참여하여 추진됐으며, △노담 버스킹 △노담 음악회 △금연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금연 문화가 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8시 40분,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최 구청장은 투표를 마친 뒤 사전투표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찾아오는 유권자들이 불편 없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구 관계자는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29일(금)과 30일(토)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선거권자라면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30일 오후 2시부터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침수 및 하천 제방 유실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침수취약지역인 만년교 하부를 중심으로 둔산소방서·둔산경찰서 등 11개 기관·단체 총 160여 명의 인력과 16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재난 발생 초기부터 복구 단계까지의 전 과정을 민·관·군·경이 합동으로 전개한다. 저지대가 급속히 침수되는 복합적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주민 대피, 차량 고립 구조, 제방 응급 복구, 통신 및 전력 단절 대응, 이재민 임시 주거지 운영 등 단계별 대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자원 동원 및 자율방재단 등 주민 참여를 통해 대국민 재난 대응 역량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의 대응 체계 점검 및 개선의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재난대책본부의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하여 현장감을 높인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서구·관계기관·민간단체 간 유기적 협력 관계와 신속한 대응능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관련 제도를 전면 개편하는 등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를 비롯한 주요 회의에서 ‘구민 중심의 실질적이고 체감 가능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 중구는 본격적인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2025년부터 '대전광역시 중구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전면 개정하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 조례에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한 ‘적극행정위원회’ 신설과 우수 사례 발굴 및 직원 장려를 위한 포상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여 성과에 따른 보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중구는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중구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5년 중구 적극행정 실행계획(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학부모 대상 미래 교육 특강 ‘2025년 부모에게 알려Dream’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자녀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 14일에는 ‘이혼숙려캠프’ 상담가이자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녀에게 맞는 코칭법 찾기, 가족 간 갈등·고민 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9월까지 디지털 리터러시, 부모 정서 회복, 교육 환경 변화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가 총 5회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든 강의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미래 교육 지원체계는 학교만이 아니라 가정과 지역이 함께 만들어가야 할 과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이 변화의 흐름을 읽고 자녀의 교육을 주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