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여름철 폭염 대비 안전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오는 8월까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집중 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리 요원이 서비스가 진행 중인 가구 460여 곳을 방문해 장비 고장 및 오류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적용한 장비를 설치해 어르신 안전 상시 모니터링, 유관기관 연계로 응급상황 대응 등을 진행한다.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응급관리요원이 어르신의 활동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상징후를 발생하면 유선 및 방문 확인, 소방서 연계 등을 통해 즉각 대응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위생 등 생활정보와 건강관리 정보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온도가 높고 습한 날씨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장비 오류를 막기 위해 관리에 나선다”며 “독거노인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혹서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기존 정기분 고지서에 먼저 적용한 큰 글씨 양식을 체납 고지서에도 적용한다. 이 고지서의 특징은 기존보다 글자 크기를 대폭 확대하고 체납 금액, 납부 기한, 납부 방법 등 핵심 정보를 중앙에 배치해 납세자가 내용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체납 안내 효과를 높이고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방세 체납액 감소 및 지방재정 안정화에 기여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은 물론 복잡한 정보를 기피하는 청년층 납세자까지 고려한 전 세대 맞춤형 고지서로 의미가 크다. 군 관계자는 “고지서는 납세 정보를 처음으로 접하는 창구이자 가장 직관적인 안내 수단”이라며 “모든 납세자가 세금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올 상반기 이자수입 16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 이자수입 목표액은 21억8000만 원으로 이중 약 73% 규모다. 군은 지속적인 금리 하락 속에서도 금리 동향 및 세입·세출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6개월 이상 중장기 예금 비중을 높이고 유휴자금을 최소한으로 하는 등 예산 운용의 묘를 보여줬다. 군 관계자는 “이자율이 하락하는 추세지만 양호한 이자수입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높은 이자수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오는 23일부터 제원중에서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전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에서 맡아 드론을 활용한 드론 농구 및 드론 코딩 과정을 회당 2시간씩 총 10회 진행한다. 이어 8월 청소년미래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드론 미래인재 육성 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드론을 배우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금산군지부(지부장 박철우), 금산수삼센터(대표이사 임문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금산공장(공장장 오상현)에서 ‘금산 애(愛) 살어리랏다’ 릴레이 방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재정지원 축소, 지역경제 위축, 공무원 수 감소 등으로 인한 행정 서비스 저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관·단체, 기업체, 군민이 함께 대응에 나서고자 추진됐다. 특히, 실거주 미 전입자의 전입을 독려함으로써 금산군 인구 5만 회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참여자들은 ‘주소는! 금산으로! 우리 모두 5만 인구 지켜갑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며 출산·양육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 전입자 유치 협력, 청년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인구 지키기 실천 의지를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인구 5만 명이 붕괴된 지금 다시 5만 명을 회복하고 지켜내기 위한 범군민적 노력과 관심이 절실하다”며 “5만 인구 사수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기준 금산군 인구는 4만9340명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진산면 엄정리 일원 미급수 지역에 상수관로 설치를 이달 완료하고 지방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상수도 급수가 어려운 고지대로 그동안 자가 수도에 의존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 상수관로 및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함으로써 지방상수도 공급이 가능해졌다. 수혜 주민은 약 30명으로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용담댐 정수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수질 검사 및 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수도 공급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해소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존재하는 미급수 지역에 안전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군북면 상곡리 일원 아토피자연치유마을 내 계획 중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의 내년 착공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등 3개 부처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79억3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 1월 충남도 지역개발계획 반영·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달 공공측량을 시행한 후 현재 토지이용계획 및 기본설계를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3분기 인허가 준비를 완료하고 충남도에 승인 신청해 내년 상반기에 사업 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인가를 받을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주요 내용은 △주택 18동 신축 △커뮤니티센터 1동 건립 △농촌돌봄농장 1개소 조성 △마을기반시설 정비 등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측량 결과를 바탕으로 기본설계를 진행 및 토지이용계획을 확정 중”이라며 “체계적인 계획 수립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허창덕 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은 지난 17일 세종시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서남부지역 연결순환도로 개설공사, 금산금빛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사업을 중심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정부 차원의 재정적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행안부 방문을 계기로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에 속도를 내고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더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허창덕 부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는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예순)는 지난 17일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장 환경정화를 통해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이날 지역 내 여성단체 회원 및 임원 20여 명은 금산세계인삼축제광장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다양한 삼계탕 요리와 함께 먹거리,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적 역할에 앞장서 온 단체로 매년 관내 주요행사와 축제 환경정화를 비롯해 봉사, 나눔 등 사회참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임예순 회장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활동에 나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해 주신 여성단체회원 및 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행사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 진산면은 21일부터 31일까지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기간 초기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고려해 추진된다. 면은 요일제와 관계없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공무원이 찾아가 현장 접수를 진행하고 카드를 발급해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받을 수 있도록 신청과 지급 과정을 최대한 간소화할 방침이다. 강미향 진산면장은 “면민 여러분이 불편 없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군이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돌입한다. 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태안군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달부터 ‘태안군 에너지절약 점검반’을 구성·운영하는 등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는 공공기관의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각 부서별 1명을 ‘에너지 지킴이’로 지정해 실내 적정 냉·난방 온도 및 조명 관리에 나서고 8월 22일 ‘에너지의 날’ 맞이 에너지 절감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신·증축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전력수요관리 시설 설치 △LED 조명 설치 △경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등의 추진과제를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보다 효과적인 에너지절약을 위해 여름철과 겨울철 전력수급 집중관리 기간 중 본청과 사업소, 읍면 등을 대상으로 △적정온도 유지 여부 △조명설비 운영 실태 △전력 피크시간대 에너지 사용 조절 실태 등을 점검하고 에너지 합리화 실천을 독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태안산 농산물 통합유통을 위해 태안군과 관내 6개 농협 간 협력으로 설립된 ‘태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태식, 이하 조합공동법인)’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연착륙하고 있다. 군은 조합공동법인이 지난 2월 24일 출범한 이래 상반기(2~6월) 기준 총 40억 원의 농산물 매출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조합공동법인은 올해 상반기 서울 가락시장에 13억 원 상당의 달래·냉이를 판매한 것을 비롯해 농협유통 및 롯데마트에 총 14억 원의 주대마늘을 납품했다. 이 밖에도 주요 도매시장 등에 양파와 대서마늘을 판매해 13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출범 초기임에도 안정적인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박태식 조합공동법인 대표이사는 “태안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농협 간 유기적 협력, 그리고 농가의 적극적 참여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합공동법인이란 지역 농·축협 2곳 이상이 출자해 만들어지는 조직으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충청남도 일부 지역에서 멜론 괴저 반점 바이러스(MNSV, Melon Necrotic Spot Virus) 발생이 보고됨에 따라, 관내 멜론 재배 농가와 시설채소 재배 농업인들에게 긴급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멜론 괴저 반점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주로 씨앗과 오염된 토양, 곰팡이균 등을 통해 확산된다. 초기에는 어린잎에 노란 반점이 생기고, 이후 갈색 괴저 증상으로 진행되면서 결국 식물체가 고사하게 된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건강한 종자와 묘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감영이 의심되는 식물은 즉시 제거하고, 파종 전 토양을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농기구 역시 사용 전·후 반드시 소독해 바이러스 전파를 막아야 한다. 최근에는 고추, 토마토, 오이 등 시설채소에서도 기후변화와 재배면적 확대로 인해 바이러스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진딧물, 온실가루이, 총채벌레 등 매개충을 통한 확산이 많아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농가는 ▲저항성 품종 선택 ▲방충망 설치 ▲정기 소독 ▲끈끈이 트랩 설치(진딧물·가루이는 노란색, 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에 국내 최초 면암 최익현 전문 기념 공간이 들어선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의 정식 명칭을 ‘면암 최익현 기념관’으로 확정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2025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 관련 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이뤄졌다. 총 168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면암 최익현 선생의 사상과 행적을 기리고 선비정신과 애국정신을 널리 전하기 위한 종합 역사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조성지는 청양군 목면 송암리 모덕사 일원으로, 면암 최익현 기념관은 ▲전시실 ▲교육체험실 ▲숙박시설 ▲면암의 길 ▲연못 및 누각 등 각종 기반 시설이 조성된다. 특히 이번 기념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면암 최익현 선생을 주제로 조성되는 전문 문화공간이라는 점에서 상징성과 역사적 의의가 크다. 한식목구조로 꾸며지는 전시실은 면암의 학문 형성 과정과 사상을 소개하는 곳으로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으로 발견된 고문헌, 민속 유물 등 3만여 점 중 가치 있는 유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추진 중인 ’행정PRO운동‘이 올 상반기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조직문화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행정PRO운동’은 ▲Perfect(정확하자) ▲Reduce(줄이자) ▲Open(공유하자)의 3대 분야로 나눠 총 9개 실천 과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Reduce(줄이자)’ 분야의 대표 과제인 ‘간부 모시는 날’ 근절 운동이 특히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었다. 청양군은 간부 중심의 수직적 문화에서 벗어나기 위해 ▲식사는 자유롭게 ▲비용은 투명하게 ▲예약·차대기는 돌아가며 등 3대 실천 방안을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월별로 실천 현황을 점검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1월 55.5%였던 ‘간부 모시는 날’ 경험률이 5월 7.2%로 무려 48.3%p 감소했다. 이는 단순한 캠페인을 넘어 행정문화가 권위적 관행에서 실질적으로 벗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군은 상반기 중 ‘청양군 공직자 조직문화 혁신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고, 전 직원 참여 공모전인 ‘한 줄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관행 개선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