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춘자)가 15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대상으로 ‘온기 가득, 안부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생수를 전달하며, 혹서기 건강 위험으로부터 이웃을 보호하고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이춘자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생수 나눔 사업에는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박은선 가좌3동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좌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기가득반찬 지원사업’, ‘독거어르신 생신축하 사업’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서구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 앞서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링크 등)가 담긴 문자(스미싱)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시 인터넷 주소(URL·링크 등)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악성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스미싱)를 받은 구민은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 신고 전화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에 할 수 있다. 한편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방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첫 주(7.21.~7.25.)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신청지는 6월18일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인은 개인별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방위협의회(회장 오동찬)는 1단(團)1경로당(敬老堂) 결연을 맺은 극동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과일과 두유 등 간식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전했다. 오동찬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라며 “경로당을 찾으시는 어르신께 작은 선물이지만 더운 여름을 나는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극동아파트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은 ‘날씨도 덥고 일도 바쁠텐데 직접 찾아와 후원품을 전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간석1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과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의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간석1동 지역 안보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올여름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을 위해 ‘여름을 이기는 마음키트 지원사업’을 했다고 16일 전했다. 사업은 만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지역연계사업이다. 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20여 명이 건강 취약계층 100세대를 직접 가정방문 해 여름키트를 전달했다. 마음키트에는 인견잠옷, 미숫가루, 제철과일, 제습용품 등 무더위를 식히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필수품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방문 시 간호직 공무원이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강희자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주민분들이 무더위를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 키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위원님들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 취약계층 한 분 한 분의 여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지원으로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집수리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집수리봉사단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주거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 개선을 제공하기 위해 12명의 봉사단원의 재능 나눔으로 진행되고 있다. 해당 가구는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노후된 주택으로 거실, 방 전체 도배상태가 노후돼 변색되고 훼손되어 지원이 시급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집수리봉사단에 의해 도배 시공과 함께 해충 제거를 위한 방역도 함께 진행됐다. 집수리봉사단 윤나경 총무는 “무더운 날씨에도 봉사자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임했다”라며 “봉사자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현숙 동장은 “시간과 재능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신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만수1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은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업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해 전기·건축·영선(수선) 분야의 긴급 정비를 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대상자 가정은 여름철 에어컨 사용 시 누전차단기 단락 문제가 발생하여 과부하 원인을 확인하고, 안전한 배선 변경 및 차단기 정비를 완료했다. 다른 대상자 가정에서는 노후된 외부 및 지하창고 출입문의 경첩과 잠금 장치를 교체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에는 공단 시설관리팀 소속 직원들이 나서 신속한 정비가 추진될 수 있었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주거환경 정비는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이웃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이는 지역사회 돌봄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지역사회 협력 기관과의 상생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구민과 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하는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당해 연도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과 다음 연도 예산 반영을 위한 제안사업 심의 등 예산의 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추진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예산 수반 주민 제안사업 심의, ▲예산 낭비 신고 등의 역할을 한다. 구는 신규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위원장,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선출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남동구는 올해 4~5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구 소관 제안사업을 90건 접수했다. 관련 부서에서 제안사업 검토 후, 남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8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주민 투표(8월), 예산안 편성 및 남동구 의회 심의 및 의결(9~12월)을 거쳐 12월에 예산 편성 여부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이 올바른 곳에 쓰이고 주민의 삶이 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남동구는 지난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기후변화 대응 정책으로 우수정책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며, 남동구는 상위 6개 지자체에 선정됐다. 특히, 도시대상 우수정책 부문에서 2년 연속 장관상을 받은 지자체는 전국에서 남동구가 유일하다. 구는 지난해 인구 감소 대응 정책으로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남동구는 이번 도시대상에서 기후변화(에너지전환) 분야에 응모해 기후변화 대응 5단계 추진전략 및 우수사례를 선보였다. 구는 ‘기후의 숲을 심다’라는 목표 아래 ▲기반 구축 ▲실행 및 실천 ▲정착 및 확산 ▲회복력 강화 ▲협력 및 거버넌스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했다. 세부적으로 구민 참여를 통한 정책 설계에 이어 원도심 소규모 녹색 쉼터, 늘솔길공원 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인천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구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지점장 하상남) 및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업과 연계된다. 세 기관은 최근 반려동물 산업 구조가 다양한 전문 서비스로 빠르게 분화함에 따라 전문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산업체가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직업 훈련 방안을 계획했다. 교육 분야는 총 5개로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견 훈련 ▲반려묘의 이해 ▲반려동물 재활 ▲반려견 운동 프로그램(독피트니스)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8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이론 교육(4주) 후 각자가 선호하는 산업현장에서 실습 교육(4주)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게 되며, 실습 종료 후 실제 채용될 수도 있다. 반려동물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부평 거주 청년(만19세~39세)이라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면접을 거쳐 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진로 축제 2회차 프로그램인 ‘진로비행장’을 진행했다. 지역 주민, 청소년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색 스포츠 마케터 진로 특강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가 인원 150명 정원이 조기 마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종이비행기 세계 기네스 기록 보유자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위플레이’ 소속 이승훈 선수를 초청, 종이비행기의 기본 원리부터 항공역학적 비행 구조에 대해 강의하며, 참가자들에게 과학적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직접 개발한 종이비행기 키트를 활용해 종이비행기를 접는 방법과 잘 날릴 수 있는 실전 자세, 기초적인 항공역학 등을 배우며 과학적 원리를 응용해 자신만의 종이비행기를 접어 보는 활동을 했다. 특히 ‘이색 스포츠 마케터’라는 새로운 직업을 창직한 이승훈 선수의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전 정신과 창의력의 중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은 ‘개항 크리에이터 4기’에 참여 중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서울 일대에서 ‘벤치마킹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선진 사례 견학’을 넘어, 개항 크리에이터 참여 소상공인들에게 각자 업종에 맞는 영감과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전문가가 동행하는 ‘맞춤형 현장 분석’ 방식을 채택했다. ‘개항 크리에이터’는 개항희망문화상권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 정체성 정립과 메뉴 개발, 시장 검증까지 세 단계에 걸쳐 실질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개항희망문화상권(신포동,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에서 외식업 점포를 운영 중인 소상공인 15명이 개항 크리에이터로 참여한다. 이번 투어에서 참여자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눠 서촌, 성수, 압구정, 광화문 등 다양한 상권을 방문, 각자의 업종과 메뉴 개발 수요에 따라 외식업 매장을 찾아가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데 주력했다. 각 그룹에는 브랜딩, 공간, 서비스, 메뉴 기획에 전문성을 가진 멘토가 동행했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중구 동인천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0일 통장·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일상 속 청렴, 당신의 얼굴입니다’를 주제로,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 방법 등을 홍보하는 등 청렴 문화 정착·확산에 주력했다. 김환식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동인천동장은 “청렴은 단순한 미덕이 아니라 신뢰받는 행정의 근간”이라며 “흔들림 없는 청렴의 자세로 주민 신뢰를 얻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인천동 통장자율회는 앞으로도 청렴한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개관 기념 주민 소통의 날 행사로 ‘어메이징 매직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종합사회복지관(찬들로 151, 영종복합문화센터 4층)의 공식 개관(7월 1일)을 기념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공동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마술 퍼포먼스와 관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공연은 관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갈 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았는데,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공간에서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라며 “지역 주민으로서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무척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복지관이 앞으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종지역 어린이들이 무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늘체육공원과 운남근린공원 두 곳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하늘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시설이다. 기존 인라인스케이트장·배드민턴장을 활용해 에어 풀장과 조립식 수영장, 워터슬라이드 등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물놀이 공간을 꾸렸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차양막, 샤워실, 탈의실, 그늘막 등 다양한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 대상은 만 3세 이상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 휴장한다. 1회차(오전 10시~오후 1시), 2회차(오후 2시~5시)로 나눠 운영이 이뤄지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차별 선착순 200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운남근린공원 물놀이장’은 7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방된다. 이곳은 기존에 설치된 상설 물놀이 시설과 조합 놀이대를 활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7월부터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차이나타운로44번길 28-12)’에 대한 보수공사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은 관광객 등에게 더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인천시로부터 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구는 여름철 성수기 등을 고려해 ‘1단계-옥상층’, ‘2단계-1~3층’으로 나눠 공사를 시행한다. 우선 7~9월 중 옥상층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어 1~3층은 지역 주민·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한 후 10~12월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철골 부재 방청(녹막이) 도장, 바닥 포장·보수 등이다. 특히 공사 기간 중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은 부분 폐쇄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공공시설에 대한 선제 대응으로 시민 신뢰도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