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축제의 품격 높이고, 관광도시 기반 다지다 민선8기 예산군은 방문객이 머무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축제의 다양화와 관광객 유입 확대에 중점을 두고 문화·관광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군의 대표축제인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명실상부한 전국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면서 2024년 역대 최다인 42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았고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축제콘텐츠대상에서도 6년 연속 수상하는 등 그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예산맥주페스티벌은 상설시장과 연계한 신개념 원도심형 축제로 정착해 2023년 24만명, 2024년 3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고 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는 전국 30개 학교가 참가하고 대기업이 후원하는 등 예산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장으로 발전해왔다. 군은 드림뮤직콘서트, 의병의날 기념행사, 명주페스타 등 청소년과 가족, 보훈 계층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예당호 빛축제’는 38만명이 다녀가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기도 했다. 권역별 관광 인프라 확충, 체류형 관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방법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왔다. 해당 사업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420여 명의 어르신에게 지원되고 있다. 3월과 5월 210명씩 1기와 2기로 나눠 진행 중이며,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와 전문 인력을 통해 건강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자는 ‘오늘 건강’ 앱을 통해 스스로 건강지수를 측정할 수 있으며, 보건 전문가의 비대면 건강 상담이 제공된다. 시는 건강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대상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7월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미션을 운영 중이다. 미션 내용으로는‘하루 8잔 물마시기’와 ‘폭염 예방수칙(물,그늘,휴식) 확인하기’로, 어르신 건강 증진은 물론 폭염 대응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일반경비원 신임 교육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교육은 8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3회차, 회차당 3일 과정으로 운영되며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있는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호송·시설·기계·경비 실무·직업윤리·범죄예방론·체포 및 호신술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1인당 13만 원이며 이번 지원사업은 해당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 식비와 교통비는 교육비에서 제외되므로, 교육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미취업자며, 모집인원은 총 60명이다.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청 기간까지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5층 서산시일자리종합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재산, 소득, 경비직 구직활동 기간, 나이, 구직 상담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취약계층과 45세 이상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여부는 8월 8일 선정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된다. 시 관계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청 사격팀이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55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실력을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됐으며, 서산시청 사격팀은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 등 10여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첫날인 11일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는 10m 공기 소총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강준기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대회 2일 차인 12일 강준기, 추상훈, 박성현 선수는 50m 소총 3자세 남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박성현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4일 차인 14일 이은서, 박해미, 정미라, 고도원 선수가 50m 소총 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이은서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쏘아 올렸다. 이어, 15일에는 염다은, 이은서, 박해미, 고도원 선수가 50m 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염다은 선수가 같은 종목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대회 6일 차인 16일에는 소승섭,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8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아산시청 본관 1층 세정과 내에서 진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세무사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의 세금 관련 고민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자리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금 문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운영 일정은 ▲8월7일·9월4일 윤영곤 세무사 ▲10월16일 김승호 세무사 ▲11월6일·12월4일 배성훈 세무사이다.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제도로, 영세사업자, 소상공인, 농어촌 주민들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에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정기 운영은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 중심의 친절하고 따듯한 세정서비스를 통해 대외 방문객에게도 신뢰받는 행정 이미지를 구축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2025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 참가해 지역 맞춤형, 체류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다. 시는 ‘아산시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동서 간 도시불균형 해소를 위한 비전과 실행전략 등을 알렸다. 아산시는 수도권 접근성과 산업 인프라가 우수한 배방읍·도고면 일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체류형 스마트시티를 구축 중이다. 이 사업은 기존 정주형 도시개발을 넘어 디지털 노마드 및 단기 체류자를 위한 업무·휴식 복합공간 조성, 데이터 기반의 서비스 제공, 지역특화 스마트 거점 구축 등을 핵심 내용으로 추진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 업무공간인 워케이션 환경(디지털 OASIS스팟)과 커뮤니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수용하는 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아산시만의 특색있는 스마트시티 전략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아산시의 강소형 스마트시티 사업은 단순한 도시 인프라 확장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 ▲민간 참여 활성화 ▲주거·생활 여건 개선까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지난 이틀간(7.16.~17.) 내린 집중호우로 초사천과 마산저수지가 범람하면서 신정호정원 물놀이장과 수변 산책로가 침수돼 시설복구 완료 시까지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번 폭우로 인해 저수지 물이 신정호정원 물놀이장까지 유입되며 시설 전체가 침수됐고, 마산저수지와 인접해 있는 산책로 구간 역시 물에 잠겨 시민 안전을 위해 전 구간 통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시는 피해 확산 방지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물놀이장 운영을 즉시 중단하고 산책로 전 구간을 포함한 신정호정원의 모든 이용을 잠정 폐쇄했다. 현재 아산시는 침수지역 토사 제거와 고압세척 등 긴급 복구작업에 착수했으며, 시설복구가 완료되는 대로 물놀이장과 산책로 이용을 재개할 계획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최대한 빠른시일 내에 복구작업을 완료하여 이용객들이 충남 지방정원 제1호인 신정호정원과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가 최근(7.16~17.)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및 유실 피해에 대해 신속한 복구와 피해 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호우로 인해 벼, 채소, 과수 등 다양한 작물이 침수되거나 도복 됐으며 비닐하우스, 저온저장고 등 농업시설물과 가축도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피해금액을 확정하고 배수가 완료되는 대로 ▲농작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방제 지원 ▲침수작물 영양제 지원 방안 대책 수립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전문지도사를 현장에 투입해 맞춤형 영농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침수 상습지 중심으로 배수로 확충 및 정비 ▲노후 농업시설물 점검 및 보수 ▲스마트농업 기반시설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등 재해 예방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후위기에 따른 극한기상에 대비해 농업분야재해대응 체계를 전면 강화하겠다”며 피해 “농가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풍기동에 위치한 종교시설의 토지 및 건축물에 대한 불법행위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관계 법령에 의거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지 소유주와 해당 종교시설 간의 갈등과정에 드러난 사항으로, 타인 소유 및 개인소유 농지에 불법으로 건축하여 점유하고 산림 내 불법 시설물 설치가 있는 것으로 농지법과 건축법, 산지관리법을 위반한 불법행위가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그동안 관련 부서 합동으로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재도 계속 진행 중에 있다. 농지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3회에 걸쳐 원상복구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미이행에 따른 이행강제금을 부과했으나 이에 불복 현재 비송사건 재판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축법 위반에 대해서도 자진 철거토록 시정명령을 했고, 시정되지 않아 이행강제금을 부과한 상태이며, 부과 처분 취소 행정심판이 제기되어 대응한 바 있고 향후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은 매년 부과할 계획이다. 산지관리법 위반 부분에 대해서는 복구명령에 따라 현재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n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이 21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이와 연계한 지역형 소비 촉진 시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소비쿠폰은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에서 전 국민의 소비 여력을 높이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전 국민이며,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성인 개인별 신청이 원칙이며, 미성년 자녀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 및 수령할 수 있다. 제3자가 대리 신청할 경우, 관계 확인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이 필수다. 신청은 지역사랑상품권 chak(착) 앱 등 전용 플랫폼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접수처와 전자·오프라인 수단을 모두 마련했으며, 모바일·실물 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했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과를 중심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구성해 사업 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신청 초기부터 읍면동 현장 대응반을 신속히 운영해 민원을 사전에 차단하고, 분산 신청을 유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17일 오후 수해 지역과 위험을 피해 대피한 주민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인명피해 없는 적극적인 대처를 약속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온양6동 좌부동과 송악 유곡4리 일원의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염티초등학교를 비롯해 온양3동 신리초등학교와 염치 송곡초등학교 등을 찾아 피신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특히 오 시장은 염티초를 방문한 자리에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서울 마포을), 한민수(서울 강북을), 이성윤(전북 전주을) 의원에게 관내 수해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전 부서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추가 강우에 대비한 선제 대응과 함께 추후 복구작업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16일 오후 2시 호우주의보, 17일 0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돼 오후 6시 기준 평균 누적강수량 358mm를 기록 중이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곳은 신창면으로 421mm가 내렸으며, 짧은 시간 동안 많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17일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주택 및 도로 침수 피해와 관련하여, 관내 단체들이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장재지역혼성의용소방대 ▲배방자율방범대 ▲배방이장단협의회 ▲배방읍 적십자봉사회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등 지역 내 주요 단체들이 참여했다. 단체들은 침수 피해가 집중된 장재리, 공수리, 수철리 일대에서 교통 통제 및 배수로 정비, 배수구 주변 쓰레기·낙엽 제거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원활한 물 흐름 확보와 2차 피해 예방에 주력했다. 특히 장재리 인근 외국인 근로자 10명이 침수로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자, 단체들은 신속히 이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민관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은 위기 상황 속에서 주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복구 활동에 참여한 한 단체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배수구 관리의 중요성과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의 필요성을 다시금 실감했다”며, “정기적인 배수시설 점검과 청소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신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첫 임시회의를 열고,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안부 살피기’ △‘GS EPS와 함께하는 어르신 국수 나눔 봉사’ 등 총 2개 사업의 구체적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여름철 안부 살피기’는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 등을 점검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지역 내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공무원과 민간 위원이 한 팀을 이뤄 가정을 방문해 어려움이 있는 경우 즉시 지역 내 가용 자원을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제공하는 ‘GS EPS와 함께하는 어르신 국수나눔 봉사’ 사업은 대한적십자 신평면봉사회와 신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협업해 추진된다. 안기영 민간위원장은 “우리 신평면에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협업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4일 약시우강사랑채 동아리와 함께 마리아 주간보호센터와 좋은이웃요양원을 방문해 ‘난타로 전하는 힐링 리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약시우강사랑채 동아리의 배후마을 서비스 나눔 활동으로, 당진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어르신들이 익숙하게 느낄 수 있는 ‘닐리리 맘보’, ‘멋진 인생’, ‘빠라빠빠’ 등 경쾌한 난타곡을 중심으로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람에만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직접 율동에 참여해 함께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다. 거점 완료지구인 ‘약시우강사랑채(우강면 솔뫼로 51)’는 대강당·다목적실·소회의실·작은 도서관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춘 시설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위원회(위원장 유태호)는 앞으로도 각 기관과 협력해 거점을 활성화하고, 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도 문화예술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일순 센터장은 “거점에서 배후 마을로 이어지는 서비스는 주민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건강한 공동체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거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 삽교호 관광지 내 경관녹지가 생활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는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신평면 운정리 204-3번지 일원에 4,000㎡ 규모의 생활 밀착형 숲 실외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부지 활용도가 낮았던 삽교호 관광지 내 경관녹지를 활용해 녹색 생활공간인 생활권역 실외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삶의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삽교호 실외 정원에는 블루애로우, 홍가시나무, 나무수국, 남천 등 다양한 조경수와 꿩의비름, 사초, 눈향 등 초화류 4,100여 주가 식재됐으며, 앉음벽과 야간 경관 조명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방문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시는 이번 실외 정원이 복고풍 느낌의 삽교호 놀이공원 대관람차 앞에 있어 새로운 사진 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탄소 저감, 폭염 완화 등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생활권역 정원 조성은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계 건강성 증진 등의 다양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