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7일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대상으로 추진한‘보자기아트 교육’에서 읍면동 회장단 13명 전원이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인증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 생활개선회장 13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통 보자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보자기아트의 기초부터 실생활 활용 포장 기법까지 체계적인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필기·실기 시험을 진행해 16일 합격자가 발표됐으며, 참가자 전원이 한국보자기아트협회 인증 2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명옥 연합회장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되어 자신감이 생겼고, 추후 지역 행사나 재능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에서 만든 작품은 다가오는 9월 생활개선회 30주년 기념 실적발표회에 전시해 생활개선회장들의 창의성과 기량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7일부터 16일까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으로 추진됐으며,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고령 농업인들이 스마트폰과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2시간씩 운영됐으며, 스마트폰 기본 설정, 건강·교통·날씨 정보 활용, 모바일뱅킹, 지도 앱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찾아가는 에듀버스’를 활용한 무인 정보 단말기(키오스크) 실습은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처음엔 낯설고 어렵기만 했던 스마트폰이었는데, 이제는 지도로 길도 찾고 날씨도 볼 수 있어 뿌듯하다”며 “특히 무인 안내기는 사용할 일이 있어도 겁이 났는데, 직접 눌러보며 배우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농촌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6일 논콩 재배 농가 및 희망 농업인 80명을 대상으로 품목 맞춤 ‘논콩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벼 재배면적 감축 조정제와 연계한 논콩 재배 확대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논콩 파종 이후의 생육·관리법 및 이상기후 대응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했다. 이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강의실에서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이후 우강면 공포리 논콩 재배 시범단지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해 당진 지역의 재배 여건에 맞는 실질적 재배 기술을 공유했다. 이어 선진지 교육으로 전북 김제시 죽산콩영농조합을 방문해 대규모 논콩 단지 운영 사례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기계화 파종, 병해충 방제, 수확 후 관리 등의 구체적 기술이 소개돼 참여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 교육은 논콩 재배 기술을 체계적으로 익힐 기회”라며, “벼 대비 두 배 이상의 소득이 기대되는 논콩 재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작부체계 전환과 소득 증가를 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보건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균은 해수 온도가 15℃ 이상일 때 활성도가 높아지며, 수온이 높을수록 빠르게 증식해 6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하기 시작하며, 8~9월에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삽교천 방조제 갯벌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됨에 따라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 수칙 홍보에 나섰다. 시는 매주 충남 보건환경연구원과 삽교천, 마섬포구, 왜목마을, 용무치항 등 4곳에서 해수와 갯벌 등 검사 대상물을 채취해 병원균의 발생 양상을 확인하고 있다. 예방 수칙으로는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조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주변 환경 소독 철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 금지 △어패류는 5℃ 이하 저온에 보관하고 해수 대신 흐르는 수돗물에 세척 등이 있다. 감염 시 평균 16~24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격한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위중할 수 있다. 특히, 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16일 오전 당진시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당진시, 평택해경 당진파출소와 함께 해수욕장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훈련은 최근 왜목마을 해수욕장 개장으로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연안사고 및 수중구조 상황 발생 시 초기 구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당진도시공사와 당진시 관계자, 평택해경 당진파출소, 왜목마을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왜목마을 해수욕장 해상 익수자 2명 발생 상황을 설정하여, 상황전파 및 익수자 구조,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왜목마을 해수욕장 주변 지형‧지물 숙지훈련과 연안구조정 및 동력 구조 보트 등을 이용한 신속 구조 훈련을 통해 구조·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했다. 김양수 당진도시공사 사장은 “해양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방문한 해수욕객들이 안전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구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7.5.~8.17.) 중 당진시, 평택해경 당진파출소와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중앙시장과 성정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과 전통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전기·소방·가스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상인과 관계자 교육 참석이 가능한 시간에 시장을 찾아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폭염에 따른 전통시장 온열질환 및 식중독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온열질환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 실천과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천안시는 3개 전통시장 상인과 일정을 협의해 이달 중으로 안전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는 전통시장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안전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공간인 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안전교육을 통해 상인들의 안전 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안전한 시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16일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 농촌체험연구회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단체로, 농촌 체험·관광·힐링·치유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촌체험농가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운영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돼 체험농장 간 네트워크 강화와 타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선도 농촌체험농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부여 ‘사랑하는 그대의 정원’ 농장은 야생화와 화훼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농장주는 농장을 직접 안내하며 프로그램 구성 방향과 체험객 응대 방식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회원들은 농장 운영의 구체적인 방법을 현장에서 배울 수 있었다. 이어 방문한 함평 ‘이리네농장’에서는 백향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콘텐츠를 소개했다. 특히 백향과 청 만들기 체험을 직접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농업의 최신 트렌드를 현장에서 직접 접할 수 있었으며, 청양군 체험 농가의 콘텐츠 개선과 운영 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16일 청양읍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 거점공간 ‘(가칭)노노케어센터’에서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우리 동네 여름 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우리 동네 여름 소풍’은 소통하는 풍경이라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 읍내3·4리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소통 확대와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으로 먹거리 장터, 요리 교실, 집수리 상담 등이 진행됐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을, ‘우리 동네 요리교실’에서는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선보이며 레시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튼튼집수리협동조합은 ‘미니 집수리 상담소’를 열고 생활 속 작은 불편 사항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공구대여소, 칼갈이, 우산 수리 등 생활편의 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읍내 3·4리 도시재생사업은 청양군이 2021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43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마을의 노후주택이나 후미진 골목길을 정비하고 도시재생 복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7월 16일, 서북구 성거읍에 위치한 성거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팝업반짝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회차로, ‘업사이클링’과 ‘에어바운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성거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32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형 젠가, 페트병 볼링, 환경보호 약속 퍼즐, 바닷속 병뚜껑 옮기기 등 총 12종의 환경 테마 놀잇감과 함께 챌린지 에어바운스가 운영되어 아이들에게 즐겁고 색다른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번 팝업놀이터는 놀이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친환경적이고 창의적인 놀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와 지역으로 찾아가 아이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놀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천안시는 아동 누구나 차별 없이 놀 권리를 보장받고,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놀이가 일회성이 아닌 일상의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7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발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등 주요 부처가 후원하며,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행정 및 경영으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기업·기관·단체 등에 주어지는 상이다. 당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시정 비전으로 내세우며 산업·환경·복지·문화·관광 등 각 분야에서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과감한 행정을 펼쳐왔다. 민선 8기 3년간 ▲총 60개 기업으로부터 14조 9,556억 원의 투자 유치 ▲전국 시 단위 고용률 2위(71.3%) ▲도심 호수공원 조성 및 국도32호선 대체 우회도로 예타 통과 ▲종합병원·자사고 설립 협약 체결 ▲중부권 최초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운영 등 정주 여건과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회 천안시복지재단 어린이 나눔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 재단은 지난 5~ 6월 일상에서의 나눔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영유아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어린이 나눔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에서는 숏폼 부문 5편과 창작그림 부문 22편 등 총 27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숏폼부문에서 ▲사랑나눔상(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 해찬솔어린이집 ▲행복나눔상(천안시의회의장상), 천안한들어린이집 ▲ 마음나눔상(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청당하늘채어린이집 ▲ 희망나눔상(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 풍세한양어린이집 · 쌍용어린이집이다. 창작그림부문에서는 ▲사랑나눔상(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 이하은 ▲행복나눔상(천안시의회의장상), 김정원 ▲마음나눔상(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박채은 · 이서우 ▲기쁨나눔상(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정승하 · 이주희 · 이시율 ▲희망나눔상(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 박강이 · 김리안 · 황유준 · 김사랑 · 박정우 · 박나혜 · 김시온 · 배승우 · 김민영 · 정은서 · 박도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HD현대오일뱅크현대케미칼 노동조합 신승욱 노조위원장이 7월 15일, 부친상 조의금 1,000만원을 서산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서산시복지재단 장갑순 이사장, 신승욱 노조위원장, HD현대오일뱅크 김민태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여름철 냉방용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승욱 위원장은 “많은 분께 받은 따뜻한 위로를 지역사회에 의미 있게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금이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폭염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장갑순 이사장은 “개인의 슬픔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실천해주신 신승욱 위원장님의 뜻 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인 만큼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욱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 사회 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오는 15일 함평군 해보면 주민자치회가 서산시 해미면을 방문해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해미면 주민자치회가 주민 주도형 자치활동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각지에서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올해 들어서만 함평군 함평읍, 서천군 서면 주민자치회가 잇따라 해미면을 찾아 주민자치회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번 해보면 방문이 세 번째다. 해보면 주민자치회는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각종 현안 사업 등을 살펴보며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해미면 주민자치회는 문화·복지·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참여를 기반으로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주민 주도의 다양한 행사 개최, 마을공동체 사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김호용 해미면 주민자치회장은 “전국에서 해미면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16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조선일보 주관 ‘2025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이 ‘2025 한국인 최고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조선일보 창간 105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의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관장과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미래 가치를 선도하는 도시경영 성과와 ESG 실천 사례를 중점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동일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보령머드축제’의 세계화, 관광 인프라 확충, 지속가능한 도시 브랜드 구축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령머드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에서 벗어나 전 세계 관광객을 유치하는 글로벌 체험형 축제로 도약했다. 머드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체험 콘텐츠 확대는 지역 관광 산업의 다양성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이끌어냈으며, 관광, 교통, 숙박 등 연계산업의 동반 성장을 유도하며 도시 전반의 경제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김 시장은 또한 환경(Environment)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16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저년차 사회복지직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사회복지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수요가 다양화됨에 따라 복지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지원으로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향상 ▲현장 문제해결력 제고 ▲직업 스트레스 관리 및 자기돌봄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또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직면한 고민을 심도 있게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천안시는 정기적인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자체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꾸준히 높여 나갈 계획이다. 석재옥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지속되는 경제 침체와 함께 복지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직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행력은 공공 신뢰의 핵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천안시 복지행정의 인재 기반이 더욱 단단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