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지역은 지난 6월 말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 시기는 여름철 야외에서 장시간 농작업이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온열질환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보호를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특히, 어지럼증, 두통,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령 농업인과 단독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된 지금,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최근 세종시에서 수도검침원을 사칭해 주택에 강제로 침입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조치원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한 남성이 수도검침원을 사칭해 주거침입을 시도한 사례가 확인됐다. 거주자는 현관문의 안전 문고리를 건 채로 문을 연 덕분에 범죄 피해를 입진 않았다. 이후 거주자가 직접 상하수도사업소에 검침 과정의 문제점을 제기했고 상하수도사업소는 사칭 사례를 인지, 유사 범죄 발생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신속한 사건 대응과 민원 안내를 위해 읍면동에 수도검침원 사칭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 상태다. 현재 각 민원실에 안내문을 비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수도검침원은 시에서 발급한 공식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으며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경우 이에 응해야 한다. 또한, 검침구역이 변경되는 등 특별한 경우에는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방문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하수도사업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 전역이 달콤한 분홍빛으로 물드는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찾아온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117년 전통을 지닌 조치원 복숭아를 주제로 한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복숭아를 상징하는 ‘분홍색’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 높은 일체감과 유대감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홍색 옷이나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분홍 계열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찾으면 스탬프 투어, 미니올림픽, 베스트 복숭아룩 콘테스트, 다트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드레스코드 참여 이벤트는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하루에 약 900명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조치원 복숭아 2개 ▲복숭아 구매 할인권 ▲복숭아 굿즈 ▲인생네컷 무료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축제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는 ‘피치 비어 나잇’도 이번 복숭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행사다. 피치 비어 나잇은 축제 기간 중 25일 금요일과 26일 토요일 이틀간 매일 저녁 6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제18회 과학기술 청소년 박사 주니어닥터 프로그램’ 참가자를 7월 9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주관하는 ‘주니어닥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출연연, 대학, 공공기관, 민간기관 등 총 35개 참여기관에서 과학기술 인프라를 체험하며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여름방학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6주간 주간 단위로 운영되며, 총 157개 주제, 350회의 과학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대전뿐 아니라 부산, 대구, 광주, 오창 등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지역센터가 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함께 운영돼 전국적 규모로 확대된다. 참가 대상은 8~16세 청소년으로, 초·중학생, 대안학교, 홈스쿨링 학생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주니어닥터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해 7월 17일 발표한다. 이후 공석에 한해 추가 접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n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가 7월 12일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지역 친환경 브랜드인 ‘꿈씨다회용컵’을 리뉴얼하고 신규 컵을 1종 추가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람 문화 확산에 본격 나섰다. 대전시는 오는 12일 대전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다회용컵 브랜드 ‘꿈씨다회용컵’의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대전시의 상징 캐릭터 ‘꿈돌이’와 한화이글스의 마스코트 ‘수리’를 활용해 팬 친화적이고 지역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컵 외관에는 꿈돌이의 활기찬 응원 포즈와 수리의 역동적인 야구 액션이 삽입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메시지를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또한 기존 500cc 다회용컵에 1000cc 용량의 다회용 컵을 추가 도입해 현장 편의성과 실용성을 대폭 높였다. 올스타전에서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된 22개 회수함을 기반으로 반납 방법 안내를 강화하고, 경기장 내외에서 현장 홍보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8일 개막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가 ‘2025 대전 0시 축제’를 한 달 앞두고 시민들의 기대를 높이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연다. 축제 속 다양한 프로그램 중 ‘내 마음속의 원픽인 축제 계획’을 하나 선택해 SNS로 인증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대전시는 오는 8월 8일 개막하는 ‘2025 대전 0시 축제’를 앞두고, 축제를 홍보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D-30 기념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7월 20일까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편의점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대전시민과 관광객에게 축제 프로그램을 미리 알리고, 관심을 끌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전시 공식 SNS 게시글에 첨부된 랜덤 영상 속 축제 콘텐츠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캡처한 뒤, 게시글 내 링크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2025 대전 0시 축제’는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로, 길거리 퍼레이드, K-POP 콘서트부터 패밀리 테마파크, 거리공연,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가족, 연인, 친구, 혼자서도 즐길 수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가 지역 전략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유럽 3개국(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을 무대로 하는 글로벌 진로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에서 배우는 대전시 전략산업(ABCDQR)’을 주제로, 항공우주(A), 바이오(B), 로봇(R) 분야와 연계된 현지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탐방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대전시 인재육성 장학금(재능·성취·희망)을 받은 중·고등학생 중 48명이며, 이 중 절반은 저소득층 학생으로 선발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인다. 주요 탐방 일정은 ▲프랑스: 르부르제 항공우주박물관, 소르본대학교 등 항공우주 분야 기관 ▲스위스: 유럽입자물리학연구소(CERN), Campus Biotech 등 바이오·물리학 연구기관 ▲이탈리아: 갈릴레오 박물관, 레오나르도 다빈치 박물관 등 로봇 및 과학기술 관련 전시관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 교육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안전 수칙과 탐방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게 되며, 현지에서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시가 지역 대표 축제인 ‘2025 대전 0시축제’와 연계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대전시는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7월 9일부터 ‘대전 가보자 GO! 반값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 앞서, 대전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반값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대전의 대표 유료 관광지와 문화·공연·체험 시설 등 총 11종으로, 시설별 입장권 또는 체험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주요 상품은 ▲대전오월드 자유이용권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신세계) 입장권 ▲대전아쿠아리움(보문산) 입장권 ▲상상아트홀 연극관람권 및 뮤지컬관람권 ▲아신극장 연극관람권 2종 및 뮤지컬관람권 ▲문화공간이유 꿈씨패밀리도자기클래스 및 대전그림클래스 체험권 ▲도예랑 물레체험권 등이다. 할인 티켓은 7월 9일부터 ‘투어패스몰’에서 선착순으로 판매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티켓은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환불은 11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판매처인 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꾸준한 의정활동과 특유의 성실함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는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임기 3년차를 맞아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김 의원은 “작은 변화라도 군민 삶에 도움이 되는 의정,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책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의원은 지난 3년간 총 16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며 군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 정비에 앞장섰다. 대표적으로 ▲서천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서천군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서천군 옥외행사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서천군 산불방지 활동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고, 특히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를 통해 공공기관 간 협약 절차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으며, 해당 조례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로부터 ‘좋은 조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쌀값 폭락에 따른 가격안정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 ▲서천군 김산업진흥구역 지정 촉구 결의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운행 관련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영동군의회 의원 8명이‘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지난 8일 영동군청에서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영동군의회 의원들과 정영철 영동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400만원 상당의 구매 약정을 체결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신현광 의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영동군의 문화적 위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글로벌 교류 확대의 전환점이 될 거대 프로젝트”라며 영동군의회 의원들도“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십시일반 도움이 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 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국악, 세계를 울리다’를 주제로 오는 9월 12일부터 영동군 일원에서 한 달 동안 개최된다. [뉴스출처 : 영동군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미래교육(2)’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1차 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챗GPT 활용 어린이집 운영 – 어린이집을 위한 스마트 실무 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문서 작성 등 보육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기관에서 원장의 AI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이 참석하고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의 강의로 △챗 GPT 관찰일지 작성 △교육용 포스터 제작 △챗GPT로 이미지 생성하기 △SUNO 실습 등 다양한 문서작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의 참여자들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됐으며, 미래교육이라고하여 나만 뒤쳐지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기본 사용방법부터 자세하 진행되어 좋았다.”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AI 교육이 본격적으로 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대 제4기 윤리특별위원회(임기 ’25.7.1.~’26.6.30.)를 구성하고, 8일 제98회 정례회(폐회중)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으로 김충식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 부위원장으로 이현정 의원(고운동,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선출됐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의원의 징계 및 윤리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설치된 위원회로, 의원의 품위 유지와 청렴한 의정활동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4대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마지막 윤리특별위원회를 이끌어가게 된 김충식 위원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공정한 의회를 구현 함에 있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윤리특별위원회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세종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의원 행동강령과 윤리규범 준수는 의회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위원님들과 함께 원칙과 기준에 입각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의회의 도덕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현정 의원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동구는 8일 대전대학교 30주년기념관 하나컨벤션홀에서 `제80차 동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청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소제동‧원동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다각적인 논의를 펼쳤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박종진 여가공간연구소장은 “소제동은 근대 철도 관사촌 등 역사적 유산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지역이고, 원동은 과거 산업 중심지였으나 현재는 동력을 상실한 상황”이라며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재구조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축제, 개성 있는 문화콘텐츠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이재창 대전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의 진행 아래 ▲강정규 동구의회 부의장 ▲조성남 대전문학관 관장 ▲장인식 우송정보대학 관광과 교수 ▲한성일 중도일보 국장 ▲이홍준 대전마케팅공사 전 단장 ▲임재일 사회문화예술연구소 오늘 소장 등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전 동구는 예년보다 이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당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개장한 물놀이장은 ▲가오근린공원 ▲용수골어린이공원 ▲상소동 산림욕장 ▲성남 다목적체육관 ▲동산어린이공원 등 총 5곳으로, 영유아 및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에어컨 힐링쉼터 등 휴식공간을 대폭 확대하고, 슬라이드와 에어풀장 등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버블체험 ▲물총 페스티벌 ▲마술‧인형극 ▲체험형 미술관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강화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1일 3회차로 나눠 회차별 2시간씩(10:00~12:00, 13:00~15:00, 15:30~17:30)이며, 각 회차 종료 후에는 수질 관리와 안전 점검을 위해 전원 퇴장 후 재입장이 필요하다. 단,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장일이다. 입장은 회차별 현장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안전을 위해 수용인원은 ▲가오근린공원 120명 ▲용수골어린이공원 250명 ▲상소동 산림욕장 100명 ▲성남 다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8일 국정기획위원회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시도 간담회에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안하고 대통령 지역공약 반영을 건의했다. 간담회는 국가균형 성장전략과 대통령 지역공약 우선 과제에 대한 이행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별 현안 및 발전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국가균형성장특별위원회 박수현 위원장이 주재하고 전국 5개 광역권과 3개 특별자치도(5극 3특) 특별위원회 위원 34명과 각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국가균형성장 전략과 광역권 산업 육성, 지방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지역공약 우선 과제 추진 방향이 폭넓게 논의 됐다. 시는 행정수도 완성과 미래성장 기반 구축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우선 ▲국회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건립과 완전 이전 ▲행정수도 명문화 제도 완비 등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통령 지역공약 우선 과제로 건의됐다. 또한, ▲행정수도 세종 도심지 통과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개통 ▲대전-당진 고속도로 구간 첫마을 IC 신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