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시 관내 무장애나눔길 및 공중화장실 총 22개소를 대상으로 접근성 및 편의시설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공공시설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한 사전조사로, 황경아 위원장을 비롯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장, 대전시 생태하천과·공원수목원과·하천관리사업소 및 자치구 담당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단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장애인 전용 화장실 설치 여부, 점자블록 및 안내표지, 도움벨, 손잡이, 영유아 거치대 등 편의시설의 설치 상태와 적정성 등이다. 실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점자블록이 미설치됐거나 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은 11개소, 도움벨이 여성장애인화장실에만 설치된 경우는 6개소, 손잡이가 미설치됐거나 파손·부적정하게 설치된 곳은 5개소, 영유아 거치대가 미설치됐거나 높이가 부적절한 곳은 4개소로 확인됐다. 황경아 위원장은 “단순히 설치 유무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사용자의 입장에서 접근성과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자 했다”며 “조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지난 21일 15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산울동에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에서 시설물 준공 후 이관을 위한 기관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행복청은 2020년 설계 착수,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하여 준공 전 교육청과 2번의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2025년 5월 15일 공사를 준공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초 개원추진단을 구성하고, 관련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개원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설물 인수 후 내부 인테리어 공사, 장서 및 기자재 구축, 시범운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1월 정식 개원할 방침이다. 평생교육원은 유아부터 노령층까지 전 세대가 누구나 자유롭게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학습공간으로 미래형 직업교육과 시민참여형 학습공간이 결합된 신개념 교육플랫폼이자, 향후 대한민국 평생교육지도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주목받고 있다. 학교 밖 배움광장으로 늘어나는 전 생애 학습 수요에 응답하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기술 격변기 속 기대수명 연장과 고령화가 이어지며 전 생애 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와 동남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천안서북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 60여 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발생 시 관리소장의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화재 발생 원인 및 예방 방법 ▲초기 대응 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화재 사례를 활용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다수가 거주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철저한 예방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지도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소장들은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향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 노인종합복지관 문해교실 ‘열매반’ 어르신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깊은 감동을 안겼다. 지난 21일 열매반 어르신들과 지도 교사인 이다운 문해교사는 청양군청을 방문해 정성껏 모은 25만 원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어려운 가정 형편이나 사회적·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학업의 기회를 놓쳤던 아쉬움과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문해교실에 참여해 글을 익히며 새로운 꿈을 키워왔다. 열매반의 한 어르신은 “우리는 어렵고 힘든 시절 공부할 수 없었던 한이 있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학생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르신들께서 글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큰 결심인데 나눔을 실천하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진심이 담긴 이 장학금이 청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장학금은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통계청의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연계 콘텐츠를 본격 도입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이번 시스템 활용으로 주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 수립은 물론 자연재해 대응력까지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SGIS 연계 콘텐츠는 지역의 인구 구조, 생활 기반시설, 산업 분포, 재해 이력 등 다양한 통계와 공간정보를 결합한 자료다. 이를 통해 군은 정책 수요를 더욱 정밀하게 분석하고 행정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과거에는 개별 조사나 부서별 수작업에 의존하던 데이터 분석을 통합 플랫폼으로 일원화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인구이동과 생활권 변화에 따른 복지·교육 정책 설계 ▲상권 분석과 창업 유도 ▲읍면 간 불균형 해소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분야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새롭게 구축된 ‘자연재해 통계지도 서비스’는 기후 변화에 따른 지역별 재해 위험도를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향교에서 60년 해로한 부부를 위한 전통 회혼례(回婚禮)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청양향교는 지난 21일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고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신부 김백자 여사와 신랑 박봉래 옹의 회혼례를 개최했다. 전통 혼례 형식을 갖춘 이번 행사는 가족과 지인,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오랜 세월 함께한 부부의 사랑과 인연을 축복하는 자리가 됐다. 청양향교는 회혼례를 통해 전통 예식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가족의 의미와 부부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박봉래 옹과 김백자 여사는 지역 사회에서도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백지현 전교는 “이번 회혼례는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삶의 여정을 60년 동안 함께한 두 사람에 대한 경의이자 젊은 세대에게 전통 혼례 문화와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청양향교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상반기 예산 집행률을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의 주재로 ‘2025년 2분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신속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은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사업비가 3억 원이 넘는 주요 사업들의 집중 관리 방안과 함께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집행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2402억 원(집행률 61%)으로 설정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신속집행 추진단'을 꾸려 분야별 집행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집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청양군은 지난 1분기 전 부서가 적극적으로 재정 집행에 동참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공적인 실적을 2분기에도 이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 통합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농촌 정주여건 개선의 선도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정산면을 중심으로 목·청남·장평면 등 인근지역 4개 면에 주거, 창업, 복지, 의료, 교육이 어우러진 복합 생활거점이 조성될 예정이다. ‘정산 동화(洞和) 활력타운’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정산면 서정리 일원 34,427㎡ 부지에 총 546억 원(국비 213억 원, 지방비 333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등 전방위적인 지역 회생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활력타운의 이름인 ‘동화’는 ‘마을(洞)의 조화(和)’를 의미하며, 이주민과 원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조화로운 농촌공동체를 지향한다. 활력타운이 조성될 지역은 이미 탁구명문학교(정산초·중·고), 보건의료시설, 교육·행정기관, 전통시장, 산업단지 등이 반경 1km 내에 밀집된 ‘생활밀착형 농촌지역’이다. 국도 36·39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장고항 수산물센터 주변에 관광객 방문이 증가함에 따라, 다량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등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행락철 쓰레기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5월 26일부터 6월 8일까지 중점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2개 반 8명으로 구성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반을 운영한다. 단속반은 수산물센터 주변 등 쓰레기 다량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투기 행위 순찰을 강화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행위 등 위법행위에 대한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무단투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27일 오후 7시에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밴드 콘서트 '자우림Ⅹ로맨틱펀치'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2025년 ‘소극장 페스타’세 번째 기획공연으로, 논산만의 공연콘텐츠 개발을 목적으로 우수한 퀄리티의 중소극장용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밴드 콘서트 '자우림Ⅹ로맨틱펀치'는 대체 불가능한 음악 세계를 가진 밴드 자우림과 놀라운 에너지를 발산하며 관객을 빠져들게 만드는 글램락의 선두주자 로맨틱펀치의 무대로 눈과 귀가 즐거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우림은 김윤아(보컬), 이선규(기타), 김진만(베이스)으로 구성된 국내 대표 혼성 록밴드로 1997년 ‘헤이 헤이 헤이’로 데뷔하여 ‘하하하쏭’, ‘스물다섯 스물하나’, ‘매직 카펫 라이드’등의 대표 곡들과 함께 현재까지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로맨틱펀치는 배인혁(보컬), 콘치(기타), 레이지(기타), 트리키(드럼)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4인조 록 밴드로 2003년 결성되어 ‘토요일 밤이 좋아’, ‘메이데이 메이데이’등의 다양한 곡으로 꾸준히 관객들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오는 5월 31일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다. 정부는 제도 초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년간의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 왔으나, 이달 31일로 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다음 달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계약으로, 신규 계약은 물론 갱신, 변경, 해제된 계약도 모두 포함된다. 단, 임대료나 조건에 변동이 없는 단순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 신고 해태 기간과 계약 금액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계약당사자에게 부과된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21일 논산시 광석면 신당리 765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2025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시청 내 13개 협업부서를 포함해 논산소방서, 논산경찰서, 육군 3585부대 1대대, 한국전력공사 논산지사, 한국농어촌공사 논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및 민간기업이 참여했다. 시는 최근 2년 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등의 실질적인 피해 사례를 반영하여 훈련 시나리오를 구성했으며, 초기 대응체계 가동부터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신속 구성, 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 주민 대피 및 자원 동원, 현장 수습 복구 등의 일련의 대응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훈련은 PS-LTE(재난안전통신망)와 현장 생중계 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 정보 공유 및 상황 판단이 가능케 진행하여 현장감을 높였으며, 대형 양수기 가동 훈련도 진행하여 실질적인 재난 자원 활용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마을이장단, 주민자치회 등 약 50여 명의 마을 주민들도 훈련에 참여 및 참관하여 실제 재난 상황에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금산경찰서는 5월 21일 14시경 경찰서장실에서 금산군 녹색어머니회 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한 해 교통안전 활동에 헌신한 임원 1명(추부초교 회장)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와 함께 2025년 신규 임원진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스쿨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 및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금산군에서는 최근 5년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망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금산경찰서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항상 고생하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산경찰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금산경찰서에서는 I(나부터), N(지금부터), G(금산부터)라는 슬로건으로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녹색어머니회 뿐만 아니라 금산군민 모두가 교통안전 ING를 실천하여 안전한 교통문화가 장착되는 금산군을 만드는데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지난 21일 서천경제진흥통합센터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갑질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 국민권익위청렴연수원 전문강사 등을 역임하고 있는 한국청렴리더십 연구소 김정현 대표를 초빙해 ‘신뢰와 소통의 조직을 만드는 재단 직원 갑질예방 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갑질 관련 사례를 분석해 보고, 조직 내에서 갑질을 예방하는 방법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 문화 풍조 조성을 위해 대면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매년 전 직원 대상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신뢰와 소통의 조직 문화를 확립하겠다”라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천군 기산면의 독거노인 가정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보람종합철물 김종권 대표는 최근 기산면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낙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를 무료로 설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 대표는 지난 25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수리, 안전시설 설치, 각종 소규모 철물 작업 등을 자발적으로 지원해 ‘서천의 숨은 영웅’이라 불려왔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언제든 직접 찾아가 문제를 해결하는 그의 모습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헌신을 인정받아 김 대표는 지난 2023년 서천군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내 작은 노력으로 이웃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