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14일까지 신규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기초영농기술 교육은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및 예정자)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신규농업인을 육성하는 과정으로 △토양관리 △농업 세무·회계 △병충해 방제전략 △밭작물 재배기초 등의 내용을 편성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 증진은 물론 성공적인 영농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로 총 10회(44시간) 운영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8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교육인력팀으로 방문접수를 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현숙 농촌활력과장은“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신규농업인들이 기초영농기술교육을 통해 농촌정착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옥천군에 정착하여 안정적으로 영농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충청북도 주관 ‘2025년 감염병 예방관리 업무 평가’에서 도내 14개 보건소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의 감염병 예방관리 추진 실적에 대해 질병관리청의 6개 분야에 걸친 엄격한 평가와 같은 기간 추진된 우수사례에 대한 민관합동 평가단의 심사를 합산해 이루어진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특히, 옥천군보건소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시작된 ‘감염병 사각지대 해결해요’ 사업(일명 ‘감사해요’ 사업)은 이번 평가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성과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감염병 예방 교육 기회가 부족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형 맞춤 교육을 운영해 실질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인 점,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실전 모의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의 역할 중요성을 재확인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희 옥천군보건소 소장은“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감염병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모든 군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밤낮없이 애써온 직원들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충주시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원장 학습공동체 2기’학습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학습 과정은 어린이집 원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6가지 학습 주제로 구성됐으며, 기관을 견학하며 실제 어린이집 운영과 학습법을 배우도록 진행됐다. ‘원장 학습공동체’ 사업은 2024년 1기를 시작으로 원장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장이 어린이집 운영의 자가 점검을 하는 등 영유아 놀이 중심 보육 과정의 원활한 실행을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원장 학습공동체는 지난해 개정된 표준보육과정을 토대로, 영유아의 배움 읽기 및 적용을 도입해 원장의 보육 철학을 점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학습공동체에 참여한 한 원장은 “나 자신을 돌아보고 학습자로서 한층 큰 배움과 감동이 있는 교육 기회였다”라며, “다음에도 이런 교육의 장을 더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남겼다. 사영숙센터장은 “지역사회 여성리더로서 충주시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영유아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해낼 거라 기대한다”라며 “센터에서도 원장님들을 위해 필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230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무더운 여름철, 노인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일자리 참여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백두한라예술단이 준비한 쌍무, 물동이춤, 마술쇼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지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요즘은 무더위도 심하고 일하느라 지쳤는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큰 위로가 됐다”라며 “일자리 참여자로서 자긍심도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 얼굴을 보며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웅 관장은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께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즐겁고 건강하게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과 문화 활동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상반기 노인요양원을 찾아가 요양보호사와 종사자, 요양 기관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역 4개소 요양기관을 6회에 걸쳐 방문하며 140여 명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치과의사,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구강건강 관리팀이 요양원을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노년기 구강 관리 방법 △구강검진 및 개별상담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틀니 관리 요령 등 노인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잘못된 칫솔질을 개선하고, 구강 관리가 힘든 어르신의 경우 요양보호사와 종사자가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를 도울 수 있도록 지도방법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주시는 충주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복수유형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복수유형 부문은 공익활동, 역량 활용, 공동체 사업단을 모두 운영하는 시설이 대상이며, 올해 전국 34개소가 선정됐다. 충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충주시니어클럽이 선정되어 포상금 1천5백만 원을 받게 됐다. 충주시니어클럽은 지난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익형 일자리 △공공시설 지원을 위한 역량활용형 일자리 △소규모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는 공동체 사업단 운영을 통해 총 2,121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단순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의 만족도 향상과 일자리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이 인정받았다. 김익회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선도적인 노인일자리 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길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래종 확산으로 인한 생태계 피해를 최소화하고, 토종 생물의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퇴치 대상은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교란종인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상추, 환삼덩굴 등으로 이들 생물의 주요 서식지인 덕산읍 한천천과 광혜원면 칠장천 등 하천 변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다. 군은 (사)생물다양성보전협회를 통해 생태 전문 방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실시한 방제 활동으로 야생생물 개체수가 적어지고, 생물 발아 속도가 늦어지는 효과가 있었으며, 올해는 7~8월을 특별 퇴치 집중 기간으로 설정했다. 세부 계획으로 지난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덕산읍 한천천 일원 약 7만㎡ 면적의 생태계교란 생물을 퇴치했으며,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광혜원면 칠장천 일원 약 3만㎡ 면적을 작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11월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12월 보고서 작성을 통해 퇴치 효과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해 지역 맞춤형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과 ‘생명 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대상으로, 대화 기반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진단서 소지자 △정신건강복지센터·학교 상담센터·Wee센터 등의 의뢰서 발급자 △국가 건강검진 우울 검사(PHQ-9)에서 10점 이상인 자 △자립 준비 청년과 보호 연장 아동 △동네의원 마음 건강 돌봄 시범사업 의뢰자 등이다.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0~30% 차등 적용되며, 최대 64만 원 상당의 바우처(총 8회, 회당 50분 이상)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26일부터 재난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해당 지원사업 신청 시 피해증빙서류(피해사실확인서, 피해자 인정결정서 등)만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전액 면제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진천군이 기업유치와 다양한 맞춤형 기업지원 시책으로 ‘기업이 잘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2025년 6월 기준, 공장설립온라인지원시스템 상 등록된 관내 업체수는 1,265곳으로, 이는 9년 전 1,016곳 대비 약 25% 정도 증가했다. 이러한 성장이 있기까지 군은 공장 설립부터 운영 전반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기업지원체계를 지원해 왔다. 기업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애로 현장소통반’을 지속해서 운영 중이며 실시간 기업지원정보 제공을 위한 ‘기업지원소식 알리미’도 기업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충북 도내 유일 공장설립 인허가 사전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자체로 선정돼 인허가 절차 간소화, 행정 효율화를 통해 기업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기업인의 날’ 개최 등으로 기업인의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에도 노력하고 있다. 군은 충북 도내에서 청주시에 이어 두 번째로 수출량이 많은 지역으로 기업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는 맞춤형 정책도 눈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제천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중장년 인문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충북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어서와, 인문은 제천이지’를 주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삶의 전환점’, ‘자아 성찰’, ‘관계 회복’을 주요 키워드로, 결혼, 건축, 음식, 디지털 인문학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됐다. 특히 ▲부부간 소통과 관계 회복을 위한 체험형 인문 캠프 'GO-BACK 부부' ▲지역의 건축 자산을 탐색하고 나만의 공간을 설계하는 '제천을 걷다, 나를 짓다' ▲전통 음식의 문화와 철학을 체험하는 '지구마블 한입여행' ▲디지털 기술과 AI를 활용해 나를 표현하는 '내 인생의 점, 선, 면' ▲AI 시대의 인간성과 공동체 가치를 성찰하는 '디지털 르네상스: AI 시대의 인간 재발견과 지혜' 등 시대 변화에 맞춘 다채로운 인문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가운데 '디지털 르네상스: AI 시대의 인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엑스포 자원봉사활동의 체계적 운영과 시민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제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제천시지회, 대한적십자사 제천시협의회,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단체는 ▲엑스포 자원봉사자 모집 및 교육 참여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현장 운영 협조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 및 격려방안 마련 등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가 힘을 모은 이번 협약이 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개최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도심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9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2개월간 주말 동안 공영주차타워 3곳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여름 휴가 기간동안 제천 도심지로 관광객 유입이 증가할 것에 대비하고, 도심의 주차 혼잡을 완화하여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무료 개방이 적용되는 시설은 ▲시민주차타워(480면) ▲청전공원 주차타워(159면) ▲하소 주차타워(64면) 등 총 3곳이다. 해당 기간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24시간 내내 주차 요금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천시는 주차타워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장기 방치 차량에 대한 단속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주차장 기능과 이용 활성화가 필요한 경우 시장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전환할 수 있다’고 명시한 '제천시 주차장 조례 제6조의 3'에 근거하여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여름 휴가철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께서 주차 걱정 없이 편안하게 시내 관광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청소년꿈뜨락은 지난 19일 제2회 청소년상점 락시터‘락(樂)캉스! 즐기며 배우는 여름 한바탕’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여름 축제로 진로존, 체험존, 홍보존, 이벤트존을 비롯해 마술공연과 청소년밴드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함을 동시에 선사했다. 특히, 꿈뜨락 청소년운영단과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해 실질적인 진로탐색과 창의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네일아티스트,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실무 중심의 진로 특강과 부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의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제천문화재단,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제천시탄소중립지원센터, 제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구 푸른꿈자람 서포터즈 ‘온마을 배움터’ 등 다양한 기관들도 참여해 지역 내 문화예술, 환경, 복지분야의 체험과 홍보활동을 함께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여름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참여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천시는 ‘2025년 청소년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중국 염성시와의 국제청소년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제천시 청소년 10명이 중국 염성시 및 상하이에서 현지 청소년들 10명과 함께 다양한 교류 활동을 펼쳤다. 참가 청소년들은 염성시 소년궁(청소년활동센터)에서 전통놀이, 간식 만들기, 장기자랑 등 교류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우정을 나눴으며, 양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소감을 나누는 발표 시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태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를 나누고 우정을 더하는 청소년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참가 청소년들은 제천시를 대표해 지역을 소개하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공감과 소통으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현장에 감동을 더했다. 이번 교류에 참가한 한 학생은“제천시를 대표해서 교류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고, 앞으로도 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지난 19일, 초복을 맞이하여 대한적십자사 충청북도지사 제천봉사관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의 지원을 받아 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한 보양식인 삼계탕을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남성렬 회장은 “요근래 심한 더위와 비가 지속되고 있는데 초복을 맞아 보양식을 드시고 남은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 나눔터(기존 ‘국수 나눔터’)를 포함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는 매주 토요일 급식 나눔터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랑의 집수리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봉사단체로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