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가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사칭 사기는 실제 공무원의 이름을 도용한 명함, 위조 공문서를 먼저 제시하며 물품 납품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로 연락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다. 또한, 급한 사정을 이유로 업체에 물품의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 물품의 구매를 확인하거나 사칭 공무원의 실존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 14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며 사회관계망서비스, 전광판 등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공문서를 받는 경우, 서산시 누리집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을 확인할 것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개인 휴대전화로 연락을 유도, 공문서를 먼저 제시하며 물품 납부를 요구하는 경우, 관계 부서에 확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상공회의소 경제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포럼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경제 분야 전문가로서 활발한 활동 중인 정철진 진 투자컨설팅 대표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글로벌 경제 흐름과 한국 경제 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동향 분석 ▲한국 경제의 도전과 기회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 등 기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호평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기업인 간 정보 교류는 물론, 시대에 맞춘 전문가 특강 등 알찬 소통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유상만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은 “2025년은 글로벌 경제 변화가 더욱 가속화되는 시기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지역 기업들이 경제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주에 이어서 7월 15일 14시, 서산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이주배경 및 비이주배경 보호자를 대상으로 ‘보호자 상호문화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보호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자녀의 학교생활과 성장 과정에서 부모 자신의 긍정적 이미지 관리와 연출을 통해 자녀의 자존감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보호자 간 상호문화감수성 함양 △자녀 교육에서 보호자의 역할 △이미지메이킹의 기초 이해 △얼굴형·체형에 맞는 이미지 연출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패션 스타일링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일상 속에서 내가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행동하는 것이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나라에서 오신 보호자와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보호자의 자신감과 긍정적인 모습은 자녀의 자존감과 학교생활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의 성장이 곧 자녀의 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오후 4시, 베니키아호텔 스텔라홀(3층)에서 '2025년 서산교육 체육성과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5학년도 각종 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입상선수와 유공학교, 운동부지도자들을 격려하고, 2026년 전국대회 상위권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산교육 학생선수단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고,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서산교육지원청의 체육 역량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학생, 유공학교, 지도교사, 운동부지도자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입상학생, 유공학교 ▲2025학년도 교육장기 육상 꿈나무 선발대회 종합우승학교 등을 대상으로 포상과 표창이 이뤄졌고, ▲학교체육진흥과 발전에 대한 공적이 있는 서산시체육회장, 서산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서산시청 수도정책팀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 증정했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5년 7월 15일 14:00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소재에서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함호영)과 여성청소년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피해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가정폭력 등 관계성 범죄 피해자 상당수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나 정부지원 대상에 들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① 아동학대 등 관계성 범죄 발생 시 통합 사례회의 및 합동가정방문 등 공동 대응 협력 ② 사회복지관 인적 인프라 봉사 중 관계성 범죄 발견 시 정보 공유 ③ 관계성 범죄 피해자 맞춤형 지원 ④ 관계성 범죄 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드러나지 않은 가정폭력‧노인학대 등 다양한 위험 징후 발견 시 정보 공유하여 관계성 범죄에 적극 대응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아동학대 방임 사례에 대해 서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제260회 임시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전통시장 구역 내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건립된 건물이 일반입찰을 거칠 경우 외부 업체가 참여해 본래 취지인 전통시장 활성화와 맞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구역 내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건립된 건물을 관련 단체 또는 법인에게 사용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허가 목적에 위배 되거나 관리의무를 다하지 않을 경우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소관 부서가 실태조사 등 관리·감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해, 운영의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이번 개정은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사업 취지를 살리면서도 책임감 있는 관리와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관리 체계를 보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상인이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의계약 대상인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가족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제260회 임시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박효진 의원이 2022년부터 준비해 온 공약사업으로, 3년 만에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다.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족이 참여하는 가족 돌봄을 제도화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고 그 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공약 당시 ‘손주돌봄수당’이라는 이름으로 준비했지만, 실제로는 조부모뿐 아니라 4촌 이내 친족까지 돌보는 경우로 범위를 넓혔다. 또한, 월 20만 원으로 계획했던 수당도 현실을 고려해 월 30만 원으로 상향했다. 또한, 통계청과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충남의 맞벌이 가구 비율이 전국 5번째 수준인 54%에 달하고, 조부모·친인척이 돌보는 0~5세 아동 비율도 2018년 1.2%에서 2023년 9.9%로 급증했다. 박 의원은 “가족 울타리 안에서 아이가 더 따뜻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원이 시민 권익 보호와 고충처리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아산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2020년 5월 14일, 「아산시 시민 옴브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최초 발의하여 시민의 권익 보호와 고충처리 제도의 개선을 위해 힘써 왔다. 당시 발의된 조례는 시민의 고충을 신속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이번 개정안은 이를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신청인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제출 기회 보장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력관계 명시 ▲기존 시민옴부즈만의 위상 정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개정안 제19조제2항을 신설하여,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개최하는 회의에 관계 행정기관 직원, 민원 신청인, 이해관계인 등이 출석해 의견을 진술하거나 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이를 통해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당사자의 참여가 보장되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의사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롭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아산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월 15일 제260회 임시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도시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 조례는 도시공원 내 상행위를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어, 공익적 목적을 가진 민간 기관·단체가 도시공원에서 문화·예술 행사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개정안은 제15조(도시공원의 사용허가)에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문화·예술행사에 부대하여 이루어지는 상행위로서,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도 도시공원 내에서 상행위를 허가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앞으로 아산시의 도시공원에서는 지역 축제, 플리마켓, 사회적 기업 제품 판매 등 공익 목적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새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가 직업계고 학생과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착을 돕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교육지원청, 지역 우수기업 6개 사 등 7개 기관·기업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은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 미래산업㈜, ㈜아라, ㈜에코에너젠, ㈜오엔, ㈜케이씨파츠텍, 파워오토로보틱스㈜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지역 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학과 개편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참여 기업들은 현장 실습과 채용, 복무 후 복직이 가능한 유연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 천안시는 2021년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국비 등 51억 8,200만 원을 투입해 지역 중심의 직업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1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2025년 청양군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청양군연합회(회장 이창영)와 한국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명문희)가 공동 주최했는 데 두 단체가 함께 행사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역 농업·농촌의 미래를 위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농업인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와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과 회원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성악과 다듬이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으며, 이어진 공식 개회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 ▲지역사회와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패 수여 ▲회원 화합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돈곤 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에 청양의 농업이 굳건히 유지되고 있다”면서 “군에서도 농업이 미래를 이끄는 핵심 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이 각 분야 전문가를 영입해 제3기 청양군 기업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민‧ 관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3기 청양군 기업유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식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산업단지 현황에 대한 브리핑과 청양 일반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번에 신규로 위촉된 위원은 ▲이정률 한국과학기술원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김진철 초대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유영렬 KOTRA 옴부즈만 수석전문위원으로 이들은 각각 방위산업, 외국인투자기업유치 등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전문가들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 친화적 환경 조성과 정책 지원을 통해 충남 내 기업유치 선도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기업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청양군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유치 전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이끌겠다”며 “군이 자립적 경제기반을 갖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적극적으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아산시먹거리재단은 지난 7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2025년 청년 마을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마을학교는 청년과 함께하는 농촌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를 통해 직접 농촌마을에 소규모 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 마을학교는 관내 마을만들기에 관심있는 청년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관내 농촌마을 공동체와 청년 농업인 사례를 통한 귀농귀촌의 이해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청년 마을학교 참여 방법은 아산시먹거리재단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먹거리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농촌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과정을 통해 농촌마을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 마을학교는 청년과 마을만들기, 농촌마을의 변화,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대화 등의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 사업 운영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먹거리재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은 7월 15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화폐 할인율 및 구매 한도 상향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5분 발언을 했다. 가 의원은 “지금 우리 경제는 고물가·고금리·내수 부진이라는 삼중고에 빠져 있으며, 소상공인들은 IMF나 코로나 때보다 더 어렵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러한 위기 속에서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회복에 가장 체감도 높은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가 의원은 “서산시의 지역화폐 정책은 충남 도내에서도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도내 다수 지자체가 상시 할인율 10% 이상에 1인당 구매 한도 50~70만 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서산시는 상시 7%, 명절 10%의 할인율에 구매 한도도 40만 원에 그치는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정책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현 정부도 제2차 추경을 통해 총 6천억 원을 편성해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29조 원으로 확대하고, 인구 감소 지역에 최대 15% 할인율을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며, “우리 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적극적으로 대응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이상구(비례) 의원, 이종만(쌍용1·2·3동) 의원, 김강진(문성동·봉명동·성정1‧2동) 의원이 공동 주관한 ‘장애인 지원체계 혁신방안 대토론회'가 지난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장애인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시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관련 단체와 시설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제도의 한계와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형식적인 의전 절차를 최소화하고, 장애인 당사자·가족·종사자 등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심에 둔 구성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형식보다는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 지원체계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제자로 나선 우주형 교수(나사렛대학교)는 현재 장애인복지 전달 체계의 문제점을 서비스 제공사례관리 측면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칭 ‘천안시 장애인 서비스 하나로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우 교수는 개선방안으로 각종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