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난 5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22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동남아 등 결핵 발병 고위험 국가에서 유입된 외국인 근로자의 조기 검진을 통해 결핵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협력해 이동식 검진 버스를 활용한 흉부 X-선 검사를 실시했다. 검진 결과 결핵 유소견자로 판정되면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하고, 결핵으로 확진될 경우 보건소에서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여 완치까지 등록 관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외국인 결핵 환자는 전년 대비 2.7% 감소했으나, 전체 환자 대비 외국인 비중은 0.3% 증가했다. 이에 따라 결핵 고위험 국가에서 유입된 외국인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를 통한 감염병 선제적 차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해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무료 결핵 검진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농·어업 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393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결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가자섬으로호’ 여객선 내에 간이도서관 섬섬책방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섬섬책방은 섬과 섬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여객선 이용객들이 이동시간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도서관에는 아동·유아도서, 소설, 에세이, 실용서적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 100여 권이 비치되며, 여객선 이용객들은 객실 내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섬섬책방 운영을 통해 여객선 이용객들에게 바다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독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보령시의 독특한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허성원 문화교육과장은 “섬과 육지를 오가는 여객선이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일환으로 지정기부사업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관심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해당 지자체는 이를 주민복리 향상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으며,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도 받을 수 있어 지역과 기부자 모두에게 이로운 상생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모금은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정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3개의 핵심사업을 선정해 총 3억 3천만 원의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사업인 ‘보령 고향의 정원 조성사업’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억 원을 모금해 신시가지에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잔디광장, 사계초화원, 모험놀이터, 가족숲길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기부자 명단을 새긴 아트 타일 ‘기부의 벽’ 등 기부 명예 기념물도 설치된다. 두 번째 사업인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들에게 희망의 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5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20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촌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투입될 예정이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은 고령화로 인한 어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보령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331개 어가에 1,354명을 배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초청 대상은 보령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4촌 이내 만 19세 이상 55세 이하 가족이다. 시는 올해 보령시 관내 결혼이민자의 외국 거주 가족 등을 통해 베트남 및 필리핀 계절근로자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들은 5개월 이내 취업 활동이 가능한 E-8-4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 등을 통해 멸치 가공 등 어업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시는 이날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초청가족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가 정착되면 불법입국으로 인한 계약기간 미준수와 불안정한 입·출국 등의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구항면은 9월 12일까지 거동 불편자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발급하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구항면은 총 지급 대상자 3,196명 중 7월 말 기준 2,781명이 신청하여 87% 지급 완료됐으나, 거동이 불편하고 대리 신청인이 없어 아직 민생쿠폰을 지급받지 못한 가구에 대하여 방문 신청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구현하고자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 시행 첫날 배미자 구항면장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을 도왔으며, 신청 완료 후 선불카드를 전달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 불편자로만 구성된 가구는 누구나 마을 이장을 통해 접수하거나 구항면 행정복지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신청이 접수되면 대상자의 인적사항과 자격 여부, 지급 금액 등을 확인한 뒤 담당 직원이 대상자의 거주지 방문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고 선불카드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배미자 구항면장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면장이 먼저 움직이는 현장 위주의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지원금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결성면은 지난 4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조보행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노인, 장애인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 대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명의 대상자에게 보조보행기가 지원됐다. 결성면은 제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사용법 안내 및 사례관리도 실시하여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원된 보조보행기는 브레이크 기능, 수납공간 등이 갖춰진 실용적인 제품으로 앞바퀴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편리하게 보조해준다. 물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그 전에 쓰던 게 고장이 났는데 비용이 커 구매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보조보행기가 생겨서 매우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보조보행기 지원을 통해 외출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보다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홍동면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독립유공자 묘소를 찾아 릴레이 참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일, 3·1 만세운동 공로로 지난 2018년 대통령 표창을 받은 송만섭 선생의 묘소를 시작으로 홍동면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홍동면 직원과 유족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과 애국 정신을 기리는 참배를 진행하며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새기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서일원 면장은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를 통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삶과 독립 정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고,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만섭 선생은 1919년 4월 4일 홍동면 신기리에서 횃불을 들고 만세 운동에 참여하다 보안법 위반으로 일본 경찰에 체포돼 60도의 태형을 받은 바 있으며, 앞으로 총 12위 독립 유공자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5일 광천읍 오서산산촌마을센터에서 제6차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을만들기 협의회 회원 약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 운영과 관련된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마을에 적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경영연구소 노정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마을운영사례(규약·조직)를 중심으로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마을 자치 운영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마을 구성원들이 마을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교육과 정보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마을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창신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은 “마을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배우는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은 홍성군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네트워크 서클업-마을만들기협의회 포럼으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9월 1일까지 11개 각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이동검진은 구항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하여 이동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하고, 차량내부에서 검진이 이루어져 멀리 병원까지 갈 필요 없이 편리하게 건강검진을 받아볼 수 있다. 일반건강검진 대상은 ▲20세 이상 지역가입자 및 피부양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 ▲직장가입자 격년제 실시 대상자 ▲20세 이상 64세 미만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이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자궁경부암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위암(위장조영검사) 및 유방암(여성)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 ▲대장암(분변잠혈검사) 만 50세 이상 출생자이다. 검진은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실시된다. 검진을 받기 위해서는 전날 저녁 8시 이후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일정에 따라 읍·면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된다. 대장암 검진 대상자는 건강검진 안내 우편(또는 보건지소에서 수령 가능)에 동봉된 채변 용기를 이용하여 전날 저녁 또는 검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에서는 지난 16~17일 양일간 쏟아진 48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농경지, 축사, 가옥 등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 동안 수해복구 봉사의 대장정이 펼쳐졌다. 농경지 피해가 컸던 홍성군은 토사가 가득 들이닥친 농장의 비닐하우스 안에서 주로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도 토사 제거와 폐기물 분리 및 운반·처리를 위해 봉사자들이 굵은 땀을 쏟았다. 이에 더해 침수 가옥 복구도 시작되어, 침수됐던 집기 청소와 정리, 토사 제거가 진행됐으며, 최종 집계한 결과 총 2,217명의 봉사자, 77개 단체가 홍성군 피해 지역을 찾아 복구 활동에 힘써 주었다. 대전에서 바쁜 직장생활 중 비번일을 활용해 이틀 연속 봉사활동에 나선 이치훈 봉사자는 “살면서 이런 수해복구 지원은 처음 해봤다”며, “가만히 있어도 덥고 힘든 날씨였지만 봉사자들과 함께하며 연대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다음에도 또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국에서 달려오는 자원봉사자들을 맞이하고 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경예산군향우회는 지난 5일 예산군 삽교읍 복지회관에 마련된 수해 피해 현장지휘본부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수해복구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재경예산군 출향인사 1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수재의연금이며, 군으로 직접 기부할 수 없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됐다. 군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434.4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농경지, 비닐하우스, 주택, 가축사육시설 등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TV 뉴스로 실시간 보도되며 참혹한 상황이 전해졌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절망 속에 큰 고통을 겪었다. 이성섭 회장은 수해 발생 직후 최재구 군수와 전화 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전해 들었으며, 7월 23일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고향 예산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향우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2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성금은 대부분 10만원씩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기업을 운영하는 향우들은 법인 명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군청사 시설 및 청소관리 용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5일 담당부서와 용역사 간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용역사 본사 임직원, 군 방재센터 직원, 회계과 청사관리팀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과업지시서 기반의 용역 관리 방향과 협업 체계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한 이후 자연재해로부터 군청사 건축물과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청사 시설 및 청소 관련 발전 방안에 대한 건의도 함께 제시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사 관리 용역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청사를 찾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8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교육비, 숙박비, 교통비, 교재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농업경영정보가 미등록된 자 △노약자 또는 병약 등으로 학습에 지장이 있는 자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최근 1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이 사업을 포기한 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정유통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전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2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가칭)의 운영 위탁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예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2019년 ‘온종일초등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은 위탁 계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센터의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되며,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4호점은 오는 10월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8월 5일부터 내포신도시 내 주정차 금지 노면표시(황색단선·황색복선)의 단속 기준 시간을 기존 각 5분(황색복선), 20분(황색실선)에서 20분으로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면표시별 단속 기준이 달라 주민들이 겪어온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고정형 CCTV의 단속 종료 시간은 기존 20시에서 19시로 1시간 앞당겨졌으며, 황색복선 구간에도 황색단선과 마찬가지로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의 점심시간 단속 유예가 적용된다. 단,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른바 불법 주정차 6대 절대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신문고를 통한 연중 24시간 주민 신고 대상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휘슬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은 휘슬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군을 포함한 전국 70여개 지자체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CTV 운영 기준을 완화하고 현수막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