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아시아드 선수촌근린공원에 있는 수령 500년 된 보호수인 회화나무에 대한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했다고 14일 전했다. 보호수 생육환경 개선은 지난 6월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회화나무가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상처 부위의 부후부(썩은 조직) 제거, 살균·살충·방부 처리, 인공수피 처리 등 정밀한 외과적 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이번 생육환경 개선은 우기와 태풍 발생 전 사전 정비를 통해 강풍 피해 예방과 함께 병해충 예방 등 나무의 활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해당 회화나무는 과거 지역 주민들이 제사를 지내던 당산나무다. 수령은 현재 약 500년 정도이며, 1999년 보호수로 지정된 지역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수목이다. 지난 2019년 태풍 링링의 피해로 나무의 3분의 2가 부러지는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남동구의 지속적인 관리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보호수 외과수술은 태풍 발생 전에 실시해 수목 피해를 예방함과 동시에, 수목 생육환경 개선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녹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찾아가는 통(統)통(通)데이’ 운영을 재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통데이’는 구청장이 매월 통장회의에 직접 참석해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하며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 9일 만수2동, 10일 논현1동 통장회의를 방문해 통장들의 다양한 의견과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이어 주민들이 건의한 현장을 즉시 찾아 조치가 빠르게 이뤄지도록 직접 지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통장님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찾아가는 통통데이’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 동을 방문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국제공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남동구 환승 투어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동구는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총 54차례의 환승 투어를 통해 55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남동구 대표 명소에서 ‘K-컬처’를 경험했다고 14일 밝혔다. 환승 투어는 남동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가 협력해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해외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환승 투어 관광객을 모집, 구월․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체험과 소래포구 어촌 문화, 지역 역사 등 K-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응답자가 환승 투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을 나타냈다. 응답자들은 “한국의 전통시장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고, 향후 추천하고 싶은 여행지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외국인 환승 투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남동구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8일 영종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주민참여예산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개념과 주민참여예산 제안 방법 등을 안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교육에는 영종중학교 ‘슬기로운 토론 생활’ 동아리 학생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를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 주민참여예산 관련 교육을 진행한 바 있는 ‘함께하는 시민행동’의 채연하 운영위원장이 강사로 함께했다. 채연하 운영위원장은 청소년들의 관심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과정과 참여 방법에 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 제안서를 함께 작성하는 실습 활동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처음 알게 됐고 제안서를 직접 작성하며 제도에 더 관심이 생겼다”라면서 “앞으로 더 나은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주변에서 불편한 점을 찾아 적극적으로 정책을 제안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는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 접수’를 홈페이지, 모바일 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하반기에 추가 예산을 세워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구 관내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용시설 관리 비용을 지원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긴급한 안전 위험에 대해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공동주택은 여러 입주민이 거주하는 주거 형태로, 안전한 생활 환경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문제는 오래된 공동주택의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구조적 안전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 중구는 이를 해소하고자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이번 추가 예산 투입을 통해 기존 사업의 범위와 규모가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 공동주택 단지는 14일부터 중구청 건축과(영종지역은 건축허가과)로 신청하면 된다. 700만 원 까지는 전액 보조금 지원이 가능하며, 초과 시 비율에 따라 자체 부담금이 발생한다. 중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청 회의실에서 박유진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평가 관련 담당 팀장 37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의 추진 실적을 파악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 연내 추진계획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며 실적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박유진 부구청장은 “남은 평가 기간, 각 부서에서 평가 관련 시(市) 부서와 원활히 소통하며 보완·개선해야 할 사항을 채우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담당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인천시 주관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사무,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이다. 특히 중구는 2024년도 종합평가에서 ▲버스 정류소 관리 운영 ▲자원봉사 활성화 ▲양성평등 및 여성 안전 사회 기반 조성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등 8개 분야가 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이 주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고 오는 7월 16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의 시원한 휴식처이자, 도심 속 놀이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설이다. 총면적 154㎡ 규모의 공간에 워터터널, 우산형 분수, 팜트리 워터버켓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올해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9월 말까지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우천·강풍 등 기상 악화 시 안전을 고려해 휴장이 이뤄진다.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중구는 개장에 앞서 물탱크 청소, 배관 소독, 수경시설 바닥 물 때 제거, 이물질 청소 등 각종 위생 작업을 완료해 청결도를 한층 더 높였다. 또, 시설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는 등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 구 관계자는 “율목공원 물놀이장은 단순한 물놀이 공간을 넘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한양건설(대표이사 김헌욱)과 시행사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대표 유경민) 관계자들이 지난 9일 중구청을 방문해 쌀 10kg 50포(총 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 유경민 대표가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 쌀은 신흥동 소재 ‘인천 힐스테이트 하버하우스 스테이’의 분양을 축하하는 의미로 화환 대신 기부받은 것이다.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은 이렇게 모인 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중구에 기탁을 하게 됐다. 해당 물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양건설 최진용 부사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한양건설과 힐스테이트 하버뷰 548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기탁된 쌀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 중구는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6월 16일과 7월 8일 양일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인 북성동 일대와 소무의도 일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기반 시설 확충,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주민 정주 환경 개선을 골자로 한 ‘행복마을 가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데 목적을 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주요 사업 구역을 둘러보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계획 수립 등 사업 추진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지역 주민들을 만나 생활 불편 사항과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청취하며, 주민 의견이 반영된 사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반 시설 정비 차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라며 “주민 중심의 사업을 통해 누구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1일 오스템글로벌 주식회사(연수구 첨단대로 104)가 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주) 회장, 김해성 대표, 조민국 오스템글로벌(주) 대표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템글로벌(주)은 오스템임플란트(주)와 일본 등 외국 치과정밀기기 연구개발사들이 투자한 기업이다. 2020년 10월 착공해 약 3,000억 원을 들여 대지면적 22,693㎡에 연면적 99,730㎡ 규모의 사옥을 완공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 임플란트 분야에서 국내 압도적 1위, 글로벌 매출 3위에 올라있는 글로벌 임플란트 산업의 선두주자이다. 본사는 2036년 매출 10조를 목표로 현재 운영중인 37개의 해외법인을 통해 치과기자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스템글로벌 사옥은 글로벌 치과산업을 선도할 연구개발(R&D) 중심 복합단지로 기획됐다. 이번 준공으로 제조동(EAST, 7층), 연구동(MID, 8층), 사무동(WEST, 16층)으로 구성된 트리플타워가 건립되어 ‘치과 의료기기 분야 글로벌 1위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 상권활성화 연구회”가 11일 부평구 상권 현장 방문과 상인회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현장 방문 간담회에는 윤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구동오, 여명자, 강연숙 의원이 참석하여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 그리고 연구용역 참여 연구원과 함께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 추진 현장을 자세히 살피고 상권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단체는 먼저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부인 “평식당” 운영을 확인하기 위해 부평문화의거리 4블록 구역을 방문했다. 평식당으로 인해 활기를 찾고 있는 4블록에서 평식당 공간 조성과 인력 관리, 운영 규약 및 위생 상태 등을 확인하고 평식당 운영 주체인 부평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을 통해 상권의 특색을 고려한 평식당 콘셉트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서 상인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상권르네상스사업 내의 평식당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청취하고, 부평문화의거리 4블럭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 나갔다. 윤구영 대표의원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뇌병변 장애인 가족과 호캉스를 떠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 ‘1박2일 가족 단체여행’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여행은 9월20~21일, 1박 2일간 중구 영종도 더위크앤리조트로 떠난다. 인천에 살고 뇌병변 장애인 구성원을 둔 10가정을 모집한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가족 내 등록장애인 수, 한부모가정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주민등록등본상 동거가족을 기준으로 하며 같이 살지 않아도 가족관계증명서에 장애인 당사자를 포함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7일~25일이다. 1박 숙박권 등을 지원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하고 로비나 복도, 식당 등도 휠체어로 이동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체활동을 마련한다. ‘쿠킹클래스’를 열어 참여 가족 간 교류와 공동체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쿠킹클래스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 1명이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인천장애인종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 및 분관(청라호수·청라국제·영종하늘·마전)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책놀이, 과학실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그림책 읽기, 촉감놀이, 문해력 향상 활동, 과학실험, 여름 독서 교실 등 아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라호수도서관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나만의 AI 그림책 만들기’ 특강을 운영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직접 그림책을 기획하고 제작해 보며, 최신 기술을 창의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청라국제도서관에서는 8월 12일, 보드게임을 통해 미디어 문해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아동들은 직접 보드게임을 만들고 함께 놀이하며, 미디어와 정보에 대해 비판적 사고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영종하늘도서관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마음표현 그림책학교’를 운영한다. 그림책을 함께 읽고 감정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마스터클래스’ 참가자 모집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지역 내 클래식 영재 발굴 및 음악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마스터클래스-바이올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8월 4일부터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받는다. 인천시 소재 초·중·고등학생(홈스쿨링 포함)이 응시할 수 있으며, 자유곡 1곡(소나타 또는 협주곡 단악장)을 연주한 영상 파일과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19일 오후 5시, 인천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수혜 수석단원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실기 교육… 8월 27일 진행 마스터클래스는 8월 27일 오후 3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내 교향악단 연습실에서 열린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수석 한수혜가 직접 지도에 나서, 전공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심화 실기 교육과 음악적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수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 클리블랜드 음악원과 예일대학교 대학원(Artist Dipl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일 문화체험 ‘인천에서 통일을 만나다’를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연수구 송도동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통일을 만나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온 가족이 함께 통일열차 블록을 조립하며 통일 이후 기차를 타고 유라시아 횡단여행을 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해 보고, 인천시와 통일 캐릭터 모양의 장식 크림(아이싱) 쿠키를 만들며 인천 속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가 신청은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인천통일플러스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 역시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인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통일과 평화라는 주제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통일 문화행사와 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통일플러스센터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