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중국 칠대하시 청소년 교류단을 맞이하며, 청소년 중심의 국제교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칠대하시 청소년 교류단 16명(지도교사 3명, 청소년 13명)이 지난 14일 오후 입국해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공식적인 교류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증평군 청소년 14명이 칠대하시를 방문해 진행한 국제교류 활동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특히 당시 칠대하시를 찾았던 증평 청소년 13명이 이번 일정에 함께 참여해, 다시 만난 친구들과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재회의 시간을 갖게 됐다. 15일 열린 환영식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석해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러한 경험이 세계를 향한 큰 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교류단은 증평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과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좌구산휴양랜드, 벨포레리조트,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폭넓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이 15일 열린 제20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증평군이 추진 중인 스마트팜 조성사업의 전반적인 점검과 보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스마트팜 사업의 기간 연장과 사업규모 축소, 시설비 증액 등 계획이 거듭 변경되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중장기 종합계획과 충분한 타당성 검토, 사전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팜의 성공은 실제 운영 주체인 농민, 특히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다른 지역에서 청년 농업인들이 투자금 부담 등으로 운영을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만큼 청년 농업인이 자립할 수 있는 구조와 실질적 지원 및 예산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홍 의원은 “스마트팜이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다른 지역의 운영 사례를 분석해 부작용은 줄이고 도입 효과는 극대화해 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예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고 문예회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극단 배꼽(대표 이성희)과 협력해 증평 최초 등록문화재인 ‘메리놀 시약소’를 모티브로 한 창작 연극 ‘웰컴 투 메리놀! 희망을 처방합니다’를 제작한다. 이 작품은 6.25 전쟁 직후, 의료와 사랑, 공동체의 온기를 나눈 메리놀 병원 수녀님들과 당시 증평 주민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아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던 시절, 가난했지만 정이 넘쳤던 그 시대를 유쾌하고 따뜻한 감동으로 그려낸다. 가난했지만 서로를 보듬던 그 시절의 온기가 세대를 넘어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것으로 기대되며,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향수를, 청년 세대에게는 공동체 의식과 인간애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증평의 문화적 서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뜻깊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14일 지역 내 식당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증평군지회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일상 속 어려움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농아인 유도선수 서은지, 수어 전공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17명이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군 개최 주요 행사 수어통역사 배치 ∆경찰서·지구대 등 공공기관 업무협약(MOU) ∆공공기관 수어통역 전담인력 배치 등 실질적인 생활 속 개선방안들을 제안했다. 이재영 군수는 “여러분의 생생한 이야기가 증평을 변화시키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공감에서 그치지 않고, 작은 변화부터 하나씩 실현해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오비맥주 청주지점(지점장 성창현)이 14일 군청에 방문해 1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성창현 지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 청주지점은 2012년부터 매년 증평군에 기부금을 전달해오며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증평군의회는 15일부터 제20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간다. 2025년 상반기 군정 및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청취를 위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2025년 상반기 동안의 주요 성과와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하반기 계획된 주요 사업과 목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예정이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인 △증평군 스마트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창규 의원) △증평군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연제광 의원)을 비롯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 및 일반의안도 심의·의결을 앞두고 있다. 조윤성 의장은“이번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청취를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펴보고 개선사항이 있다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상품 ‘증평투어패스가’ 14일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상반기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증평 관광의 새로운 축으로 자리 잡은 가운데, 하반기에는 한층 강화된 콘텐츠와 체험요소를 더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증평투어패스는 벨포레리조트, 좌구산휴양랜드 등 증평의 핵심 관광지를 비롯한 16개 가맹시설을 하나의 QR코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이용권이다. △레저체험(사격, 볼링, 사계절 썰매, VR체험 등) △먹거리체험(인삼꿀쉐이크, 농장 요거트, 쌍화차 등) △힐링체험(좌구산 숲명상의집 꽃차·족욕 체험, 천문대, 양몰이 공연 관람 등)까지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관광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개편 이후 3개월간 3278명이 투어패스를 이용해 총 1만8177건의 시설 방문 실적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시설별 직접 매출 7900만원, 연계 소비 약 1억7000만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며 증평 관광의 ‘핵심 플랫폼’으로 부상했다. 하반기에는 더욱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이 추가된다. 유아 동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안전실천 현장지도’에 나섰다. 센터 직원들은 팀을 이뤄 각 농촌 마을을 찾아가 온열질환의 증상과 응급처치 방법 등 기본적인 건강 수칙을 안내하고, 예방 가이드를 직접 배부하며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열질환은 주로 열탈진이나 열사병의 형태로 나타나며, 증상이 의심되는 환자가 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환자를 그늘로 옮긴 뒤 물이나 얼음 등을 이용해 체온을 낮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폭염이 극심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기 △그늘에서 자주 휴식 △혼자서 농작업 하지 않기 등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온열질환 예방의 핵심이다. 김덕태 소장은 “폭염을 이기는 방법은 물, 그늘, 휴식으로 농업인들이 무리한 농작업으로 건강을 해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통해 농작업 중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보강천 첨벙첨벙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증평읍 송산리 보강천 미루나무숲 인근에 조성된 첨벙첨벙 물놀이장은 야외 물놀이 공간으로, 매년 여름철 가족단위 이용객과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물놀이장에는 미끄럼틀형 놀이기구를 포함한 10여 종의 물놀이시설과 함께 그늘막, 벤치, 퍼걸러 등이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현재 시설 정비와 시운전, 천막 및 탈의실 설치 등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개장 전까지 기계설비 시험 가동 및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평균 이용객이 150~200명에 달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놀이시설 관련 교육을 수료한 안전요원 배치로 위험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휴무 없이 상시 운영되며,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운영시간은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 방식으로 체계적으로 관리해 수질과 시설 안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 특산물인 증평인삼의 소비 촉진과 문화 콘텐츠 연계를 위해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더운 여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군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증평의 대표 농촌체험마을 2곳에서 ‘여름정복, 계(鷄)이득 체험! 증평인삼 문화공방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7월 말까지 주말마다(19일·20일·26일·27일) 이어질 예정이다. 참여자는 ‘장이 익어가는 마을’ 또는 ‘정안 둥구나무 마을’ 중 원하는 장소를 직접 선택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마을별로 특색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장이 익어가는 마을에서는 △인삼 삼계탕 만들기 △부채 만들기 △홍삼바람떡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으며, 정안 둥구나무 마을에서는 △인삼 삼계탕 만들기 △콩알비누 만들기 △과일화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삼복더위를 날릴 건강식 인삼 삼계탕은 두 마을 모두에 공통 포함돼, 증평인삼을 제대로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참가 신청은 사전 예약제로, 온라인 판매사이트인 ‘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무더운 여름밤, 지역 농산물과 문화를 접목한 감각적인 야(夜)시장을 선보였다. 군은 11일 34플러스센터 광장에서 ‘알Corn달Corn,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을 열고,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도심 속 색다른 여름밤의 활기를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주요 재료인 수삼(인삼)과 제철 농산물인 옥수수·감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직거래 장터로, 증평군과 지역 농업인이 함께 기획해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7000원에 판매된 ‘달빛 마켓 쿠폰’ 한 장으로 1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교환할 수 있어, 방문객들은 실속 있는 쇼핑과 함께 푸짐한 혜택을 누렸다. 여기에 찐옥수수, 감자, 인삼막걸리 등 다양한 농산물 시식 코너도 마련돼 오감을 자극했다. 또한 달빛 아래 여름밤의 감성을 전달하는 특별한 공연이 진행돼 기존의 농산물 장터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농산물과 문화의 적절한 ‘콜라보’를 이뤄내며 특별한 야(夜)시장을 만들었다. 이재영 군수는 “삼삼(蔘蔘)한 달빛 마켓은 무더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삼기조아유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율리휴양촌에서 충청북도 농촌체험휴양마을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와 안전한 체험 환경 조성을 위해 충북 전역 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 및 사무장 등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교육 과정은 △위생 및 안전관리 △체험마을 정책 및 위기대응 실무교육 △로컬 농촌여행 트렌드 등 마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체험객의 안전과 만족도 제고, 마을 간 협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 참석 마을 중 정안농촌체험휴양마을은 매년 꾸준히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며 운영 역량을 키워온 대표적인 사례로, 그 성과로 2024년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 2025년 백미 명품마을 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삼기조아유 마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체험마을의 자긍심을 높이고 업무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1일 증평여자중학교에서 지역 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자연과의 교감을 위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행복한 정원사’를 운영했다. 행복한 정원사는 청소년들이 식물을 직접 심고 가꾸며 나만의 반려식물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생명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4일 형석중학교를 시작으로 증평중학교, 증평여자중학교까지 총 3개 학교를 순회하며 운영됐으며, 11일 마지막 회차를 끝으로 약 6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병노 관장은 “식물을 돌보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마음을 가꾸고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활동, 진로직업탐색, 가족 참여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 1만5047건, 37억 5698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 의무자는 보유기간 관계없이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소유자다. 재산세는 7월에는 주택 1기분과 건축물, 9월에는 주택 2기분과 토지분에 대해 각각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재산세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되며 해당 세대는 기존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돼 세 부담이 다소 완화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며 이를 넘기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지방세입 ARS 등으로도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기일이 경과하면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6기 4년차 군정 운영방향과 핵심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는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행정 추진에 집중하겠다”며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하고 장기사업의 기반을 견고히 다져 증평의 한계를 뛰어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할 5대 핵심과제로 △돌봄 정책 고도화를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 △미래산업 기반과 혁신성장 중심의 산업생태계 구축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확충 및 정체성 확립 중점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조성 △내일의 도시 준비 등을 제시했다. 먼저, 돌봄 분야에서는 ‘증평형 돌봄 고도화’가 본격화된다. 지난 6월부터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와 2026년 완공 예정인 행복돌봄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아이돌봄 서비스를 강화하고, 우리동네 행복놀이터 사업을 연계해 돌봄·놀이·휴식이 융합된 돌봄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개나리어울림센터 내 시니어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재가돌봄 실현을 위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전면 확대하며, 장애인보호작업장 건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