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7월 11일 오후19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 김창완밴드 콘서트 '회상'이 전석 매진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빠르게 매진됐으며, 추가로 오픈한 시야제한석까지 하루 만에 판매될 만큼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랜 시간 대중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온 김창완밴드는 이날 공연을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독특한 음악적 색채로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데뷔 17주년을 맞이한 김창완밴드는 이번 '회상' 공연에서 ‘개구쟁이’, ‘아니벌써’, ‘너의 의미’와 같은 산울림의 명곡과 ‘우두두다다’, ‘중2’등 김창완밴드의 곡까지 총 20여곡이 넘는 다채로운 무대를 통해 과거의 감성과 현대적인 사운드를 결합한 독창적인 편곡과 무대 연출로 공연장을 찾은 모든 세대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공연 중 김창완밴드는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으며, 감성적 메시지와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한여름 밤의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당진문예의전당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 킴바댄스 김정은 원장님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아이리스]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댄스동아리 [ALLURE]에 후원금을 7월 10일에 전달했다. 당진 킴바댄스에서는 당진지역 내의 다양한 댄스동아리 및 댄스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댄스동아리 [아이리스]와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댄스동아리 [ALLURE]는 직접 무대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도적인 청소년동아리로 지역 내 다양한 문화축제에서 댄스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유수민 관장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및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댄스동아리 관심을 가지고 후원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당진 청소년 댄스동아리 및 활동에 활성화를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외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의 소식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및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 2호점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2025 괜찮아 가족이야 1박 2일 가족캠프'를 운영했다. 19가구 54명이 참여한 이번 가족현장체험은 가족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함께 배우고 느끼는 교육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해설사와 함께하는 국립중앙박물관 ▲ 진로탐색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 참여 학생 눈높이 교육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교육적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과 함께 박물관을 보며 역사에 대해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평소에는 잘 몰랐지만 유물마다 얽힌 이야기가 담겨 있다는 것을 느끼면서 역사에 흥미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호자는 "웃음꽃이 핀 아이들 못지않게 체험을 즐기고 있다. 아이들이 새로운 곳을 탐험하면서 그간 가지고 있던 호기심이나 갈증을 해소하는 것 같아 매우 뜻깊고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송하종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시간을 나누고 공통의 대화 주제를 만드는 것이 인성교육이라 생각한다. 당진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가정의 정서적 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가 관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리그는 총 15개 종목에 걸쳐 1,418명의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농구·축구·배구·피구·티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학교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당진시 체육회와의 협력 속에 공정하고 안전하게 운영되며, 경기심판과 지도교사 지원 등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경기일정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계획되어 있으며, 당진 관내 학교 및 체육 시설에서 종목별 리그 경기가 순차적으로 치러져 당진 지역 학교 체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리그는 학생들에게 운동의 즐거움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스포츠를 통해 학교 공동체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7월 4일부터 7월 24일까지 당진 내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와 문화예술 기획자를 대상으로 ‘2025 당진 예술인 특성화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당진 예술인 특성화 아카데미’는 '내가 먼저 행복한 문화예술 기획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총 4회차로 회차별 예술기획에 대한 특강 및 멘토링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멘토단)은 설동준(프로젝트 퍼플비 공동대표), 주성진(문화용역 대표), 최선영(문화예술기획자) 전문 강사(기획자) 3인으로 구성되어 현재 문화예술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요소인 AI를 문화예술 기획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변화와 트렌드를 분석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의는 1회차-행복한 예술기획을 위해 필요한 생각들, 2회차-기획서 강독(특강 및 모둠 멘토링), 3회차-기획서 업사이클링 워크숍(모둠 멘토링), 4회차-기획서 공유파티 순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며, 8월 6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18시 30분부터 3시간씩 당진문화예술학교 세미나실에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전액 무료이며
[제호(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9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위너스 콘서트 in 당진’을 개최한다. 쇼팽·차이콥스키 콩쿠르와 더불어 세계 3대 음악 콩쿠르로 손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매년 전 세계 젊은 연주자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 피아노 부문에서 당당히 1위와 2위를 차지한 네덜란드의 니콜라 미우센과 일본의 와타루 히사스에가 그 주인공이다. 니콜라 미우센은 유럽 주요 무대에서 ‘정교한 테크닉과 풍부한 해석력’을 바탕으로 찬사를 받아온 아티스트로, 맑고 정확한 터치 속에 담긴 깊은 서정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와타루 히사스에는 ‘깊이 있는 감성 전달’로 주목받아온 연주자로,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입문 관객까지 사로잡을 만큼 풍부한 감정 표현을 자랑한다. 두 연주자는 쇼팽, 리스트, 라흐마니노프 등 가을의 낭만을 담은 대표곡들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조화를 동시에 드러내며, 가을 저녁 당진의 무대를 음악으로 물들일 것이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7월 22일 화요일 문화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를 시작으로, 7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정미면은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2동에 방문해 직접 재배한 감자 직거래 판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판매는 지난 6월 수내2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정미면 방문에 대한 화합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양 지역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판매장에서는 정미면 주민들이 정성껏 재배한 신선한 감자를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했으며, 5kg 50박스, 10kg 40박스, 들기름, 참기름 등 정미면 생산 농산물이 판매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정미면과 수내2동은 자매결연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6월 9일 수내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정미면을 방문해 삼선산수목원, 솔뫼성지 등 당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우의를 다졌다. 박명수 정미면장은 “이번 감자 판매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올가을에도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며 도농 간 상생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생활 실천과 영양 불균형 예방을 위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한 끼’를 주제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관내 등록된 사회복지급식소 52개소, 약 1,400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한 균형 잡힌 식사 구성법과 함께 노년기 영양 관리에 필요한 기본 개념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 함께 진행되는 요리 활동 ‘한입 건강 간식, 카나페 만들기’는 곡류, 채소, 과일, 고기·생선·달걀·콩류, 유제품, 유지류 등 6가지 식품군을 고루 활용한 건강 간식 구성으로, 어르신들의 식품군 이해를 돕고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는 활동을 통해 식생활 실천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도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센터는 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사법경찰은 행정기관의 업무와 관련하여 특정한 직무의 범위 내에서 관할 지검장의 지명을 받아 단속과 조사, 송치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직 공무원이다. 이날 교육은 법무연수원 최기웅 교수의 실무교육과 김상기 교수의 사례 교육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현장 실무 전문가의 실무와 이론, 사례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법적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본상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이 공무원들의 수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권익 보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전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삼선산수목원에서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목공 체험 프로그램‘나무랑 놀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수목원의 생태적·환경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나무와 목재의 차이와 쓰임을 알아보고, 목판에 그림을 그리는 목공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 또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며, 7월 14일부터 7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날짜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운영 기간은 8월 5일부터 ~8월 10일까지로, 체험은 오전(10시~11시 30분)과 오후(1시 30분~3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회차별 최대 6명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삼선산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세외수입 체납자의 납부 편의를 높이기 위해 7월부터 체납액 분납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과태료, 사용료, 부담금 등 지방 세외수입 체납액을 한 번에 납부하기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의 동의를 받아 금융기관을 통해 납부금을 자동 출금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납세자에게 체납액을 나눠서 내도록 편의를 제공했지만, 체납자가 납부액과 가상계좌번호 문자 안내를 통해 수동으로 납부해야 해 번거롭고, 특히 어르신의 경우 은행 방문이 불편하거나 납기 경과로 인한 가산금 발생 등 불편이 컸다. 7월 중 분할 납부 이력이 있는 체납자 등 237명을 대상으로 ‘체납 세액 자동이체 출금 서비스’에 대해 안내하고, 전화, 우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출금 동의 신청을 받아 전산 등록을 마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방 재원의 주요 자주 재원인 세외수입 부과·징수를 위한 납부 편의 시책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 향토무형유산 방짜유기장이 특허청의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과 당진시‘중소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에 동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방짜유기는 고온에서 구리와 주석을 일정 비율로 혼합해 단단하게 두드려 만드는 전통 유기로, 뛰어난 내구성과 아름다운 금속광택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전국 24개 지역지식재산센터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해결을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특허 △디자인 △브랜드 △국 내출원 비용 지원 △해외 출원 비용 지원 △지식재산권 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방짜유기장은 ‘포장 디자인’ 부문에 선정돼 브랜딩 및 로고 개발, 포장재 디자인 개발, 특허 출원 등 지식재산 기반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당진시가 주관하고 당진상공회의소와 충남산학융합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지원센터 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상공회의소의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한 홍보물 기획 및 디자인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이로써 방짜유기는 역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틈새·긴급 돌봄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 사업이 지역사회 곳곳에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은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등에게 긴급돌봄, 정리정돈, 음식 조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며, 이 외에도 2025년에는 65세 어르신 병원 동행 신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당진남부·송악사회복지관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14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촘촘한 틈새 돌봄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5회에서(1회 3시간) 15회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는 총 12회(월 1회)로 혜택을 늘렸다. 시는 이번 틈새·긴급 돌봄으로 맞벌이 다자녀가정, 외곽지역 어르신들의 병원 진료 동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합덕읍의 간경화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7월 10일부터 25일까지 ‘호풍미’ 조직배양묘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 육묘 시설을 갖춘 농가로, 신청 가능 수량은 1,000주부터 1만 주까지 100주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당진시에 우선 공급하기로 하고, 매년 7월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이듬해 1월부터 필요한 수량을 공급받고 있다. 호풍미는 2021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호박고구마 품종으로, 저장성은 물론 병해 저항성까지 우수한 품종이다. 특히 덩굴쪼김병에 강하고 외관과 수량성도 뛰어나, 당진시에서는 ‘당진호풍’이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하고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는 당진시 전체 고구마 재배 면적의 약 70%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도 주목받는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시는 외래 품종 중심의 재배로 인한 병해충 증가와 품질 저하 문제에 대응하고자 조직배양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와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이 네덜란드에서 몽골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당진시와 협력해 아미쌀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미소미(대표 이태호)는 지난 2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 수출에 이어 7월 4일 몽골에 아미쌀 4t을 수출했다. 또한, 이번 7월 수출에는 네덜란드에 아미쌀 5t이 추가 수출돼 총 9t의 아미쌀이 해외 소비자를 향해 나아갔으며, 현재까지 싱가포르, 네덜란드, 몽골, 캐나다 등 4개국에 총 78t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 한편, 시는 시식용 소포장 아미쌀 개발 및 홍보, 아미쌀로 만든 팬상품(굿즈), 아미쌀 농가 맛집 육성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과 관계자는“당진특화 아미쌀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수 있는 것은 밥맛이 매우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아미쌀의 맛을 본 외국인들이 계속 찾기 때문”이라며, “아미쌀 홍보와 함께 많은 나라에 수출해 인지도 높은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