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계‧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긴급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활용해 추진됐으며, 축종별 협회의 추천을 받아 비타민·베타인 성분의 동물용 영양제를 구입해 지난 4일 농가에 공급을 완료했다. 지원 대상은 폭염에 취약한 양계농가 66호, 양돈농가 57호로 총 123호이며, 사육 규모에 따라 약품을 차등 배부했다. 시는 이번 영양제 지원과 함께 ‘여름철 폭염 가축관리 요령’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에도 같은 축종을 대상으로 면역증강제를 선제적으로 공급한 바 있으며, 향후 폭염 상황과 농가 수요에 따라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태주 축산과장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가 청년들의 능동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고 정책 역량을 높여 ‘청년친화도시’의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진다. 시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청년공동체 정책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주시청년센터와 공주시청년네트워크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시정 참여에 관심 있는 공주시 거주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저 8월에는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공주시청년센터에서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 실무 교육’을 6일과 9일 두 차례 실시한다. 이 교육은 보조금 사업 추진 절차와 집행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청년공동체활성화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목적이 있다. 9월에는 공주시청년센터가 ‘청년의 달 기획행사’를 열고, 국립공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청년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10월에는 청년정책 이해 교육을 통해 공무원과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청년친화도시의 비전과 청년정책 협력 체계(거버넌스) 구축에 대한 인식을 높이도록 할 계획이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3차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은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모델의 실증과 상용화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도록 비행승인·특별비행승인·안전성 인증 등 드론 관련 규제를 면제하거나 간소화해주는 특례 지역이다. 이번 제3차 지정에서는 도심, 농촌, 해양, 산림 등 다양한 공간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촉진하고, 규제의 문턱 없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드론 서비스를 현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주시는 앞으로 2년간 우성면과 사곡면 일대에서 ▲재해·재난 대응을 위한 고중량 물품 드론 배송 ▲산림 지역 화재 진압용 고중량 소화탄 드론 ▲이기종 드론 시스템 간 연계를 위한 표준 확장형 인공지능(AI) 구축 ▲산불 예찰 및 예방을 위한 인공지능(AI) 드론 순찰 등 다양한 드론서비스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은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며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하게 되며, 드론을 기반으로 한 지역 서비스 확산과 함께 산업 전반에 긍정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7일까지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 출연단체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논산시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우수 프로그램 발굴·육성 및 지역 문화예술단체 활성화를 위한 무대 제공을 통해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지역 공연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공모는 논산에 주소지를 두고 설립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공연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최근 3년간 3회 이상의 공연실적과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해야 한다. 총 3개 단체를 선정하여 단체별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단체는 논산아트센터에서 1회 공연을 진행하여야 하며, 신청은 8월 4일부터 8월 17일 18시까지 접수, 8월에 1·2차 심사를 거쳐 참여 단체를 최종 선정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관광재단 누리집 지원사업공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지역 문화예술단체를 향한 지속적인 지원사업을 개발 및 확대하여 수준 높은 공연의 창·제작 기반을 마련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에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27일까지 ‘2025년 정신건강 슬로건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정신건강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 해소를 주제로 논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슬로건과 그림 분야로 나누어 인당 최대 2건까지 제출이 가능하며, 제출은 논산시보건소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슬로건 분야는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카카오톡 채널 ‘마음talk’에서 진행되는 시민 투표를 통해, 그림 분야는 전문가 3인의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예술상 총 3명씩 선정되며, 중복 수상은 제한된다. 결과는 8월 29일에 논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슬로건과 그림은 향후 정신건강 홍보물, 피켓,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다. 논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여름철 기온 상승과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소통관리전담원(이하 소담원)’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소담원’은 식품위생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실무 경험을 갖춘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식중독 안전 수칙 안내 및 홍보물 배부, 달걀 취급 시 주의 사항 전달, 개인위생 지도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김밥, 냉면 등 달걀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4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단속보다는 소통을 통한 예방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한 논산시는 홍보 기간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음식 조리 전·후 반드시 손 씻기,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먹기, 달걀·육류·수산물은 5℃ 이하로 냉장보관하기 등 일상에서 지킬 수 있는 간단한 수칙을 통해 여름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당부했다. 논산시 관계자는 “소담원을 통한 현장 밀착형 홍보로 식품위생 관리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예방이 생활 속 습관으로 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전문성을 겸비한 재난재해전문봉사단 20여 명을 파견해 피해 현장 지원에 나섰다. 논산시 재난재해전문봉사단은 2일 예산군 삽교읍 하포2리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단은 전기, 수도, 방역 등 재난·재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단은 침수된 가옥의 전기 배선을 점검하고 수도시설을 수리하는 등 피해 주민들의 생활 기반을 회복하기 위한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일반적인 현장 정리 작업을 넘어 실생활에 필요한 핵심 시설을 복구하면서 피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거 환경을 안정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논산시자원봉사센터 김동백 센터장은 “논산시 또한 재난의 아픔을 잘 아는 만큼 이웃 지역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봉사단을 파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 역량을 갖춘 봉사단을 확대해 재난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의회는 4일 옥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옥천군 조례입법평가연구회’와 함께 입법영향평가 제도의 도입과 실효적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의회가 입법의 사전적 타당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도구로 ‘입법영향평가 제도’ 도입을 추진함에 따라, 해당 제도를 전국 최초로 정기 시행하고 있는 당진시의회의 선도적 사례와 운영 경험을 직접 벤치마킹하고자 추진된 것이다. 옥천군의회에서는 김외식 대표의원을 비롯해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 7명이 당진시의회를 방문했으며, 당진시의회에서는 서영훈 의장을 비롯해 조상연 의원, 김선호 의원, 전선아 의원이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시의회 구수회 정책지원팀장이 발표자로 나서 ▲입법영향평가 제도의 도입 배경 및 추진 과정 ▲시스템 운영 방식 ▲평가를 통한 조례 개선 사례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당진시의회의 정책역량을 소개했다. 이어 입법영향평가 결과의 조례 반영 절차, 전문인력 활용, 평가위원회 구성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옥천군의회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지난 4일 청렴시민감사관(회장 이기성)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풍세면 남관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7명은 이날 오전부터 침수된 농장의 토사를 제거하고,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기성 회장은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은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렴시민감사관은 시정의 외부 감시자로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을 제보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기존주택 전세임대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67가구 모집에 810가구가 신청하며 평균 1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 한도액(7,000만 원) 범위 내에서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등이다. LH 지역본부는 지원자에 대한 소득, 자산 조사 등을 거쳐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경제적 어려움, 전세사기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임대 조건이 투명하고 안정적인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저렴하고 안전한 주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 8개 시군 기존주택 전세임대 145가구 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은 지난 2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열린 ‘go古 청양 시간여행’ 서울-청양 문화교류 음악회 및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1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마포구충청향우회와 마포문화원, 마포구 주민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청양을 찾아 주요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본 뒤, 청춘거리 내 7080 음악다방에서 진행됐다. 공연 사회는 지역으로 귀촌한 개그맨 손철이 맡아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이어진 무대에서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자유롭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문화교류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산증인이자 현재 마포문화재단 이사장인 가수 서유석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가는세월’, ‘why’, ‘어느 노부부의 사랑이야기’ 등 자신의 대표곡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주민은 “7080 음악다방의 추억과 감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면우)가 지난 3일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범죄예방 캠페인 및 교통수신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20개 지대 소속 남녀 방범대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대원들은 교육 실시 전 문화체육센터 앞에서 방범대원들이 캠페인 피켓을 들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법질서 확립과 교통안전 실천을 당부하며, 청양읍 주요 거리 곳곳으로 나뉘어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교통수신호 교육에서는 청양경찰서 협조 아래 교통 수신호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이면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오늘 이렇게 우리 자율방범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범죄 예방과 교통 안전을 위해 힘쓰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봉사해오신 덕분에 청양군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청양군이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김돈곤 군수도 축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을 지키기 위해 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수 지급 및 사용촉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읍면동별 지급률 제고와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호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원산출장소 및 읍면동 민생회복 소비쿠폰 담당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급률이 92%를 돌파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미지급 대상자에 대한 전수 지급과 사용 촉진을 위한 구체적 대응책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읍면동 방문 접수를 통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특히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접수를 지속 확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방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읍면동별로 대상자 안내와 접수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읍면동 팀장들은 현장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신청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접수 지원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소비쿠폰 지급 이후 조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누리상품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소방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창의적인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실시되는 ‘2025 소방안전 표어‧포스터‧사진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1일간 접수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분야는 ▲표어 ▲포스터 ▲사진 세 부문으로, 소방안전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바탕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담으면 된다. 작품 형식 및 규격은 분야별로 상이하며, 출품자는 지정된 형식과 요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접수는 한국소방방송링크을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작품설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등 제출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은 총 15점이 선정되며, 부문별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 총 상금은 1,200만 원 규모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일상 속 실천 가능한 소방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한 복합적 소비 진작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과 소비가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농가와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총 32개 점포가 참여한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한내시장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