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21일 어울림센터에서 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보수교육 ‘호스피스&웰다잉’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소속 전문 강사의 재능기부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더 깊은 공감과 돌봄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죽음을 바라보는 시각을 넘어 남은 삶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자신의 삶도 되돌아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죽음을 배운다는 건 결국 삶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된다는 뜻 같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의 자세뿐 아니라 개인의 삶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우리 사회가 성숙해지려면 삶의 끝도 품격 있게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이러한 가치를 몸소 실천해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지원뿐만 아니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통합돌봄의 기반 구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부평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홀몸 어르신 및 고독사 위험군 150가구를 대상으로 우유배달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이사장 호용한)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우유 공급은 협약 기관의 전액 후원(연 5천400만원)으로 이뤄진다. 배달된 우유가 그대로 있거나, 대상자와 연락이 되지 않을 시 담당 공무원이 위급상황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의 건강 증진은 물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호용한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우리 지역의 돌봄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다지는 뜻깊은 발걸음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서로 돌보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지난 2003년 우유안부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 전 지역 및 전국 6천여 명 어르신에게 우유 후원과 안부 살핌서비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공무원 중 급여 업무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학교)의 9급 공무원과 급여 업무 경력이 2년 미만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급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수당 개정사항 ▲공무원 수당 체계와 주요 수당별 지급 방법 ▲매월 급여 업무 처리 절차 ▲신분 변동 시 급여 업무 처리 방법 등이며, 연수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업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연수 말미에 강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업무 중 겪는 다양한 사례와 궁금증을 해소하며 연수의 효과와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공무원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적이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라며, “이번 연수가 특히 저경력 급여 담당자들이 업무 능력을 높이고, 정확하게 급여를 지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1일 인천-징탕(JINGTANG)-황하(HUANGHUA)를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HIS, Huanghua Incheon Service)가 개설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의 인천항과 중국 허베이 지역의 두 항만을 연결하는 최초의 항로로 중국의 허더항운(Hede(Hongkong) International Shipping Limited)에서 600TEU급 선박 ‘M/V SHAO YUN(샤오윈)’호를 투입하여 주 1.5항차(5일 1항차)로 운영한다. 공사는 항로 개설을 통해 베이징, 톈진을 비롯한 허베이성 지역과 수도권간 물류가 활성화될 것이며, 특히 황하항에서 TCR(중국횡단철도)을 통해 중앙아시아까지 연결이 가능해 중고자동차 수출에도 기여하는 등 연간 5만TEU의 물동량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공사는 향후 신규항로 홍보와 함께 허베이성 지역에 수출입 화물 운송을 희망하는 주요 화주를 대상으로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IPA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신규항로 개설로 허베이 지역 선복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대중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21일 오후 2시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스포츠단 보치아팀 창단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중증장애인 전문 체육선수의 직업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교육청 최초로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실업팀인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해당 스포츠단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증장애인 및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장애인 스포츠단이 전문 실업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스포츠단 선수들의 급여 및 훈련비용 지원, 직업인으로 적응하기 위한 제반 지원을 담당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문 감독과 코치의 배치하며 연중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참가 및 선수단 관리· 운영 등의 업무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학교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방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2)은 21일, 대전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 속에서 보다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방진영 의원은 “PM은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지만, 10대와 20대 이용자 사이에서 사고율이 급증하는 등 안전 문제가 심각하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PM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정범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이‘안전한 개인형이동장치 이용방안’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으며, 이후 대전교사노조, 대전녹색어머니회 연합회, 대전시 보행자전거과, 대전시교육청 교육복지안전과, 대전지방경찰청 등에서 참여해 각계 입장에서 현실적 대안과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대상 PM 이용 교육 강화 ▲헬멧 착용 및 면허관리 체계 정비 ▲도로 인프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1일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야구 전문선수반 유소년 선수들을 초청해 우수선수상을 수여하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우승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수여식 이후에는 간담회를 열어 유소년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고등학교 야구부가 없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훈련으로 전국 유소년야구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유소년 체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채성 의장은 “스포츠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땀과 노력이 만드는 기적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유소년 선수들이 이뤄낸 3년 연속 우승은 세종시의 자랑이자 유소년 체육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유소년 선수들이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훈련 환경 개선과 진로 연계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건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축 여행’이 21일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해 현대 건축물을 탐방하고 건축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건축사회와 함께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공간 혁신’을 주제로 5회에 걸쳐 팀별 토론·설계·공간 모형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해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줬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노은고등학교 건축동아리 ‘온본디’ 회원을 포함한 학생 20명이 참여해, 한국타이어테크노돔과 한빛탑 등 관내 주요 현대 건축물을 전문 건축사와 함께 탐방했다. 이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오픈 스페이스에서 전문가 특강과 4D 프레임을 활용한 건축 구조물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교육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8월 2일까지 일상 속 여성 안전을 위한 ‘자기방어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유성형 여성친화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심리적·물리적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대응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이론 교육 ▲기본 동작 훈련·신체 역량 강화 ▲상황극을 통한 실전 연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유성형 여성친화마을사업’은 여성의 시각과 참여를 반영한 여성 주도 여성친화 사업으로,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성평등 활동가’ 양성 과정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당당한 실버우먼 라이프’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전국예술중점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제11회 전국 예술중점학교 미술연합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 너, 그리고 우리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디자인,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감성과 생각을 예술로 표현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을 담아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청소년 특유의 진정성과 예술적 탐색의 흔적이 녹아 있으며, 예술중점학교가 지향하는 학생 중심 창의예술교육의 성과를 생생히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대전 신일중학교, 대구 성당중학교, 포항 항도중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 순회 전시로, 대전을 시작으로 포항시립중앙아트홀과 대구 성당중학교 꿈이음예술공감터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각 학교의 특색있는 예술교육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예술을 매개로 한 교육적 연대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할 수 있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개최를 앞두고, 회의 기간(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동안 식음료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조리 종사자 243명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사는 회의가 열릴 장소뿐 아니라 숙소나 공식 만찬이 제공되는 식당 등 주요 시설에서 일하는 조리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에 유행하지만, 최근에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고 특히 적은 양의 바이러스로도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전염성이 강하며, 음식물이나 오염된 손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다. 감염자는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급성 위장염 증상을 보이며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경우에도 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어, 조리업무 종사자의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감염 여부 확인이 필수적이다. 인천시는 이번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시작으로, 고위관리회의(SOM3) 개최 전까지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조리시설 위생 상태와 식자재 공급 경로까지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관내 10개 군 ․ 구 및 보건소 의료 ․ 돌봄 등 통합지원 사업 담당자(50여 명)를 대상으로‘인천형 돌봄통합지원 전문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통합지원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통합지원업무 절차와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업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의료․돌봄 등 통합지원 사업은 노쇠,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돌봄지원을 통합 ․ 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6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관내에 거주하면서 복합적 돌봄 욕구가 있는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특히 통합판정체계 운영을 통해 보건의료, 건강관리, 일상생활 돌봄 등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향후 읍․면․동 156개 실무자를 대상으로 추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시청 장미홀에서 옹진군, 인천시 산하 유관기관, 한국남동발전, 한국석유공사 및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을 포함한 총11개 기관과 함께‘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조사’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흥도에 탄소중립을 선도할 미래에너지 핵심 산업 유치를 위해, 관련 기관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타당성 조사를 함께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참여기관들은 공동으로 ▲사업 발굴 및 타당성 분석 ▲조성 사업비 분석 및 투자유치 방안 마련 ▲지역 주민 참여형 수익사업 모델 개발 ▲교통인프라 확충 방안 등을 포함한 영흥화력발전소와 영흥면 지역에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추진한다. 인천시는 협약체결 직후, 8월부터 본격적인 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본 사업(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추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영흥 미래에너지 파크 조성 사전 타당성 조사에 협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 함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샤펠드미앙에서 ‘2025년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인증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35개 기업에 인증서와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기업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21개사와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4개사로, 고용 창출 실적, 근로환경, 복리후생, 기술력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은 중소기업들이다. 특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부문에서는 최근 1년간 근로자 수가 5명 이상 또는 5% 이상 증가한 기업 중에서 고용 안정성과 사회적 책임을 두루 갖춘 기업을 선정했다. 이 중‘삼영물류주식회사’는 39명의 고용을 창출(17% 증가)하며 최우수기업으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부문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근로환경 개선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14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다양한 행정·재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게는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경영안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관계 장관회의’가 열리는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성공적인 행사를 함께 만들어 갈 시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APEC 회의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시작으로 ▲디지털 장관회의, ▲식량안보 장관회의, ▲여성경제 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회의가 개최된다. 이번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4,000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이번 국제행사를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6월 9일부터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했다. 총 237명이 지원해 면접을 거친 끝에 138명의 자원봉사자가 최종 선발됐다. 최연소 자원봉사자는 만 18세 고등학교 졸업생이며, 최고령은 만 74세로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외국인 자원봉사자 23명도 함께해 APEC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