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오는 6월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 및 손해보험사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화재 및 생활안전에 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하게 하여 자율적인 안전의식 함양과 조기 안전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학급은 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사전에 불조심 길라잡이 교재를 활용해 자율학습을 진행한 후, 9월 9일 시도별 예선을 거쳐, 9월 25일 본선이 열린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불조심 어린이마당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사고를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내 학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보령시는 제22회 보령머드임해마라톤대회가 지난 24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5,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뛰며, 임해와 머드의 매력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지역 대표 마라톤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하프코스 남자부에서는 김회묵씨, 여자부에서는 Hannah Wanjiru씨, 10km 코스 남자부에서는 로버트 허드슨씨, 여자부에서는 류승화씨, 5km 코스 남자부에서는 토미타 시끼루씨, 여자부에 이은정씨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탁 트인 바다와 청정 자연 속에서 건강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관광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이은희 결성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23일 결성면 금곡리 소재 이광철 농가의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기후 변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성면장은 모내기를 진행 중인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모판 나르기 등 모내기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새참을 나누었다. 해당 농가주는 “면장님이 모내기 현장을 다니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들어주고 격려해주니 힘이난다”고 말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쌀농사는 우리 식량의 기본이며, 지역 농업의 핵심”이라며,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농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향후 농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홍동면 관내 학교 학생들과 가족봉사단이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하며 눈길을 끌고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운월교 아래 보행길 외벽을 깨끗하게 청소한 후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홍동면 관내 학교 학생들과 홍성군가족센터‘보듬손길 모두 가족 봉사단’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그림을 그리며 세대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이번 가족 봉사자로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이 벽에 낙서가 가득했는데, 우리 손으로 예쁜 그림을 그려 넣어 벽을 채우게 되니 너무 기분이 좋고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정구 민간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미화 작업을 넘어, 지역 학생과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가꾸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꽃피는 건강 홍성’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상자의 정서적 지지와 기능 회복을 돕고, 자살 위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담 및 정서 지원이 필요한 우울감·고립감이 큰 대상자에게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실질적인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참외, 방울토마토, 오렌지, 바나나 등 제철 과일과 함께, 밝은 분홍색 꽃이 핀 제라늄 화분, 그리고 ‘당신의 건강과 행복을 늘 응원해요’라는 따뜻한 문구가 적힌 메시지를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예쁜 꽃과 과일을 받으니 마음까지 환해지는 것 같다”며 밝은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충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해 고립된 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사회관계망 회복, 공공서비스 연계 등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