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제4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충청북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56건, ‘충청북도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에 대한 동의안’ 등 동의안 3건, ‘지방의회 자율성 및 독립성 보장을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 등 건의안 2건,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을 포함한 64건을 처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은 도지사와 교육감에게, 채택된 건의문은 국회 및 관련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
대집행기관질문을 신청한 박지헌 의원은 충북교육청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운영 관련 사항을 비롯한 교육청 현안에 대해 윤건영 충북교육감에게 질문했다.
5분 자유발언에는 5명의 의원이 나섰는데 △조성태 의원은 ‘집합건물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제도적 대응 촉구’ △박용규 의원 ‘대청호 수변구역 규제 완화 확대를 통한 지역상생발전 노력 촉구’ △이옥규 의원 ‘충북도 금융복지정책 첫걸음은 금융복지상담센터 설치부터!’ △안치영 의원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부실 도시락 논란에 대하여’ △임병운 의원 ‘오송을 충북의 스포츠클러스터로 육성하자!’를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도의회 제426회 정례회는 오는 6월 9일 개회해 24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