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가족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없었던 드림스타트 아동 12가정을 대상으로 5월 24일, 31일 총 2회에 걸쳐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가족들은 개별적으로 스튜디오에 방문한 후 원하는 스타일을 정해 자유롭게 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대덕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동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느끼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