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160여 명과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가족 시네마 Day’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친밀감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CGV 대전터미널점 1개 관을 대관해 가족들이 함께 애니메이션 ‘배드가이즈 2’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과 가족들이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