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8월부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맞춤형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의 높은 관심과 입주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가 단지별 현안에 대한 법률 자문과 질의응답을 제공하고, 입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례 중심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자 올해 상반기에도 5개 단지 77명 대상으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작년부터 공동체의 존중,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아동·노인학대 예방교육과 안전(대피)교육을 실시하고 심폐소생술 실습도 연 2회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투명하고 효율적인 주거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