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은‘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 시행을 위해 조사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주요 정책 수립, 각종 행정업무의 기초가 되는 가장 중요한 통계조사 중 하나로, 기초자료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교육, 주거,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에 활용된다.
본 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9월 1일까지, 조사원은 9월 17일까지 모집하며,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담당자 2명, 조사원 51명을 채용한다.
지원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고,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로 과거 통계조사 경험자, 전산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저소득층 등을 우대 채용한다.
모집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진천군청 홈페이지 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해당 조사에 대한 사전 이해를 돕기 위해 향후 별도의 교육과 실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인숙 군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진천군민 모두의 더 나은 삶과 지역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는 만큼, 조사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