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8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을 지목했다. 음성군은 인구 감소라는 암흑기를 벗어나 7년 만에 인구가 증가세로 전환됐다. 올해 3월 기준 내국인 인구는 9만1629명으로 2024년 대비 393명이 증가했고, 외국인 인구수를 합산하면 10만8848명(등록외국인 1만4140명, 외국국적동포 3079명)으로 11만명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인구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현안”이라며 “음성군도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출산·양육 환경 조성, 전입·정착 유도, 고령화 대응 등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이 지난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충청북도장애인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해 총 32개(금 13, 은 12, 동 7)의 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 대회에는 제천시 소속 선수단 180명이 육상, 수영, 배드민턴, 한궁, 당구 등 15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이 빛을 발한 대회였다. 특히, 금메달 13개는 지난해(금 6개)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제천시 장애인 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입증했다. 주요 성과로는 수영 종목 이종길 선수의 25m 및 50m 자유형 금메달, 육상 필드 종목에서의 최재규, 이영애, 이현숙 선수의 활약, 배드민턴 복식에서 안순남-강정순 조의 금메달 등이 있었다. 또한, 역도와 궁도, 한궁, 조정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제천시 선수단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에서 제천시는 메달 성과 외에도 ‘진흥상 1위’를 수상하며, 전년 대비 성적 향상 폭이 큰 시군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괴산군은 아동의 권리 보호와 인식 증진을 위해 28일 군청에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아동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의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홍보하는 포스터 전시가 이뤄졌다. 캠페인 종료 후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도 이어졌다. 교육은 퀴즈 형식을 활용해 흥미롭게 진행됐으며, 공무원들이 아동 중심의 행정 관점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송인헌 군수는 “이번 캠페인과 교육을 계기로 전 공직자가 아동의 권리를 인식하고, 아동이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괴산군은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 교육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뉴스출처 : 충북도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영동소방서는 28일 본서 2층 전략회의실에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 참가자 위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는 지난 3월 인사혁신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신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으로써 영동소방서에서 전국 최초로 어린이 안전체험에 퇴직소방공무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로 선정된 김국헌(남, 70세)·서동훈(남, 70세)씨는 지난 2015년 영동소방서와 옥천소방서에서 20여 년간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퇴직한 베테랑 소방관들이다. 이들은 20여 년간 소방에 몸담았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충북 남부 3군(보은·옥천·영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119소방안전 교육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 이동안전체험차량 어린이 안전교육 ▲지역 축제장 119안전체험장 운영 ▲어린이 피난 훈련 설계 및 안전컨설팅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헬퍼 사업에 적극적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제61회 도서관주간 행사 기간에 1,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개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주간 행사는 공연, 작가초청특강, 체험특강, 이벤트, 전시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똥볶이할멈』 시리즈로 유명한 강효미 작가 특강과 『목련만두』 백유연 작가 특강을 통해 작가와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어린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파손도서 전시를 보고 ‘도서 지킴이 서명’에 참여한 시민이 210여 명에 달해 도서를 아끼는 마음을 전파하는데 일조했다. 가족회원의 대출 증진을 위한 ‘도서대출 뽑기왕’ 이벤트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도서관에 방문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주식회사 휴림컴퍼니(대표 이창희)는 25일 서산시청을 방문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마스크 4만장(4천만원상당)을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창희 대표와 임직원, 한도현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림컴퍼니는 본사가 안산에 있는 안전화, 안전모, 소화기, 마스크 등 산업안전 관련 물품을 전문적으로 생산·유통하는 기업으로 첫 지사를 서산시 대산읍에 설립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했다. 이창희 대표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운 요즘 서산의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은 “우리 서산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고맙고 기부된 마스크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및 기관·단체에 배분되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에서는 지난 4월 24일, 센터 이용 어르신 70명과 함께 봄 소풍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 함께 힐링해요~ 어게인! 오감 힐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어르신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대전 엑스포공원과 한밭수목원의 풍성한 자연경관 속에서 어르신들은 동료들과 담소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고, 수목원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뜻한 봄볕 아래 펼쳐진 다채로운 식물과 자연 속에서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 등 오감을 일깨우는 특별한 하루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년에도 너무 즐거웠는데, 올해도 초대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곳에서 힐링할 수 있어 하루가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종재 서산시어르신상담센터장은 “겨울 동안 줄어든 외부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소풍을 기획했다”며 “꽃과 나무를 보며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지원을 위한 다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지난 25일 서산시 수석동 12개 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은 산불 피해 복구 성금 46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수석동 관내 주요 사회단체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번 성금 기탁에 참여한 단체는 ▲수석동통장단협의회 ▲수석동노인회 ▲수석동주민자치회 ▲수석동발전협의회 ▲수석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 ▲수석동체육회 ▲수석동바르게살기위원회 ▲수석동적십자봉사회 ▲수석동농촌지도자회 ▲수석동명예동장회 ▲수석농공단지협의회 ▲수석사랑회 12개 단체다. 수석동은 이번 기탁과 더불어 지난달 지역 주민인 86세 김지연 어르신의 500만 원 기부로 큰 감동을 주기도 했으며, 이번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상호 돌봄과 이웃사랑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차선준 수석동장은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사회단체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서산시 음암면은 지난 4월 25일 주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노인회, 이장단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과 함께 행복한 우리 동네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공동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독거노인과 은둔형 외톨이, 지적장애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로당에서 마련한 도시락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주 1회 이상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이웃사촌 희망 한 끼’가 있다. 거동이 불가능하여 외롭게 지내는 고령의 이웃 어르신 댁을 이웃사촌(어르신, 부녀회 등)이 직접 방문하여 말벗이 되어 소통함으로써 이웃간 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방문할 대상자가 없는 마을에서는 월 1회 5개 이상의 도시락을 준비하여 음암면에 전달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희망 한 끼’를 전달하고, 경로당 미운영 기간에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 서산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조직 내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부서 자체 시책인‘청렴시티(Coffee Time) 서산, 세대공감 청렴 한 잔의 여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부서장과 부서 내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대화하며 청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으며, 형식적인 회의나 교육이 아닌,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업무 속 청렴이 실천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4월부터 매달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25일 개최한 첫 번째 소통시간에는 한명동 사회복지과장과 MZ세대 직원 9명이 참여하여, 세대별 가치관과 청렴 의식차이 공유, 업무 수행과정에서 느끼는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누며 청렴 실천 방안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동 사회복지과장은 “조직의 미래를 이끌 MZ세대와 함께하는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각 세대별 부서원들과의 다양한 소통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가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꼬마 텃밭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과 25일 두 차례 모종 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상반기 프로그램에는 어린이집 5곳에서 어린이 79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토마토, 비트, 상추 모종을 직접 심고 물을 주며 농산물 재배부터 수확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게 된다. 또한, 농업전시관 관람과 자연학습 치유정원 산책도 함께 진행해 아이들이 농업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린이집은 오는 7월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농심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가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인식하고,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월 8일부터 4월 26일까지 7주 동안 진행한 장애인 가족 특수 체육 프로그램 ‘가가호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열린 이번 체육 프로그램에는 공주시 관내 장애인 가족 90여 명이 참여했다. ‘가가호호’는 전문 체육 지도자들이 장애인 가족의 특성을 반영해 마련한 맞춤형 체육 활동으로, 농구, 축구, 배드민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공통의 추억을 쌓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 가족 중 한 분은 “처음엔 자녀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3주 차부터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며 참여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영식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 당사자들이 가족과 함께 체육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운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가족 간 유대감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주시의 위탁을 받아 (사)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공주시자원봉사회관에서 재난·재해 복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 등 재난 관련 봉사단체들과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앞으로 구호와 복구 작업 등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한 상황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 공주시의용소방연합대,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 공주시자율방재단, 공주시자율방범연합대, 공주시새마을회 등 11개 자원봉사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석해, 단체별 역할과 임무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숙현 공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공주시의 안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 운영과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원철 시장도 “안전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통합자원봉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을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생명사랑지킴이로 구성된 멘토가 자살 고위험군, 정신질환자,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멘티와 1:1(최대 1:5)로 결연을 맺고 상담 및 정서적 지지 활동을 펼친다. 멘토들은 전화 및 직접 방문을 통해 멘티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살 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 및 지원 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시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공주시보건소,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공주노인복지센터, 공주재향경우회, 금강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인성교육문화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조윤상 공주시 보건소장은 “자살 예방은 어느 한 기관만의 노력이 아닌, 지역사회 전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할 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공주시는 봄철 나들이와 농사일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가 옮기는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부터 가을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농사일이나 산나물 채취, 벌초 등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60대 이상 어르신, 농림축산업 종사자 등 감염에 취약한 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긴팔, 긴바지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귀가 후 바로 샤워하기 ▲작업복과 일상복 구분하여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주시는 지난 25일 양방향 화상 장치를 활용해 스마트 경로당 236곳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어르신 맞춤형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는 공산성, 갑사, 마곡사, 금강신관공원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해충 기피제 분사기 15대를 지난 3월 말부터 운영 중이며, 상반기 내 풀숲이 많은 다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