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6월 19일부터 7월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2025. 옥천온마을배움터 성장 지원 역량강화연수’를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옥천온마을배움터의 교육적 기반을 강화하고 마을교육 주체 간 네트워크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에는 교직원, 학부모, 마을교육활동가, 지역주민 등 온마을배움터에 관심 있는 20여 명이 참여하여 아동 및 청소년의 이해, 민·관·학 거버넌스 사례 공유, 온마을배움터가 만드는 마을의 변화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었다. 특히 17일에는 ‘삶과 배움을 지역과 연결하는 '마을시민' 교육과정 워크숍’으로 진행되어 연수 참가자들이 지역에서 바라는 마을시민의 모습을 탐색하고, 마을시민 교육과정의 내용에 대한 열띤 토론과 공유가 이루어졌다. 또, 지역에서 학생들이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의 구상을 나누며 옥천온마을배움터의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온마을배움터는 아이들이 삶을 배워가는 살아 있는 교육의 터전”이며, “이번 연수를 통해 온마을배움터에 대한 공동체적 이해가 더욱 깊어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그림책으로 여는 마음 쉼표’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학기 동안 수고한 교직원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그림책을 매개로 서로 공감하며 정서적 치유와 쉼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양교육지원청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번 연수 또한 교직원들의 마음 돌봄과 회복에 중점을 두었다. 연수는 한국그림책연구소 남혜란 수석연구원의 강의와 더불어, 그림책을 활용한 소그룹 활동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어 교직원들이 직접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연수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 그림책을 통해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동료 선생님들과 솔직한 생각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 수업뿐만 아니라 제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그림책은 단순히 교육 도구를 넘어, 교사들에게도 위로와 성찰의 기회를 주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의 정서적 힐링과 전문성 향상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총 6회에 거쳐 도내 초(4~6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우주탐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주탐구교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천체 관측 방법 및 천체망원경 만들기, 로켓의 원리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적 흥미와 소양을 신장하고 우주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초등반(4~6학년)은 ▲태양계를 한손에! ▲우주를 보다, 가다, 살다 ▲해시계로 배우는 시간과 방향의 과학 ▲빛의 여행 등 4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중등반은 ▲하늘에서 길을 찾는법 ▲천체관측 입문서 등 2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각 프로그램당 24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1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연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지성훈 자연과학교육원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우주 관련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에 대한 꿈을 길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창의 융합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16일 오후,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와 힐링 북 콘서트를 열며 도서관에서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먼저, 다목적 강당에서는 청소년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과 질의응답,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제 토론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이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5회차를 진행했다. 5회차에는 김갑진 카이스트 교수가 '자석은 왜 밀고 당기는 힘을 주나?'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지정 도서 '마법에서 과학으로'를 바탕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이끄는 주제 토론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층 미래마루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예라를 초청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북콘서트를 열었다.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피아노 연주를 넘어, 청중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구성했다. ▲모차르트-소야곡 ▲슈트라우스-봄의 왈츠 ▲베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6일 오후,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와 힐링 북 콘서트를 열며 도서관에서 지속되는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고 전했다. 먼저, 다목적 강당에서는 청소년이 평소 만나기 어려운 각계 각층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과 질의응답,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주제 토론을 통해 인문학적 사고력과 소양을 높이는 청소년 인문학 콘서트 5회차를 진행했다. 5회차에는 김갑진 카이스트 교수가 '자석은 왜 밀고 당기는 힘을 주나?'를 주제로 중・고등학생 80명이 참석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지정 도서 '마법에서 과학으로'를 바탕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가 이끄는 주제 토론이 펼쳐지며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1층 미래마루에서는 피아니스트 김예라를 초청해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힐링 북콘서트를 열었다. '아는 만큼 들리는 클래식'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피아노 연주를 넘어, 청중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구성했다. ▲모차르트-소야곡 ▲슈트라우스-봄의 왈츠 ▲베토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16일 오후 2시, 교육문화원에서 제2회 통합교육 포럼 및 장애 공감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장애를 바라보는 시선, 영화로 말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넘어 다양한 존재 방식을 이해하는 통합교육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도내 학생, 교원, 학부모 등 1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됐다. 행사의 핵심은 장애 공감 교육용 영화 '숨은 영웅: DEMIAN' 시사회로, 자폐성 장애와 청각장애를 지닌 친구들과 주인공이 갈등과 오해를 겪으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윤건영 교육감이 장애 공감 교육이 교실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특별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제작 및 출연진 소개와 영화 메이킹 영상 상영이 이어지며, 참여 학생들의 생생한 제작 경험과 촬영 소감이 공유됐다. 이어지는 발제 '장애, 다양한 존재 방식에 대한 이해'는 장애를 다름이 아닌 존재의 다양성으로 바라보는 관점의 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6일, 직원 및 체험활동 강사들을 대상으로 청렴 촛불 밝히기 행사를 개최하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공 분야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청렴성을 확보하고, 교육에 참여하는 모든 직원과 체험 활동 강사들이 청렴의식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먼저, 진로교육원 직원 및 체험 활동 강사 약 50명은 부패 척결과 공정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청렴 촛불 밝히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결의를 다진 직원 및 체험 활동 강사들은 각자 손에 청렴 의지를 담은 촛불을 함께 밝히며 청렴 실천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직원 한 명 한 명의 청렴한 실천이 모여 더 투명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들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상반기동안 청렴 꽃 피우기, 청렴 부채 전달 등 직원 뿐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채로운 청렴 문화 행사를 진행했었다. 오병미 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교육지원청은 7월15일, 16일에 관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제14회 청주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하고 지속적으로 강점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대회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정체성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다양한 문화와 언어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일본어, 우즈베크어, 포트투갈어 등) 두 가지 언어로 자신들의 장래 희망, 가족, 문화 경험 등을 감동적으로 발표했다. 심사는 내용 구성과 언어 표현력, 내용의 진정성,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했다. 결과 발표는 오는 25일 예정이다. 김덕여 유초등교육과장은“이중 언어는 단지 의사소통의 도구를 넘어 문화의 다리를 놓는 중요한 자산”이라며,“학생들이 이중언어 역량을 통해 청주의 우리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의 언어·문화 역량을 계발과 사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충북온라인학교는 16일 오전, 청주남중학교 4층에 새롭게 조성된 학교 공간에서 준공식을 개최하고, 충북형 미래교육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충북교육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서 충북온라인학교의 의미와 비전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충북온라인학교는 교사 수급이 어렵거나 학생 수요가 부족해 단위학교 개설이 어려운 과목들을 실시간 쌍방향 방식으로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간 연계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의와 협력 중심의 개방형 교육으로 모두가 빛나는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AI‧반도체 등 신산업 기반 융합 과목 개설 ▲온라인-오프라인 연계 진로 탐색 활동 ▲타 기관 협력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지원한다. 학교 공간은 총사업비 약 30억 원이 투입되어 1월 9일 착공, 5월 8일 준공됐으며, 청주남중학교 4층에 면적 1,143.24㎡ 규모로 조성됐다. &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증평군이 생활권 중심지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인정받기 위해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재영 군수는 16일 박중근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장을 만나, 인구소멸 대응정책과 관련된 제도개선 필요성을 적극 건의했다. 이 군수는 “증평군은 역사적으로도, 현재로서도 인근 시군과의 생활권을 함께하는 핵심 거점”이라며 “병원, 교육, 전통시장 등 필수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심지로서의 실질적 역할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의 ‘생활인구’ 산정 기준이 단순 체류 시간(1일 3시간 이상, 월 1회 체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정작 지역의 중심 기능은 반영되지 않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또 증평군은 청년 인구 비율 17.59%, 합계출산율 1.05명 등 주요 인구지표에서 전국 군 단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인구소멸대응기금 등 주요 정책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불합리한 현실도 함께 언급했다. 이에 이 군수는 △생활인구 산정 시 실질적 영향력을 반영한 ‘생활권 중심지 특례지역’지정 △보통교부세 산정 시 생활권 기능 지표 반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제14회 충북이중언어말하기대회 충주지역 예선』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이주배경학생들이 자신의 정체성과 문화를 바탕으로 한 이중언어 능력을 표현하고, 글로벌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이번 예선에는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총 6개 언어 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나의 꿈’, ‘학교생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생각’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각각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중등부의 경우 질의응답 시간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언어 구사 능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대회를 참관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두 개의 언어로 자신의 이야기를 당당하게 표현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학교 현장에서 이중언어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이중언어는 단지 언어를 넘어 문화와 정체성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들이 자긍심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6일 진천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진천 관내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하여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함양하고, 건강한 가정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자녀를 격려하는 부모의 언어와 양육방식,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노하우 등을 다루어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의 진정한 시작은 가정에서 시작된다”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건강한 가정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오후, 청주 S컨벤션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스포츠 꿈나무 격려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학생선수와 지도자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과 동기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소년체전의 해단식은 지난 달 24일 입상자들을 중심으로 한 번 진행됐으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입상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해단식인 꿈나무 격려 한마당을 가졌다. 특히, 충북교육청은 행사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행사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좌석을 맨 앞에 두고, 뒤에 지도자, 교장 자리를 두었다. 평소와 달리 윤건영 교육감과 교육장들이 맨 뒤 쪽에 자리를 두었다.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교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입상 학생선수 및 지도자 120명에게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냈다. '함께한 땀, 값진 발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행사는 스포츠 멘탈코칭 전문가 특강, 교육감 격려사, 학생선수 및 지도자 소감 발표, 기념촬영, 석식 순으로 진행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5일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12개소 대표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영양사·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식재료 계약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청렴·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결대학교 이광수 교수의'슬기로운 청렴 생활'강의를 통해 청렴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학교와 업체간 인식개선 및 이해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통해 납품업체의 애로사항·개선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됐다. 김인권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교급식 운영과 관련된 납품업체에 대한 청렴도 제고와 학교와 납품업체 간 공감하고 소통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학교와 납품업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15일,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감사한 그대와 청렴 한잔, 존중 한잔'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정하고, 상호존중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실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시됐으며, 원장과 부서장이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전입한 부서장들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격식없이 담소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조직 내 수평적이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직원들은 “작지만 진심이 담긴 순간이었다.”, “한 잔의 음료보다 더 큰 위로가 됐다.”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기회에 항상 애써주시는 직원들께 감사 인사를 하게 되어 매우 뜻깊었고, 이번 행사를 통해 존중과 감사의 문화를 널리 퍼뜨릴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