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5일 진천읍에 위치한 도레미식당을 방문해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근무 중인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하며 노인일자리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에는 송 군수를 비롯해 시니어 일자리 수행기관인 진천시니어클럽 관계자, 시니어 근로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송 군수는 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의 식당 시설 개선,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건의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했다. 도레미식당은 진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17명의 어르신이 2개 조로 나눠 주 2~3일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점심식사, 밀키트, 도시락 등을 판매하며 2025년 상반기에만 약 7천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역 내 대표적인 시니어 일자리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시니어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사회참여와 소득 창출은 물론, 세대 간 연대를 강화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은 시니어클럽을 비롯한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진천군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성과 공익성을 갖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 대덕문화관광재단은 AI 융합 디지털 미술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whAle-I 드로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whAle-I 드로잉’은 AI 기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상상 속 고래에 자신을 투영하는 통합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대덕구의 자연과 지역 자원에 대한 탐색 활동과 디지털 창작 경험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구는 참가자들이 단순한 그림 그리기를 넘어, 자연과의 교감, 감정 표현,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창의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나만의 고래’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성과공유회 및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2인 1팀)를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홍보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대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구는 ‘탄소중립·녹색성장주민실천연합’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세 전자송달 신청을 홍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대덕구는 종이 고지서 제작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자고지 신청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이날 홍보 리플릿 배부하고 모바일 앱을 통한 전자송달 신청 방법을 직접 안내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하고 바로 납부도 가능해 바쁜 일상에 놓치기 쉬운 세금 납부를 편리하게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덕구 세정과 관계자는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는 정기분 고지서 1건당 500원, 자동이체와 함께 신청 시 최대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라며 “카카오톡, 페이코, 네이버, 토스 등 간편납부 앱 또는 금융사, 카드사 앱, 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간편히 신청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 서비스는 바쁜 일상에 놓칠 수 있는 지방세를 기한 내 납부하는 것은 물론, 일상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가오‧용운도서관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름 독서교실’은 방학 기간 중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돕기 위해 기획된 동구 대표 독서 프로그램이다. 가오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여름’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물고기 조명등 만들기 ▲바다 투명 액자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역할극, 게임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시간을 제공한다. 용운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5일부터 8일까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여름 독후감 챌린지, 초등 글쓰기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쓰기 기본기를 익힌 뒤, 다양한 형식으로 독서 감상을 표현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되며, ‘나만의 문집’ 제작 등 표현력과 자신감을 높이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용운도서관은 이달 15일부터, 가오도서관은 16일부터 동구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안내문 내 정보무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아동의 체험 기회 확대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등 보육환경 전반의 질적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은 ▲2세반 현장학습비 지원 ▲보육교사 생일축하금 지급 등 2개 정책으로, 보육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이다. ‘2세반 현장학습비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2세 영아를 대상으로 분기별 1인당 7만 원씩, 연 4회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에서 현장학습 시행 후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구에서 심사를 거쳐 보조금을 지급하게 된다. ‘보육교사 생일축하금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담임교사 약 400명을 대상으로, 연 1회 1인당 3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는 신규 시책이다. 생일 당일 기준 동일 시설‧동일 직위에서 30일 이상 근무한 경우 신청 가능하며,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접수 후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신규 사업들은 아이들에겐 더 다양한 성장 경험을, 보육교사에겐 더 따뜻한 응원을 전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와 충주경찰서, 충주자율방범대가 협력해 전국 최초로 자율방범대가 드론을 직접 운용하는 ‘드론 방범순찰대’를 창설하며 스마트 방범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시는 15일 문화자율방범대 초소에서 충주경찰서와 함께‘드론 방범순찰대(대장 지명현)’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회 의장, 윤원섭 충주경찰서장, 지명현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드론 장비 시연과 함께 출범을 축하했다. 드론 방범순찰대는 고령화, 기상이변 등으로 실종 및 자살 신고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충주 내 산악·수변 지역 중 드론 비행이 가능한 구역을 중심으로 골든타임 확보와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번 드론 방범순찰대는 기존 문화자율방범대를 전환해 구성됐으며, 총 19명의 대원이 실종자 수색 및 범죄예방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방범대가 보유한 드론은 일반형 3대, 열화상 드론 2대 등 총 5대로, 특히 열화상 드론은 36.5℃ 체온 감지 기능을 통해 수변‧수초지대 등 육안 수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실종자 탐색이 가능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중국 칠대하시 청소년 교류단을 맞이하며, 청소년 중심의 국제교류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칠대하시 청소년 교류단 16명(지도교사 3명, 청소년 13명)이 지난 14일 오후 입국해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공식적인 교류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증평군 청소년 14명이 칠대하시를 방문해 진행한 국제교류 활동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졌다. 특히 당시 칠대하시를 찾았던 증평 청소년 13명이 이번 일정에 함께 참여해, 다시 만난 친구들과 우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재회의 시간을 갖게 됐다. 15일 열린 환영식에는 이재영 군수도 직접 참석해 “이번 방문은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이러한 경험이 세계를 향한 큰 꿈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교류단은 증평의 대표 관광자원과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지역과 더욱 가까워질 예정이다. 증평투어패스를 활용해 좌구산휴양랜드, 벨포레리조트,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등을 둘러보며 자연과 역사, 문화를 폭넓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서대전광장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노후시설을 정비하는 등 광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오는 9월 13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광장 내 트랙 정비 ▲목재 데크 설치 ▲편의시설 보수 ▲조명시설 확충 등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건강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맨발걷기 산책로(길이 150m)를 야외음악당 주변에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서대전광장은 중구를 대표하는 녹색 힐링 명소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큰 만족을 주는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광장은 중구 문화동에 위치한 32,462㎡ 규모의 대규모 녹지광장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도심권 대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 111,531건에 대한 총 184억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과세기준일로 하여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분의 1/2(단,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는 전액),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자의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 공시가격에 따른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차등 적용된다. 주택 공시가격이 3억 원 이하는 43%, 6억 원 이하는 44%, 6억 원 초과는 45%가 적용되며, 다주택자와 법인은 60%가 적용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및 CD/ATM기 ▲위택스 또는 스마트 위택스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 가상계좌 ▲ARS ▲모바일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납부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정과 또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4일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총재 전병권)에서 텀블러 4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텀블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보훈단체 회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보훈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하고, 환경정화 활동과 자원 재활용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병권 총재는 “환경보호와 나눔을 함께 실천하고자 이번 텀블러 지원을 기획했다”라며 “무더운 여름, 보훈단체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소중한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사)대한참전유공자 환경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은 지역 공동체 모두가 함께 힘써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구에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민경배(국민의힘, 중구 3)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전시 학생의 기초학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모든 학생이 능력에 따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민경배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다문화학생, 탈북학생, 경계선지능학생, 난독증학생 등 학생별 상황·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 ▲매년 실태조사 실시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지원, 교육과정 연계 기초학력 지원 등 사업 추진 ▲기초학력지원센터 지정·운영 등이다. 민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기초학력은 학생의 미래를 결정짓는 최소한의 기준”임을 피력하면서, “조례가 시행되면 기초학력 진단·보정·성과평가의 체계적 구조가 제도화되고, 기초학력지원센터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습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것임”을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상래(국민의힘, 동구 2)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교육청 차원에서 학교 국가유산교육을 제도화한 것은 전국 최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내용으로, 이상래 의원을 포함해 10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조례가 시행되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올바로 이해하고, 국가유산을 스스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이 강화될 것임”을 설명했다. 또한 “향후 국가유산교육 학습콘텐츠 개발·배포, 지역사회 연계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등 사업이 추진되고, 국가유산청 등 국가유산교육 관련 기관·단체와 협력체계가 구축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5일 이중호(국민의힘, 서구 5)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용역근로자 보호 조례 폐지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해당 조례는 2018년에 제정되어 대전시교육청 소속 용역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 개선을 목적으로 시행돼 왔으나, 2019년 이후 교육감 직고용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관내 용역근로자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아 조례의 실효성이 사라진 상황이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조례는 교육공무직 전환 이전의 고용형태에 맞춰 용역근로자의 보호를 위해 제정·시행됐는데, 현재는 그 적용 대상 자체가 소멸된 만큼 조례 폐지로 불필요한 조례를 정비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이 제고되는 입법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23일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느린학습자*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 참여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학습과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느린학습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전민평생학습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경계선 지능인 개념·이해 ▲교육 프로그램 기획·운영 방법 ▲사례 탐색 ▲프로그램 시연·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수료자에게는 교육 이수증이 발급되며 교육부 민간자격증 기준에 따라 ‘경계선 지능인(느린학습자) 교육전문강사’ 취득 자격이 부여된다. 교육 신청은 유성구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민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느린학습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며 “느린학습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8월 12일 오후 9시 연구단지 종합운동장에서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관측하는 ‘유성 하늘에 유성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8월 13일 새벽 4시 47분경으로 예측되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를 맞아 마련됐으며, 행사 시간 동안 운동장 내 조명을 소등하고 맨눈으로 유성우를 관측하게 된다. 다만, 날씨 등으로 인해 관측이 어려울 때는 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의 실시간 중계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유성우 관측과 함께 ▲재즈·팝페라 등 별빛 음악회 ▲유성우 관련 천문과학·관측 노하우 강연 ▲달·목성·토성 등 천체 관측 체험 ▲‘제33회 천제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8월 15일로 연기된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교육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과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무더운 여름밤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과학도시 유성의 특색을 살린 참여형 과학 문화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