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에 참가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의 비전을 알린다. 시는 WSCE 2025에서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거점형 스마트도시 컨소시엄과 함께 도시혁신 기술과 실증 사례를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천안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342억 원을 투입해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캠퍼스 혁신파크를 연결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를 구축 중이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AI 기반 자원순환 모델 ▲디지털트윈 플랫폼 ‘버추얼 스테이션’ ▲자율주행 연계 스마트모빌리티 ▲시민 중심 데이터 기반 도시운영 플랫폼 ‘천안형 GPT’ 등 다채로운 실증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산학연 협업을 통한 공동 연구성과와 도시 내 적용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천안시만의 실현·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WSCE 2025 참가를 통해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5일 광덕면 원가든 일원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안전점검에 나섰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안전시설·용품(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및 자동우량경보시스템 관리실태 ▲안전관리요원 근무 및 구명조끼·튜브 무료대여소 운영 현황 ▲하천변 위험요소 등을 살폈다. 천안시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물놀이 비상근무 운영, 물놀이 관리지역 수시 예찰, 안전시설 및 용품 수시 정비 등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최근 폭염으로 계곡을 찾는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기상 특보에 대한 사전 대비와 수시 예찰을 통해 물놀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시민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긴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기존 음성통화 방식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119에 신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특히 언어 장애인, 청각 장애인 등 음성으로 신고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매우 유용하며, 재난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긴급 상황 시 누구나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서북소방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23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연희물리학 Ver.1 ‘원’ 공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외부재원을 유치해왔으며,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돼 2개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첫 번째 공연인 스쿨클래식-해설이 있는 발레 ‘볼레로’는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안무가 김용걸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두 번째로 선보이는 공연 연희물리학 Ver.1 ‘원’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전통연희의 예술적 표현에 현대 물리학적 원리를 융합시킨 신개념 공연이다.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혁신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오는 8월 1일 천안시 목천읍 일원에서 캠핑카 전용 주차장을 정식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도시 내 캠핑카와 카라반 등의 장기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용 주차장을 조성했다. 주차장은 천안시 목천읍 운전리 50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소형 110면, 중형 59면, 대형 10면 등 총 179면 규모다. 주차장 이용을 위해서는 매월 사전에 정기권을 발급받아야 한다. 첫 정기권 신청은 오는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공사 공영주차장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광호 사장은 “이번 주차장 개장이 캠핑카 등 차량 소유자들의 장기 주차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을 원하는 경우 정기권 신청을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 청수도서관이 15일부터 2차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청수도서관은 지난해부터 출판사 창비와 함께 저시력자와 고령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큰글자도서 큐레이션 운영해오고 있다. 방문자들의 높은 호응도에 따라 올해도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4월에 열린 1차 전시에서는 ‘도시에서 자연과 함께 산다는 것’을 주제로 청수지역의 봄꽃을 담은 사진과 큰글자도서를 전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2차 전시는 여행 시즌에 맞춰 ‘큰글자도서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큰글자도서 10종을 선별해 전시한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진행했던 큰글자도서 큐레이션 책표지 목록도 만나볼 수 있다. 큰글자도서 큐레이션은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수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신방도서관은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방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을 운영, 가족이 함께 읽을 그림책을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방도서관은 시민 선정단의 심도있는 토의를 거쳐 안효림 작가의 ‘자개장 할머니’, 임서경 작가의 ‘멀쩡하네’를 올해의 ‘한 책’으로 선정했다. 선정도서는 관내 23개 도서관과 공방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8월 2일, 임서경 작가와의 만남 ▲8월 12~ 14일 아동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8월 19~ 21일, 성인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 ▲9월 27일, 가족 책소풍 ▲11월 22일, 가족독서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건강한 소통을 이끌고,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 동남구와 서북구는 지난 14일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 구청은 공인중개사가 스스로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중개사무소 자율 점검표와 부동산 중개대상물 인터넷 표시‧광고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30일 이내 미신고 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동산 사무소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시장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5일 수련관에서 ‘태조 여름 페스타’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건강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물놀이장과 다양한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천안시에 거주하는 9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18일 오후 2시부터 태조산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계절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지역 기반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15일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폭염 대응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현장 안전관리의 일환으로, 각 부서의 관리감독자들이 소속 근로자의 작업환경과 건강 상태를 보다 적극적으로 점검·관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폭염 특보 시 작업시간 조정 ▲그늘막 및 휴게시설 점검 ▲근로자 체온 및 건강상태 확인 ▲수분 및 염분 보충 안내 ▲온열질환 초기증상 교육 등 예방수칙을 중점 홍보했다. 천안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즉시 대응 가능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각 부서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석진 안전총괄과장은 “폭염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재난 요인”이라며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감독자의 역할을 강화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진로·적성검사’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원활한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진로·적성검사를 도입했다. 아동생활시설 5곳의 52명을 대상으로 전문 검사 도구를 활용한 진단과 1대1 해석 상담을 통해 개개인의 성향, 직업 가치관, 직무 선호도 등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진로 설계 및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 항목은 아동·청년층 성향 진단, 세부 성향 분석, 역량진단, 선호도, 직무, 학습법 진단 등이며 검사 후에는 전문 상담사가 직접 결과를 해석하고 청년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고용센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자립준비청년의 원활한 독립을 위해 ‘세상으로 첫걸음 첫 집들이’를 통해 민간의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고 올해부터 자립정착금 1,50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는 지역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참여 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등급(매우우수·우수·좋음)을 지정하는 제도다. 위생등급제 참여를 신청한 업소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등 44개 항목을 평가받게 된다.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되면 위생 등급 지정 표지판과 인센티브로 위생용품이 제공되며, 지정일로부터 3년간 출입검사 면제, 누리집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참여 대상 업소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천안시청 식품안전과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 또는 위생등급 평가를 준비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고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5분 발언을 통해 노태산 공원에 철쭉을 중심으로 한 계절 꽃 특화 방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노종관 의원은 “노태산 공원은 도심 속 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처로 자리잡고 있지만, 지역을 상징할 수 있는 테마나 특화된 요소는 부족하다”며, “계절별로 개화하는 철쭉·진달래 등을 산책로와 주요 동선에 식재하고, 포토존, 야간 경관조명,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사계절 내내 변화 있는 경관을 제공하는 공원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 노원구 불암산 철쭉공원의 사례를 언급하며, “도심 내 산림형 공원이 특정 식물로 특화되어 계절 명소로 자리잡은 사례는 천안에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현재 노태공원은 인근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이용이 활발한 만큼, 향후에는 자연학습장으로서의 교육적 기능까지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변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철쭉과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천안시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주차 문제 해결을 강력히 촉구했다고 밝혔다. 김길자 의원은 주차난이 도시 경쟁력과 시민·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기반시설 문제임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 산업단지에 약 7만 9천 명이 종사하며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오랜 시간 방치된 주차난이 근로자와 기업 모두에게 불편과 갈등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직접 촬영한 산업단지 도로변 불법 주차 실태 영상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이는 산업단지 조성 시 주차 수요 미반영과 기업의 주차 공간 확보 소홀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서북구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단지 내 주차 단속 건수는 약 6천 건으로, 서북구 전체 단속의 9.3%에 이른다. 김 의원은 이 수치가 단속만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4만 명
도민방송 강석철기자 | 천안시의회는 14일 열린 제281회 천안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병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안·일봉·중앙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엄마의 시작이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두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병하 의원은 지난 7월 11일 ‘인구의 날’을 언급하며, “도시는 단순히 외형 성장이 아닌, 그 안에 살아갈 사람들의 삶이 얼마나 돌봄받고 존중받는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첫 번째 제안으로는 천안시 내 흩어진 임신·출산·육아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천안형 임산부·영유아 통합지원센터’ 설치를 요청했다. 이 의원은 “현재 관련 서비스가 보건소, 가족센터 등 여러 기관에 분산돼 있어 시민들이 이곳저곳을 오가야 하는 불편이 있다”며, “서울, 부산, 평택 등 여러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복합지원 모델처럼, 천안도 한 공간에서 출산과 육아 전 과정을 지원하는 거점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고 밝혔다. 또한, 천안시 통합 콜센터에 임신·출산·육아 전문 상담 인력을 배치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두 번째로는 산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