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올해 남일면 초현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8일부터 31일까지 초현1·2리 마을회관에서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최신 측량 기술로 새롭게 측량해 실제 토지 이용 현황에 맞게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 지난 2012년도부터 2030년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남일면 초현1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초현리 일원 457필지 23만9079㎡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2월 1차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동의서를 받았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에서는 새롭게 측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필지별 경계 설정을 하기 전 경계 설정기준, 면적 증감에 따른 조정금 발생 등 토지 소유자가 알아야 할 주요 사항들을 상세히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는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 소유자 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의 이용 가치를 높이는 등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예비 및 초기 가공창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한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 과정을 이달 24일 마무리했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20주간 96시간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식품위생, 원료 관리, 마케팅 기초, 소규모 가공장 설계 등 실무 중심의 이론과 실습 강의를 병행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순부터 심화반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심화반은 실전 제품개발 실습과 전문 강사진의 1대1 맞춤형 멘토링 등 실질적으로 예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과 소규모 창업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농산물가공창업대학 기초반과 연계한 심화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성공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아인리 산31-1번지 일원에 신규 사회복지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이곳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금산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해당 시설은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쉼과 치유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군은 실시계획인가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결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내 모든 군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최근 지역 내 위조된 공문서 등을 사용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이러한 시도가 있음을 파악한 군은 즉각적으로 금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지역 내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관내 농약사 등 소상공인들에게 관련 사실을 알리고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군에서 농업용 자재를 주문 시 전화·문자로는 구매요청을 하지 않는 점을 전했다. 또한, 선금을 요구하거나 개인 계좌로 금전거래를 요청하면 즉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거나 해당 관공서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유사한 사례를 접한 경우 꼭 관계 부서에 확인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자율방재단 30여 명은 지난 24일 예산군에서 호우피해 복구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단원들은 가재도구 정리, 토사·파손된 비닐하우스 제거 등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해당 지역은 지난 16일 많은 비로 농작물·주택 침수, 산사태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금산군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원드린다”며 “자율방재단 단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수해복구에 임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 및 충남형 탄소포인트제 ‘탄소업슈’ 참여자 모집 안내에 나섰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 분야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가정·상업시설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사용하는 에너지를 지난 2년 평균 사용량 대비 감축하면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 6월과 12월 연간 2회 포인트를 지급하며 1포인트당 최대 2원으로 연간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선택해 지급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상업시설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입하거나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또는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충남형 탄소중립포인트제 ‘탄소업슈’는 일상생활에서의 탄소중립 활동을 장려하도록 충남도에서 구축한 앱으로 텀블러 이용, 자전거 이용하는 등 항목별 탄소생활 실천 시 포인트를 지급한다. 적립된 포인트는 연 2회 지급으로 1만 원부터 연 최대 10만 원까지 지급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방세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금융재산 및 가상자산에 대한 체납처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 금융기관 및 가상자산거래소 협조를 받아 자산 보유 현황을 전수 조사하고 압류 및 추심 절차를 통해 체납세에 충당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악의적인 재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지방세징수법 개정에 따라 강화된 추심 기반의 징수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한다.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압류 및 처분 절차를 단계적으로 시행하며 자산 은닉 시도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을 통해 조세 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 외에도 군은 체납처분 절차를 통해 조세 회피를 억제하고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자의 재산 은닉 수단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가상자산 등 디지털 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책임 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생태계 보호와 산림 경관 유지, 재해예방을 위해 친환경 벌채를 시행한 산림 소유자에게 목재생산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추진 중이다. 친환경 벌채는 모두베기(전면 벌채) 방식에서 벗어나 일정 면적의 나무를 존치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벌채 방식이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산림의 생태·경관적 가치를 보전하면서도 산림소유자의 소득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5㏊ 이상의 모두베기 벌채지에서 20% 이상 수목을 남긴 산림소유자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존치 면적 1㏊당 최대 200만 원의 목재생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원금은 벌채지 내 입목 축적의 20%를 한도로 산정된다. 지원금을 받은 산림소유자는 벌채 허가 기간 종료 후 5년 이내에는 존치한 산림에 대해 추가 벌채나 굴취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지원금을 전액 반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벌채 제도는 생태계 훼손을 줄이면서도 산림소유자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공익적 기능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안정적인 주택 전·월세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19~45세의 청년 및 취약계층·다문화가정 주민 등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이용 안내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부동산 중개 경험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를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로 지정해 부동산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계약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권을 보장하고 있다. 특히, 계약 전·중·후의 각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 제공 및 부동산 물건 점검 시 현장 동행을 통한 주택상태 점검 등 전월세 계약 시 거치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운영을 통해 청년과 취약계층의 전월세 사기를 예방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해당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남이면 성곡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총 24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7월 착공 후 오는 2027년 9월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된다. 성곡천 3km 구간 하천 정비, 교량 9곳의 개·보수 등이 이뤄지며 지역 내 상습 침수구역 해소와 통행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 전체 113필지 중 50필지의 토지 보상이 완료됐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주민들과의 보상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사업 공정률은 11%로 군은 조속한 보상 협의를 통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군은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성곡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홍수 및 재해 예방은 물론 쾌적한 친수공간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시행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올해 11월 말까지 관내 대청호 유입 하천에서 쓰레기 수거에 나서고 있다. 이 사업은 대청호로 유입되는 하천 내 부유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해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수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 주민 4명을 고용해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집중호우 및 수위 상승에 따라 급증하는 유입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수거 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생태환경을 위해 지역 내 수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삼이야 푸드(대표 서병희)는 지난 23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250만 원 상당 홍삼·쌀 음료 등 170세트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병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기영 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다락원은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금산자치종합대학 수강생 82명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양, 창업 준비, 외국어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자아실현 도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운영 과정은 총 3개 대학 25개 과정이다. 대상별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8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잔여분 방문 및 전화 접수를 받는다. 과정별 모집 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금산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좌는 8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금산다락원에서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학사 관리는 각 대학 과정별로 오리엔테이션 등을 자율적으로 추진된다. 금산다락원 관계자는 “단순 취미·소양 강좌보다는 지역사회에 활용할 수 있는 교양 강좌 및 창업 관련 과정을 제공해 자기 발전 및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무단방치차량 신고를 당부했다.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발견하면 금산군청 건설교통과 차량관리팀에 신고하면 된다. 군은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 참여를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무단방치차량 수시 단속도 시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에 방치돼 관리가 되지 않는 차량 등이며 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이면도로, 주택가 등 주민들이 많이 통행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무단 방치된 차량은 자진해 처리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강제로 견인 후 자진 처리 명령을 거쳐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공고 후 강제 폐차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차량 소유자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병행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무단방치차량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범죄에 악용될 소지도 있는 만큼 강력한 단속이 필요하다”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의심되는 차량을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생활화하고자 오는 9월 말까지 10개 읍면에서 관내 어르신 등 교통안전 교육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마을회관, 노인회관, 무더위쉼터 등에서 편안하고 흥미 있게 교육을 진행해 만족도가 높다. 강의 진행은 (사)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 소속 민간 교통안전 전문지도사가 맡으며 △횡단보도 보행 시 안전 수칙 △대중교통 이용 시 유의 사항 △이륜차 안전 수칙 등의 교통안전 교육을 비롯해 보이스피싱, 건강 관련 교육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군 담당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게 생활화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더 많은 관심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