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한 놀면뭐하니?! 킹코딩하자! [초급] 프로그램이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됐다. 이번 놀면뭐하니?! 킹코딩하자! [초급] 프로그램은 당진시 관내 9세 ~ 13세(초등 2 ~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설하여 많은 청소년의 참여하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킹코딩 블록을 조립하여 블록을 이해하고, 이후 킹코딩 블록과 코딩 프로그램을 결합한 블록 제작을 위해 컴퓨터 수업을 병행하여 운영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올해도 킹코딩 프로그램이 잘 마무리됐는데, 매년 참여해주는 청소년들의 열정이 더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자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의미 있는 배움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놀면뭐하니?! 킹코딩하자! [초급]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디지털과 문화 및 예술을 결합한 실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 이외에도 프로그램 및 행사의 소식은 당진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카카오톡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오랜 기간 표류해왔던 종합병원과 자율형 사립고 설립 논의에 결실을 맺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6월 25일 충청남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서강현 현대제철 대표이사와 함께 종합병원과 자율형 사립고 설립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당진시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기반 마련 차원에서 추진됐다. 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2007년 정몽구 현대제철 명예회장이 당진군수와의 면담에서 약속한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현대제철과 자사고 및 종합병원 설립을 재추진하며 수차례 협의해왔으며,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 현안이 본격화되는 전환점으로 해석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응급·중증의료 공백 해소와 교육 인프라 강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25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에서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도의원, 6·25 참전유공자 회원과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 공연 △국민의례와 묵념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호국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6·25 참전유공자 3명이 표창을 받았으며, 충남합창단의 공연으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기리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눈부신 발전과 성장을 거듭한 것은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위대한 헌신 덕분”이라며,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들이 예우받고 존경받는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꿈나래학교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방과후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고,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초·중·고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보호자 24명이 참석해 자녀들의 수업 모습을 직접 참관했다. 공개수업은 본교 각 교실을 비롯해 나래관 및 다양한 특별교실에서 총 30개 강좌로 운영됐다. 수업 내용은 미술, 음악, 체육, 생활요리, 컴퓨터, 공예 등 학생들의 흥미와 소질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과후학교의 내실화된 운영과 교육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교과 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에 많은 학부모들이 감동을 표했다. 한 학부모는 “직접 수업을 보고 나니 방과후 수업이 다양해서 좋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경숙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꿈나래학교는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은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2·3세대가 함께하는 “1년 365일 가족 탁상달력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8일 개강하여 9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모두 10가족이 참여하여 세대 간 공감과 기억의 공유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달력에 수록될 주요 내용은 △6월 28일 시·글이 담긴 디카시로 표현한 가족 이야기 △7월 12일 가족 시그니처 대표 요리 레시피와 추억이 담긴 음식 이야기 △8월 2일 아크릴 마커와 우드 프레임을 활용한 가족 그림 액자 만들기 △8월 30일 캘리그래피로 가족의 응원 문구 표현하기 △9월 13일 사진과 이야기로 채워가는 가족 이야기 등이다. 참여 모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이 강좌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지역 출판사를 통해 제작된 달력은 추후 가족별로 3부씩 제공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완성된 달력이 단순한 결과물이 아닌, 가족의 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장 전수 △협의체 역할 및 5년간 활동 내용 소개 △2025년 특화사업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송산면 지사협은 매년 지역 내 취약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2년 저소득 가정 화장실 개보수, 2023년 저소득 가정 화장실 설치, 2024년 저소득 가정 주택 보수 등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를 통해 올해에도 많은 가구가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화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매년 복지 수요가 늘어나고 다양화되는 상황에서 공공 영역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지사협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홍경표 송산면장은 “우리 면의 단체 대표로서 바쁘신데도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봉사활동을 추진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인 협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6월 27일부터 6월 29일까지 3일간 합덕제 일원에서 제8회 당진 합덕 연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후백제 견훤이 축조했다고 전해지는 당진 합덕제는 충청남도 기념물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문화유산으로, 여름철 개화하는 연꽃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축제 1일 차에는 △개막 행사 △초대 가수 공연 △EDM 파티가 진행되며, 2일차는 △낙화놀이 △천연기념물 남생이 방사행사 △워터슬라이드 및 풀장 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행사 전 기간 △깡통열차 △플리마켓 △지역 특산물 체험 △다문화 체험 △돗자리 극장 △연호네컷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6월 27일부터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서 특별전시회'합덕제 옛이야기'가 시작돼 합덕 근현대 구술사 관련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공영식 문화체육과장은 “현재 합덕제 사계절 공원을 조성하고 있다”며, “합덕제 정비와 발맞춰 연꽃축제가 당진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기지초등학교 정성태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초빙하여‘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불법정보 유통, 모욕이나, 명예훼손 등 교육활동 침해 기준을 안내했으며 교육활동 보호 5법 주요 개정 내용을 이해하고, 사안 발생 시 처리 절차에 관해 다시 한번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수립된 당진교육활동 침해학생 전학 배정 지침과 단위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교육공동체 대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교육 횟수와 방법 안내를 통해 교육활동 보호 업무담당교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교육활동보호 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샌드아트 공연을 지원했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면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정서적 돌봄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본격적인 아동지원 사업에 나섰다. 24일 시에 따르면, 협의체는 자체 특화 모금으로 조성한 예산 1,000만 원을 활용해 면천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정서 지원 체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한다. 첫 시작으로 지난 6월 20일에는 재학생 38명이 참여하는 ‘말과 마음의 산책’ 승마체험 교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7월부터는 무더위를 식히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수영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 자존감 회복 등 심리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특히,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면천에서 아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전략적인 투자로 평가받고 있다. 구자건 공공위원장(면천면장)은 “면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선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며 “정서 지원 체험으로 작은 학교에 희망을 불어넣고, 지역 인구 감소를 막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립도서관는 송악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신중년을 위한‘5060 신중년 인문학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민 4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인생 제2막을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참여형, 실용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주요 강연으로는 윤석윤 작가의 특강으로, ‘신중년, 인생 2막을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나이가 들어도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쁨을 누리는 삶에 대한 통찰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내 이야기의 저자가 되는 법’ 강좌는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억을 보존하고 공유하는 글쓰기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생성형 AI활용 실습’과‘노인 인지 활동 책놀이 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 운영으로, 사회공헌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정이 진행된다. 최명용 관장은 “이번 인문학 교실이 신중년 세대가 삶의 방향을 모색하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이 주최하고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청년 삶의 질을 높이고 정책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당진시는 ‘당진 K 웹드라마 어워드’를 제안해 사업비 전액인 국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는 ▲숏폼 콘텐츠 제작과정,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을 추진해 청년들이 콘텐츠 제작 실무 역량을 반복적으로 습득하고 창작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당진 K-웹드라마 수상식을 개최해 신진 청년 창작자와 소규모 제작사를 발굴·지원한다. ‘숏폼 콘텐츠 제작과정’은 쇼츠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영상을 제작해 효과적인 홍보 노출 효과를 기대하는 영상편집 전문 인력 양성 과정으로, 6월 30일까지 배움나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영상편집 마스터 과정’은 기초적인 촬영 장비 및 음향 장비를 활용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편집자로서 능력을 향상하기 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2025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rootit)’공모에 ‘면천읍성’이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가치 창출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자생력 증진을 위한 과제 선정 및 운영관리, 실행 기부금 지원으로 상생가치 실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국 138개 지자체 17개 과제 중 전문심사를 거쳐 최종 11개 과제가 선정됐다. ‘면천읍성’은 읍성 내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역사·문화·자연을 모두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체험 콘텐츠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곳으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의‘강소형 잠재관광지 활성화 사업’대상지로 선정돼 관광 컨설팅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홍보마케팅 등의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당진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관광공사와 주민 주도의 협업 기관이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당진을 대표 관광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선정으로 면천읍성은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로부터 △콘텐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181회 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진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 제공의 기회를 접하고 폭넓은 교양을 익혀 시민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코자 전문적인 강사를 초빙해 행복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선한 영향력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가수 션을 초청해 ‘지금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가수 션은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자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서 기부와 자선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강연에서는 결혼과 육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진정한 행복으로 나아가는 삶의 방식에 시민과 함께 공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최초로 수어 통역사가 함께 진행해, 청각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181회 당진행복아카데미에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평생학습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25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00명까지 모집한다. 잔여 좌석에 한해 당일 현장 참석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주거환경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이불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건강과 위생 저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순성면 이장단협의회에서 함께 가정을 방문해 이불을 전달하고 대상 가구의 안부를 살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구본휘 순성면장은 “작은 성의이지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히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 체감형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불 지원사업은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을 재원으로 하는 2025년도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을 위한 5개 사업을 추진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자율방재단는 지난 6월 2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당진시자율방재단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대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집중호우 수해복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인력 지원 등 크고 작은 자율방재 활동을 위해 고생한 단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각 단원 간 협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침현 부시장,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원종돈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단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 유공자 포상, 노래자랑, 시상식 등 순서로 진행됐다. 당진시자율방재단은 법정 단체로 위험 목 제거, 폭염 예찰 활동, 지역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 지원, 수해 복구 인력 지원, 안전신문고 신고 등 재난관리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다. 당진시 관계자는“당진시자율방재단은 각종 자연 재난이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 가장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고마운 단체”라며 “개인 시간을 할애하면서 지역 안전을 위해 기꺼이 지원해 주는 당진시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