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에서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기록 활동이 제도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9일 증평기록관에서 열린 창립총회를 통해 ‘증평기록 발전연구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연구회에는 군이 2020년부터 주민기록가 양성 교육을 통해 배출한 총 24명의 기록가 가운데 14명이 창립회원으로 참여했다. ‘증평기록 발전연구회’는 지속적인 지역기록 활동과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기록문화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정관 승인과 임원진 선출이 이뤄지며 조직 운영의 기틀이 마련됐다. 초대 회장에는 김기종 씨가 선출됐으며, 부회장과 감사 등 주요 임원진도 함께 구성돼 체계적인 운영체계를 갖췄다. 정관에는 △지역 기록문화 확산 △공동체 활성화 사업 △민관 협력체계 구축 △비영리성 유지 원칙 등이 명시됐으며, 회의와 회계에 관한 구체적이고 투명한 규정도 포함됐다. 2부 순서로 진행된 창립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 조윤성 군의장 등 내빈 20여 명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들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귀농인의 집 활성화로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디딤돌 역할을 하며 귀농 1번지로 각광받고 있다 귀농인의 집은 증평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최대 1년간 거주하며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다. 농지 탐방과 주거환경 파악은 물론, 마을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막연한 귀농을 구체적인 정착으로 연결해주는 ‘예행연습’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자연 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이 늘어나면서 귀농인의 집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상담 문의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군은 2015년 죽리마을을 시작으로 증평읍 수현마을, 도안면 상작마을 등지에 귀농인의 집을 순차적으로 조성해왔다. 현재 군이 운영 중인 귀농인의 집은 죽리마을 7곳, 수현마을 1곳, 상작마을 2곳 총 10곳이다. 이들 모두 공실 없이 가동 중이며, 마을 주민들 또한 예비 귀농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정착을 응원하고 있다. 특히 도안면 상작마을은 올해 ‘희망둥지 만들기 사업’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10일, '컴퓨터꿈나무축제 SW제작' 종목의 학생 지도를 위한 교사 직무연수를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수는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와 교사의 프로그래밍 학생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컴퓨터꿈나무축제의 핵심 종목인 SW제작 분야 지도 방법을 실습 위주로 다루게 된다. 청주와 충주 두 지역에서 각각 ▲A반-학생 지도 시작하기 ▲B반-학생 지도 한걸음 더 ▲충주반으로 나뉜다. A반은 SW제작 기초부터 블록 코딩(엔트리) 활용법까지 초보 교사를 대상으로 한 기초 과정이며, B반은 컴퓨터꿈나무 축제 SW제작 부문의 2022~2024년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지도법을 공유하는 심화 과정이다. 또한, 충주반은 알고리즘 이해 및 암호 제작, 이진 정렬, 하노이의 탑 구현까지 포함된 실습이 예정돼 있다. 박종길 교육연구정보원장은 “교사 한 사람의 전문성이 한 명의 학생을 바꾼다는 마음으로, 미래 정보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브라질 재외동포 초등학생에게 충북의 교사들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는 '온라인 한국어 교육 수업'을 2023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 한국어 교육수업'은 교사 부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파울루한국교육원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 등을 교민 자녀에게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충북 교사 1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브라질 교민 자녀 학생들 25명의 학생들의 수준 등을 고려하여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참여한 교사 중 8명은 먼 이국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면서 모국을 알아가는 모습에 감동을 느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했다. 수업은 주 1~2회, ZOOM 등 실시간 쌍방향 플랫폼을 활용해 11월까지 총 40시간을 진행하며, 한국과 브라질이 12시간 시차로 인해 수업 대부분은 주말 새벽 5~6시나 밤에 운영 중이다. 수업은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한글 읽기, 말하기, 쓰기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한국 명절, 가족 이야기 등 정체성과 문화적 뿌리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지헌 의원(청주4)은 9일 제42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대상으로 한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교육행정이 구성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청렴도 개선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충북도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정책들이 교육 구성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는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2022년 7월 윤 교육감 취임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충북교육청이 낮은 평가를 받은 만큼 청렴도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 두 차례 대집행기관 질문 등을 통해 지적한 디지털 플랫폼 ‘다채움’의 사용률 파악을 위한 시스템 도입과 함께 적극적인 교권 보호 체계 운영을 통한 충북 교육 공동체의 건강한 성장 발판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또 공교육 강화 정책들의 성공을 통한 사교육 부담 경감,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교원 정원 확보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충북교육청 정책들의 현황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9일 오후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SNS를 통해 시민과 더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실무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SNS 채널을 운영 중인 시 산하 12개 부서, 총 23명의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해 협업 방안과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청주시는 현재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채널, 블로그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는 부서 간 SNS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민이 관심 있는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 △정기적인 실무자 회의 운영 △공동 홍보 시스템 가동 등 다양한 실무 전략이 논의됐다. 청주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다각도로 소통 채널을 확대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SNS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부서들이 함께 주요 정책이나 행사 정보를 같은 날 동시에 게시해 정보 노출 효과를 높이고, 시민들이 SNS에서 중요한 소식을 놓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표창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 발전 유공자 7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은 모범시민 36명, 적십자봉사원 2명, 헌혈 유공자 6명, 장기근속 이통장 14명, 월운천 인도교 설치사업 유공 3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5명, 보훈 유공자 10명에게 각각 표창패, 공로패 등을 시상했다. 이 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청주시를 위해 노력해주신 시민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과 보훈 가족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청주시에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6월 9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빛과 모래로 전하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찾아가는 생명존중 ‘샌드아트’ 프로그램 공연은 용암초등학교, 신흥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이야기의 전개로 생명의 소중함과 나 자신을 사랑하자는 내용이 담긴 공연으로 마음속 깊은 울림을 전달했다. 샌드아트를 통해 학생들은 직접 모래를 만지며 나와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청주교육지원청 상담치유 팀장은 “이번 찾아가는 생명존중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을 더 소중히 여기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체육교육과 직원과 오근장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9일 청원고 정상동에 위치한 딸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딸기 농가는 한창 영농철을 맞았지만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직원 20여명은 농가에서 딸기밭 상토 정리 작업을 도우며,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현석 체육교육과장은 “오늘 일손돕기를 통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일회성 농촌일손돕기에 그치지 않고 농촌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탕으로 도농 상생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시청 양궁부(감독 홍승진) 소속 김우진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2025 현대양궁월드컵 3차 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 선수는 리커브 남자단체전에 이우석(코오롱), 김제덕(예천군청) 선수와 함께 출전해 결승전에서 독일 대표팀에 5-4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임시현(한국체대)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 결승전에서 독일과 만나 6-2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홍승진 청주시청 남자양궁부 감독은 “청주시민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 남은 대회도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강서보건지소는 오는 7월까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장애인 강사가 직접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로 찾아가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강사가 겪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인식 개선을 진행한다. 우리나라 등록 장애인의 80%는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인해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발생 예방교육을 통해 신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고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5일 서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진행된 첫 교육에는 아동 60여명이 참석해 눈높이에 맞는 장애에 대한 이해, 손상 예방 5계명, 생활 주변의 사고 및 손상 예방법 등을 배웠다. 또한 동영상 자료를 시청하며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효과를 높였다. 강서보건지소는 오는 7월까지 약 6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서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돕고 앞으로도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는 9일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9.)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오후 상당구 성안길과 육거리시장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보건소와 충북대학교 충북지역암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 배너 전시 홍보 △구강관리 교육 및 구강관리 용품 제공(칫솔세트) △구강보건 리플릿 배부 △덴티폼(치아모형)을 활용한 올바른 양치질 체험 등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방법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이 청주 시민들의 구강건강 인식 개선과 평생 건강한 치아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6월 한 달간 모바일앱 ‘워크온’에서 치아와 관련된 물품 사진찍기 및 월 15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캐릭터 기초 창작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캐릭터 디자인 인재 발굴 및 관련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캐릭터콘’의 일환으로, 모두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캐릭터 산업 및 IP의 이해부터 세계관 설계 기초, 캐릭터 설정, 2D 드로잉, 캐릭터 디자인 실습, 포트폴리오 제작 등 캐릭터 산업 관련 전반을 익힐 수 있다. 캐릭터 창작에 관심이 있는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누리집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수강 신청서를 제출하고, 본인의 캐릭터 IP 소개 자료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캐릭터 활용 계획, 캐릭터 구현 능력을 평가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교육비 및 기자재를 무상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일 서원구청에서 열린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보훈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시민으로, 시는 보훈단체별 추천을 받아 표창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에 앞서 이범석 시장은 수상자 및 보훈단체장 20명을 초청해 지역 내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격려했다. 이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누리는 행복하고 평화로운 일상은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이 조국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한 덕분”이라며,“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의 헌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대상자 9천600여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6일에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을 추모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전 부서에 “새 정부 국정과제에 우리 지역 공약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노력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지금은 새로 출범한 정부가 비상경제 대응 TF 등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정과제가 좌우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세부 정책이 마련되는 과정에서 청주 지역 주요 현안 사업,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이 사업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름철을 맞아 각종 시설 안전 점검 및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물놀이가 시작되는 시기임을 강조하며 “청석골 수상레저 체험장은 물론, 어린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에서 올해 8개소*로 늘어나는 만큼 보다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최근 청주실내수영장 마감재가 탈락한 사고를 언급하면서 “사고는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날 수 있다”며, “안전점검을 아무리 자주 해도 위험성은 상존하는 만큼 각 부서별로 시설물, 시민 이용장소에 대해 꼼꼼하고 촘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