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로 동행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행카드 사업은 충북도 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상담과 학원 수강 등을 위한 버스 등 교통비 지원 △편의점과 마트 등 식비 지원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비 지원 등 3가지 분야의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은 12월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동행카드 신청은 학교 밖 청소년이 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각 1부를 충주시 학교 밖 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10만 원씩 총 8회 지원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되면 2회 추가지원된다. 최은이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을 이루어 가는데 동행카드가 든든한 친구가 될 것”이라며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며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충주시가 지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구시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2025년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9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결혼·주거·다자녀가족 분야(16개) △임신·출산 분야(19개) △영·유아 분야(13개) △아동·청소년 분야(17개) △청년 분야(15개) △신중년·노년 분야(20개) △전 생애 분야(14개) △귀농·귀촌 분야(9개) △읍면동 자체 사업(7개) 등 9개 분야 130개 사업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안내서에는 사업별로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신청 방법과 문의처 등이 간략하고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다. 또한 충주시청 누리집에 전자파일과 전자책(e-book)으로 게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책자형 안내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계기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통장과 인구 활력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안내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지원사업을 확인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발전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이웃이 함께 모여 공동체를 형성하고, 서로 소통 화합하여 특색있는 마을을 조성하고자 '2025년도 함께 가꾸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각각의 마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제안하고, 실질적으로 함께 실천해 나가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올해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공동체 회복과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참여 마을 모집 및 평가를 진행했다. 최종 대상 마을로는 24개 읍면동, 131개의 마을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꽃길 조성, 마을축제 운영, 제빵 나눔 활동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이 증가추세에 있다. 김인식 균형개발과장은 “주민 간의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이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농촌빈집 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은 매매 가능한 빈집을 대상으로 거래에 필요한 빈집 정보와 주변 현황 등을 조사해 매물화한 뒤 민간 부동산 거래플랫폼 등을 통해 거래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충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천만 원(국비 2천5백만 원, 시비 2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28일부터 3주간 농촌 빈집은행에 참가할‘지역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는 거래에 동의한 소유자의 빈집을 관리하고 매물화 작업을 진행한다. 또 민간 부동산 거래플랫폼과 귀농귀촌 누리집‘그린대로’에 등록하는 작업을 담당한다. 지역협력 공인중개사 신청 자격은'공인중개사법'에 따른 중개 자격을 갖추고, 모집일 이전 충주시에 중개사무소 소재를 두고 있어야 하며, 최근 1년 이내 충주시에서 거래 실적이 있어야 한다. 충주시청 7층 건축과 주거환경팀으로 우편이나 이메일을 발송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의 산업‧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을 5월부터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국토부 주관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시는 해당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350억원 중 175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1997년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 바이오밸리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나, 착공된 지 20년이 넘어 기반시설 노후화와 주차‧휴식시설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를 겪고 있다. 시는 재생(시행)계획 수립 과정에서 산단 내 기반시설 재정비 대상을 조사하고 도로 확장과 교통체계 정비, 공원 개선 등에 대해 입주업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내실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5월 중 사업수행능력평가를 통해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를 용역사로 선정할 예정이며, 각종 영향평가 용역도 추가적으로 발주할 방침이다. 이후 2026년 12월까지 노후산단 재생사업지구 지정 및 재생(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공사를 시작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사평리 629번지 고운골 아평쉼뜰 인근 공터에 버베나 꽃 24,000본 식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성 작업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4,000㎡ 규모의 부지에 방문객들이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았다. 가곡면 새마을협의회는 2023년부터 가곡면으로부터 해당 공간을 민간위탁 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버베나를 심어 아름다운 꽃밭을 가꾸어 왔다. 그 결과 이곳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가곡면의 대표적인 계절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규 회장은 “올해도 새마을협의회의 정성과 손길을 모아 아름다운 버베나 꽃밭을 완성했다”며 “이 꽃길이 가곡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최근 기온 상승에 따른 해충 확산 우려에 대응하고,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소독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여 대상은 방역이 필요한 단양군민(만 19세 이상 개인 및 단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자는 안전교육 이수 후 소독약을 충전한 후 장비를 대여받을 수 있다. 기본 대여 기간은 5일이며, 1회에 한해 연장 가능해 최대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연무 소독기와 휴대용 초미립자 살포기(UVL), 스팀 청소기(빈대용), 진공청소기 등 총 4종이다. 장비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보건의료과 감염병관리팀으로 전화해 대여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방역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자율적 방역 활동을 활성화하고, 방역 사각지대를 줄여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립도서관이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슬로건으로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공연과 체험 중심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주요 행사로는 지난 18일 개최된 어린이 연극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공연이 있다. 관내 어린이집 6개소 및 가족 단위 참여자 등 총 184명이 관람했으며, 아이들의 순수한 웃음과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외에도 ‘2025 단양의 책’으로 선정된 상냥한 거리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화분 만들기 체험,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으며, 총 40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또 오는 5월 15일까지 이루리북스 출판사 협찬으로 그림책 원화 5점이 전시된다. ‘야옹이와 멍멍이’, ‘똑똑똑 빌라’, ‘작은 집의 무무’, ‘블러와 고프’는 친구 관계를 주제로 한 작품이며, ‘이불’은 엄마와 아기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원화로 꾸며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책과 독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은 계약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약 상대자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를 충북 최초로 도입한다.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기존에 계약상대자로부터 제출받던 청렴이행서약서와 수의계약 각서 등 11종의 서류(공사 11종, 용역 9종, 물품 7종)를 하나로 통합한 서식이다. 그동안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종류가 많아 일부 서류 누락으로 인한 보완 요청과 계약 지연 사례가 자주 발생해 왔다. 이에 단양군은 서류 간소화를 통해 사업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계약 업무의 신속한 진행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도입은 계약 절차를 보다 간소화해 사업자의 불편을 줄이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계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약이행 통합서약서는 단양군청 홈페이지 열린혁신-계약정보공개시스템-계약서식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귀농귀촌 유치 정책의 선도 지자체로 꼽히는 충북 단양군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와이팜 엑스포(Y-FARM EXPO 2025)’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며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엑스포는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전국 88개 지방자치단체와 35개 유관 기관·기업이 참여해 귀농귀촌 정책 소개와 청년농업인 육성방안,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단양군은 ▲귀농인 정착장려금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단양에서 살아보기’ 수료자 주택 임차료 지원 ▲귀농·귀촌하기 좋은 마을 육성사업 등 차별화된 지원정책을 중점 소개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KTX-이음의 부산 연장 개통으로 수도권과 경상권과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된 데다, 천혜의 자연과 관광 자원까지 갖춘 단양은 도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매력으로 다가갔다. 이와 함께 단양군 귀농귀촌팀 이희진 주무관이 귀농귀촌 정책 기획과 유치 성과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부터 두 달여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에서 치매 생활기능보조장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생활기능보조장비를 직접 사용해 보며 신체활동 증가, 인지기능 도움, 심리 행동 개선, 의사소통 증가, 안전관리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체험 장비로는 △AI로봇 다솜K △인지로봇(효돌·효순) △가정용 홈CCTV △인지교구 △낙상방지도구 △기립보조기 △동작감지램프 △낮밤시계 등이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은 로봇이 친구처럼 말벗이 되어주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주는 등 정서 지지를 돕는 AI로봇 다솜K, 인지로봇(효돌·효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연중 상시로 치매 환자를 위한 생활기능보조장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언제든지 방문해 체험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치매검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존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탄소 중립 가속화를 위해 건설기계(지게차) 전동화 개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유 지게차를 전기 지게차로 개조 완료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며, 신청 기간은 4월 28일부터 5월 16일까지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하는 건설기계의 사용본거지가 음성군이어야 하며, 보조금 지원으로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하지 않았고, 세금 체납 및 압류가 없어야 한다. 지원 물량은 4여 대이며,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신청서 및 붙임서류(건설기계 등록증, 신분증 사본, 사업자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사본)를 음성군청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은 음성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으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지원 등 배출가스 저감 사업의 확대로 깨끗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 공무원들이 품바 옷을 만들어 입고 오는 6월 개최를 앞둔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인 ‘음성은 품바지!’를 옷에 오려 붙이고, 중장년층만이 향유하는 축제가 아닌 젊은 세대도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다가가기 위해 MZ세대 겨냥 힙한 느낌으로 제작했다. 군은 지난 27일에 열린 제19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에서 품바옷을 입고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추억의 뽑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오는 5월 8일에는 충북도민체전에서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직접 제작한 품바 노래를 활용해 음성품바축제 유튜브 영상 공모전도 추진하고, 축제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공직자들이 먼저 품바가 돼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많은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년 연속 문화관광축제이자 10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음성행복페이 구매한도를 70만원으로 상향하고 충전이벤트와 착한가격업소 이용자 특별이벤트를 추진한다. 군은 역외 소비유출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음성행복페이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음성행복페이 회원이 이벤트 기간에 음성행복페이를 사용하면 자동 응모되며, 인센티브는 결제금액의 10%이다. 또 충전이벤트는 사용 금액별로 최소 3만원~5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당첨금 최소 2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을 총 255명에게 지급한다. 이와 더불어 음성군 내 착한가격업소에서 음성행복페이로 2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당첨금 2만원을 지급하는 특별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음성군 착한가격업소는 총 28개소로, 음성군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착한가격업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 발표는 6월 9일 ‘그리고’ 모바일 앱과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금은 6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음성행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알기’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챌린지는 5월 1일 ~ 15일까지 진행되며, 15일간 10만보를 걷고 혈압 측정 사진을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가자 중 챌린지를 성공한 선착순 1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이 증정된다. 이번 챌린지는 혈압 수치를 인지하는 지역 주민의 수를 늘려 심뇌혈관질환 합병증(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일 때 진단되며, 대부분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혈관 건강을 위해선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은 꾸준한 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주민들이 혈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 등 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