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4일 도고면에 위치한 식당 ‘새참만땅’ 및 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과 지난 24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새참만땅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매달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며,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사회종합복지관은 이번 후원사업이 원활하게 관리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권종안 새참만땅 대표는 “직접 식사를 챙겨 드시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했다”며 “이번 후원이 선장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화 단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을 결정해 주신 새참만땅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선장면행복키움추진단에서도 지역 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영인산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방문해 지역 축제에서 처음으로 시행된 ‘공공축제 다회용기 전환’ 현장을 살피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축제장에서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다회용기를 사용해 쓰레기 발생량과 탄소 배출을 줄이고 쓰레기 없는 쾌적한 친환경 축제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축제 현장에서,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회수‧세척 시스템을 도입해 다회용기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을 위해 다회용기 수거와 세척은 아산지역자활센터가 맡아 수행했으며, 일회용품 사용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약 18,000개의 일회용 컵과 식기 사용을 줄였으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종이 폐기물 감소는 물론 축제 이후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비용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축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이틀째인 26일, 현충사와 온양온천시장 일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온양온천역 광장에서는 주 프로그램인 전통놀이 서바이벌 'ㅇㅅㅅ게임'이 열렸다. 세계적인 흥행작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전통놀이를 재해석한 이번 서바이벌에는 428명이 참가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진 대형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전통놀이 미션을 수행하며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단결 정신을 현대적으로 체험했다. 이어 열린 '이순신 장군 무과급제 행렬'은 축제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대형 어사화와 거대 마리오네트를 선두로, 해군진해기지사령부군악대, 교육사령부군악대, 해군본부 의장대, 한국국악협회 아산지부, 예술창작라움, 아산 유스밴드, 선문대 태권도 시범단 등이 참여한 웅장한 퍼레이드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화려한 행렬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온양온천역 일대에는 주말을 맞아 축제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나만의 이순신 키링 만들기', '이순신 장군 활·목검 타일 만들기', '이순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25일 ‘제2회 충무공 이순신 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에 참가해,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함과 동시에,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동보육과 직원들은 충무공의 청렴한 리더십을 되새기며, ‘청렴’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퍼포먼스를 준비해 참여했다. 노를 저으며 ‘청~’, ‘렴~’ 구호를 함께 외친 퍼포먼스는 단순하지만 의미 있는 방식으로,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보육과 직원은 “시민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청렴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게 되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도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기간 온양온천역 체험행사 구역에서 ‘아산시 농촌크리에이투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아산시가 추진하는 ‘농촌크리에이터 사업’을 통해 개발된 8개 휴양마을의 농촌관광상품과 팸투어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자원을 활용해 여행 전문가와 농촌체험 휴양마을이 협력해 트렌드에 맞는 농촌 특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2,5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025년 ‘충남방문의 해,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도농 복합도시 아산에 걸맞은 관광콘텐츠 개발해 아산시 역사·문화·농촌관광 자원을 알리고 농촌관광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8개 마을은 ▲강당골마을 ▲내이랑마을 ▲다라미자운영마을 ▲외암강당커뮤니티센터 ▲오돌개마을 ▲외암마을 ▲장수마을 ▲꾀꼴성마을이다. [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동을 선물했다. 주제공연은 장군과 같은 ‘뱀띠’인 가수 자이언티와 인순이가 출연해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달궜다. 특히 기존의 불꽃놀이 대신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라이트쇼–하늘 위에 그리는 영웅의 길’에서는 800대의 드론이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환상적인 빛으로 연출, 연기와 소음, 탄소 배출을 줄인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장군이 아산에서 보낸 성장기를 담은 ‘미디어아트쇼’도 펼쳐져, 탄신 48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립도서관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24일, 아산시중앙도서관에서 트윈세대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지역 청소년 서비스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협력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과 자원을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더욱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접근하고, 다양한 문화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시설 및 자원(공간, 자료, 강사진 등) 공유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및 행사 홍보를 위한 협력 ▲양 기관 간 우호 증진 및 청소년 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 포함됐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을 통해 꿈과 재능을 키울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24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생활복지사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의 재정 운영에 대한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개정된 운영 지침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아산지역자활센터 안지연 팀장이 강사로 나서, 보조금 예산 집행 기준과 정산 관리 등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2025년 지역아동센터 운영 지침 주요 변경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하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제도 개선 방향 및 행정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김영희 아산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개정된 운영지침과 회계 메뉴얼을 숙지하고,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들의 방과 후 안전한 돌봄과 정서적 성장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산물 가공 교육’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진행됐으며, 기초과정에서는 ▲가공 상품기획, 인허가와 같은 농산물 가공창업에 필요한 이론교육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용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심화과정에서는 기초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농축, 추출, 분쇄 가공기술을 활용한 제품개발 ▲식품원료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년과 다르게 기초 교육과정을 5회에서 9회로 확대 운영했으며, 교육 내용 또한 전문적이고 창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내용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에 참여했던 교육생은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교육을 통해 사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을 알게 됐고,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창업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시제품 개발을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적극 활용하여 창업 준비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의료시설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읍·면지역131개 경로당에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동혈압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읍면지역에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27개소의 의료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부 마을은 상대적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실정이다. 이에, 경로당에 자동혈압측정기를 설치함으로써 인근 주민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이유진 경로장애인과장은 “경로당은 단순 여가시설의 역할을 넘어서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복지시설로서 건강관리의 중심지가 되어야 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어르신 관절 건강을 위한 입식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모든 경로당에 테이블의자세트를 설치했으며, 통증완화 및 피로회복을 위해 안마의자를 지원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립합창단이 5월 30~31일 2일간 아산아트홀(아산시 평생학습관 1층)에서 김순정 지휘자의 지휘로 ‘제40회 정기연주회 해와 달: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을 공연한다. ‘해와 달’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래동화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칸타타로 재구성한 공연이다. 1부는 ‘해와 달’로 세상을 비추는 두 개의 빛, 당연한 일, 아홉 고개 삼십 리 길,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등 8개의 곡으로 구성됐다. 2부는 최신 인기 만화영화 주제곡, 추억의 만화영화 주제곡으로 시대별 만화 주제가를 합창 편곡하여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몄다. 전 좌석은 무료이며, 4월 24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오는 28일부터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영구적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난소나 고환을 절제하거나 항암제 투여, 복부 및 골반 부위를 포함한 방사선 치료 등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시민들의 난자·정자 냉동과 초기 보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결혼 여부는 무관하며 생애 1회 지원된다.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가능하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미래의 난임 가능성을 대비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야외 행사와 도시락 섭취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식사 전·후, 조리 전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히 씻기) ▲익혀 먹기(육류, 어패류 등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히기) ▲끓여 마시기(지하수나 의심되는 물은 반드시 끓여서 섭취) ▲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조리 도구 및 용기 철저한 세척·소독 등의 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특히, 고령층은 면역력이 낮아 식중독이나 감염병에 취약하므로, 행사 주최 측과 조리 담당자는 더욱 철저한 위생 수칙을 실천해야 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다수가 모이는 축제 등 행사장에서는 음식물 취급 및 보관이 어려우므로 식중독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23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과수화상병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의심주를 사전에 제거하고자 추진됐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화기 약제 방제 등 철저한 예방 조치도 당부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 지역에 대한 집중 관리와 방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과수화상병은 매우 전염성이 강한 병해로, 발생 초기 빠른 대응이 중요하다”며, “봄철 농번기 영농작업에 앞서 예찰을 통해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차단하고, 농가들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약제 지원과 교육을 강화하여 화상병 발생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수화상병균은 겨울철에도 감염된 기주식물에서 월동하며, 봄철 기온 상승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고, 이후 강우 및 매개곤충, 작업도구 등을 통해 확산되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전염병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25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앞두고 24일 온양온천역에서 사전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해 충청남도,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총 15명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무대 시설, 전기·소방 시설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구급차 배치 계획 등도 함께 점검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점검 사항을 신속히 보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나온 보완 사항을 반영하고, 25일 곡교천과 현충사에서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추진해 안전 사고 예방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