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팔복초등학교 학생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받았다. 편지를 보낸 학생들은 전교생 56명 규모의 작은 학교인 팔복초등학교의 6학년 학생 6명으로, 최근 잇따른 산불 진화 활동에 힘쓰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윤정 양은 편지에서 “요즘 산불 때문에 많이 피곤하시다고 들었어요. 많이 힘드시겠지만 산불을 끄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하지만 너무 무리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건 생명이니까요”라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또한“불이 나면 언제나 출동하시는 모습이 정말 멋지고 존경스러워요. 소방관 아저씨 덕분에 매일 안전하고 행복한 것 같아요. 저도 나중에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라는 메시지를 통해 순수한 마음을 전해 감동을 더 했다. 학생들의 손편지는 경북소방본부 전 직원들과 공유됐으며, 이는 산불 대응 등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격려와 사기를 북돋는 힘이 됐다. 함께 편지를 쓴 김슬찬, 기윤찬, 양수연 학생 등도 “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5년 1분기 도정 성과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정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어 선정된 5개 부서를 격려했다. 이번 시상식은 1분기, 초대형 산불로 인한 재난 대응으로 모든 행정력이 총동원되는 긴박한 상황에도 부서가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 한 점을 높이 평가해 마련됐다. 도에 따르면 이번 1분기 우수부서는 ▴수자원관리과(형산강 하천정비 예타 통과 및 국비 8,028억원 확보), ▴해양수산과(어촌신활력증진 공모 3개 지구 선정 및 국비 255억원 확보), ▴산업입지과(구미 산업단지 환경조성 사업 선정 및 국비 890억원 확보), ▴민생경제과(자율상권 활성화 구역 선정 등 국비 103억원 확보), ▴세정담당관(새로운 징수기법 도입으로 체납세 753억원 징수) 등 5개 부서다. 먼저 수자원관리과는 200년 빈도의 홍수를 견디는 형산강 하천 정비사업의 예비타당성을 통과해 8,028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기후 대응 댐 선정 사업 전국 9개소 중 3개소를 차지하는 등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과 국가 전략산업 미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상북도는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을 신청받는다. 신청 기간은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및 가공산업활성화사업은 5월 23일까지이며,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는 6월 20일까지 소재지 시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은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 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위해 총사업비 40억원으로, 신청 규모는 개소당 2억원~20억원 이내 건축·가공·유통 장비 등을 지원한다. 가공산업 활성화 사업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로 전문 가공업체 육성을 위해 사업비로 개소당 20억원 이내이며, 가공·시설 장비를 지원한다. 임산물 생산단지 규모화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위해 총사업비 258억원으로 신청 규모는 개소당 1억원~7억원 이하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대상 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신청일 기준 2년 이상 임산물을 재배 중인 임업후계자, 독림가, 신지식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다. 신청 방법은 임산물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과 가공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 공모에서 영천시 2개소, 청도군 1개소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돼 개소당 12억 원씩 3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공모에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전국에서 총 3개소가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개소 모두 경북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영천시와 청도군은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국내 근로자 증가로 기숙사 수요가 급증하던 지역이다. 경북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숙소를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 부담을 경감하고, 농업근로자에게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천시는 금호읍 덕성리와 고경면 해선리에 각각 지상 3층 규모의 기숙사를 건립할 예정이며, 객실 22실과 공동 주방, 강당, 휴게 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춰 약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쾌적한 숙소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제7회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남사격연맹이 주최·주관하며,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4개 부에 전국 354개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국제대회 전 종목(혼성, 300m 및 50m 러닝타겟 제외)에서 기량을 겨룬다. 창원시장배 전국사격대회는 2019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2,000여 명이 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국 대표 사격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파리올림픽 메달리스트인 김예지, 반효진, 양지인 선수 등 국내 최정상급 사격 선수들도 다수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사격 팬들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창원국제사격장은 국제 규모의 최고 시설을 갖춘 도심형 사격장으로 과학적인 동선 구축과 첨단화된 시설을 갖춰 각종 국제, 전국규모 사격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선수단 및 관계자들로부터 대회 개최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을 환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하이면 (재)덕화장학회는 4월 19일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1억 6,3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하이면 복지회관에서 허동원 경남도의회 의원, 정영환 고성군 의회 의원, 배진효 새고성농협 조합장, 정동화 하이초등학교장, 정종국 하이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장학생, 학부모, 면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이 개최됐다. 중학생 26명, 고등학생 44명, 대학생 60명 등 총13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됐으며, 초등학생과 중학교 1학년은 수여식에는 참석하지 않았지만 66명에게 장학금이 지급됐다. 강현문 이사장은 수여식에서 “(재)덕화장학회는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학생 여러분은 덕화장학회의 자랑으로, 고성군 나아가 우리나라의 발전과 영광을 위해 필요한 인재가 되도록 항상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정종국 하이면장은 “장학금 수여하신 모든 학생께 축하드리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 나길길 부탁드린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한 학부모는 “시골에서 힘들게 농사지어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고성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4월 14일부터 5월 말까지 면 단위별로 나누어 문화활동 체험 프로그램인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삼산면과 영현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심고 가꾸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만의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관리 요령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 소소한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한곳에 많은 인원을 모이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찾아가는 문화활동을 진행하여 정서적 지원과 고성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문화활동의 기회를 증진하고자 시행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식물을 직접 심고 가꿀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진다”라며, “반려식물이 앞으로 생활에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형용 관장은 “면 지역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활동을 개발하여 매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고성시니어클럽은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4월 19일 제36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경기를 준비 중인 경남항공고 선수단을 만남 힘찬 응원과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 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를 바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적으로 경남항공고의 위상을 높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공정한 대회와 선수들의 기량 증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용호 경기위원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관계자에게도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고성군도 세팍타크로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49개 팀 350여 명의 선수단이 고성군을 다녀갔으며, 고성군에서 참가한 경남항공고는 쿼드(4인 시합)에서 준우승, 레구(3인 시합)에서는 조별 예선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인천체고를 상대로 통합점수 1:2로 아쉽게 패배하여 순위를 기록하지 못했다.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대적인 맞춤형 지원에 나서며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21일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김판호)가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하며 지역 복지 강화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직까지 아궁이를 사용하는 노후 주택에서 생활 중인 사회적 약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복지기동대는 대상 가구의 부엌 바닥 철거, 구조물 설치, 보일러 배관 교체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향후에는 보일러 설치를 비롯해 도배, 장판 교체, 상수도 및 오수관로 정비 등 후속 작업을 통해 주거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현장을 직접 방문한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활동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이바지한 복지기동대의 모범 사례”라며 “모든 읍·면 복지기동대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자매도시 안동시에 산불피해 복구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안동 산불 피해지역 복구 및 취약계층 주거 안전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진주시와 안동시는 2004년 자매도시 교류를 시작해 오랜 기간 상생 발전해 왔으며, 특히 문화․관광 분야에서 지역 간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아온 두 도시는 이번에도 어려운 시기에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진주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산불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대한노인회 의령군지회(지회장 장혁두)가 2025 BNK경남은행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의령군지회는 지난 17일 창원종합운동장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함안군을 18대1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의령군이 도 단위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의령은 이날 예선에서 1승1패의 전적으로 8강에 올라, 진해구와 함양군을 차례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의령군지회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6월 10, 11일 충남 홍성군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대회에 경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령군]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순천시는 순천제일교회(담임목사 홍성호)가 지난 20일 부활절을 맞아 사랑의 선물 나눔꾸러미 100상자(500만원 상당)를 순천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한 사랑의 선물 꾸러미는 순천제일교회 성도들이 사랑실천 헌금으로 모은 후원금과 물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5만원 상당의 세제,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복지위기가구 등에 우선 전달된다. 홍성호 목사는 “교회에서 행복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매년 부활절에 사랑의 선물 나눔을 하고 있다. 성도들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제일교회는 행복나눔 프로젝트로 매년 하계 농촌일손돕기, 집수리봉사, 부활절 사랑의 선물 나눔, 추수감사절 쌀 나눔, 장학금 지원 등을, 피로회복 프로젝트로 헌혈,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지난 11일 발생한 승주읍 두월리 주택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돕기 위해 승주읍 8개 직능단체가 힘을 모았다. 이들 단체는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총 740만 원을 18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승주주민자치회가 160만 원 ▲승주지역발전추진위원회, 승주효동마을 주민 일동, 승주라인댄스동호회, 승주풍물단 등 4개 단체에서 각각 100만 원 ▲승주마중물보장협의체가 80만 원 ▲승주이장단협의회에서 50만 원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으며, 승주읍 공무원들도 십시일반 50만 원을 모아 마음을 더했다.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나선 이번 모금 활동은 지역 공동체의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며, 피해 주민은 물론 마을 주민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승주 직능단체 대표들은 “내 이웃의 아픔은 곧 내 가족의 아픔”이라며 “지역의 따뜻한 정과 연대의 힘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진숙 승주읍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은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치유교실인 ‘신나는 뇌운동! 희희낙락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뇌운동! 희희낙락 교실’은 2025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추진된다. 희망하는 11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으며, 4월부터 6월까지 각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신체 활력과 뇌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치매 없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가자들은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자신을 표현하고, 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진다. 온몸을 자극하는 가벼운 스트레칭, 음악에 맞춘 신나는 몸풀기, 기억력 및 인지 훈련 등의 활동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로당에 참여한 어르신은 “좋아하는 노래를 부르며 신나는 몸동작을 하니 생활에 활력소가 된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이번 치유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통 기회를 넓히고,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세종시사뉴스 정연호 기자 | 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성·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든 학생들에게 성에 대한 기초지식 습득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통해 자아존중감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청소년 성인권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눈높이에 맞는 성교육 △손 씻기의 중요성 △개인위생 관리 방법 △부모의 역할 등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들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들은 “이제는 누가 내 몸을 만지면 싫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나는 소중하니까요”, “손도 더 깨끗이 씻을래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과 위생은 누가 알려주지 않아서 소중함을 모른 채 살아갈 수 있어 그 빈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해당 교육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상담, 치료, 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